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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7 23:09
역시 이 판은 카더라 적중률이 정말 높아요.
그래서 택신의 은퇴 루머가 나돌 때 정말 가슴 졸였던 기억이 납니다. 염보성 선수는 아마도 아프리카로 고고싱하겠군요.
12/12/17 23:11
예전에 염보성 선수가 팀리퀴드에서 의무적으로 부과하는 방송시간에
스타1 방송하고 예선뚫는 모습을 전혀 못 보여줘서 예측이 가능하긴 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제2의 진로를 잘 찾길 바랍니다. 워3 게이머들은 대부분 포커쪽으로 많이 가던데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12/12/17 23:41
데일리 이스포츠에 인터뷰 올라왔네요 ㅠㅠ
'은퇴' 염보성 "POS 시절 정말 행복했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70803
12/12/17 23:46
염보성 선수가 은퇴한다고 하니....
슬프네요. 팬도 아니었는데 울 뻔 했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을 함께한 언제나 밝은 모습이었던 염보성 선수가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네요. 스타1 팬들과 함께하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하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12/12/17 23:47
아프리카로 갈라나요? 프로게이머들이 은퇴하고 아프리카가서 스1을 하는것도 좋지만..
좀더 준비해서 다른분야 직업도 노려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결정해야되는거죠.
12/12/18 00:32
예전에 신도림에서 sea 싸인도 받았었는데^^
왠 아저씨가 와서 싸인해 달라는데도, 멋적게 잘 해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염보성 선수... 많이 아쉽지만 무엇을 하시든 잘 하실수 있을거라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12/12/18 00:54
너무아쉽네요. 응원도많이했고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이기도한 플레이를하고.. 파이팅넘치는선수였는데. 개인리그에 꼭 자신의 흔적을 남겼으면 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무슨일을 하든지 그의길에 축복이. 따르기를 바랍니다
12/12/18 01:04
염선생 ㅠㅠ 정말 적어도 개인리그 4강 이상은 한번 갈줄 알았던 선수인데..... ㅠㅠ 아직도 그 데뷔초의 패기넘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나름 과장해서 말하면 테란 최강자 계보에 한자리 올릴 포스였는데.... 그리고 16강에서 저그 박모씨를 만난이후로 플레이의 노련함은 더해졌지만 데뷔초의 패기와 특별한 느낌이 사라진것같아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12/12/18 03:20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 1경기 당시 임요환 선수 상대로 테테전에서 바카닉 압박으로 잡은 경기와
2006 통합챔피언십 7경기 신백두대간에서 당시 박태민 선수 상대로 불리해 보이던 상황을 뒤집고 MBC게임 히어로즈에게 우승을 선사한 장면을 보면서 이 선수는 반드시 우승권에서 볼 날이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했는데...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12/12/18 09:52
나의 첫 응원팀 pos ..생각해보니 저도 그때가 가장 순수하고 즐거웠네요. 검은 바탕에 노란 글씨 써진 두건 아직도 집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행복하세요, 염보성 선수..
12/12/18 09:54
염보성 선수 리퀴드에서 스1방송하는거 보고 많이 놀라서 예상은 했지만 이제 게이머 염보성을 못본다는게 많이 아쉽네요.
케스파 게이머들이 전부 스타1을 좋아하고 잘해서 프로가 된만큼 적응하지못하는 선수들은 은퇴를 하겠지만 아쉬울따름입니다. 염보성 선수 앞으로도 하는일 다 잘되시길 바랄께요.
12/12/18 11:13
안타깝네요..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결국 스타2에 적응못해서 이렇게 떠나게 되네요.. 마치 저와 같네요. 아무리 노력해도 스타2는 도저히 봐지지 않네요..
12/12/19 01:29
정말 상징적인 선수의 은퇴가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나 안타깝네요... 8배럭 2스타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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