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4/22 22:04:22
Name Solo_me
Subject 리얼 스토리~ 프로게이머 시즌 3th@_@!!
드디어 리얼스토리 시즌3의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전 어제 예고를 봤는데 광고는 언제부터 했는지 모르겠네요..

리얼스토리의 주인공이 Soul 아니면 KOREA팀일꺼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3시즌의 주인공은 KOREA팀이 되는군요..

지금까지 시즌1과 시즌2에 등장한 게임구단 모두가 대기업과 대기업에 맞먹는

규모의 방송사와 팀창단을 했기에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나서의 KOREA팀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KOREA팀의 선수들 모두를 볼수 있다는게 더 좋긴 하지만...

코리아팀의 선수들로는

한때는 최고포쓰를 보여줬던  프로토쓰의 Zeus 전태규 선수,  MSL2회연속 진출중인

박정길 선수..  스타리그에 진출한 저그유저 박명수선수와 그 쌍둥이 형제 박찬수 선수,

팀플에서 활약중인 주진철, 신정민 선수~!!

그리고 코리아팀의 특급 테란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욱 브라더스 한동욱,차재욱선수

그리고 신예 테란유저인 원종서, 안상원 선수등등 상당히 종족이 공평이 분배되어 있는

선수구성이네요...

리얼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정말 보고싶은 스토리는 전태규선수의 슬럼프 탈출과

제 2의 전성기를 시작하는것!!! 입니다.. 나머지 에이스급 선수들은 자신들 나름대로의

멋진 활약을 해주고 있지만 전태규 선수는 프로리그 결승에서 강민선수를 이긴것 외에

어떤 활약도 없었죠... (이때 가장 중요한 1경기를 이겼다는것 빼고는...)

가장 아이디가 잘어울리는 프로토쓰중에 한명인 전태규선수.. 뇌전을 자유자제로 사용하

며 단단한 방패로 자신의 틈을 절대 보여주지 않는 모습...

다시 한번 부활하는 모습을 스토리로 보고싶네요..

그리고 리얼스토리의 끝에 팀 창단의 모습이 나와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KOREA팀의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을 잔뜩 카메라에 담아서

보여주길 바라면서...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시즌 3th 보시고 모두들 KOREA팀 많이많이 응원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4/22 22:08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 부활의 조짐이 보이죠. 이번 KOR팀 리얼스토리 매우 기대됩니다. 프로그램 시작에 발맞춰 전태규선수 부활하는 모습도 같이 볼수 있었으면...
솔로처
06/04/22 22:08
수정 아이콘
창단 얘기가 오가고 있는 팀만 골라 리얼스토리를 찍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었죠.-_-그나저나 소울은 어쩌나..
06/04/22 22:33
수정 아이콘
KOR. MBC와 더불어 최고의 다크호스죠. 종족 배분이 환상인 팀.. 이번 프로리그는 어겐 2004 !
지수냥~♬
06/04/22 23:36
수정 아이콘
주진철 신정민선수는 없나요..
06/04/22 23:39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염보성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이윤열 선수가 떠오르더군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동시에,
다전제 혹은 중요한 경기에서 보여주는 약간의 변칙. 임요환 선수의 변칙적인 플레이와는 사뭇 다른,
안정감 넘치는 변칙이라고 해야 될까요? 임요환 선수의 변칙적인 플레이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외줄타기같은 느낌을 준다면(보다보면 수명이 줄어버릴 것 같은...),
이윤열식 변칙은 뭔가 안정감 있으면서 무게감 있는 변칙.

