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4/04 12:39:20
Name Zealot
Subject 질레트 2006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3&article_id=0000179460§ion_id=105§ion_id2=229&menu_id=105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던중 뜻하지 않은 기사를 발견하게 되네요.

온게임넷에서 주관하고 있는 질레트 2006 피파 리그의 열기를

한층 더 강화시킬 목적으로 현재 SBS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신문선 위원을 해설로 기용한 모습입니다.

아주 옛날 아침마당 같은 아침쇼프로에서 게임에 대한 인식이

잘못 인지되어 크나큰 아픔을 겪은 프로게이머 및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

그리고 2006년.

이제 E-Sports는 더이상 소외받는, 무시 당하지 않는 문화의 한 축이

되어 다양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해주네요.

FIFA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리그를 통해서 보다 더 활발하게 변화하는

E-Sports  문화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E-Sports 열기!

게이머들도 노력해야 겠지만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팬들의 노력 없이는 판을 키울수 없겠죠.

모두들 지겹더라도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PS- 이상하게 링크를 클릭하면 기사로 안가지는데 주소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집어넣으면 기사로 가지네요. 이상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1팬_이상윤
06/04/04 12:43
수정 아이콘
기사 지워졌네요 ㅡㅡ;;;;; FIFA 중계는 뭐니뭐니해도 오버브라더스(MC용준&카트리그 해설자 황성진님)가 해야 제맛인데......
06/04/04 12:44
수정 아이콘
주소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이상하게...
06/04/04 12:45
수정 아이콘
아~ 링크 수정했습니다 !!
T1팬_이상윤
06/04/04 12:48
수정 아이콘
아 오버브라더스랑 신문선씨랑 같이 하는거네요.
06/04/04 13:00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스폰서가 나온 줄 알았습니다 ;ㅁ;
kimbilly
06/04/04 13:01
수정 아이콘
대박이군요;; 보고 싶네요;;
오렌지
06/04/04 13:05
수정 아이콘
저도 제목만 보고 스타리그 스폰서인줄알았네요..
여자예비역
06/04/04 13:26
수정 아이콘
저도 제목만 보고는 질레트가 또 스타리그 후원하는구나.. 했습죠..;
06/04/04 13:28
수정 아이콘
피파리그 오프닝에 선수들이 나와서 폼잡고 배경음악으로 'you~ say~.'깔아주면 대박날 듯한.(?)
06/04/04 13:54
수정 아이콘
신문선씨랑 송재익씨랑 같이하면 효과 -123658765배... 아무도 안 볼거 같은데요... 피파리그... 저 두분의 콤비라면...
06/04/04 14:08
수정 아이콘
MBC게임은 총상금 3500만원 걸고 위닝대회 한다고 하던데..월드컵이 다가와서 축구게임대회가 활성화 되나 봅니다.
Spiritual Message
06/04/04 14:35
수정 아이콘
그닥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은데요.. 축구를 아는 것과 축구 게임을 아는건 다른것 같은데..
T1팬_이상윤
06/04/04 15:00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강신우 현 KFA 이사(맞나?)가 피파경기 해설한적도 있었죠. 나름대로 들을만 했었는데 신문선씨는 좀......
T1팬_이상윤
06/04/04 15:01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힌것은 MC용준과 신문선씨는 예전 피파 2001 한글화 작업할때 함께 참여한적이 있어서 호흡을 같이 맞춰본적이 있었다는거죠. 오래되어서 어떨진 모르겠지만......
다크악한
06/04/04 15:16
수정 아이콘
운동역학과 스포츠심리학이 과연 게임에도 적용이 될지..
차는발과 디딤발과의 관계와 과연 빨래줄 같은 슈팅이 왜나오는지..
