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직접 가서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용산 주경기장을 다녀 왔는데, 생각보다 보기도 불편하지 않고 크기도 아담해서,
상상했었던 구경하시는분들이 우글우글하고 뒤쪽에서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Pgr에 글을 올립니다,
매일 스타도 잘모르는 여자친구 아양 떨면서 데리고 갈수도 없고,
친구들이랑 가려니 나이가 21살인지라, 스타보는 친구들은 거의다 군대를 가버려서 말이죠,
불쌍한 외톨이 같이 스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끼어줘서 가주실 분이나,
오프 뛰러 가고싶긴 한데 같이갈 사람이 없어서 못가시는 분들,
지방 사는데 서울 한번 올라가서 스타한번 직접 보고 싶으신 분들,

마음 맞춰서 같이 보고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1회성으로 한번딱 가는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해가 되지 않는선에서
자주 갈 생각이니까요,
언제든지 가고 싶은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아, 남여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