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1/17 12:10:41
Name 마빠이
Subject [LOL] 롤 마스터즈는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요?
오늘 롤마스터즈가 나온다고 공식적으로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단 보도자료로 알수 있는건 바로 "2014" 라는 년도가 붙었다는 겁니다. 이건 일시적인 이벤트리그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열릴
리그라는걸 알수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보도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최강의 클럽팀을 가린다는 컨셉으로 진행될 이 번 대회는 각 게임단별 2개 팀이 출전, 승패 합산을 통해 순위를 가리게 된다.
예를 들어 CJ 프로스트와 CJ 블레이즈가 별개의 팀이 아닌 CJ 엔투스로 출전해 승패 합산을 하는 방식이다. ]


예전 클럽마스터즈처럼 완전히 새로운 조합이 나올수있는 혼합구성이 아니라 [얼밤] [불밤] 이렇게 독자적인 아이덴티를 가진
2개의팀이 각자 나와서 승수를 챙기고 CJ라는 클럽팀의 성적에 들어간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마 방식으로 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예) 1경기 - 얼밤  패
     2경기 - 불밤  승
     3경기 - 불밤  승 - CJ엔투스 승리, 얼밤 1패 기록 - 불밤 2승 기록 (얼밤 무지하게 욕먹겠군요...)

인벤쪽에는 3경기는 1-2팀 혼합된 에이스들이 나올수도 있다는데 저는 어떤한 이유에서라도 새로운 조합의 연습때문에 롤챔스의
연습방식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예전 클마방식에 반대하구요.

하지만 여기에 가장 큰 문제가 하나있습니다. 바로 서킷 포인트입니다.
만약 우승한 양팀에 둘다 동일한 서킷포인트를 준다는건 조금 거시기 합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걸 다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케스파에 가입된 특정 팀들만 참가한다는 겁니다. 오픈리그가 아니기에 결국 여기에 참가하지 못하는 팀은 롤드컵
참가에 엄청난 패널티를 가지가 되는것이죠.... 상당히 힘든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롤마 향후 팀들의 성적을 예상해보자면 (김칫국이니 재미로 바주세요 흐흐)

5전제는 사실상 힘들고 3전제로 갈 확률이 8할 이상이라고 봅니다.
처음에는 양팀이 일정이상 해주는 팀들이 강할거 같았는데 조금 더 생각해보니 이 역시 SK T1이 압도적으로 치고 나갈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S팀이 지고또지고 해도 K팀이 2승을 해주는이상 SKT1은 그야말로 질수가 없는 클럽이라는 것이죠.
물론 2경기로 바로 경기를 끝내는 그림이 가장 좋은거지만요 흐흐
역시 이래나 저래나 통신사 팀들이 스타2 프로리그와 마찬가지로 리그를 지배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一切唯心造
14/01/17 12:15
수정 아이콘
서킷은 없지 않을까요
클럽으로 나오기 때문에 승수에 따라 비율로 배분하기도 어려울 것 같고
에결의 중요성에 가중치를 줘야될 것 같은데 이견도 많겠구요
14/01/17 12:18
수정 아이콘
서킷 포인트 없는 대회가 되어야죠.
양념반자르반
14/01/17 12:19
수정 아이콘
우승은 당연히 스타 프로리그 처럼 승수제로 갈 테고..
서킷이 가장 문제가 될텐데, 만약에 서킷을 준다고 하면 세트 별 승수가 가장 높은팀에게 주는 방법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이러나 저러나 문제가 많으니 서킷을 안주는 게 제일 낫긴 하겠죠?
14/01/17 12:19
수정 아이콘
오픈리그가 아닌이상 서킷은 부여되지 않을걸로 보입니다.
레이몬드
14/01/17 12:23
수정 아이콘
서킷은 안주겠죠. 롤드컵과는 관계없는 별도의 리그로 돌아갈거로 보입니다.
도로로
14/01/17 12:28
수정 아이콘
서킷이 없어야 할것같은데 또 없다면 팀들이 클마에 참가해서 이기는것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을것같고..참 애매하네요.
14/01/17 12: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참가 팀은 협회 가입 팀들일텐데, 이 팀들은 충분한 연봉이 주어질테니 그렇게까지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Ovv_Run!
14/01/17 12:40
수정 아이콘
서킷은 무조건 들어가면 안되고, 대신 상금을 늘려야 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불굴의토스
14/01/17 12:41
수정 아이콘
1경기 1팀

2경기 2팀

3경기 에결 1팀

이런식이면 대회 포맷 의미가 거의 없어보이는...


