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4/27 11:39:51
Name kimbilly
Subject 데이비드 김이 이야기하는 스타2: 자유의 날개 게임 밸런스
▶ 개괄

내부 분석 자료, 각종 대회 결과 그리고 프로 선수들과 커뮤니티로부터 전달 받고 있는 피드백을 토대로 볼 때 현재 스타크래프트 II 종족 간 밸런스는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군단의 심장과 그 이후를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변화들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밸런스 현황을 예의 주시하여, 게임이 항상 재미있고 밸런스가 맞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고서에서는 최근의 전반적인 밸런스 현황 그리고 프로 이스포츠 대회 양상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심도 있게 살펴봐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현재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몇 가지 잠재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저그는 최상위권 선수들 간의 대회에서 최근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란은 여전히 경기 초반 유연성, 정찰 차단이라는 측면에서 약간이나마 유리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 경기 초반 저그의 정찰력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물론 통계 자료를 살펴 보면 이 문제들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승률과 밸런스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략/전술의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군단의 심장 전까지 현재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반대로 만약 전략/전술의 변화를 통해 해결될 수 없는 새로운 문제가 발생한다면 가능한 최대한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보정 승률

아래 표는 각 지역별 최근 보정 승률 현황입니다.

리그       북미         유럽        한국
PvT        54%        56%        50%
PvZ        54%        53%        50%
TvZ        50%        50%        52%

참고: 위 보정 승률은 플레이어들의 실력을 반영하여 계산합니다. 그리고 이 수치들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료의 해석을 돕기 위해 승률 분표가 45~55% 사이인 경우 밸런스가 안정적이라는 의미라는 것도 말씀 드립니다. 수치 변화가 주단위 그리고 일단위로 유동적이기 때문에 지금 54%를 보이는 승률이 다음 주에는 46%로 내려가는 것도 일반적인 현상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전 지역에서 모든 종족간 승률이 45~55%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플레이어의 실력을 보다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였는데요. 현재 리그 수준에 따라 특정 종족이 더 강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실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하나의 종족 중심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종족 자체의 강함이 플레이어들의 비공개 실력 등급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골드 리그에서 테란 종족이 약간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 골드 리그의 테란 플레이어들은 다른 종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실력 등급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계산법을 사용하면서 주요 지역의 래더 최상위권의 밸런스는 꽤나 안정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최상위권에서는 종족 밸런스가 플레이어의 성과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개발팀은 혹시 모를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이 수치들을 자주 확인하고 있습니다.
 
▶ 대회

앞서 말씀 드린 저그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회에서의 승률은 안정적인 편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프로 수준의 선수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실력 차이가 보인다는 점인데요.

1. 일반적인 대회 예선 통과자 수라는 측면에서는 프로토스가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2. 반면 얼마 전까지 저그는 가장 적은 수가 출전하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3. 테란은 전반적으로 고르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희는 프로토스가 다른 종족에 비해 다소 천천히 발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II 출시 이후 일정 기간 동안 대회의 최상위권에서 프로토스의 주된 전략으로 본진 또는 하나의 확장 이후 차원 관문 올인이 활용되었는데요. 차원 관문 하향 후에 프로토스도 다른 종족들처럼 다양한 선택지를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하향에도 불구하고 테란은 대회에서 여전히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과거 많은 시간에 걸쳐 진행한 밸런스 조정 사항들이 전략의 흐름과 잘 맞아왔고 테란은 적정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희는 모든 주요 대회들을 자세히 보고 있고 전 세계 각지의 대회 운영 주체들과 함께 특정 대전들 그리고 전반적인 대회 결과를 보며 협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 지도

저희는 새로 추가해 온 지도 중 일부는 모든 종족간 대전에 공평한 전장이 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상, 구름 왕국에서 프로토스의 테란전 승률은 70%이며 코랄 격전지에서 프로토스는 저그 상대로 62%의 승률을 보입니다. 그리고 테란은 대도시에서 저그 상대로 37%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수치가 래더 지도들의 밸런스가 심각하게 무너져 있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없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이에 대한 개발팀의 입장은 지도에 존재하는 약간의 불균형 요소는 오히려 게임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 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나친 불균형은 안되겠지만요. 다양한 새로운 흐름과 전략들이 특정 지도와 맞물려 생겨나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이 지도에 따라 종족의 강점과 약점을 다른 방식으로 활용해 나가는 것도 게임에 재미를 더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래더에는 지도 제외 시스템이 있으며 각 종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특정 지도를 제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지도 관련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만약 특정 지도들이 지나치게 많은 제약 조건은 갖게 되거나 지도에서 특정 종족 간 대전 결과나 심하게 불균형한 상태가 유지된다면 당연히 지도 목록을 적합하게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아울러 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대회 지도 목록은 래더 시즌 8의 지도와 거의 동일하게 구성될 예정입니다. 올해 최대의 이스포츠 이벤트에 참가하실 플레이어들이 래더에서 충분히 연습하실 수 있도록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지도와 래더 지도를 최대한 일치시키기 위해 이스포츠팀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 커뮤니티 피드백