신문선해설 특유의 제가 선수시절의...나올지 매우 기대되네요..^^ 저변확대를 위해 게임의 대중화?를 위해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Sidnei Kendrick™
06/04/04 15:44
수정 아이콘
엠겜은 위닝대회하죠..엠겜 해설진은 MBC-ESPN 신승대 캐스터와 MBC 서형욱 해설위원이 한다죠..
Sidnei Kendrick™
06/04/04 15:44
수정 아이콘
저는 엠겜이 기대되네요..하지만 안 나오니 안습입니다..
06/04/04 16:36
수정 아이콘
엠겜이 정말 제대로 기대되긴합니다.
모십사
06/04/04 19:01
수정 아이콘
엠겜 엄청납니다. 근데 신문설 해설의 스타일은 위닝에 최적화되어 있을텐데... 아무래도 피파는 다크악한 님이 말씀하신 운동역학이 위닝보다는 좀 못하기에 말이죠...
김치원
06/04/04 20:01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
질레트도 P&G 군요.
P&G가 2005년에 질레트를 합병했으므로,
스타리그도 P&G, 피파리그도 P&G군요.
remedios
06/04/04 20:07
수정 아이콘
축구해설계의 대세는 한준희 옹인데 말이죠...
예전에 온겜넷에서 무슨 야구게임에서 송재우 해설위원도 나오셨던걸로 기억 송재우님 팬카페에서도 논란이 좀 있었던 그래도 일회성이라면 괜찮은듯 싶습니다.
무지개를 넘어
06/04/04 20:36
수정 아이콘
아직 엠겜 위닝 리그 시작 안 한거죠?
mooth2000
06/04/04 22:26
수정 아이콘
엠겜은 05년에 위닝리그를 진작에 했었죠. 이번이 처음여는 리그도 아닌데 파포는 엠겜이 후발주자인냥 써놨더군요.
T1팬_이상윤
06/04/06 06:19
수정 아이콘
온겜에서 예전 하이히트 최강전 할때 해설하시던 분이 송재우님이던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238 이때의 가요계가 그립습니다. [80] 한빛짱9782 06/04/04 9782 0
22237 질레트 2006 [24] Zealot5048 06/04/04 5048 0
22236 온라인상에서 법을 잘 지키십니까..? [12] 여자예비역3551 06/04/04 3551 0
22235 이제 복귀합니다 다들 잘있어요 -_-)/~ [3] Eva0103817 06/04/04 3817 0
22234 아침에 하는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필요한가? [9] Ryu Han Min4706 06/04/04 4706 0
22233 [이상윤의 플래시백 5탄] '99 PKO 16강 C조 최종전 빅터마틴:이기석 [11] T1팬_이상윤3725 06/04/04 3725 0
22232 쇼트트랙 파벌싸움... [42] 김정재4366 06/04/04 4366 0
22230 조언인간관계에 경험많고 박식한 PGR식구에게 질문!(수정판) [30] 뿌쒸!4178 06/04/04 4178 0
22229 스프리스 카트라이더리그 2라운드 결승전 사고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37] 모노티비3820 06/04/04 3820 0
22228 여전히 무시되는 소수의견... 피지알 유저들의 다양성이 필요합니다 [40] 김형준3881 06/04/04 3881 0
22227 꿈의 계속 [4] legend3427 06/04/04 3427 0
22223 6끼 연속으로 컵라면만 먹었습니다. [38] 영쿠7358 06/04/03 7358 0
22221 병보다 심한게 도박이라죠 [18] Vocalist3748 06/04/03 3748 0
22220 결혼 시대의 종말. [68] 5359 06/04/03 5359 0
22219 카트리그 파문에 관하여 드리는 건방진 짧은 글. [25] 윤여광5654 06/04/03 5654 0
22218 4월 개봉작들 모음 [27] 한빛짱4388 06/04/03 4388 0
22214 4월 케스파랭킹이 나왔네요. [26] 아마추어인생4860 06/04/03 4860 0
22213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의 개정판 <팔란티어>가 나왔습니다. [46] StaR-SeeKeR5575 06/04/03 5575 0
22211 외화 '찰리 제이드'가 끝났습니다. [2] 아우구스투스4412 06/04/03 4412 0
22209 충성! 일병 김동하 백일휴가 나왔습니다~! [17] Eva0104014 06/04/03 4014 0
22208 규모만 된다면 가장 이상적인 리그진행방식 [7] 라이포겐3292 06/04/03 3292 0
22207 이윤열, 박정석! 운영을 보완하시길.. [40] Kim_toss4795 06/04/03 4795 0
22206 [연재]Daydreamer - 5. 한여름날 어느 복도 [2] kama4552 06/04/03 45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