어떤 방식으로 될지 궁금하네요.
그시기
14/01/17 12:42
수정 아이콘
서킷 포인트 없이 대회의 권위가 서고 팬들의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을까요?
14/01/17 12:43
수정 아이콘
오픈리그가 아닌데 서킷은 없어야죠.
14/01/17 12:46
수정 아이콘
서킷이 없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규모의 상금을 때려박아야
대회 개최의 이유가 생기고 관심도 갈텐데 말이죠
그리고 3게임을 한다고 치면 한게임은 무조건 두 팀 섞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합니다
14/01/17 12:56
수정 아이콘
상금이 어마어마하지 않은 이상 서킷없는 리그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다. 상금을 많이 걸던지 서킷포인트를 조금이라도 넣던지 해야 될겁니다. 그런데 롤이 아무리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도 상금을 역대최고 규모로 걸진 않을꺼 같고, 어떻게 서킷포인트를 잘 우겨넣는 방법을 찾아봐야 될꺼 같은데요. 한경기당 승리팀에게 서킷포인트 1점씩 준다던지 크크...
그나저나 저런 방식이면 세트별 교체는 더더욱 논의에서 멀어지겠군요. 롤챔스만이라도 좀 했으면 좋겠는데. 어차피 2개팀 운영에 대회출전도 거의 한국만의 특색인데 다른 지역이 안한다고 세트별 교체를 안한다는건 좀 그렇지요. 식스맨 제도가 의미를 가지려면 롤마에선 식스맨 의무교체라도 넣던지 롤챔스는 세트별 교체 제도 좀 넣고.
파페포포
14/01/17 13:00
수정 아이콘
팀 체제가 유지될 경우, 5전제로 양 팀의 2팀이 서로간에 경기를 하고, 2:2가 될 때는 에결로 자유엔트리가 되면 어떨까 싶네요.
자유 엔트리라고 해 봐야 왠만해서는 두 팀 중 한 팀이 유지되어서 나오겠죠.
다만 자유 엔트리로 할 경우에는 포지션이 정해져있지 않거나 식스맨이 교차로 투입되는 경우에는 다른 팀 주전이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들면 프로스트의 미드에 앰비션이 합류한다거나의 방식으로요. CJ의 경우 그냥 블레이즈로 에결을 나오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5전제가 되면 두 팀의 양팀이 서로의 모든 팀과 대결 후에 에결은 두 팀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니까 에결로서의 의미는 충분한 것 같구요.

서킷포인트는 안주겠죠. 안주는 것으로 깔끔하게 해결되지않나 싶은데. 서킷포인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한다는 건 사실상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기업들이 주관한다는 뜻이죠. 상금이 적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상금이 그리 중요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국내 선수들 다수의 목표는 팀에 소속되어 연봉을 받는 것이지 많아야 15명+a만이 참여하는 롤드컵의 서킷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팀 입장에서도 상금을 버는 것보다 기업의 이름이 더 홍보되는 형태가 좋겠구요.

이러한 것에 반대해서 롤드컵 우승만을 목표로 최상급 플레이어 다섯이 기업에서 나와 따로 팀을 구성해 롤챔스에서 상위성적을 거두고, 그렇게 롤드컵에 나가는 장면이 쉽지 않겠지만 나온다면 멋있겠죠. 반대로 그러한 선수들의 성향을 따라 그걸 지원하는 방향으로 스폰이 붙을 수도 있겠구요.

