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3 21:29:00
Name 그냥웃지요
Subject <응원글> 마재윤, 널 믿는다 !!
* 어찌어찌 쓰다보니 반말체네요... 죄송합니다..
*저 글 정말 못씁니다.. 그저 마재윤선수의 우승을 바라는 마음 하나로 썼습니다..
이해하시고 읽으세요.. ㅜㅜ

마재윤.. 너에게 이렇게 열광하게 된게 언제쩍일까?
사실 기억이 나질 않아...
너의 경기를 하나하나 보다보니 나도모르게 너에게 빠져버렸구나..
이번시즌 유독 저그에게 힘든 시즌이었지.
너가 너무 잘해서 그럴까?
왠지 너를 견제하려는듯한 맵때문에 속또한 많이 상했다.

듀얼에서 죽음의조부터 시작해서 16강에서 전상욱과의 경기
8강에서 원종서와의 경기 4강에서 진영수 변형태와의 경기...

사실 너에겐 좀 미안하지만 나조차도 많이 의심했었어..
원종서와의 경기 "휴.. 이번엔 좀 힘들꺼야.."
진영수와의 경기 "에이.. 저번엔 도박수로 이겼지만.. 과연.. 이번엔.. 진짜 힘들꺼야.."
변형태와의 경기 "헉, 일경기를 지다니.. 설마 3:0?  헉, 마재윤~5경기에서 지는거냐~!!"

의심많은 나에게 너는 항상 한방 먹였지..
이번 결승전...
난 이윤열이 너무나도 무섭다.. 예전 조용호, 박성준을 잡을때의 모습..
그리고 결승전에서의 이윤열 모습을 모두 봐온 나로써는 너무나도 무서워..

그치만 난 이제 널 믿어.
맵? 상대? 일정?
너라면 모두다 극복하고 우승할수 있을거라고 정말 믿는다.
왜냐하면 넌 마.재.윤 이니까!! 너니깐!!

마재윤, 이윤열을 뛰어넘고... 진정한 저그의 구세주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새로운 전설이 되어라 ..
진심으로 응원한다..

마재윤 화이팅~!!!!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래서그대는
07/02/23 21:32
수정 아이콘
전솔직히 양대4강에서 끝인줄알았지만..
이겨버리더군요 특히 진영수전은
3연속 테란맵 콤보라서 떡실신 나오겠구나 생각했는데
이기니 뭐 내일 어렵워도 믿어야죠 팬이니깐
디오니소스
07/02/23 21:36
수정 아이콘
믿습니다. 마봉자님. ^^ 반드시 우승하실 것을!!!
체게바라형님
07/02/23 21:53
수정 아이콘
맵이 어쩌고 하며 감히 본좌님의 우승을 의심하는 보험쟁이들에게 다시한번 실력을 보여주시길. 마본좌 화이팅!!
연성,신화가되
07/02/23 21:55
수정 아이콘
Sieg Heil, sAviOr !!!
아스란자라
07/02/23 22:1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설레고 기다려지는 결승전은 처음이네요...마이큐브때부터봤었는데 이 압박감이...그러나 이 떨림을 마본좌님은 없애줄 것 같습니다..Fighting Maestro
Shevchenko
07/02/23 22:34
수정 아이콘
중학교 동창인 저로썬 재윤이가 이기길 바랍니다
07/02/24 01:04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절대적 본좌의 등장을 원합니다. 마재윤 선수 지금도 본좌의 위치이지만 양대리그 제패를 통해 본좌의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484 <응원글> 마재윤, 널 믿는다 !! [7] 그냥웃지요4175 07/02/23 4175 0
29483 우리누나. 그리고 재윤선수. [24] SKY924038 07/02/23 4038 0
29482 내일 결승전 소원이 있다면.. [17] 스테로이드4042 07/02/23 4042 0
29480 이번시즌 맵과 온게임넷 [120] 그래서그대는4248 07/02/23 4248 0
29479 이해가 되기에, 답답한 상황 [15] 김연우4740 07/02/23 4740 0
29478 X테란맵 .. ? X저그맵 .. ? [8] 4052 07/02/23 4052 0
29476 마재윤 대 이윤열 경기전 인터뷰 예상. [9] Hero4736 07/02/23 4736 0
29475 결승전이 빨리 시작되고 끝이났으면 좋겠습니다. [15] Pride-fc N0-13759 07/02/23 3759 0
29474 모든 문제의 근원 [36] abcd4344 07/02/23 4344 0
29472 왜 마재윤 vs 이윤열 결승전 전에 팬들이 과열상태가 되었는가 [33] KnightBaran.K5507 07/02/23 5507 0
29470 내일 결승전은 그냥 하나의 결승전일 뿐입니다. [32] BlkStrap3901 07/02/23 3901 0
29469 본좌여서가 아니라 마재윤이기에 믿는다. [4] 몽쉘통통4659 07/02/23 4659 0
29468 만만디(慢慢的) [2] 소현5200 07/02/23 5200 0
29466 이윤열 선수의 1경기 초반러쉬를 조심해라 [20] For1st3918 07/02/23 3918 0
29465 단 한줄이면 됩니다 [16] 점쟁이3513 07/02/23 3513 0
29461 엄재경해설은 왜 마신을 주장하는가? [45] Irin5136 07/02/23 5136 0
29460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습니다. [9] 난이겨낼수있4210 07/02/23 4210 0
29458 이제 논쟁 그만하고 축제를 즐깁시다!!! [191] 김익호3949 07/02/23 3949 0
29457 플래티넘마우스을 향한 나다의 전진 [12] 처음느낌4523 07/02/23 4523 0
29456 카르페디엠.. [11] 펠릭스~3980 07/02/23 3980 0
29455 2007 Star Craft Trend - #.2 [2] 포로리4750 07/02/23 4750 0
29454 2007 Star Craft Trend - #.1 [7] 포로리5267 07/02/23 5267 0
29453 <잠깐 쉬어가기> 크고...아름다워... [1] 세츠나4064 07/02/23 40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