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1/13 22:10:30
Name 워크초짜
Subject 군단의 심장 베타 - 스샷과 함께 인터페이스를 알아봅시다.

: 메인 화면입니다... 케리건 여왕님이 계시는데... 그래도 주황색 머릿결을 보고 싶다는...


: 서치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순위와 상관없는 친선 경기와 래더와 같은 순위 반영이 있습니다. 저의 계급은 다이아군요... 마스터는 언제 달아볼지...


: 맵을 켜고 끄는 기능은 같습니다. 자날에서 적용되는 맵은 구름왕국,여명,안티가 조선소가 있습니다. 그 외 신맵도 있는데, 코랄 도시는 정말 테란 입장에서는 최악의 맵입니다... 울부짖는 봉오리는 안마당으로 오는 2갈래 길 중에서 1갈래는 바위로 좀 막았으면 좋겠고요...

가장 마음에 드는 맵은 행성 정거정이네요... 그냥 평범한 맵이라서;;;;;;;;;


: 자신의 종족별 레벨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테란 밖에 못해서............. 이런 것도 좋지만 세컨 아이디를 만들 수 있게 해주란 말이야....



: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기능입니다!!! 내가 어느 종족전에 강할까? 어느 맵에 강할까?
워3에서 추가되었던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왔습니다. 워3에서는 업데이트도 늦고, 나중에는 맛이 가버렸는데...
이번에는 그럴 걱정은 없네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자유의 날개란도 있는 걸로 봐서 공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사령부를 보시면 일꾼 최적화가 되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가스통에도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50XP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유닛 생산, 건물 완성을 하거나 적의 유닛을 죽일 때 경험치로 환산되는 시스템입니다


: 경기가 끝나면 이렇게 그 경기에서 얻은 경험치와 함께 레벨 증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날빌을 써서 경험치는 얼마 얻지 못했네요... 장기전이 갈 수록 경험치는 증가하겠죠? 하루의 첫 승리는 보너스 +10000XP가 주어집니다


: 게임을 하면서 가장 궁금한 점! 자신의 APM을 게임이 끝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 경기 뿐만 아니라 자신의 평균 APM을 알 수가 있죠
자날보다는 APM이 잘 나오는 느낌입니다... 제가 자날에서는 평균 140이었는데, 군심에서는 200대도 종종 나오네요...



게임 밸런스는 베타이니, 어떻게 되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테란 : 거머리 지뢰가 좋지만, 기본적인 화력 담당은 여전히 해불의.... 테테전은 거머리 지뢰에 의해 메카닉이 대유행... 투견 다시 부활 시켜주면 안되나...........

저그 : 군단 숙주의 가장 무서운 점은 엘리전에 돌입했을때? 오히려 군단 숙주 써본다고 감염충이 안나와서 상대하기는 편함... 울트라 잠복 돌진은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가 막힘.... 살모사의 성능은 잘 모르겠음....

토스 : 모선제어소와 광추 찌르기가 매우 거슬림... 모선제어소 때문에 입구 막고 나 뭐하는지 모르지롱? 플레이가 불가능... 연결체가 무지막하게 강해서, 1/1/1이 안 먹힘... 폭풍함과 예언자는 테란 입장에서는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음... 다만 전략적인 승부수를 던지기가 힘든게 토스전의 애로사항...

대충 이렇네요...

아... 대화 시스템은 여전히.............

