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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4 11:32
wcs 아시아 챔피언의 대회 운영은 별로 좋지 못하네요. 솔직히 공짜긴 하지만 다른 해외 대회 보다 이상하단 느낌이 드네요.
12/10/14 11:56
뮤탈을 막을 방법이 없는 comm선수 결국 gg
이원표 선수 이대로만 가면 글로벌파이널 순위권 안에 들 수 있습니다. 대진 상에 한국 선수 만날 일도 없어요.
12/10/14 12:38
전 대플토전 히드라가 거신, 고위기사만 없으면 세다는 말에도 회의적입니다.
말그대로 노업 추적자와 노업 광전사만 있다면 모르지만 여기에 파수기만 더해져도 돈값못하게 되는게 히드라에요.
12/10/14 13:01
신노열 선수는 Slam 선수와 저그전을 시작했네요. 이기면 안상원 선수와 만나게 됩니다.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만났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12/10/14 13:10
한쪽에서 병력을 흘려주는 척하면서 3시의 특수부대가 여왕과 일꾼을 잡아주는 신노열 선수.
별다른 교전이 없어도 언제나 몇 수는 앞서가며 유리함을 가져가고 있군요.
12/10/14 13:12
본진과 3시 멀티, 그리고 중앙 교전을 모두 동시에 걸어버립니다. 슬램 선수는 지금 교전을 잘한다고 해도 상처만 남네요..
12/10/14 13:14
평화가 찾아오려는 찰나 슬램 선수의 앞마당에 잠복해있던 바퀴 세 기가 일꾼 타격을 해주네요. 슬램 선수는 중앙 언덕을 돌파를 마지막으로 시도해봅니다.
겨우겨우 뚫어냈지만 그 틈에 다시 견제가 들어옵니다. 결국 GG.
12/10/14 13:15
장현우 선수 승리. 아, 대부분의 경기가 저프 아니면 프프라서 아시아 파이널 재미가 좀 없네요. 저프전은 멸자뽕이 나오냐 아니냐의 싸움이고ㅠㅠ
12/10/14 13:15
박현우 탈락했네요...안상원에게 2대0으로 지다니..프프전 최강자 박현우가 저번 한국 wcs 결승전 이후부터 그 포스가 조금씩 약해지는것 같습니다..
12/10/14 13:16
채널 돌리니 장현우 선수도 2 : 1 로 Sen 선수를 물리쳤네요.
이렇게 되면 이원표 선수만 투드밍 선수를 이기면 패자조 5라운드 역시 모두 한국 선수들로 채워집니다; 이미 승자조 4라운드는 다 한국인이고요~
12/10/14 13:18
이제 해외선수 slam이랑 tooming밖에 안남았네요..왠지 한국선수들로 채워질듯...
전종범, 박현우가 안타깝게 되었어요..이런 이상 이원표가 올라가서 장현우 떨어뜨리고 프토5, 저그2 이런 밸런스로 글로벌 파이널이 채워져야 될텐데..
12/10/14 13:19
역시나 아직 중국선수들은 한국선수들이기기는 힘든것 같다는..
그런데 wCS 맵 영향도 큰듯..아 오하나좀 빼면 안되나...이 맵 만든 맵퍼 한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네요...
12/10/14 13:31
역시 신노열답네요. 중앙 교전은 비슷한 결과가 나와도 항상 동시에 몇 군데를 타격하고 있어요..
이번 역시 본진과 제3 멀티 지역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12/10/14 13:32
바퀴 본진 난입으로 신경 쓰게 만들고, 중앙에서 아주 시원하게 밀어버리네요. 신노열 승! 안상원 선수의 상대자로 결정되었습니다.
12/10/14 13:37
버퍼링이 저만 그런 게 아니라 곰티비 중계진 화면에서도 생기나 보군요 크크~
중계진이 멘트까지 버퍼링으로 하니까 재밌네요.
12/10/14 13:40
이원표 선수와 투드밍 선수의 차이는 전화번호부 두 권 정도의 차이라고 하는 이성은 해설 크크~
종이 한 장이라도 역전이 쉽지 않은데..ㅠ
12/10/14 13:48
언덕에서 미리 가시 촉수를 지어서 옮기네요. 투드밍 선수. 옮기는 타이밍에 뚫린다고 하는 기사도 해설.
그러나 여왕 배치 좋네요! 투드밍 선수가 막았는데요~ 이원표 선수는 계속 가나요!
12/10/14 13:51
이원표 선수 컨트롤이 조금 아쉽군요. 비슷한 유닛으로 싸우는데 저글링이 맹독충에 박고 죽는 건 좋지 않아요~
뭐 그래도 이원표 선수는 운영 갈 생각이라 일벌레 차이가 조금 많이 나네요. 이제 공수가 바뀌었습니다.
12/10/14 13:54
그나저나 8명중에 저그가 2명 토스가 6명인데 신노열, 이원표 선수 선전해서 프저전이나 좀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이러다가 죄다 프프전만 보다 생겼어요;;
12/10/14 14:14
장현우 vs 이원표
변수는 현재 GSL에서는 장현우 선수가 코드A라는거; 역시 코드A인 원이삭 선수에게는 판독기 작동이 에러먹었는데 과연 이번엔...
