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1/14 19:01
오늘 경기가 참 중요하다고 보는게 과연 팀 OP(제닉스 스톰)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건지 정말 궁금하고, GSG는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내야 그에 맞게 프로 활동에 필요한 후원을 얻을 수 있다고 보는데 나진 소드가 가장 큰 벽이라 보거든요.
12/11/14 19:06
온게임넷 윈터리그 일정표가 나왔네요
http://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8418&db=issue 8강부터 5전3선승제 4강엔 5전3선승제를 두번해서 1:1이 나올경우 마지막 1경기로 가린다네요 그리고 시드결정전은 잘모르겠는데.. 5위가리는건지 그걸하고 3,4위전 결승전 E월E일에 진행되네요
12/11/14 19:08
왠지 팀OP잘 할 것 같습니다 크크크
우리가 지금까지 태업을 한건 윈터에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다! 는 개뿔.. ㅜㅜ 아 그래도 좀 잘했으면 그래도 제일 좋아했었는데 흠...
12/11/14 19:17
축구대회도 그렇고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도 그렇고
'결승전'이라는 행사 특성상 단판으로 줄어드는 경우는 흔합니다. 다만 7전제였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은 있네요.
12/11/14 19:21
만약에 7전제를 한다는 가정하에서라면....
왠지 6드래프트 1블라인드보다는, 5드래프트 2블라인드가 더 나을거 같을거 같네요.. 4세트에 블라인드를 놓아서... 4대 0으로 가는 분위기더라도 최소한의 희망(?)을 줄수 있도록 무조건 한번은 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12/11/14 19:25
오늘 경기는 다른 일이 많아서 못보지만 강민 해설님 힘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워낙 비판이 많아서 본인도 힘드실텐데, 이럴때일수록 마음 더 단단히 먹고 '이 키워놈들 내가 아무 소리 못하게 해주마' 하는 마음(게..겜알못?)으로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시면 다시 모두들 광렐루야를 외치는 날이 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
12/11/14 19:27
사실 걱정인건... 실력이야 하면 할수록 늘겠죠...
근데 .. 이미 선입견이 꽤 박혀버린거 같아서.. 어지간한 발전으로는 간에 기별도 안 갈것같은 분위기가 되는 게 아닌가 이게 더 걱정이네요.... 실력이 늘었나 안늘었나 판단하는 경계가 가면 갈수록 애매해질 수 있다는 거죠...
12/11/14 19:27
안그래도 중간에 퍼즈많이나는 롤판에,,, 7전4선승은 무리인거같고...
4강을 2/3을 두번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12/11/14 19:31
이제 트위치도 유료네요? 허참...
티빙 결제해놓고, 모바일로 도저히 볼 수가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트위치로 봤는데.. 이제 영어중계조차도 못보게 됐네요. 이 일을 어찌해야..
12/11/14 19:31
팀OP 실력은 둘째 치더라도...
스폰해지에 따른 사기저하로 인해서... 제대로 기량을 펼칠지가 궁금하네요... 역으로 이를 악물고 각오를 다질지 오늘 결과를 봐야 알거 같습니다.
12/11/14 19:38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 아주부랑 스톰때 매라만 큰 함성이 나왔고 소드랑 블레이즈 경기때 막눈,잭패,프레이가 큰 함성이 나왔는데 이 선수말고도 큰 함성이 나왔던 선수들 있나요? 모쿠자랑 라일락은 어땠는지요?
12/11/14 19:47
갑자기 궁금한건데 선수들 연습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대회클라이언트가 제공이 되나요? 대회는 패치 이전버전으로 하는데 서버는 패치되버리면 연습상황과 대회상황이 분명 다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2/11/14 19:54
강민 롤을 보조적인 역할로 확실히 인지를 한 모양이네요. 앞으로 어떨진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조용히 거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지난 중계보다 훨씬 좋습니다.
12/11/14 20:03
탑, 봇, 정글이 워낙에 밀리다보니 미드에서 진득하게 파밍하면서 진혼곡으로 킬어시 챙겨야 하는 카서스의 성장기반도 덩달아 사라졌네요.
12/11/14 20:04
근데 랭가 정글 많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녹턴 마이너 버전이라 보는데 말이죠..녹턴보다 좋은점은 은신과 노코스트 정글이라는것뿐 이라는 생각밖에 없어요.. 직선갱도 녹턴이 더 강하고 cc기도 슬로우와 공포라면 공포쪽이 더 좋다고 보구요...
12/11/14 20:07
팀오피는 안그래도 안좋던 호흡이 합숙까지 못하니 더 안좋아진 것 같네요. 콘셀 선수야 원래 합숙을 안하기도 했고, 개인기량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해요. 전체 라인을 컨트롤해야하는 놀자는 폼이 엉망이구요....
