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엔트리 사진은 포모스 펌입니다.(이거 혹시 불법인가요?)

일단 요새 좀 각성한 듯한 진영수 선수와

반면 입대후 좀 잘나가다가, 요새 한풀 꺾인 모습의 한동욱 선수가 선봉으로 맞붙는

STX 와 공군팀의 경기가 꽤 흥미로워 보입니다.

투신 카드를 한동욱 선수가 만약, 선봉에서 무너진다면, 공군에서 저지할 수 있는 선수가 누가 있을지..

오영종, 박정석으론 무리가 있을 것 같은데..

KTF에선 테윤환 선수가 꽤 오랜만에 출전하는 것 같네요.

이 선수 연습땐 그렇게 잘한다던데..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SK에선 이적생 정영철 선수가 지난주에 이어 선봉으로 출전하네요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향해 달려가는 박정석, 이윤열 선수가 나란히, 2월 10과 11일 선봉으로 나서는데,

누가 더 승수를 쌓을지 기대됩니다.


두 선수 다 요새 다시 예전 모습을 찾아가고 있고요.

이번주도, 과연 이윤열, 마재윤, 박정석, 오영종 등의 올드들이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다들 예상해볼까요?

p.s:엔트리만 보고 15줄 채우기가 힘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