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06 16:22:51
Name TheVioletist
File #1 (1515).jpg (53.2 KB), Download : 15
Subject Zeus!!! 더이상의 정체는 안돼!!!


프로토스랭킹

No.1 (5272) 박정석 460전 263승 197패, 승률 57.2 %
No.2 (3813) 이재훈 344전 186승 158패, 승률 54.1 %
No.3 (3638) 강   민 281전 161승 120패, 승률 57.3 %
No.4 (3620) 박용욱 277전 158승 119패, 승률 57.0 %
No.5 (3581) 전태규 379전 192승 187패, 승률 50.7 %
이상 pgr21.com 공식 프로토스 랭킹

순위-게이머-소속팀-온게임넷-MBC게임-겜티비-기타-총합
1위 이윤열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723.2 1366.8 383 29.2 2502.2 65
2위 임요환 SK텔레콤 T1 1165.8 558.7 -7.8 415.4 2132.1 40
3위 홍진호 KTF Magicⓝs 1019 664.7 21 112.8 1817.5 7
4위 최연성 SK텔레콤 T1 440.4 900.8 0 31.2 1372.4 4
5위 서지훈 Greatest One 496.6 227.4 96.9 202.2 1023.1 ▼2
6위 강민 KTF Magicⓝs 527.8 391.6 48 1 968.4 1
7위 박성준 이고시스 POS 696.8 236.2 0 25 958 ▼5
8위 박태민 SK텔레콤 T1 409.2 419.8 0 52 881 ▼2
9위 박정석 KTF Magicⓝs 729.8 107.8 -4.3 1.8 835.1 24
10위 강도경 한빛 Stars 366 316.2 121.5 4.4 808.1 13
11위 박용욱 SK텔레콤 T1 398.4 238.4 87.1 -0.4 723.5 19
12위 조용호 KTF Magicⓝs 180.2 428 95.1 20 723.3 ▼7
13위 기욤패트리 무소속 456.4 1.3 21 65 543.7 New
14위 김동수 은퇴 506.8 0 -0.5 -0.8 505.5 New
15위 성학승 SK텔레콤 T1 67.4 428 -17.4 10.6 488.6 0
16위 변길섭 KTF Magicⓝs 335.4 135.8 -9.6 10.6 472.2 27
17위 전태규 KOR 173.8 146.3 82.5 0.6 403.2 0
--이상 UZOO 공식 랭킹 집계--

수상경력
[2004.03] NHN 한게임 03~04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2004.07] Stout배 MBC게임 스타리그 3위
[2002.12] 2002 KPGA 4th TOUR 준플레이오프 진출
[2002.09] GhemTV 2nd 스타리그 3위
[2002.09] Pepsi Twist배 KPGA 3rd Tour 준플레이오프 진출
[2002.07] iTV 팀배틀 최강전 우승
[2002.05] GhemTV 1st 스타리그 4위
[2001.12] iTV 신인왕전 3위
[2001.10] 제 1 회 WCG 16강
[2001.10] KPGA Tour 10월대회 8강
[2000.11] CNGL 동계리그 4위
[2000.06] Game-Q Challger League 3위
[2000.03] 베틀탑 고등부 1위
[2000.01] 고수넷배 랭킹결정전 1위
[1999.12] PKO SBS 왕중왕전 8강 (1999.12)
.
.
.
.

그 위의 프로토스 유저는 단 넷뿐...
그 위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는 은퇴한 선수를 제하면
단 14명.......

이런 정도인것 치고는 너무나 푸대접이다......

난... 전태규를 데뷔때부터 봐왔다.....

그의 소름끼치는 스톰과 다급함에서 나오는 차분한 플레이..
그 아이러니 안에서 너무도 즐거웠다.
그정도의 짜릿한 자극을 주는 프로토스유저가 또 나올까...? 라는 상상마저 하며...
.
.
.

개인적인 생각뿐이긴 하지만...
현재 3대토스라 불리는
박정석... 강민 박용욱.....이들보다 한수위였다고 생각한다.
데뷔당시의 기세나... 게임을 다루는 그 능력 자체로 봤을땐....

전태규>강민>박용욱>박정석 정도...?

솔직히... 박용욱의 경우는 내눈을 끌만한 그런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었기에
그의 경기는 그 자체에 몰입할수도 없었고 별다른 감흥도 없었기에
박용욱을 평가한다는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어쨌든.... 처음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시점에서의 실력은
사견으로는 당연히 전태규가 위이고...
성적면에서도 전태규가 가장 앞서있다고 생각한다.

전태규에 대해 글을 쓰겠다고 작정한 이후 이런저런 사항을 확인하던중
처음 확인한 수상경력에서 참 재미있는 점을 하나 발견했다면...
아마시절의 수상경력이 좀 과할정도 라는점...?
3세대 게이머들 중에선 이윤열을 제외하면 이정도의
성적을 가진 선수가 또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뭐 어쨌든 전태규는 아마시절의 화려한 전력을 자랑한채
프로로 데뷔해서 그해에 또 상당한 실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그럭저럭의 성적을 거두며
2004년에는 3위와 준우승을 각각 한번씩.....

