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텔지어



이것은 질럿 없는 플토.

저 푸른 아이우를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프로토스의 노스텔지어.


스톰은 물결같이 저글링 위에 나부끼고

오로지 곧게 전진하는 전투의 깃발 앞에

캐리어는 독수리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인가?

이렇게 그립고도 보고픈 향수속에

맨 처음 노스텔지어 위에 넥서스를 지은 그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시입니다;;;
왠지 시 한구절마다 가슴에 와닿는다고 할까나요?그래서 한번 스타를 접목
시켜보자 생각해서 1편에 이어 연속 2연참입니다;;(소설사이트는 연참하면
좋아하지만 이곳에선 그런짓 했다간 맞아죽겠죠;;;?퍽!)적당히 적당히 쓰고
그대신 질을 높여야겠죠^^;;;아무튼 위 시에서 보셨듯이 전 온리프로토스유저
이자 플토를 짝사랑(?)하는 사람이죠;;;짝사랑이라고 표현한건 아무리 해도
실력이 안 늘어서 유닛들이 나를 싫어하나보다.그렇게 단정지은.....;;;;;
그럼 다음 3편까지 see you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