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2/05 16:41:14
Name 마빠이
Subject 로코도코 최윤섭, CLG와 결별하고 다시 한국행
http://clgaming.net/news/416-clg-roster-change-and-season-3-tryouts

Today we are announcing the departure of Counter Logic Gaming Prime’s League of Legends player Yoonsup “Locodoco” Choi. Yoonsup and CLG are parting on amicable terms. Yoonsup will return home to Korea where he plans continue his competitive LoL career. CLG would like to thank Yoonsup for his time with the team and wish him good luck on his future endeavors.

Also, we are excited to announce that CLG Prime will be holding an open tryout for its starting support and two substitute positions for Season 3. Tryouts will begin Thursday, December 6th and will continue until Monday, January 7th, 2013. After an initial screening process, applicants will be tested by CLG in a series of custom, in-house, and premade 5 ladder games. Much of these tryout processes will be livestreamed so the public can follow along and we can get a good judge of the players performing under high pressure and high visibility circumstances.  

In order to apply, simply send us an email at [email protected]. Provide us your summoner name, tell us why you think you deserve a spot on CLG’s roster, and say what you think you could add to the team. Applicants must also meet the following requirements:

------------------------------------------------------------------------------------------------------------------------------------------------------------------------------

차우스터의 AMA를 보면서 로코가 CLG팀과 잘 융합하지 못하고
겉 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IPL5끝나고 CLG가 서폿만 제대로 하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바로 서폿 맴버 교체를 단행했네요 -_-;;
개인적으로는, 두어달 더 갈줄 알았는데 본격적으로 시즌3 시작하기전에
차라리 지금 끝내는게 서로에게 이득인 상황이라 양쪽다 잘 마무리하고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로코도코는 한팀에서 한시즌을 넘기기 힘드니 참 아무리 자의가
아니라도 본인이 프로할 생각이 있으면 한번 쯤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할
타이밍인거 같습니다.

CLG는 공석인 서폿을 공개채용? 형식으로 구해서 시즌3를 대비하는거 같은데
CLG도 한시즌 걸러서 맴버를 교체하니 다음은 과연 누가 나갈지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을아래서
12/12/05 16:42
수정 아이콘
자 로코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말고 Curse.NA로 갑시다
탱구와레오
12/12/05 16:42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나라는 더 힘들어보이는데요..
로코같이 자유분방한 애가.. 우리나라 프로팀들의 연습이나 코칭시스템을 잘 따라올리가..
100% 문제가 발생할테고 오히려 팀캐미만 헤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꼬깔콘
12/12/05 16:44
수정 아이콘
방출의.....
하스미세이지
12/12/05 16:44
수정 아이콘
솔직한 얘기로 슬슬 프로게이머생활은 접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12/12/05 16:46
수정 아이콘
CLG Prime은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코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포지션으로 갔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못했고 의욕도 크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북미쪽에는 좋은 서포터를 찾기 힘들지만 얼마전 크레포 대신해서 대회를 했던 그 서포터도 제법 잘했고 유럽쪽에 눈을 돌려도 좋은 서포터를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차원관문
12/12/05 16:47
수정 아이콘
로코의 원딜 실력이 프로급에서도 통할까 의문이네요. 월래 피지컬이 좋던 선수도 아니였구요.
이헌민
12/12/05 16:47
수정 아이콘
이적이 LTE급...
12/12/05 16:47
수정 아이콘
요새 로코의 트위터를 보니까, 한국을 많이 그리워하더군요.
근데 아무리 어리고, 자유분방하고 스타일리쉬 한 선수지만 조금 섣부른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

제가 스타를 10년 넘게 보다가 롤 판에 처음 들어왔을 때, '롤에도 이렇게 독특한 캐릭터의 선수가 있구나.' 라고 처음 깨달았고,
그 때 이후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로코인데 물론 진실은 로코만이 알겠습니다만 여러모로 아쉽네요.
12/12/05 16:49
수정 아이콘
이젠 실력도 특출날 게 없고 연습 마인드는 엉망인게 입증된데다 팀워크 측면에선 그냥 불화덩어리.....데려갈 곳이 있기나 할까요.
honnysun
12/12/05 16:49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는 윈터시즌 참가가 안되니 SK입단 전에 더블리프트의 스킬을 배우기 위해 CLG에 잠입한게 아닐까 란 생각도 드네요. 물론 소설입니다만..