어쨌든 현재까지로만 보면, 프로팀만 참여하고 기존의 5인팟이 유지되는 상태에서의 리그이니 제가 가장 바라던 방식이네요.
문제는 롤챔스 시즌 중에 롤챔스와 엔트리를 동일하게 강제할 것인가와 NLB탈락 후 롤챔스 시즌 중에 엔트리 변경이 가능한가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마빠이
14/01/17 13:06
수정 아이콘
클럽마스터즈라는 특성상 동기부여는 상금보다는 성적으로 인한 연봉이 되지 않을가 예상해 봅니다.
이제 슬슬 선수들의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시기라 보기도 하구요.
사실 상금이 높아도 어차피 13~14명이 클럽을 이루고 있으니 사실상 연봉을 보고 가는거죠.

하지만 현재 스타2 프로리그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롤마에서도 그대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일명 대기업팀들이 높은 자금력으로 롤마에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연봉)을 줄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선수들에게
높은 연봉을 줄수없는 연맹출신 팀들의 선수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함께 동기부여가 상당히 떨어질거 같습니다.

이러면 악순환이 이루어 질건데..

생각해보면 롤마가 처음이기도 하고 상금은 그리 높게 나올거 같지 않습니다.
앞으로 인기도 얻고 롤챔처럼 리그 인지도를 올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오를거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롤 인게임 팀 마크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팔면 일정이상 팀에게 돌아간다고 하는데 그걸 좀더 늘려서
대기업팀이 아닌 팀에게도 조금이라도 더 돌아가게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은 비 대기업 출신의 선수들에게는 헝그리정신을 바랄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14/01/17 13:20
수정 아이콘
다만 협회 가입 팀들이 참가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중에서 Prime이나 IM 같은 팀은 월드 챔피언쉽도 중요하지만, 마스터즈도 꽤 중요도가 높을 수 있죠.
마빠이
14/01/17 13:33
수정 아이콘
네 신규리그가 비기업 팀들에게도 좋은 리그가 되면 좋을거 같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01/17 13:06
수정 아이콘
5전제로 하면 될듯합니다.

가령, SK T1과 KT가 경기한다고 할때,

1경기 SK S vs KT A
2경기 SK S vs KT B
3경기 SK T vs KT A
4경기 SK T vs KT B
5경기 에이스 결정전으로 각 클럽에서 한팀 선출

하는 방식으로하면 각 클럽의 2팀간의 풀리그가 이루어집니다.
vlncentz
14/01/17 13:10
수정 아이콘
승수 몰아주기 논란 잠재우려다가 너무 이상하게 리그를 만들었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듭니다.
14/01/17 13:11
수정 아이콘
5전제로 하되 야구처럼 하루에 모든 경기를 하는게 아니라 이틀, 사흘에 걸쳐 하는 방식도 좋을거 같습니다. 스타와 달리 롤은 경기당 시간이 길어서 관객들이 보다 지쳐서 잠드는 경우가 많죠. 저도 지루한 경기는 잠드는 일이 허다해서;;;
마빠이
14/01/17 13:14
수정 아이콘
흠 전 3전제를 생각했는데 5전제를 생각하신 분들이 많군요.
파페포포
14/01/17 13:25
수정 아이콘
3전제를 하게되면 하루에 매치업 2개를 하게되는데, 4~6게임은 주말이 아니고서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LOL은 게임 시간이 기니까요.
그렇다고 3전2선승 1개 매치업만 잡아놓으면 너무 짧죠.
마빠이
14/01/17 13:29
수정 아이콘
하긴 지금 생각해보니 3전2선승제 한번 하기에는 2경기로 끝날수 있으니...