뭐 근래에 보여지는 테란유저들의 플레이는 상향 평준화를 바탕으로
나쁘게 말하자면 몰개성화를 걷고 있어서, '이건 누구의 플레이다!'라고
단정 짓기 힘들만큼의 극한의 플레이여서 저와는 다른 느낌을 받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과거부터 스타리그를 시청하면서,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한 느낌들이 쌓여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가루비
06/04/23 00:19
수정 아이콘
요새 정말 관심두고 챙겨보는 선수가 있어서,
리얼스토리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바로 원종서 선수!
신인이지만 저그전 일품인것은 말할 것도 없고,
벌쳐마인,마린메딕 컨트롤등, 여러가지면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뭐랄까요. 역시 임요환선수 영향인지
안전제일주의의 선수들 보다는 이 선수처럼 이런저런
전략적 선택이 보여지는 선수가 왠지 좋더라구요 :D

안그래도 꽤 관심 갖던 선수인지라, 리얼스토리의 조금은
다른 모습 역시도. 기대중입니다. ^^
06/04/23 01:12
수정 아이콘
지수냥~♬//님 쓸땐 써야지 했는데 쓰면서 잊어버렸네요 바로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T1팬_이상윤
06/04/23 02:07
수정 아이콘
SOUL팀이 4번째로 이 방송 타겠죠
한동욱최고V
06/04/23 14:15
수정 아이콘
원종서선수 정말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kor팀이 리얼스토리 3번째라서 너무 좋습니다^^~~
XoltCounteR
06/04/23 15:49
수정 아이콘
흑흑...전 소울이 더 급하다고 느꼈는데...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653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4월 넷째주) [42] 일택3770 06/04/22 3770 0
22652 리얼 스토리~ 프로게이머 시즌 3th@_@!! [10] Solo_me3768 06/04/22 3768 0
22651 염보성 선수. 반드시 주목해야할 선수네요. [17] T1팬_이상윤5599 06/04/22 5599 0
22650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의 세대? 혹은 시대? [5] 바람이3694 06/04/22 3694 0
22648 스프리스 카트리그 그랜드파이널의 장소가 정해졌습니다. [13] 가루비4009 06/04/22 4009 0
22646 G.S배 최강클랜전 결승전 [2] 민트3969 06/04/22 3969 0
22645 연결 메뉴를 활용하자~~ [11] 드론찌개3369 06/04/22 3369 0
22644 한일간의 군사 전력차. [112] jyl9kr7435 06/04/22 7435 0
22643 파포의 만행. [파포직원과의 전화통화] [85] 천선우7977 06/04/22 7977 0
22641 닥터깽을 보고... [116] 바람이5913 06/04/22 5913 0
22640 온게임넷 경기시작전 통계 그래프에 대해. [11] 고지를향하여4654 06/04/22 4654 0
22638 [연재]Daydreamer - 6. 東과 西 [1] kama4819 06/04/22 4819 0
22636 아직은 너무 이르지만. [17] 김태엽4079 06/04/21 4079 0
22634 홍진호 그리고 염보성 오랜만에 느낀 즐거움 [20] homy5932 06/04/21 5932 0
22632 오늘 경기들,,,,,(스포有) [14] 쥔추나3722 06/04/21 3722 0
22631 로열로더 포스? 폭풍의 귀환.(2006년 4월 21일 금요일 신한은행배 스타리그) [47] 산적5357 06/04/21 5357 0
22630 T1의 차기 주력은 전상욱선수일까요? [106] ika_boxer7266 06/04/21 7266 0
22629 (펌)일본이 원하는것은..그리고 미국의 입장... [32] slambeat3909 06/04/21 3909 0
22628 프로토스에게 있어 저그란 종족은... [26] legend3949 06/04/21 3949 0
22623 [이상윤의 플래시백 12탄]KT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왕중왕전 홍진호:김동수 [7] T1팬_이상윤5770 06/04/21 5770 0
22621 [WCG News] WCG 2006 참가하실 분들 선수규정 참고하세요~ [2] 구우~3533 06/04/21 3533 0
22620 스타크래프트 스펀지(?) 여러분의 스타 상식은?? [12] 블루Y5340 06/04/21 5340 0
22618 "SK T1, MSL 포기"라는 기사 제목에 대해.. [57] rakorn7262 06/04/21 72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