빠르군요.
노때껌
12/12/05 16:50
수정 아이콘
핫샷이 선수로 있는 한 경쟁력이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
12/12/05 16:57
수정 아이콘
자유분방이고 자시고 미쿡인들에게 '게으르다' 소리 들을정도면 얼마나 게으른건지;; (보통 제가 본 서양인들은 동양인들보다 더 게으른 편이었거든요, 평균적으로..) 진지하게 프로생활을 계속 해나가야하는지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12/12/05 16:58
수정 아이콘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명장면을 남겼네요. 역시 서포터는 아니었나 봅니다.

그래도 롤판이 계속 확대될 것 같으니 한국에 오면 자리가 없을 것 같진 않네요. 선수로든 방송이든. 일단 한국에 올 듯...
천진희
12/12/05 16: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잘 되길 바란 선수였지만, 이젠 좀 의문이 드네요.
블라디미르
12/12/05 17:00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초기 최진우의 느낌;; 크크;
12/12/05 17:00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제 한국 와도 자리 구하기 어려울거 같은데... 이미 성격이나 마인드 면에서 여러모로 부적절하다는게 알려진거 같으니.
빨간당근
12/12/05 17:04
수정 아이콘
이제는 그대가 방출의 아이콘!
LG IM 2팀에는 자리가 없을라나요?? 흠...
그러고보니 래퍼드가 만들 팀도 있었군요... 흐;
XellOsisM
12/12/05 17:04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가 로코보다 Nhat Nyugen이랑 더 듀오를 자주했으니 말 다했죠.
솔직히 기대는 많이 했는데 아니였나 보네요. 이제 경쟁력은 제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아무래도 프로게이머는 더이상 힘들지 않을까요.
우유친구제티
12/12/05 17:06
수정 아이콘
불성실한데다가 감정적이고 팀원들과 불화가 잦으며 기량이 특출난 것도 아니니 과연 자리가 있을지 의문이군요.
방과후티타임
12/12/05 17:11
수정 아이콘
clg에서 방출되면 커즈로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탑 보이보이, 정글 세인트비셔스, 원딜 로코도코, 서포터 엘리먼츠(이상 clg방출의마법봉 명단), 미드는 나이재키 해서 팀만들면 되겠네....
12/12/05 17:12
수정 아이콘
시즌2대회를 다 갈무리했고 시즌3를 앞두고 있는 북미상황에는 지금이 팀을재정비하긴 최적의 타이밍이죠
좋은 선택했네요
로코선수는
안티만큼 팬도 많은 국내에선 프리하게 생활하던 북미가 그립고
북미가선 아무래도 팀내의 본인 입지는 줄고 국내와는 관심도의 차이도 있고 거기에 욕은 욕대로 먹고 의욕은 떨어지고
그래서 또 많은 관심받던 국내가 그립고 이런 사이클이 아닐까 싶은데...
도는 카더라처럼 갈 팀이 있는상태에서 중간에 뜨는시간을 채우기위해 북미로 갔다
가 아니 였다면
본인이 선수생활의 의지가 있으면 좀 생각할시간이 필요할꺼같어요
다레니안
12/12/05 17:12
수정 아이콘
시즌3가 시작되면 로코가 축적해놓은 지식도 경쟁력을 잃을테니 더이상 아무런 장점이 없네요. 안타깝지만 여기까지군요.
Ovv_Run!
12/12/05 17:15
수정 아이콘
그 CLG선수들한테도 게으르다는 소리를 들었으니...
물론 요즘 CLG가 각성했긴 했지만요.
12/12/05 17:16
수정 아이콘
이렇게된이상 나캐리 고정으로....
Practice
12/12/05 17:16
수정 아이콘
이게 당연한 수순이지요. 로코는 도대체 서폿으로 간 선수가 솔큐에서 탑, 원딜만 줄창 해대고, 나 참....
제이메르 울프
12/12/05 17:17
수정 아이콘
특별히 실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곧 시즌3는 시작되고...
한국에도 받아줄 팀이 있을런지 의문이네요. 자리도 없구요.
여기까진가요? 갑자기 의욕이 생겨서 시즌3를 엄청나게 연구해서 새로운 길을 찾는다면 모를까...
CLG에서도 게으르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면;
냉면과열무
12/12/05 17: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로코도코의 성실성은 몇몇 인터뷰의 언급이 대부분이라 솔직히 잘 모르겠구요. (인터뷰 한 선수와 불화가 있을수도 있고 해서..)