남은 기간에 제발 배틀넷 개편 좀 해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꼬깔콘
12/11/13 22:1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도대체 아직도 무슨 생각을 하는걸 까요
감자튀김
12/11/13 22:13
수정 아이콘
진짜 배틀넷부분은 워3에서 나름 잘 해놓고.. 거기서 보완은 못할망정 다 버리고 단점들만 따온느낌입니다. =_=;
포프의대모험
12/11/13 22:13
수정 아이콘
토스가 흥할듯..
겜알못
12/11/13 22:13
수정 아이콘
아 모선제어소 사기에요 ㅠㅠ
Uncertainty
12/11/13 22:16
수정 아이콘
음, 종족별로 엘이 다른게 아니라 자날처럼 통일인건가요? 레벨 표시만 종족별로 되고요?
가루맨
12/11/13 22:17
수정 아이콘
게임 내적으로는 (다른 건 모르겠고) 전략의 가짓수를 줄어들게 만드는 요소들을 개선해 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테란 신유닛을 하나 더 추가시켜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2/11/13 22:18
수정 아이콘
특정 종족전 할수있는 옵션 넣어야할거 같은데 공방에서 연습하는 이유중 어느정도는 그 이유도 있는데 그냥 무작위면 여전히 짜증 날듯한데
특히 지금처럼 램덤 함수 뭐 같은 상황에 연속 동족전 릴레이나 특정 종족 계속 나오거나 하는 상황이면 흠

그리고 친선에서 하는건 ell에 영향 없다면 이것도 애매할거 같은데
많이해서 실력이 확 높아져도 아무리해도 계속 같은 레벨대 매칭 된다면
차라리 원하는 리그 폭도 설정하는게 있으면 좋을거 같네요
하후돈
12/11/13 22:19
수정 아이콘
배틀넷 시스템 그냥 공방 시스템으로 해주면 안되는건가.그리고 밸런스 상으로는 히드라 발업좀 제발 번식지 단계에서 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ㅜㅜ군락단계 가야되는것을 너무강제하는듯한..이제동선수말처럼 번식지단계에서도 다양하게 플레이 할 수 있게끔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
체념토스
12/11/13 22:19
수정 아이콘
스타2는 기존의 편리했던 부분과 개념적이였던 부분들을 이어가지 못하고 오히려 버리고 힘들게 가고 있네요.
베틀넷시스템이라던가 유닛 티어간에 밸런스 개념이나 참 안타깝습니다.
뿌잉뿌잉잉
12/11/13 22:20
수정 아이콘
젭알 공방이랑... 유즈맵 시스템 개선좀 ㅠㅠ

무슨 빨무도 서치가 안되서 답답하게 한참 기다려야하나요 ㅠㅠ
워크초짜
12/11/13 22:22
수정 아이콘
아직 유즈는 군심베타에서 제공되지 않는데....
인기도 시스템이 없어지고, 워3 처럼 방제가 바로 딱딱 보이게만 해주고...
유즈 전문 채널도 만들고!!!

카오스랑 파오캐가 스타2로 나오고!!!

스타2로 스타1 미션 유즈도 만들고!!!

젤다도 스타2로 만들고!!!!!


이것은 모든게 꿈인가.......... 아 젠장....
하후돈
12/11/13 22: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두가지만 더. 투견이 좀 너프되서 돌아오던가 아님 다른 메카닉 유닛 하나만 만들어 줬음 좋겠네요. 저그는 초 중반에 견제할 유닛이 너무 없는것 같아요. 프토는 모선제어소, 예언자 테란도 거머리 지뢰나 화염차가 있는데..저그는...너무 초반에 방어만을 강제하는것 같은데..이렇게 할거면 저글링이라도 버프해주었음 하네요 [m]
샤르미에티미
12/11/13 22:24
수정 아이콘
군심 하는 거 보고서 느낀 점은 모선제어소는 정말 사기인 것 같습니다. 빠른 귀환도 돼, 정찰도 돼, 보조 유닛으로 활용도 돼..
그리고 폭풍함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예언자도 손 좀 봐야할 것 같습니다. 토스는 너무 좋아요.

테란은 거머리 지뢰 성능은 좋은데 이게 게임의 재미를 살리는 유닛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화염차는 그냥 파이어뱃 되는 거고
뭐 크게 달라진 게 없네요.

저그는 신 유닛들이 조악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군단 숙주는 일단 좋아보이지도 않고 살모사는 컨트롤의 어려움만 증폭시켰다고
보고요. 게다가 대단한 성능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도 문제라고 보고요.