.
.

가장 나은 실력이었으나.. 가장 발전이 없었던 프로토스.....
그게 전태규라고 생각한다...

썩 훌륭한 실력이 아닌채로 데뷔하여
김동수라는 좋은 선생님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으며
착실히 실력을쌓아온 박정석......

데뷔초부터 2,3류급 대회는 거의 참여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메이져 대회만을 고집하며 몸으로 부딪히며
실력을 키워온 강민.....

1년동안 와신상담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실히 정립시켜
1년반여만의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킨
박용욱.....

저 셋이 강해질수밖에 없었던 이유......
대성하는 선수들은 그 나름의 이유가 다 있다.

그에 반해 전태규는 어떤가...?
겜TV, ITV... 이런 2,3류급의 대회에만 나가며...
메이저에는 진심으로 도전하질 않았다....
실력향상에는 도움이 되질 않는 게임만을 해왔는데
메이저대회의 본선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것은..
당연한것 아닌가....

스스로도 좀 오버가 아닐까.. 싶지만..
재능만큼은 그 이윤열에게 조차 전태규가 뒤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게이머인 이윤열을 전태규에게 비교하는 자체가 좀 우습긴 하지만
이윤열의 시대때 전태규만큼 이윤열과 멋지게 싸워줬던 게이머가 과연 몇이나 있었는지..

.
.

아마추어시절의 그 실력 그대로...
프로게이머를 데뷔한해의 그때의 실력 그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이나 해온것은.. 어느면에서는 대단할지도 모르지만..

.
.

전태규는
스스로 이윤열을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이윤열쪽에서는 어떨지는 모르지만
어찌보면 이윤열의 라이벌 이라는 위치는 전태규의 것이 되었어야 마땅하다.

같은 나이,
비슷한 시기에 데뷔를해서 여러대회에서 서로 부딪히며
놀라운 재능을 발휘하며 데뷔와 동시에 파란을 일으켰던 두사람이지만
현재의 위치는.............

.
.

지나친 비약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이윤열과 전태규의 격차는
임요환이 있음과 김동수가 없음에서 나온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좀 해본다.
쫓야할 대상이 있음과 없음의 차이라고 할까....?
.
.

사람들은 더이상 전태규에게 '4대토스'
라는 타이틀을 붙이지 않는다.....
그저 말만 많은 캐허접 이라 인식할 뿐이지......

더이상 사람들은 그에게 'KOR의 에이스'라 부르지 않는다.....

지금의 전태규는 사람들에게있어 가십거리..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예전에 그렇게나 욕을 먹던 '이천수' 와 다를바 없다....
'말만 많은 혀태규...'
얼마만큼의 성적을 낼지보단 조지명식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더 궁금해하는...

난... 전태규를 정말 좋아한다.....
그의 스타일도 좋아하고 그 자유분방함도 좋아하고....
그 터무니없음도 또한 좋아한다.

.
.
.
.
이 이상 전태규가 도태되는것은....... 정말 싫다..

자!

Zeus! 이쯤하면 되지 않았어?

이만큼이나 기다리게했으면 이제는 뭔가 보여줄때도 되었잖아?

후...

그러고보니 차기 시즌도 이미 떨어져버렸던가....?

괜찮아.... 다음시즌도 있고.. 또 다음시즌도 있고....

그치만.. 그전에... 다가올 프로리그에선

욱브라더스에게 빼앗긴 타이틀 부터 하나 찾아오자구!!

'KOR간판 전태규!! KOR의 부동의 에이스 전태규!!!'

============================================================================

늘.. 눈팅만하다가 글하나를 넌지시 올려봅니다.
최근에 쓴글은 아니고 지난 7월경에 썼던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전태규선수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매번 눈팅하면서도 전태규선수에대한 고나심들은 전혀 없는것 같아서
부끄러움 무릅쓰고 일단 올려나 봅니다.
근데.... 확실히 아무생각없이 기분에 치우쳐쓴글이라그런지
여기저기 손 볼 곳이 잔뜩있네요...;;

어쨌든 하고싶은 말은... 이번 듀얼.....전태규에게 관심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06 16:25
수정 아이콘
제우스 만세... 만세만세만세만세만만세만세 ㅠㅠ 다시한번 번개를 일으키며 경기할 날이 오길
아레스
05/12/06 16:31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는 정말 한번에 추락하더군요..
언제쯤 올라올수있을지요.. 신구플토6인과 김성제,안기효선수등 요즘의 플토군단이 예전보다 훨씬 파워업되어서, 플토라인에 이름을 넣기가 쉽지는않을듯합니다
피플스_스터너
05/12/06 16:37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와 더불어 한번 삐끗하더니 완전 무너진 선수들이죠. 출전할 대회가 없으니 감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박경락 선수가 프로리그에 꾸준히 출전하긴 합니다만 확실히 경기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더군요. 전태규 선수도 이런 것이 아닐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전태규+박경락 콤보는 적어도 온겜에서는 테란한테 악몽 그 자체였는데... 더불어 박경락의 vs 토스전과 전태규의 vs 저그전 또한 예술 그 자체였죠. 공교롭게도 동족전에 발목이 잡혀 이제껏 고생하고 있는 선수가 되었군요... 둘다 빨랑 돌아왓~!!!
05/12/06 16:43
수정 아이콘
택유선수 내년엔 양대메이저 석권하시길+_+
말코비치
05/12/06 16:57
수정 아이콘
화이팅 전태규
견습마도사
05/12/06 17:08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의견은
전태규 선수야 말로 굴레를 벗어버린 플레이어입니다..
가장 성장한 플레이어 중 하나죠..