저는 아직 경쟁력 있는 원딜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경쟁력 있는 팀에 가서 다시 한번 온게임넷을 통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12/12/05 17:21
수정 아이콘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지금까지 보여진 멘탈로는 ..더이상 받아줄 팀이 있을까 싶네요
바보소년
12/12/05 17:28
수정 아이콘
선수생활 그만하고 인터뷰어나 해설, 전력분석 등으로 직종을 바꾸는게 어떨까 싶네요.
성격에 맞는 일을 해야죠.
SuiteMan
12/12/05 17:38
수정 아이콘
이 선수가 MIG의 선수가 맞았었나 할 정도로 길이 엊갈리네요...지금 아주부는 정말 최고의 팀이 되었는데...로코가 MIG에 계속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12/12/05 17:39
수정 아이콘
CLG는 그냥 냇위앤 영입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듀오도 꾸준히 돌리는걸로 아는데.
12/12/05 17:43
수정 아이콘
예전에 로코도코가 잘한다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그때도 전 도대체 뭘 잘한다는 건지 이해를 못했고, 봄, 여름에는 해외팀들에 대한 정보가 적어서 잘할지도 모르지 하긴 했지만, 롤드컵에다가 ipl까지 끝난 지금은 답이 있나 싶네요. 서포터도 안 되고, 그렇다고 원딜이나 탑을 간다 해도 괴물들이 워낙 많아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여기저기 옮길 때부터 얘는 그냥 안 되겠다 생각했는데, clg로 옮겨서 궁미아되는 것 보고 나니까 또 거기서 나올 것 같더군요.
ClearType
12/12/05 17:5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잘했습니다. 롤 초창기부터 네임드였고 국내 롤 초기엔 버그로인한 노룬으로 당시 EDG 바텀을 이긴적도 있었죠. 당시 프로스트 안에서 구멍으로 지적당한적도 없고요
물론 지금도 그렇단 얘긴 아니고요.
엘롯기
12/12/05 17:43
수정 아이콘
세비: 어서와~ 방출은 첨...아니구나,
Legend0fProToss
12/12/05 17:47
수정 아이콘
clg는 로코 영입하고 더블 대각성과 차우스터 좋은정글러가 될만한 가능성을보여서 득은있었네요
핫샷도 핫샷이지만... 요즘 탑들이야 어지간한팀들다 싸지만마라 혹은 싸도 적당히 싸라 정도의 기대치 밖에없는데
팀전력의 거의 30%이상은 미드에서나온다고보는데 빅팻지지 기량이 턱없이 딸리죠... 본인이 늘던지 선수바꾸던지 해야될거같습니다
12/12/05 17:49
수정 아이콘
모두가 나를 위해 희생해줘! 라는 전략으로 가기엔 원딜로 실력이 굉장히 의심스러워서; 덥립정도 되도 그거 하나로 캐리가 안되는 요즘인데
기량자체도 문제고, CLG는 분명히 서폿으로 간거 아닌가요? 근데 연습도 성실히 안하고, 서폿연습도 안하고 -_-
CLG도 로코도코도 서로 선택은 잘한거 같은데, 큰대회 하나할때마다 팀에서 나오는 선수를 어떻게 생각할지 의문이네요.
그렇다고 실력이 웨이샤오 정도로 "성격더러워도 너만 있으면 우승" 급은 확실히 아닌거 같구요.
12/12/05 17:49
수정 아이콘
로코는.... 잘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전인민의무장
12/12/05 17:53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가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한국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다.' 라는 말이 많았죠. 저 말에 대해 저는 '과연 그럴까?'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저런 스타일은 비단 한국에서 뿐만이 아니라 어딜가도 맞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였고 (비록 겉으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이번 차우스터의 AMA와 이어지는 CLG에서의 방출을 보며 이제는 확신할수 있습니다. 비록 로코도코의 성격에 관한 언급은 없었지만 저 정도로 막 내뱉고 독불장군 같은 성격은 어딜가도 잘 맞을수가 없어요. 그냥 단체생활에 맞지 않는거에요. 저도 외국생활 오래 했는데 저런 타입은 동서양 막론하고 다 좋아할 수가 없는 타입이에요. 성격까지 개차반인데다 실력에 work ethic까지 엉망이다? 망설임 없이 방출이죠.

