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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12 10:58:19
Name kimbilly
File #1 GSTLPre.jpg (47.0 KB), Download : 20
Subject [스타2] 군단의 심장 최초의 e스포츠 팀리그, 군단의 심장 GSTL 프리시즌 개최!


- 스타크래프트II: 군단의 심장으로 최초 진행되는 '군단의 심장 GSTL 프리시즌' 개최
- 총 8개팀이 참가해 싱글 엘리미네이션, 7전 4승제로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
-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될 정규 리그에 참여할 각 팀들의 전력을 가늠할 첫 공식 팀 리그
- 네이버 스포츠 섹션을 통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콘텐츠를 제공해 스포츠원과 더불어 다양한 플랫폼으로 경기 정보 전달


e스포츠 연맹(사무국장, 이준호)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스타크래프트II: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으로 최초 진행되는 e스포츠 공식리그인 '군단의 심장 GSTL(Global StarCraft® II Team League) 프리시즌(Pre-Season)'을 2월 1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단의 심장 GSTL 프리시즌'은 e스포츠 연맹과 곰TV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e스포츠 연맹 소속 선수들이 오는 3월 12일에 공식 출시되는 군단의 심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시청자들에게 미리 군단의 심장의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번 '군단의 심장 GSTL 프리시즌' 군단의 심장 출시를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3월 중순에 열릴 예정인 2013 GSTL Season 1 대회는 군단의 심장이 공식 출시된 이후 정식 버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단의 심장 GSTL 프리시즌'은 네이버 스포츠 섹션(http://sports.naver.com)에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경기 정보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으로, 종합스포츠채널 스포츠원(http://www.sports1.kr)과 더불어 시청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군단의 심장 GSTL 프리시즌'은 프라임(Prime), LG-IM, 스타테일(StarTale), FXOpen, MVP, NS호서(NSH)와 함께 아주부 SC2 (Team Azubu SC2)와 엑시옴-에이서 연합팀이(Axiom-Acer) 리그에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싱글 엘리미네이션(Single-Elimination)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전 경기 7전 4선승제, 승자 연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군단의 심장 베타 서버를 통해 진행되고, 경기 맵은 기존에 사용됐던 아킬론 황무지, GSL 벨시르 잔재 SE, GSL 돌개바람 SE, GSL 이카루스 맵은 그대로 사용되며, 울부짓는 봉우리, DF Atlas, TPW Silver Sands 는 이번 리그부터 새롭게 채택됐다.

이준호 e스포츠 연맹 사무국장은 "e스포츠 연맹은 곰TV와 공동으로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공식리그인 '군단의 심장 GSTL 프리시즌'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이번 프리시즌은 군단의 심장 발매를 기념하고, 선수들이 군단의 시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단의 심장 GSTL 프리시즌'과 함께 각 게임단과 선수들의 전력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승민 곰TV방송제작본부 PD는 "'군단의 심장 GSTL 프리시즌'은 지난해 10월 지스타 현장과 12월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개인 리그 '군단의 심장 인비테이셔널' 이후에 진행되는 최초의 공식 팀 리그로, 군단의 심장 정식 발매 전 군단의 심장을 미리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군단의 심장 GSTL 프리시즌'으로 가장 먼저 군단의 심장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GSTL 군단의 심장 프리매치’는 오는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개최되며, 우승팀에게는 3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군단의 심장 GSTL 프리시즌’은 네이버 스포츠 섹션(http://sports.naver.com)에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디지털케이블TV 스포츠원 (http://www.sports1.kr) 및 아프리카TV(http://www.afreeca.com)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또한 GSL 공식 홈페이지(http://gsl.gomtv.com)와 곰TV GSL 채널 (http://gsl.gomtv.com/vod)에서 시청 가능하다. GSL 블로그 (http://enjoygsl.blog.me)와 GSL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OGSL)에서도 GSL 경기 일정과 상세 정보를 구독 할 수 있다.

* GSTL 군단의 심장 프리매치 경기 대진표
2월 16일 토요일, 14:10 ~ / 8강 1경기 - StarTale vs Azubu
2월 17일 일요일, 14:10 ~ / 8강 2경기 - FXOpen vs Prime
2월 18일 월요일, 18:10 ~ / 8강 3경기 - NSH vs MVP
2월 23일 토요일, 14:10 ~ / 8강 4경기 - LG-IM vs Axiom-Acer
2월 24일 일요일, 14:10 ~ / 4강 1~2경기 - 미정 vs 미정
2월 25일 월요일, 18:10 ~ / 결승전 - 미정 vs 미정

(제공 = 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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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가모함한다
13/02/12 11:04
수정 아이콘
MLG에서는 너무 "최초"라는 타이틀에 얽매여서 그런지 무리하게 군심 대회를 추진하는거 같은데, 이런 모습은 좋아 보이네요.
프로리그도 3라운드 끝나면 잠시 휴식기 갖고 이런 프리매치를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13/02/12 12: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용산 경기장 HD공사로 프리매치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SPOTV가 있기는 하지만 SPOTV에서 진행 할 것 같지는 않구요
swordfish
13/02/12 11:15
수정 아이콘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기사도 연승전 자기 전에 잠깐 봤는데 정말 의외의 재미가 있더군요.
13/02/12 11:22
수정 아이콘
가볍게 하는거 좋네요.

토스가 그렇게 사기라던데... 보고싶네요.
13/02/12 11:33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화염기갑병 4기 태워서 일꾼 싸그리 잡는게 그리 사기라고 하더군요. 알고도 못 막는다고도 하고요.
김연우
13/02/12 11:24
수정 아이콘
오오오... 아직 군단의 심장을 많이 접해본건 아니기에 기대 되는군요.

