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기전 문득 생각나서 몇자 주절거려 봅니다....

예전부터 지적되어온 문제지만, 요즘 스타경기가 너무 많아서 집중도라고 할까? 여튼

경기하나하나에 대한 임팩트가 예전같지 않은게 사실이죠...

예전이라면 바쁜 일상속에서도 VOD로라도 챙겨보는게 프로리그와 스타리그였는데,

요즘은 '그냥 경기 했나보다...' 이 정도? (순전히 제 느낌입니다;)

시간 나서 '스타나 한번 볼까?' 하다가도, 워낙 많은 경기속에 재미있는 경기를 찾으려니

어떤 경기가 재미있을지도 모르겠고, 괜히 어정쩡한 경기 보다가 시간만 낭비하는게

아닌가 싶어 그냥 안보고 마는 날도 많구요...

파포나, 포모스를 가도 일면 한페이지를 넘어가는 경기결과와 인터뷰에 질려서

그냥 인터넷질이나, 영화 시청... 갈수록 스타에서 점점 멀어진다고 할까요...?

누가 그날 재미있었던 경기 추천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밥 먹기 전에 뻘글이요 ^^;


뱀다리. 그냥 스갤마냥 '짤방'하나 탑재해 봤습니다 ^^;; 밥먹으러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