서포터로 들어가서 탑, 원딜만 줄창 돌려대고 CLG 들어간지 한달만에 한국 돌아오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는걸 보면 기가 찹니다. 너무 실망 스럽습니다. 최소한 게임에서 만큼은 열정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지켜보고 있었던건데. 애초에 서포터가 맞을거라 생각도 안했지만 최소한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여줘야죠. 자기 하고 싶은말 다 하고 자기 하고싶은것만 하겠다는 꼬마애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선수 기량유지 측면에선 더 이상 맞지않는 서포터를 하고 있느니 빨리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과연 로코를 데려갈 팀이 있을까요? 글쎄요. 프로게이머 생활 계속 하고 싶으면 진지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보거나 실력을 탑급으로 키워야 할듯. 헌데 욕 무지먹는 건웅보다도 딱히 잘한다는 의견이 없는 상황인데....

실력이 잭선장 급이더라도 로코를 데려가기에는 선뜻 망설여 질겁니다. 1대1 기반도 아니고 5대5 게임에서 팀케미란 측면 무시할수 없거든요. 로코라는 원딜과 오더의 부재는 당분간은 뼈아팠겠지만 프로스트 팀 자체로선 오히려 이득이었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로코가 계속 있었다면 프로스트의 잠재력은 오히려 제한되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Cazellnu
12/12/05 17:56
수정 아이콘
문제가 무었이지 뭐 그냥 게임만 보는입장에서 정확히 알수는 없겠지만
그냥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제는 좀 안되어보이기 까지 합니다.
이헌민
12/12/05 18:01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아주부 프로스트 -> 로코 탈퇴이후 롤챔스 우승,롤드컵 준우승
스타테일 -> 대기업 팀 KT-B,분위기 매우 좋음
CLG NA -> 로코도코 끼고도 IPL에서 좋은 성적,차우스터 정글 발견
12/12/05 18:03
수정 아이콘
거의 머 프로 선수생활 끝났다고 봅니다... 이렇게 빨리 쫓겨나면 마인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될수 밖에없네요...
12/12/05 18:06
수정 아이콘
시즌이 바뀌면 새로 연구하고 알아가야하는데 지금까진 벌어논걸로 버틴 부자라면 앞으론 벌어논것도 없이 시작해야하는 상황이니 프로게이머로 게임하는거 이제 보기 어렵겠네요.
심심합니다
12/12/05 18: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특출난 원딜도 아니지만 프로게이머 못할수준의 원딜도 아니지 않나요. 성격만 좀 고치면 상품성도 있고 괜찮을듯 싶은데 말이죠.
12/12/05 18:17
수정 아이콘
로코는 프로하긴 글렀다고 봐요. 실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멘탈이 좋은 것도 아니고..
12/12/05 18:25
수정 아이콘
피지컬이 특출난 것도 아니고, 메타와 픽벤쪽에 강점을 갖던 시절이 3~4개월 전 이야기죠. 이미 패치로 메타도 많이 바뀌었고 시즌 3가면 새로시작하는건데 로코도코가 순수한 원딜실력만으로 본인이 가지고있는 멘탈적 문제를 극복할수 있을지...
12/12/05 18:27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스타성, 상품성은 있다고 봐요.
미국 가기 전에도, 여러 팀에서 오퍼를 했다던데 일단 두고 봐야죠.