결론은 내년 3월이면 재미와 밸런스 둘 다 잡아서 나올 수 있나...하는 걱정이 듭니다.
ChRh열혈팬
12/11/13 22:26
수정 아이콘
저는 브론즈인데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 보자면, :)

저그: 저그의 약점을 잘 보완한 것 같습니다. 자날에서 저그의 문제점이라면 전선을 형성하려면 무리군주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가촉을 막거나... 그 두 개 마저도 사실 공격적인 전선 형성이 아니라 수비적인 전선 형성이어서 전선 형성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군단숙주 덕분에 조금 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히드라 발업도 많이 쓸만하구요.(군락테크여서 그렇지) 살모사는 사정거리 줄여주는 구름 만드는게 생각보다 쓰기 힘들고(범위가 너무 작더라구요), 납치 스킬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군단숙주가 공격적인 전선을 형성할 수 있는 유닛이라면, 납치는 상대방의 방어적인 전선을 무너뜨릴 수 있는 기술 같습니다. 군단숙주 디자인은 게임하면서 크게 신경쓰이지 않더라구요. 워낙 화면이 후다닥 지나가서...

테란: 거머리 지뢰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가장 큰 문제는 "초보자들이 막기 힘들다"인 것 같습니다. 공격하는 입장에서 쓰기는 편한데 수비하는 입장에서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저같은 초보자들에게는 거머리지뢰를 막기가 너무 힘들어서 좀 언밸런스의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염차 변신한 건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바이오닉과의 조합에선 확실히 위력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의료선 치료도 있고하니...

프로토스: 조금 애매한 것 같습니다. 추가된 유닛이 모선제어소, 예언자, 폭풍인데, 모선제어소의 정화 스킬은 확실히 초반 수비할 때 좋더라구요. 예언자는 생각보다 마나관리가 필요해서 블리자드의 의도대로 "초보자와 고수의 차이"가 드러나게 쓰임새가 나올 것 같습니다. 분명 역장, 사폭과의 시너지가 기대되지만, 제가 브론즈에 있어서 그런지 그 정도까지의 교전은 잘 안 나오더라구요 :) 폭풍은 컨셉은 잘 잡은 것 같은데, 생각만큼 최종병기의 모습은 아닌 듯 합니다. dps가 너무 낮아서 군단숙주처럼 주로 전선 무너뜨리는 용도로(프프전에서는 짝대기싸움 방지용) 쓰일 것 같습니다.
밀가리
12/11/13 22:55
수정 아이콘
베틀넷 시스템이 많이 괜찮아졌네요. 근데 저건 자날 오픈베타 때부터 꾸준히 나오던 이야기인데, 군심에서 바꿔주는군요.
문재인
12/11/14 00:49
수정 아이콘
유즈맵좀...
유즈맵만 스타1처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면 당장 지르고 싶네요...는 희망사항일듯.
흐콰한다
12/11/14 01:10
수정 아이콘
팀플유즈맵훡유 래더짱 일대일짱 마인드인 저같은 변태 입장에서야 매우 환영할만한 개선점이 여럿보이긴 한데....