하루에 한번 5전제하고, 하루에 한경기 기준으로 일주일에 4팀이 경기가 있네요.
총 8팀 기준으로 팀당 롤마 경기가 2주에 한번 있다면 적당한거 같습니다.
저지방.우유
14/01/17 13: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롤이 3전제 두 번 하기 애매하죠...
시간을 좀 앞당겨할 순 없을까요?
파페포포
14/01/17 13:30
수정 아이콘
시간 문제는 10년의 노하우의 문제라서.
아무리 당겨도 6시반 이전으로는 당길 수 없죠. 방학 때만 특수하게 당기는 것이 아니라면요.
저지방.우유
14/01/17 13:21
수정 아이콘
승수와 포인트를 그냥 합산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굳이 교차로 경기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SKT 와 KT라 가정하면

SKS 대 KTA 3전제 경기를 하고, 승점/득실을 따집니다 (KTA 2:1 승)
SKK 대 KTB 3전제 경기를 하고, 승점/득실을 따집니다 (SKK 2:0 승)

개별 팀 순위 하나 만들구요
SKK 1승 승점2
KTA 1승 승점1
SKS 1패 승점-1
KTB 1패 승점-2

그리고 팀별 합산 순위 매깁니다
SKT 1승1패 승점1
KT 1승1패 승점-1

개별 순위는 그냥 보여주기 용이고
팀별 합산 순위가 진짜 마스터즈 순위인 거죠

굳이 팀별 경기라고 해서
매 세트별로 팀을 바꿀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괜히 세팅 시간 잡아먹잖아요

대신 2팀씩 다 하루에 데리고 와서
총 4팀이 3전제 2개 경기를 치르면 되는 거죠

그리고 다음 턴에는
SKK vs KTA
SKS vs KTB
하면 되는 거구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1세트 SKK vs KTA
2세트 SKS vs KTB
3세트 SKK vs KTB
...이 시나리오는 포스트시즌에 적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에결은 블라인드, 원하는 팀 아무나 내보내는 형식으로요
(선수 섞어서 낼 수 있고, 온전한 팀 그대로 내보내도 되고... 이건 재량에 따라, 엔트리는 현장에서 제출)
파페포포
14/01/17 13:29
수정 아이콘
교차로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할 수 있어서라는게 이유겠죠. 굳이 할 수 있는데 안 할 이유가 없어서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3전제를 2번하지는 않을거에요. 그럼 최대 7경기가 나올 수도 있는데, 소화하기 힘들 겁니다.
저지방.우유
14/01/17 13:35
수정 아이콘
3전제 2번이 롤에서는 좀 힘들긴 하죠...
왜 경기가 괜히 길어가지고...크크

팀 교차 출전은 굳이 그렇게 안 해도 되는데
괜히 [팀방식]이니까 우겨넣는 것 같아요

왜 이렇게 팀 방식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리그 하나 더 생긴다고
그게 꼭 팀방식이어야 하는 것도 아닌데..
레몬커피
14/01/17 13:21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말해서 좀 해괴한 방식이라고 보는데, 우선은 보도자료 나오는걸 봐야...
왜 굳이 형제팀을 하나의 틀 안에 묶으려는 시도를 자꾸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대기업 팀들이 이전 스타리그처럼 한 기업 단체 한 팀의
향수를 못 지운다는 생각도 들고요.
특이나 선수 섞어 내보내기는 매우 반대합니다. 흥미도 안 생기고 게임 수준도 기대 안되는 방식이죠.
이지스
14/01/17 13:33
수정 아이콘
선수 섞는 건 진짜 최악입니다. 평소 그렇게 연습을 안 할 텐데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없죠.
레몬커피
14/01/17 13:36
수정 아이콘
그렇죠. 평소에 절대 그렇게 연습을 할 수가 없는데 선수를 섞으면 그냥 단순 이벤트전에 불과해지죠.
팀 게임에서 선수를 섞는다는 발상자체가 말도안되고...형제팀은 서로 후보나 주전 관계가 아니고 그냥 아예 다른 팀이니까요.
Frezzato
14/01/17 13:21
수정 아이콘
나름 재미있을거 같아요
저지방.우유
14/01/17 13:23
수정 아이콘
아...그리고 출전하지 않는 팀도 있는데
서킷을 건다는 건 형평성에 안 맞는 것 같습니다
14/01/17 13:28
수정 아이콘
지난 번 게임처럼 같은 팀 선수들이 서로 바뀌는 것이 재미있어 보였는데요.
경기 당 3명은 교체 2명은 유지
한 선수가 3게임 출전은 금지.
이러면 선수 조합도 짜고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4/01/17 14:11
수정 아이콘
클럽마스터즈 형식을 생각하시는거라면... 그때도 하기 전에는 오오 꿀잼이겠다.. 엠비션 미드에 매드라이프 서폿~ 오오 ~~ 했었지만...
결과는 .... 잼있게 보신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대다수의 의견은 노잼이였죠.
14/01/17 13:29
수정 아이콘
전 현재 대회가 너무 없어서 파이가 적다보니 서킷 포인트가 없는 대회라도 많이 열려야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불굴의토스
14/01/17 13:35
수정 아이콘
서킷 없어도 인기는 많이 끌 겁니다. 비시즌에 심심할때 하는 리그고 롤 인기가 워낙 높아서...