미국 가기 전에 한 포모스 인터뷰에서, 실력이 없다면 알아서 그만 두겠다란 식의 인터뷰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집에서도 계속 게이머를 반대하는 만큼, 그만 두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게이머에 대한 열정이 남아 있다면 복귀할 수도 있겠네요.
12/12/05 18:33
수정 아이콘
로코는 딱히 경쟁력이 없다고 봅니다.
초창기에는 로코가 꽤나 수준급 원딜+전략이라는 메리트가 있었지만
지금이야 원딜실력은 두말할것도 없고 픽밴 전략도 많이들 연구하는 추세라 로코가 필요한 팀이 딱히 없죠.
본인이 그토록 원하는 우승이 가능한 팀에는 들어가기 힘들거 같고.. 은퇴 아니면 북미의 그저그런팀에 들어갈 확률이 크네요
태연O3O
12/12/05 18:45
수정 아이콘
이전에 인터뷰때 실력이 안된다면 잊어 달라고 했죠

이제 잊혀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박초롱
12/12/05 18:49
수정 아이콘
들리는 이야기들을 다 믿을 수는 없지만 덮과 듀오연습을 하는 게 아니라 라인캐릭으로 솔랭 돌리고 이랬다면 성실성 부족이죠.
12/12/05 19:01
수정 아이콘
실력이 떨어졌다거나 없는 게 아니라 그냥 서포터와는 맞지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잘됐다고 보는 편인데,

탑라인이나 미드ap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듯 합니다
본인도 원하는 것 같고요

이런 사람이 한번 흥미가지면 죽어라 열심히 하니까 좀 더 지켜봐도 될 것 같습니다
불량품
12/12/06 01:30
수정 아이콘
이게뭐죠 얼마전 근황토크에서 자신이 밝힌바로는 CLG에서 나갈일은 없을거라더니.. 근데 로코실력으로 한국와도 마땅히

갈팀이... 차라리 코치정도로 들어가서 하드 서폿키우기 대작전 실행을..
샤르미에티미
12/12/06 02:27
수정 아이콘
인지도나 이름값 있다고 받아줄 시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는 실력이고 근면함이 뒷받침 되어야 하죠.
나이는 어리긴 어린데 성인이여서 투정부리고 게으름 피우는 것이 용서가 되는 시기는 아니죠.
기존 팀에 합류한다는 건 힘들고 신생팀에는 합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거기서도 똑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로 가야죠.
그랜드마스터
12/12/06 06:14
수정 아이콘
이런 선수 받아주는 팀이 과연 있을까 모르겠군요.
스치파이
12/12/06 11:11
수정 아이콘
스타 같은 게임이면 멤버로 받아도 상관없는데 롤은 팀 게임이죠.
데려오면 실력은 둘째 치고 나머지 4명의 멘탈이 깨질 겁니다.
저는 프로스트 때 "자기는 진짜 미칠 듯이 연습을 하고 싶다.연습 밖에 없다." 이러길래
겉으로는 저래도 할 때는 하는구나 싶어서 진짜 응원했는데,
그게 전부 입롤인 게 밝혀졌으니 이젠 정이 안 갑니다.
하얀호랑이
12/12/07 08:15
수정 아이콘
연습량의 문제였던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최소 "이정돈하겠지" 했는데 막상해보니까 너무너무 못해서 짤린건지 모르겠는데.. 어쨌건 아쉽네요. 친히 핫샷사장이 한국까지와서 스카웃해갔는데 결국 결과는 이렇네요. 이쯤되니 과연 로코가 잘하냐에 대해 의문점이 드는게.. 로코가 나간 아주부 프로스트는 이제 한국 넘버원. 로코 나가고 재정비한 전 스타테일팀역시 잘나가고 있고.... 허허. 참.