프로 선수들과 중계진들로부터 받고 있는 피드백을 살펴 보면 어떤 종족이 강하고 약한지에 대한 의견이 세 종족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데요. 일종의 좋은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게임을 이용 중이신 커뮤니티 분들로부터 받는 피드백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토론장 등을 통해 확인하는 대부분의 피드백은 주로 프로 선수들 간의 경기에서 특정 유닛 또는 전략의 강력함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더 많은 논의들이 대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에 집중되어 있고 따라서 프로 수준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밸런스와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프로 선수들 간의 대회 경기에서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실력대의 일반 플레이어들이 균형 잡힌 상태에서 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긍정적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프로 선수들 간 그리고 일반 커뮤니티 플레이어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게임을 분석해 보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상태에 놓여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살펴보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받아 필요한 경우 밸런스를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지원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출처 : http://kr.battle.net/sc2/ko/blog/145438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라디소
12/04/27 11:46
수정 아이콘
..................................................
피로는가라
12/04/27 11:49
수정 아이콘
..................................................(2)
모리아스
12/04/27 11:51
수정 아이콘
말은 해도 알아먹지 못하니 답이 없다? 혹은 바꿀 마음이 없다 정도로 해석되네요
12/04/27 11:52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대회 예선 통과자 수라는 측면에서는 프로토스가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얼마 전까지 저그는 가장 적은 수가 출전하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테란은 전반적으로 고르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해야될까요..

그 옛날 스타리그 16강에 박정석 혼자 남았던 시절을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저그가 없으니까 테란 플토끼리 치고받고 싸워서 다떨어져 나가는 상황에서 잘하는 저그 몇명이 겨우겨우 명맥 유지하다가 이번 GSL 8강에서 전멸했는데 이걸 일반적인 밸런스라고 생각을 해야되는건지 아니면 김치플레이어들이 그런건지 감이 안오네요.
못된고양이
12/04/27 11:57
수정 아이콘
그걸 아는 사람이 그뢔~~?
그게 사람이 할 짓이야~~?
그럭저럭하루
12/04/27 12:00
수정 아이콘
결국은 최상위권보다는 모든유저들을 대상으로 벨런스 잡는다는 말이군요.
그럼 앞으로 벨런스는 기대할 필요가 없어졌네요. 예 잘알겠습니다.
블리자드 생각이라면 대도시 구름왕국 같은것보다 무너진사원이 통계상으로 벨런스가 더 맞겠죠. 블리자드는 억울하겠어요. 유저들이 빼달라고 투표해서 무너진사원이 빠졌으니까요.
어리석은건지 아니면 고집이 있는건지모르겠지만..
결국 벨런스는 최상위권을 따라가게되어있습니다. 그선수들의 빌드와 전략같은걸 보고배우죠. GSL만보고 벨런스 차츰맞춰나가도 지금보다는 괜찮을겁니다.

그리고 올해 최대의 이스포츠 이벤트라.. gsl보다 상금규모가 클려나요..? 블리자드가 괜히 최대라고 붙이는건 아닐텐데.
12/04/27 12:04
수정 아이콘
특정 맵에서 특정 종족전 승률이 70퍼센트가 넘지만 밸런스가 무너진 것은 아닙니다?!?!?! 이게 진심으로 하는말이라면 정말 무섭네요. 그냥 스2 밸런싱팀과 디3 밸런싱팀이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길 바라며 스2 밸런스 담당자들은 디3에 얼씬도 안했으면 좋겟네요.
그냥 우린 잘하고 있고 밸런스 잘 맞고 있으니 불만갖지 말고 플레이하세요 이거네요. 그리고 보정승률 보정승률 하는데 계산식 한번 보고 싶네요. 어떤식으로 계산하면 저런 황금밸런스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외국대회에서 저그가 잘나가나요? GSL만 보면 저번시즌 8강 저그 1명 이번시즌 8강 저그 0명 말도안될 정도로 암울한데 이 글만 보면 황금밸런스를 유지하는것 같고...
12/04/27 12:07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지난 시즌에 박수호가 우승해서 그렇습니다.