12/10/14 14:30
이원표 장현우 보고 있는데 네트워크 상태가 참....;;
여튼 이쪽도 저그가 1승 선취합니다. 무군 나오는 타이밍 직전의 저그 진영 쪽에서 엄청난 실랑이가 있었는데 결국 이원표 선수의 감염충활용과 회전력이 좋았네요.
12/10/14 14:44
신노열 선수 굉장히 잘하네요. 박현우 선수를 2:0으로 이기고 올라온 것 보면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데 두판 모두 잘했습니다. 방금 경기는 저글링 돌리기 한 번에 트리플 깨고 군락도 일찍 가네요. 안상원 선수 이기면서 아시아 대표 확정.
안상원 선수는 저그전 상대로 후반을 도모하는 스타일인데 멸자뽕 빈도를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
12/10/14 14:47
마법의 멸자뽕 막는 방법만 개발된다면 저그가 토스를 무서워하지 않겠네요. 정윤종 선수가 왜 요즘 저그전이 자신이
없다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12/10/14 14:54
후반 무리군주와 다수 감염충 체제가 너무 무섭죠.
자날에서 더이상 밸런스 패치는 없을거라고 생각되서 멸자뽕을 막는 체제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히드라를 뽑자니 확인하면 불멸자 말고 거신을 뽑으면 되고 막으려면 2베이스 상태에서 막아야 하죠. 게다가 멸자뽕이 예전보다 더 강력한건 분광기 아케이트 컨트롤이기 때문에 저그가 불리하죠.
12/10/14 15:03
장현우 선수 우주모함 뽑습니다. 안상원 선수가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던(기억이 가물가물) 대 저그전 체제거든요.
12/10/14 15:22
아 솔직히 요격기는 마법에는 안당해야죠. 너무하네요 진짜... 이런 약점까지 존재하는 유닛이 어딨습니까.최종테크 유닛이 저렇게 쌓였는데도
저리 약점이 많아서야..... 전세계인들에게 절대 우주모함 쓰지 마라는 교훈을 주는 경기가 될듯. 그 많은 자원으로 뽑은건데 답이 없다니... 어이없는 두가지 약점이 있죠. 1. 소용돌이가 근처에 있으면 요격기도 소용돌이 안에 빨려들어간다. 그럼 모선 있으나 마나죠. 2. 요격기가 진균에 맞는거 보니 참 이건 오늘 첨알았는데 어이가 없네요.
12/10/14 15:28
캐리어 오늘로서 스2 잉여의 왕으로 임명합니다. 스1의 스카웃을 훨 뛰어넘는다 생각해요. 그 이유는 생산에 드는 자원의 양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돈먹는 기계인데 저꼬라지라뇨. 사신 따위는 비교 불가군요.(사신은 그래도 한기만 뽑아 정찰이라도 가니 용도가 분명히 있죠)
12/10/14 15:28
글로벌챔피언쉽 32명 명단이 역시 확정되었습니다.
프로토스 13명 테란 4명 저그 15명입니다 방식이 지금까지와 다르게 32강은 GSL방식으로 그리고 16강부턴 토너먼트(5전 3선승제)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치룬다고 하고 조편성은 대륙별 배분을 한다고 하네요
12/10/14 15:35
지금까지 모든 대륙 파이널에서 저그가 우승을 했는데 아시아에서도 과연 저그가 우승을 할 지 모르겠네요.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는 준우승도 저그가 하고 남미에서만 테란이 준우승을 차지했죠
12/10/14 16:16
정윤종 상대의 앞마당과 트리플 마비, 김준호는 정윤종의 로봇공학시설을 파괴했습니다. 하지만 추가테크 건물은 그대로 살아있죠.
12/10/14 16:17
정윤종과 송현덕의 GSL 8강 리벤지 매치 나오겠네요. 패자조에서는 신노열 선수가 계속 올라와서 정윤종 선수와 한 번 붙는거 보고 싶네요.
12/10/14 16:34
송현덕선수나 정윤종선수나 승자조에서 올라가면 최종결승에서 라이프가 2개 있는 셈이거든요
3전제에서 한번져도 3전제 한번더기회가있으니.....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위해서라도 이겨야겠네요;;(그런점에서 박현우선수 한국대표선발전 준우승은 충격이컸어요;;)
12/10/14 16:59
블리자드가 제 정신이라면 글로벌 파이널은 그냥 북미(혹은 유럽)에서 해야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중국에서 하느니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하는 게 백배 낫습니다. 중국 내 인기몰이를 해보겠다는 얄팍한 수를 쓰다가 대회의 권위만 망치게 될 거예요.
12/10/14 17:25
승자조 결승 정윤종대 송현덕 부터는 메인무대에서만 진행이 되고요 승자조 결승까지 하고 패자조 7라운드부터는 박상현 - 안준영 - 채정원 메인 해설진들이 끝까지 해설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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