결국 시간을두고 새로운 팀에 들어가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582 [LOL] 시즌3 도란의 검 효율은 낮아졌는가? [24] LenaParkLove12285 12/12/06 12285 0
49581 [LOL] 시즌 3의 대격변 이후의 탑솔 밸런스 [36] Sigh Dat11561 12/12/06 11561 0
49580 [LOL] 업데이트후 주의 변화점에 대해서 [117] 루시드폴11746 12/12/06 11746 1
49579 플레이포럼 서비스 종료 [4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822 12/12/04 14822 0
49578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1라운드 1주차 주말 경기 엔트리 공개 [38] 강민화이팅8133 12/12/06 8133 0
49577 [LOL] UFO코르키가 공짜로? 각시탈 샤코의 등장? LOL 한섭 1주년 이벤트 [35] 잊혀진꿈8877 12/12/06 8877 0
49576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Preview [35] 강민화이팅7065 12/12/06 7065 0
49575 이제동 선수, 해외 게임단 EG 팀에 1년간 임대 [52] 강민화이팅8810 12/12/06 8810 0
49573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베타 2.0.2 새 밸런스 패치 (폭풍 추가) [59] s23sesw7223 12/12/06 7223 0
49572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인터리그, KT Rolster A vs GSG #2 [282] 키토8148 12/12/05 8148 0
49571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인터리그, KT Rolster A vs GSG #1 [273] 키토7004 12/12/05 7004 0
49570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인터리그, LG-IM vs MVP Blue #2 [316] 키토7354 12/12/05 7354 0
49569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인터리그, LG-IM vs MVP Blue #1 [317] 키토8170 12/12/05 8170 0
49568 로코도코 최윤섭, CLG와 결별하고 다시 한국행 [67] 마빠이10869 12/12/05 10869 0
49567 [LOL] 시즌 3 예상 특성 미리 찍어보기 [25] 반반쓰7633 12/12/05 7633 0
49565 디그니타스의 정글러 Iwilldominate 계정영구정지 및 1년간 대회출전금지 소식 [36] 삭제됨11021 12/12/05 11021 0
49564 [LOL] 시즌3 아이템에 대한 이모저모 [6] 엄청큰그릇6726 12/12/05 6726 0
49563 [스타2] 아침을 여는 뜬금 없는 자날 밸런스 패치 [65] swordfish8940 12/12/05 8940 0
49562 [LOL] 시즌3 갱플은 다시 쓸수 있을까? [35] 세이젤8540 12/12/05 8540 0
49561 레이저사에서 올해의 e스포츠팀을 뽑는 투표를 합니다! [15] 곡물처리용군락7256 12/12/04 7256 0
49560 12월과 2013년을 지켜보는 재미 : 이동녕에게 남은 마지막 퍼즐 GSL.... [14] 워크초짜11104 12/12/04 11104 2
49559 헛개수 NLB 윈터 2012-2013 골드리그 16강 C조 1일차 [152] 키토7630 12/12/04 7630 0
49558 프로리그에 해외 팀으로 Evil Geniuses-Team Liquid 연합 팀이 참전 [70] 마냥좋은8095 12/12/04 80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