다만 MSL같은 방식의 신규리그가 아닌 이런 식의 리그는 조금 아쉽긴 한데 스폰을 잡을 수 있다면 이렇게 하는 것도 어쩔 수 없죠..
14/01/17 13:39
수정 아이콘
서킷 포인트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제닉스도 나진처럼 협회 가입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생각 되고 예전에 나왔던 협회장 인터뷰를 보면 챔피언스 말고 롤드컵으로 갈수 있는 기회를 늘린다는 인터뷰도 했으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고 봅니다.
탱구와레오
14/01/17 13:42
수정 아이콘
서킷포인트는 주면 불공평하죠..
물론 현재 프로팀이 압도적으로 강하긴 하지만
저기에 출전자격없는 팀들이 만에 하나라도 롤챔스에서 좋은 성적 거두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거고

그리고 혹시라도 에이스 결정전이란게 있다면 연합팀은 절대반대합니다.
리그리깐 보통 하루 4경기는 무조건 치루게 한다음에 2팀이 번갈아 나오면서 서로 다른팀을 상대하게 하고
그러면서 승패로 승점을 가져가는..
나중에 플레이오프를 가면 에이스결정전 같은것이 생길것 같긴하지만 그때도 에이스는 2팀중에서 강한팀이 나올것 같아요.

즉 플옵이 아닌 리그를 치루면서 꼭 에결까지는 필요없죠 무승부도 엄연히 승점이 존재하는거고..
14/01/17 13:43
수정 아이콘
배정하려면 예선/강등제를 LCS처럼 도입해야죠.
탱구와레오
14/01/17 13:46
수정 아이콘
롤드컵 서킷포인트는 롤챔스만으로도 충분해보입니다.
다른 리그가 들어오면 오히려 복잡해지죠..
14/01/17 13:43
수정 아이콘
그냥 A/B팀이 있다 하면, 1일차-A, 2일차-B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가면 된다고 봅니다. 굳이 3전 2승제씩 할 필요도 없다고 봐요. 3전 2승제에, 4팀씩 나오면 하루종일 해도 모자를 가능성이 높죠.
14/01/17 14:10
수정 아이콘
제가 전부터 주장하던건데... 5전제로 해서...
1경기 : A팀 vs 1팀
2경기 : B팀 vs 2팀
3경기 : A팀 vs 2팀
4경기 : B팀 vs 1팀
5경기 : 에이스결정전
이방법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다른팀은 에결에 두팀중 잘하는 팀을 내볼낼것 같은데...
나진은 투팀 혼성해서 3명정도에 처음보는 선수 2명으로 구성된 팀을 내보낼것 같아요 -0-;;
14/01/17 14:14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하려면 10인 부스를 만들던가, 용산에서 하루종일 진행해야 할 겁니다... 세팅하다가 시간 다 갑니다. 그냥 해도 2~3시간인데, 하루 한 경기하는데 4~5시간 걸리겠네요.
14/01/17 14:1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교차로 진행하려면... 세팅시간이 문제군요;;
매경기 끝날때 마다 세팅을 다시해야하니...
엑페선수말 들어보니 지금도 세팅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던데;;
10인부스가 아니면 방법이 없네요;;
마빠이
14/01/17 14:19
수정 아이콘
3전2선승제는 하루 한번하기에는 부족하고 하루 두번하기에는 너무 과하고...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5전제로 2주일에 팀당 한경기하는게 가장 무난하겠네요.