12/11/14 20:09
계속하는 지적입니다만
강민해설은 계쏙해서 김동준해설의 말을 끊으면서 말을 하는데 그 말이 이미 이전에 김동준해설이 다 말해놓은걸 다시 한번 말하는거밖에 없네요..-_-;좀 다른 부분을 보고 말해줄수는 없을런지
12/11/14 20:13
와우 ! 한건 했네요.
렝가가 이니시걸고 바로 커져라 -> 말파이트 궁까지 완벽하게 연계했고 이후 카서스가 앞으로 계속 비비면서 데미지를 다 줬어요.
12/11/14 20:15
미드 2차타워를 민건 정말 큽니다.
탑, 바텀 2차타워 2개를 민거보다 미드 2차타워가 훨씬 중요해요. 저렇게 되면 용은 나오는 타이밍마다 먹기 좋고 바론 컨트롤이 굉장히 좋아지거든요.
12/11/14 20:17
렝가가 전용 아이템에 수호 천사를 갔군요. 수호 천사가 그렇게 위력적이진 않을 것 같은데요. 렝가가 무척 잘 큰 것도 아니고 가장 먼저 당하는게 말파이트인지라.
12/11/14 20:20
진짜 순간적으로 플래시까지 써 가면서 붙어가지고 상대 진형을 완전히 무너뜨렸죠
이게 불주부와의 게임에서 쏭서스에게 아쉬운 점이었어요. 하다못해 흑지도 자기만 잘 큰 상황이고 이니시가 약하면 플래시 벽으로 싸움 걸거든요
12/11/14 20:26
진짜 콘도무생
저정도 실력이면 저 같음 한 2년 올인해보겠습니다. 이도저도 아니고 용병으로만 꾸준히 게임하는건 이해가 안 되요.
12/11/14 20:27
KT A는 유리하던 경기 순간 뒤집히고 "이거 지겠는데!?"라는 불안감 때문에 던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경험이 부족한 것도 있구요.
12/11/14 20:27
사실상 한타를 콘샐러드가 이기게 만드네요.
마지막 한타에서 콘샐러드가 플래시 탈진으로 그브 물어버리니까 아리 룰루 그브 세명이 콘샐러드 마크하느라 딜을 못넣는 상황이 나왔죠. 정말 콘샐러드가 게임을 즐기는 마인드 때문에 종종 까이지만 실력만큼은 리얼입니다.
12/11/14 20:27
마지막 한타는 메이가 죽기 직전에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궁극 돌진을 하고 영관이 제대로 궁을 써준게 아주 컸네요.
말파가 신나게 얻어맞고 빠져서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웠는데 적절한 궁극이었습니다.
12/11/14 20:27
그나저나 신생 Team OP는 어디로 흘러갈까요....
저 이기고 웃는게 자꾸 전에 지고 웃던게 떠올라서 약간씩 불편해지기는 한데, 그래도 구 스톰 시절부터 좋아했기 때문에..
12/11/14 20:28
확실한건 KT A팀은 그 완벽에 가깝던 모습이 라간 선수를 보내버리면서 망해가는 느낌입니다. 탑의 역량이 너~~~무 밀려요. 비타민 선수 포킹으로 피를 깎긴 했나요..
12/11/14 20:30
미드에서 카서스가 버티면서 꾸역꾸역 큰게 이렇게 스노우볼을...
다른팀원들은 그전까진 이도저도 아니다가 카서스가 무쌍해주니까 그래도 한타에선 막싸우진 않네요
12/11/14 20:30
놀자가 경기 초중반에 성장, 갱킹+라인커버, 맵컨트롤 모두 멀록한테 탈탈탈 털렸는데, 그래도 중반 이후 이니시 좋았네요.
말파궁 + 룰루궁 2단 에어본도 너무 좋았고.. 멀록은 중반 이후 하드쓰로잉..
12/11/14 20:32
짧게 감상편을 써보자면 라인전을 길게 가져갈려는 팀오피 조합이었는데 kt의 라인스왑전략이 잘떨어졌고+| 초반 놀자의 랭가의 우왕자왕+녹턴의 기가막힌 봇커버로인해 먼저 탑바텀 타워가 무너지는바람에 말파가 너무 못컸는데 한타에서 기가막히게 연계콤이 딱딱 떨어져서 거의 5:5구상을 만들다가 kt쪽의 어느정도 쓰로잉이 맞물리는바람에 팀오피가 첫경기를 가져가는군요. mvp로 보자면 콘샐이 맞겠지만 개인적으로 영관의 룰루에 한표를 주고싶네요. 해설진이 제대로 꼽아주진 못햇지만 더블에어본 콤보를 아주 스무스하게 잘넣어준 영관이 개인적으로 눈에 띄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놀자형... 좀더 분발하자 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