특히 테플전 밸런스가 궁금합니다.

일단 들리는 바로는...
프로토스는
'대지/대공 모두 가능한 공중유닛이며, 세가지 마법이 사용가능한데, 게다가 초반부터 등장하는' 모선제어소에다가
'이속/공속 모두 빠르면서 마법까지 사용 가능하며, 디텍팅도 되는데다가, 역시 테크도 낮은' 예언자,
로 초반이 무척 강해져서 테란은 막기도 어렵고 러쉬도 어렵고,

테란은
지뢰는 군심부터는 기본으로 사용 가능한 파수기의 환상에 무력화되는데다가,
화염기갑병은 해불과 차이나는 이속으로 조합해줄수가 없어서,

믿을것이라고는 의료선 부스터와 사신 정찰 밖에 없다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일단 듣기에는 꽤 설득력 있었거든요. 안그래도 지뢰/화염기갑병이 '근거리 스플'이란 점에서 겹치는데다가, 그다지 시너지 효과가 없어서 테란은 자유의 날개에 비해 별로 강할게 없는데, 애시당초 테란이 자유의 날개에서도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싸합니다.

한가지 의문인건 그러한 상태가 꽤 갈텐데도 블리자드가 패치하지 않는 다는 것은, 블리자드는 현 상태를 좋게 본다는거 같은데, 과연 뭐가 맞을지 궁금하거든요
캐리어가모함한다
13/02/12 12:06
수정 아이콘
게임끈은 짧지만 제 경험을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지/대공 모두 가능한 공중유닛이며 ---> 대지 공격 8인가? 그렇고 공속은 해병정도 됩니다. 대공은 안 됩니다.
초반부터 등장하는 ---> 인공제어소만 지으면 100/100에 빌드타임 30이니까 연결체에 증폭 한 번 걸면 바로 뿅!
'이속/공속 모두 빠르면서 마법까지 사용 가능하며 ---> 정확히는 펄셔 광선이라는 기술을 시전해야 공격력이 생깁니다.
은폐처럼 활성화 및 지속시키는데 마나가 계속 감소합니다. 경장갑 상대 추가데미지가 아주 화끈하죠!
디텍팅도 되는데다가 ---> 원래 시간 왜곡 기술이 있었고 모선 제어소가 디텍팅이었는데 서로 맞바뀌어서 지금의 결과가 되었죠.

단순히 막고 못 막고의 문제도 있지만 토스의 초반 정보력이 갑일 뿐더러 올인 러쉬에 당할 여지가 크게 감소했죠.
특히 모선핵의 세 가지 기술 중 하나인...정화 기술을 연결체에 걸면 1분 동안 막강한 공격력을 발휘하죠.
지뢰는 테테전에서만 실컷 써봤기 때문에 패스...
화염기갑병 --->지금의 2팩 지옥불 화염차 전략을 응용하거나 해병이랑 조합해서 쇼부 보기로 쓸만합니다. 특히 화염기갑병 모드에서는
생체 판정을 받기 때문에 4화염기갑병 드랍이 무섭죠...
믿을것이라고는 의료선 부스터와 사신 정찰 ---> 자날이나 군심이나 테란은 상대를 죽어라 견제하면서 힘빼야 합니다.
13/02/12 12:09
수정 아이콘
모선핵의 경우에는 유닛 자체는 만족스러운데, 좀 조정해줬으면 합니다. 예언자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부분은 탐지기 기능을 줘서 관측선과 설계 방향이 겹친다는 점입니다.

테란의 경우에는 화염기갑병 자체는 쓸만한 유닛인거 같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후반에서 약세인건 여전하고, 밤까마귀나 토르 등의 변화가 딱히 와닿질 않습니다. 땅거미 지뢰의 경우에는 저는 잘만 당한 유닛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 먹힐 것 같긴 합니다.

저그는 그냥 괜찮은거 같습니다. 신유닛이야 쓰일만한 가치는 있는거 같아서 제대로 된 운영법이 나오면 쓰일 것 같고, 살모사 같은 유닛은 쓰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의외로 납치 같은 스킬을 극심한 밸런스 파괴일 것 같은데도 생각보단 얼추 맞아떨어지고요.

개인적으로는 동족전이 재미가 없더군요. 원래 재미는 없었는데 더 재미없는거 같아요.
JuninoProdigo
13/02/12 12:17
수정 아이콘
동족전이 재미 없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자날이 브루드워에 갖는 우위중 하나가 동족전의 체제 싸움이었는데, 군심에서는 그런 모습이 사라져서 조금 아쉬워요.
swordfish
13/02/12 12:34
수정 아이콘
그나마 토스 동족전은 자날 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건 프로 레벨일 테고 그냥 레더는 저 같은 인간은 4차관+모선핵 혹은 걍 4차관일 테고 좀더 상급은 구슬동자 싸움이겠죠.
김연우
13/02/12 12:51
수정 아이콘
구슬동자 싸움이 예언자 싸움인가요?
13/02/12 12: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GSTL 시즌 1은 토,일,월 3일 진행 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GSL이 진행 될 것 같네요. GSTL 시즌 1정규시즌이 군단의 심장 출시 이후로 늦어지면서 GSTL 일정이 늘어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2/12 13: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요즘 군심밸런스는 프>>테>>저인거같네요
13/02/12 17:11
수정 아이콘
음 아직 밸런스가 맞지는 않지만 여기 댓글들과는 다른군심 그랜드마스터랭킹을 보면 생각들이 많이 바뀌실거같아요.

현재로썬 테란이 가장 좋습니다 몇개안되는 신유닛과 신스킬이 가장 잘 쓰이고 가장 좋은게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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