2주에 한번이면 롤챔스에 그렇게 무리를 주지도 않고 적당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분이 말한것처럼

얼밤 1~2경기
불밤 3~4경기 (불밤이 1~2갈수도 있고요 감독제량으로)
에결은 두팀중 아무나

이게 현실적으로 세팅시간까지 감안하면 무난한 그림이네요.
불굴의토스
14/01/17 15:54
수정 아이콘
기사 봐서는 롤챔스에 무리 주지 않게 스프링 전에 끝낼 수도 있어보이네요.
14/01/17 16: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방송되는 요일이 목요일,일요일이면 스타2 프로리그 처럼 정규리그 입니다 .스타2 프로리그 처럼 미디어데이를 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이벤트전이면 미디어데이를 안하겠지요. 그리고 이벤트 전이었다면 작년처럼 챔피언스 시간대에 편성을 했겠지요.
저지방.우유
14/01/17 17:44
수정 아이콘
얼밤1,2 / 불밤3,4라 할지라도
상대팀이 교차로 들어가야해서 세팅시간은 마찬가지 아닌가요?

상대 KT가
KTA 1,2 / KTB 3,4 들어가도 괜찮다는 의미이신지?
마빠이
14/01/17 17:49
수정 아이콘
일단 전체적인 룰은 후자입니다.

한번 출전에 2경기 연속으로 한다는 것이지요.

A팀 vs 2팀 2전제
B팀 vs 1팀 2전제

요렇게 해서 총 3번을 먼저 이기는 팀이 이기는 것이지요.
만약 결판이 안나서 에결가는 것이구요.
그리고 스타 프로리그처럼 세팅시간 5분룰 같은것도 만들고하면
총 세팅 시간을 많이 줄일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저지방.우유
14/01/17 18:36
수정 아이콘
그거라면 실효성 있겠네요
어떤 팀이 먼저할지는 당일 엔트리로 내든지 하는 방법으로~
이렇게 상암 경기장이 완공되면
10인 부스가 도입되는 게 아닐란가 모르겠네요 크크
14/01/17 14:48
수정 아이콘
세팅을 가장 짧게 하려면 이런식으로 돌아가려나요?

A vs 1
A vs 2
B vs 2
B vs 1
ACE


그런데 뭐 이런식으로 해도 한쪽은 매 경기마다 세팅을 바꿔줘야 하니까 별 차이가 있을까도 싶고..
Carpe Diem
14/01/17 15:30
수정 아이콘
저도 서킷은 반대.
다행이 팀원을 합쳐서 하는게 아니라 좋군요. 저번 마스터즈는 솔직히 별로 였던거 같아요.
야누자이
14/01/17 15:45
수정 아이콘
대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선수들의 인터뷰를 봐서 그런가 서킷 없다고 선수들 동기부여가 많이 떨어질거 같진 않네요 오히려 서킷없이 하면 승리를 위한 고정픽 대신 전략적인 픽들이 나와서 롤챔과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저지방.우유
14/01/17 17:48
수정 아이콘
선수들 동기부여 걱정하는 건...
[롤챔스와 겹쳤을 때]인 것 같아요

만약 롤챔스 비시즌에 치뤄지는 대회라면 상관없는데
롤챔과 같은 기간에 돌리게 되면
아무래도 서킷 걸려있는 롤챔에 신경을 쏟게 될 테니까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지금 대회가 너무 적어요
다레니안
14/01/17 15:54
수정 아이콘
이게 솔랭이나 이벤트전이면 섞어서 하는거 꿀잼입니다. 서로 개인기 과시하려할테고 다양한챔프가 나오겠죠.
그러나 대회라면 최악입니다. 자신감 넘치다 던지게되면 돌이킬 수 없을테니 안정적 픽에 안정적 운영만 할테고 챔스와 다를게 없어지죠. 아니 챔스보다 더 나쁩니다. 챔스 그대로의 픽에 엉성한 운영과 소극적 대처 (같이 팀 연습을 안해봤으니까요.) 가 더해지는 최악의 대회가 될겁니다.
14/01/17 15:54
수정 아이콘
저 방식이면 서킷 주면 안되죠.

