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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7/05 14:39:47
Name Leeka
Subject 2007 전기 프로리그. 7월 9일을 주목하라.
0. 전초전


7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 - MBC게임 히어로센터.


르까프 VS 소울.


르까프가 3:0으로 이길경우 르까프 2위, 소울 3위

르까프가 3:1로 이길경우 르까프/소울 공동 2위


광안리 직행은 확률이 매우 낮지만. 2위 진출은 낮지 않습니다.

르까프와 소울의 플레이오프 직행권을 건 대결.


그리고 저 경기에서 승리하는팀은 포스트시즌 진출또한 확정됩니다.






그리고

7월 9일

오후 6시30분 ▶MBC게임-삼성전자
오후 6시30분▶CJ-온게임넷

포스트시즌이 정말 삼성-소울-르까프-엠겜으로 굳어지느냐. 마느냐가 저 하루에 결정됩니다.(순위랑은 별개로)

삼성전자가 엠겜을 이기게 될경우.. 삼성은 광안리 직행이 사실상 확정이 됩니다.(소울이 남은경기를 전승하고(일요일 경기 포함.) 삼성이 남은경기를 전패해도 승점싸움이 되니까요.)

그와 동시에 엠겜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해집니다.(엠겜은 삼성전에서 질경우 딱 1경기밖에 남지 않습니다.)


CJ와 온게임넷의 포스트시즌 진출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은경기 전승 + 엠히 or 소울 or 르까프의 전패(셋중 하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기서 소울이나 르까프는 무조건 1승은 확정이기에 한팀은 자동으로 제거됩니다.



즉 이날 삼성 VS 엠히전에서  삼성이 승리할경우   CJ나 온게임넷중 한팀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반대로 엠히가 승리할경우 사실상 정말 희망이 없어지는 상태가 되는거지요.




7월 8일. 그리고 7월 9일의 2경기.

이것으로 이대로 4개팀이 포스트시즌으로 가버릴지.


아니면 한주를 더 봐야지만 알수있는 형국이 될것인지.


확실하게 결판납니다.


저날 만큼은 CJ나 온게임넷 팬들은  삼성 승리 + 자신의 팀 승리를 동시에 바래야하겠네요.


By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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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럴커
07/07/05 15:28
수정 아이콘
소울보다는 stx로 표기하셔야 할 듯..
07/07/05 15:58
수정 아이콘
그점도 그점이지만 7월 9일....... 그날은 전부 개인전이 동족전;;

CJ 포스트시즌에 대해서는 해탈했지만,그래도 기적을 바라는건 어쩔수 없네요.(그러나 내가 바라고 있는 그 기적은 거의 도하의 기적급의 기적이니;;)
07/07/05 16:11
수정 아이콘
CJ 플옵 희망을 버리려해도 가능성이 있기에 끝까지 화이팅 합시다
삼성 CJ STX 승리를 바랍니다~
이쥴레이
07/07/05 17:23
수정 아이콘
KTF도 아직은 희망 있습니다.

뭐.. 기적이 필요하지만 -_-;
성대모사달인
07/07/05 21:41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도....
엔트리를 보니깐 조금그런데
항상운이없는 스파키즈였지만 이번시즌은
쫌 운이있는 시즌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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