아 왜 우승해서 저그가 할만한것처럼 보이게 하냐고-_-..는 오버인거 같고요.

데이비드킴 저걸 어째야될런지 어휴
그럭저럭하루
12/04/27 12:14
수정 아이콘
이래서 블리자드가 참 싫어요 밉상이에요..(정확히 말하면 스2가되겠죠.)
미운짓만 참 골라서해요.. 빈말이라도 저그상향해줄예정입니다. 그말이 그렇게 힘드나.
스2 초기에 저그하면서 느낀 충격과 공포는 아직도 잊지못할경험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군대 다시가는꿈을 꾸는듯한 경험이었던거같네요.
지금도 달라진건없네요.
정신차려 이놈들아
꼽사리
12/04/27 12:23
수정 아이콘
저그가 상위권으로 올라간건 그 저그가 쩌그였기때문입니다..

현재 스타크래프트2 저그유저들이 다 박수호선수나 스테파노급이 아니거든요..덜덜
김연우
12/04/27 12:37
수정 아이콘
저그가 하위권/상위권 차이가 제일 큰거 같은데, 퀸 일벌레 자동 펌핑만 넣어주면 안돼나요.
자동 펌핑 때문에 너무 편하다, 컨트롤할게 없다, 라고 하면 건설로봇의 자동수리가 훨씬 심하다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정 안된다, 싶으면 자동 펌핑을 좀 AI 떨어지게 해서 손으로 일일이 해주는게 더 이득이 되도록 정도만 해도 괜찮을거 같구요.
김연우
12/04/27 12: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테란이나 토스 보면 안쓰는 유닛 꼭꼭 챙겨서 패치해주는데
히드라는 히필패라고 언제부터 소리 나왔는데 전혀 손댈 생각 안해주는건지.
스치파이
12/04/27 12:43
수정 아이콘
"물론 이 수치가 래더 지도들의 밸런스가 심각하게 무너져 있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없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정치하나요?
Mephisto
12/04/27 12:45
수정 아이콘
다들 간과하고 지나치시는게 있는거 같내요.
블리자드는 기업입니다.
우리들 사이에서도 벨런스가 어쩌고 하면서 논란이 이루어 집니다.
물론 징징글도 있고 논리적인 글도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점은 일반인들의 의견은 다양하다는거죠.
지금 벨런스에 불만 같는 사람도 많고
저 같이 이정도면 실력으로 승부가 갈린다 라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 이미 우리들 사이에서도 일관된 의견은 아니라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들의 의견을 경청을 하겠지만 그것이 실제로 바로 패치로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지금 벨런스 조절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선
단순히 이래서 저래서 라는 이유 제기에서 그칠게 아니라
철저하게 논리적이고 산술적인 논문수준의 글을 블리자드에 던저줘야 합니다.
그런데 벨런스 안맞는다고 생각하시는분들 그게 가능하신 분들 있으십니까?
벨런스 팀의 벨런스 조절이
"이래서 저래서 벨런스가 안맞아요.
그러니 이렇게 저렇게 하면 맞을거에요.
오키 그럼 이렇 패치. 끝"
이 수준일거 같습니까?
그러면 헤드의 입장에서 커뮤니티의 벨런스 논란글을 믿겠습니까?
아니면 벨런스팀의 결제서류를 믿겠습니까?
우리가 아무리 벨런스 팀을 무시하고 원망해봤자 그내들은 당연히 그걸 무시하죠.
우리들의 주장은 결제서류에 올릴만큼 체계적이고, 논리적이고 값어치가 있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죠.
12/04/27 12:45
수정 아이콘
뭐 오언전 패치를 5년동안 안하고 결국 무너진거랑 똑같죠. 블리자드가 패치를 잘하는건 아닙니다. 맵으로 어떻게 맞춰봐야...
피로링
12/04/27 12:53
수정 아이콘
다들 이상하네요;;; 2종족 밸런스 환상인뎅;;;;;;