강한 팀 하나만 있어도 형제팀은 무임승차가 가능하게 되버려서...
접니다
14/01/17 16:55
수정 아이콘
어?.....그러네요
저지방.우유
14/01/17 17:45
수정 아이콘
무임승차잼...
문영재
14/01/17 16:45
수정 아이콘
두 팀 체제를 갖춘 프로팀들만 참가하는 거면 서킷 포인트를 줘서는 안될 것 같고... 서킷포인트가 없다면 이벤트전에 가깝게 여겨질 것 같네요. 비시즌 이벤트라면 팀원을 섞거나 기상천외한 규칙을 만들거나 하는 것도 문제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통계나 전적을 낼 수 없는 가벼운 재미를 추구하는 이벤트로서.
은하관제
14/01/17 17:09
수정 아이콘
일단 인비테이셔널 형태로라도 한번 열어서 어떻게 리그를 진행할 생각인지 알고 싶네요.
풀리그 형태에서 합산을 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팀으로 묶어서 세트별로 나눠서 진행할 것인지요.
그리고 직접적인 서킷포인트는 좀 곤란한 것 같고, 올스타전 출전 정도나 WCG? 정도 와 엮으면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저지방.우유
14/01/17 17:46
수정 아이콘
가까운 나라 중국과 대규모 용쟁호투는 할 생각이 없는지...
아무리 가까워도 체류비가 빡세겠지만
그래도 대륙별 경쟁이 롤에 있어서 큰 재미 중 하나인데...
14/01/17 18:12
수정 아이콘
전 서킷포인트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아직 미디어데이에서 공표한게 없어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지금 저런식이면 아까 koel2님이 말씀하신 무임승차식의 리그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공표하는걸 들어보고나서.. 얘기해도 늦지않을성싶어요.
엘롯기
14/01/17 19:21
수정 아이콘
맴버를 섞지 않으면 팀리그 의미가 없지 않나요? 위에 언급한것처럼 무임승차도 있을수 있구요.
비시즌동안 대회를 한다면 차라리 단기 토너먼트를 여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상금 좀 넉넉하게 하면 해외팀도 몇팀 신청할거고 대충 32강 추려서 토너먼트.
예전처럼 잡다한 세계대회가 없어져서 롤드컵전까지 대륙간 경기가 없어서 썰렁했는데 괜찮지 싶은데.
14/01/17 22:53
수정 아이콘
해외 팀 참가는 많이 힘듭니다. LCS, LPL, GPL 등이 일정이 너무 길어서 남는 시간이 잘 안 나올거에요.
저지방.우유
14/01/18 01:15
수정 아이콘
이웃나라 중국만이라도 좀....
세계대회 없어서 저도 답답해요 ㅠ
롤은 그게 꿀잼인데
도시의미학
14/01/17 19:51
수정 아이콘
경기 내적으로도 궁금하지만 경기 외적으로도 궁금해지네요. 현재 온게임넷 롤 캐스터와 해설진 풀이 딱 롤챔스 정도로만 보거든요.
아마 캐스터 쪽으로는 정소림 캐스터의 합류 가능성이 가장 크긴 합니다만, 해설진은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츄지핱
14/01/17 20:27
수정 아이콘
닭말 해설이 LOL 에 합류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Vienna Calling
14/01/17 20:39
수정 아이콘
나겜이 버젓이 다른게임도 아니고 롤 협력업체로 있는데 상도덕상 그건 좀 피하지 않을까요...
사쿠라이카즈토시
14/01/18 00:11
수정 아이콘
박용욱 해설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전부터 계속 롤 해설 준비한다고 했었죠.
저지방.우유
14/01/18 01:14
수정 아이콘
박용욱 해설이 얼마나 준비했을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민 스타일인 것 같아서 좀 걱정인데요
스타 시절부터 스피치 지적 많이 받지 않았나요?
(제 기억으로는 그런데...)