진짜 유즈맵시스템 개선 없으면 내년 이맘때에도 전 피지알에서 열심히 "스2 망겜 아니라능ㅠㅠ 그래도 괜찮은 게임이라능ㅠㅠ 리그는 잘 돌아간다능ㅠㅠ"이러면서 실드나 치고 있겠죠.
12/11/14 12:47
수정 아이콘
거머리지뢰와 모선제어소는 정말 손봐야 될 유닛같네요.
우선 모선제어소는 상대의 초반 공격적인 전략을 원천 봉쇄하는 유닛이죠.
거머리지뢰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 너무 운적인 요소를 집어 넣었다는 점이 불만. 저그의 입장에서는 거머리지뢰 때문에 일정수의 무탈 견제 전략이 완전히 사장될 것 같네요. 또한 초보자 입장에서 보면 거머리지뢰라는 유닛은 상대방 입장에서 다루기 너무 까다로운 유닛입니다. 게임이 너무 어려워 흥미를 잃게 만드는 유닛이 될것 같아요.
DK OUT!
가루맨
12/11/14 15:44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제 정신이라면 말씀하신 부분은 수정할 겁니다.
근데 솔직히 요새 눈보라 하는 거 보면 불안하긴 해요;
라라 안티포바
12/11/14 15: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군심은
자날에 부족하다고 느낀 유닛을 추가하기보다
200이 너무빨리차고 한방교전이 보통 한쪽이 순삭당해 압도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들어가진 못하고 자원 수천씩 쌓은채로 반땅싸움하는 경우를 좀 수정해줬으면 좋겠는데요.
그리고 워3 확장팩의 경우
마법유닛에 대한 카운터유닛이 너무 많아져서 좀 별로였는데
거머리지뢰나 모선제어소도 게임을 좀 재미없게 만들만한 유닛인거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327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 한정판(패키지)즉석 이벤트에 당첨 되었습니다!!!! [22] 광개토태왕6729 12/11/14 6729 0
49326 2012년 11월 둘째주 WP & GWP 랭킹 (2012.11.11 기준) - GWP 통합 & 프로토스랭킹 1위 변동 [4] Davi4ever6857 12/11/13 6857 0
49325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B조, KT Rolster B vs MVP Blue #2 [242] 키토8200 12/11/13 8200 0
49324 군단의 심장 베타 - 스샷과 함께 인터페이스를 알아봅시다. [33] 워크초짜10597 12/11/13 10597 0
49323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B조, KT Rolster B vs MVP Blue #1 [270] 키토8049 12/11/13 8049 0
49322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A조, 나진 쉴드 vs MVP White #2 [322] 키토8598 12/11/13 8598 0
49321 2012 HOT6 GSL Season 5 - Code S, 16강 B조 #2 [255] 워크초짜9271 12/11/13 9271 0
49320 2012 HOT6 GSL Season 5 - Code A, 1 Round 일정 [13] 갓영호6432 12/11/13 6432 0
49319 군단의 심장 정식 출시일과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60] s23sesw7623 12/11/13 7623 0
49318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A조, 나진 쉴드 vs MVP White #1 [379] 키토9421 12/11/13 9421 0
49317 콜 오브 듀티 : 블랙옵스 2 소감 [8] 저퀴5945 12/11/13 5945 1
49316 2012 HOT6 GSL Season 5 - Code S, 16강 B조 #1 [285] kimbilly6095 12/11/13 6095 0
49315 PGR21 LOL 아마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 [12] 손나은5787 12/11/13 5787 0
49314 군단의 심장 베타테스트 오류 & 블리자드 디스 [66] 사랑비9202 12/11/13 9202 0
49313 WCG 2012 Grand Final - 각 종목별 조 편성 결과 공개 [14] kimbilly5638 12/11/13 5638 0
49312 김태형해설의 감독통수설...과연 나진일까??? [520] 블루 워커17399 12/11/13 17399 0
49310 프로게이머는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까? [8] 유라7799 12/11/13 7799 0
49309 (군심관련 스포주의)스타2 소설 플레쉬포인트 발매 + 군심 에디터 뜯어본 내용 [7] whitegold8007 12/11/13 8007 0
49308 킬링캠프 3화 김태형해설 편 내용 나름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17] Alan_Baxter13099 12/11/13 13099 1
49307 자유의 날개 들어왔네요~ [22] SkPJi6956 12/11/13 6956 0
49305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 3회 - 게스트 김태형 해설 #3 [161] 삭제됨7173 12/11/13 7173 0
49304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 3회 - 게스트 김태형 해설 #2 [353] 삭제됨8866 12/11/12 8866 2
49303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 3회 - 게스트 김태형 해설 #1 [444] Ovv_Run!11182 12/11/12 111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