스2는 워3나 스1랑 달리 3종족이 아니라 2종족뿐이라 그게 아쉽긴 하지만 밸런스가 잘맞으니 그것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피로링
12/04/27 12:54
수정 아이콘
(은)는 훼이크고 신기충 롤백좀...
12/04/27 14: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브루드워도 선수들과 맵 제작자분들이 각종 버그를 용인하면서까지 밸런스를 맞춘거지 블리자드가 맞춘건 아니죠.
고작 맵이라고 내놓은게 로스트 템플이니...
스카웃이나 메딕의 마법들, 템플러의 헐리슈네이션 등등 밀리에서 아쉬운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감모여재
12/04/27 14:21
수정 아이콘
유닛 패치하기 힘들면 맵이라도 잘 만들어야 될텐데.. 이거 원..
12/04/27 14:4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엄재경 해설이 자주 하던 말 생각나네요 크크크
"저그가 토스를 6:4정도로 압도하지만 원래 종족간 상성을 생각하면 5:5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무조건 5:5죠 뭐 크크크크크크크
거간 충달
12/04/27 15:19
수정 아이콘
정말 블리자드 밸런스팀의 생각중에 이것만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최상위권의 밸런스가 아닌 모든 유저를 고려한 밸런스를 맞추려 한다"
아니 그럼 실력별 매칭 시스템은 뭐하러 만들었나요?
최상위 밸런스를 조정했더니 어떤 마스터 유저가 다이아로 떨어졌습니다.
그럼 당연히
"아... 내가 원래 다이아인갑다"
하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태랑ap
12/04/27 15:2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도 좀... 저런 장인정신을 가장한 똥고집이 앞길을 막는거 같네요
와우때도 그랬고 이런식이면 유저피드백이 엄청잘되는 라이엇의 lol에게
블리자드 도타의 미래는 없을거 같네요 디아3도 기대가 덜됩니다
summerlight
12/04/27 15:35
수정 아이콘
음 6:4정도까지는 몰라도 7:3도 두고 보겠다는건 너무 방어적인 접근인 것 같은데 ;
자유수호애국연대
12/04/27 16:53
수정 아이콘
눈팅하고 있을게 뻔하면서 팬들과의 소통이라곤 생각도 안하는 케스파나
말로는 백날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입만 산 밸런싱팀이나.
자연사랑
12/04/27 21:46
수정 아이콘
8강에 한종족이 아예 없는데... 심각성을 못느끼나보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919 LOL도 온겜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5] 허느5880 12/04/28 5880 0
46918 2012 스타크래프트2 상금랭킹 (~04.30) [4] sleeping0ju6139 12/04/28 6139 0
46917 엄재경 해설위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219] 스키드11278 12/04/27 11278 0
46916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8강 D조 #2 [305] 키토6282 12/04/27 6282 0
46915 [lol] 트롤링은 무엇이며 어떻게 구분할까? [27] 리신OP7941 12/04/27 7941 0
46914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8강 D조 #1 [208] 키토5817 12/04/27 5817 0
46913 2012년 현재 주요 스타크래프트2 대회 결과(GSL+해외대회) [6] 자유수호애국연대4902 12/04/27 4902 0
46912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2) [17] 캐리어가모함한다6409 12/04/27 6409 10
46911 5월 2일에 진행될 이번 E-Sports 비전 선포식을 바라보며... [7] RPG Launcher6321 12/04/27 6321 0
46909 디아블로3 소감 [25] 복제자7387 12/04/27 7387 0
46908 StarTale LOL팀의 엔트리가 변경됩니다 [19] 키토5337 12/04/27 5337 0
46907 스타1 스타2 유닛갯수 [24] 그럭저럭하루6218 12/04/27 6218 0
46906 어젯밤 심야에 플레이 XP에서 재밌는 얘기들이 나와서 글로 올립니다. [5] RPG Launcher5304 12/04/27 5304 0
46905 데이비드 김이 이야기하는 스타2: 자유의 날개 게임 밸런스 [36] kimbilly6556 12/04/27 6556 1
46903 데일리e스포츠가 또 이상한 짓을 하고 있군요. [84] 파라디소8327 12/04/27 8327 0
46902 CLG 더블리프트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인터뷰 [23] 마빠이7317 12/04/27 7317 0
46901 [LOL]IM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도 창단한다는 군요(제목수정) [41] 뚫훓쀓꿿삟낅17171 12/04/26 17171 0
46900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1) [27] 캐리어가모함한다7937 12/04/26 7937 6
46899 NLB Spring 8강 B조 6일차 #1 [147] 키토5316 12/04/26 5316 0
46897 LG전자, 프로게임단 IM 팀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12] kimbilly6382 12/04/26 6382 0
46896 Shadowloo Showdown 2012 티저영상 공개 [4] Man4295 12/04/26 4295 0
46895 최근 스타2 전환 관련 동향 정리 [36] 파라디소8840 12/04/26 8840 0
46894 LOL 베타테스트서버 패치 리스트 [33] 마빠이7220 12/04/25 72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