강민 해설도 해설 내용이야 둘째치고
스피치 자체가 좋지 못해 받는 지적이 있는데
오래 준비한만큼 그 부분은 철저하게 하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Vienna Calling
14/01/17 20:36
수정 아이콘
멤버 섞을 수 있게 해야죠
어차피 비시즌중에 형제팀간에 선수이동이 비일비재한데 실력검증의 장이 될 수도 있구요
다만 섞을 수도 있지만 안 섞어도 상관없다고 해야할 듯...
레알마드리드
14/01/17 22:07
수정 아이콘
서킷포인트 없고.. 팀끼리 섞는거 없이 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262 [LOL] 배치고사 안녕들 하십니까. [66] 다이아1인데미필11924 14/01/18 11924 2
53260 [LOL] 롤 마스터즈 레딧 반응 [72] 장인어른13878 14/01/18 13878 0
53259 [기타] 간단한 게임 소개, 노가다 던전형(?) 클릭게임 OSTM [5] 큐브8081 14/01/17 8081 0
53258 [기타] 패러독스사에서 신작 프로젝트 2개를 발표 했습니다. [3] 요정 칼괴기7123 14/01/17 7123 0
53257 [스타2] 이영호 선수!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최대한 부담 없이 경기해 주세요! [36] 가루맨11374 14/01/17 11374 2
53256 [LOL] 롤 마스터즈는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요? [73] 마빠이12661 14/01/17 12661 1
53254 [기타] 게임 시장의 규모. [37] Leeka10472 14/01/17 10472 2
53253 [LOL] 라이엇에서 LOL 파워랭킹을 공개했습니다. [133] Leeka16149 14/01/16 16149 0
53252 [LOL] 1/15자 PBE 업데이트입니다(故 카직스) [73] 버스커버스커11386 14/01/16 11386 0
53251 [도타2] Best Plays of the Week (1월 2주차) [2] 염력의세계7093 14/01/16 7093 0
53250 [LOL] Zotac NLB Winter 13-14 결승전 프리뷰 [64] 노틸러스8258 14/01/16 8258 2
53249 [기타] [스타1] 살을 주고 뼈를 치다, 일격필살 [16] 영웅과몽상가7412 14/01/16 7412 3
53248 [기타] 저도 프로 롤 매니저 골드 달성기념 간단한 팁 [43] Depi7247 14/01/16 7247 0
53247 [기타] 카카오톡 게임에 일베가 진출한 듯 합니다. [163] 당근매니아13838 14/01/16 13838 2
53245 [LOL] 4.1 패치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99] Leeka12717 14/01/16 12717 2
53244 [LOL] 시즌4 정글등급표 샘플입니다. [50] JoyLuck12725 14/01/16 12725 1
53243 [LOL] 올해 롤드컵 어디서 열리게 될까? [58] 장인어른13480 14/01/16 13480 1
53242 [기타] [스타1] 진영화 인생최대의 경기 [4] 영웅과몽상가8355 14/01/16 8355 6
53241 [LOL] 임팩트는 챔프폭이 좁다, 임팩트는 고기방패밖에 못한다..? [179] 버스커버스커12836 14/01/15 12836 5
53240 [LOL] 아무무 궁 점멸로 꿀 빠세요! JoyLuck호 1월 스페셜 [27] JoyLuck12179 14/01/15 12179 1
53239 [기타] 초보들을 위한 지뢰찾기 강좌 [26] JoyLuck11925 14/01/15 11925 11
53238 [LOL] 야스오를 가져간 팀 롤챔스를 가져간다? [25] 홍삼캔디10550 14/01/15 10550 2
53237 [LOL] 피글렛은 왜 늦게 떴나. [45] Leeka10593 14/01/15 1059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