그 계기는 겜티비1차와 KPGA 3차투어죠..
굉장히 이른 시기에 준프로 정도의 위치로 데뷔한 그는..
프리챌배를 시작으로 겜큐 아이티비 등에 얼굴을 내밀었으나
그의 플레이는 지극히 평범한 전형적인 당시 암울했던 프로토스의
지는 플레이를 보여줬었죠...
하지만 그가 달라지기 시작한 것은
겜티비1차리그 예선 최종전에서 박경락 선수를 꺾고
KPGA투어의 예선 최종전에서 김정민 선수를 꺾으므로
그 스스로 자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은게 컸다고 봅니다.
(한명은 당시 재야의 최고고수 나머지는 당시 임요환 선수와 더불어 테란의 최고봉이었었죠..)
그리고 올라간 메이저 무대에서 그는 최초로 입상이란 것을 하게 되죠..
그게 겜티비 4강이고 그 이후로 그의 플레이는 물이 오르기 시작하죠..

그전까지 해설진들이 웃으며 해설하던 그의 플레이는
(특히 아이티비에서 김동수 해설이 전태규 선수나오면 웃느라 바빳었죠..)
이제 프로토스 최고의 운영의 달인 중의 하나가 되었었죠..
물론 그런 플레이도 이젠 보기 어렵지만 말이죠..
아마추어인생
05/12/06 17:15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가 박경락 선수 정도는 아니죠.
저번, 이번 시즌까지 합쳐서 MSL에서 2연속 스타리거였으니까요.
아쉽게도 다음 시즌은 서바이버로 강등되긴 했지만
요즘 플토들이 좋은 분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전태규 선수도 다시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5/12/06 17:46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는 박정석선수와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저는 그의 입담과 세레모니에 반한게 아니라 게임 자체에 매력을 느꼈었죠.
그냥 프로토스가 발악을 하면서 온갖 흔들기와 필살기를 써대지 않고 평
범하게 해도 충분히 다른 종족들을 이길 수 있다고 믿었던 저에게 그 생
각을 현실로 보여준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2004년 가을,결승전에서 그의 가장 큰 벽이던 프프전을 넘어서지
못하고 주저앉은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기다리겠습니다.프로토스라는 종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
는 단 한사람....그 사람이 전태규라고 생각하기에.....
FreeSeason
05/12/06 18:02
수정 아이콘
송병석 선수가 전태규 선수를 평하길
재능은 있지만 많은 노력을 하지 않는 선수라고
싸이에 올렸던데
XoltCounteR
05/12/06 20:36
수정 아이콘
전태규프로는 왜 프로리그엔 나오지 않을까요...-_-;;
뭔가 있을 것같다는 괜한추측....-_-ㅋ
닭큐멘타리
05/12/06 20:58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먼저 본 전태규 선수의 경기는
홍진호 선수와의 종족 최강전 특별전이었죠
전진게이트 했는데 저글링이 난입해서 어이없이 진 게임.
스타우트 MSL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역전패하지만 않았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가끔 들기는 합니다.
(글 중에 스타우트배는 2004년이 아니라 2003년인것 같네요.)
어쨌든 택유 화이팅!
이번에 듀얼에서 좋은 성적냈으면 좋겠네요.
비회원
05/12/06 21:24
수정 아이콘
블랙베인에서 강도경 선수 상대로 했던 하드코어
플레인스투힐 에서 역시 같은 선수 상대로 했던 초 장기전....
정말 기억에 남는데... 다시 그때의 포스를 보여주면 좋겠네여..
화이팅~ ^^b
05/12/06 23:53
수정 아이콘
질레트배때 무적 포쓰를 자랑하던 최연성 선수를 노스텔지어에서..
리버,다크 콤비에 이은 캐리어로 무너뜨리던 모습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분명 좋은 선수입니다.
OvertheTop
05/12/07 00:11
수정 아이콘
제가 젤 좋아하고 가장 추종하는 플겜머입니다.

정말 플토유저다운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힘에 있어서는 어떤 플토유저보다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바라마지않는 '궁극의 한방'에 가장 근접한 선수라고 확신하죠

하지만 단지 힘싸움만이 아닌 요즘의 추세에 쉽게 편승하지 못한게 하락의 원인인거 같고, 또한 예전 겜큐에서 많이 당하고 와신상담하며 열심히 연습하여 또 하나의 한계를 넘어섰을때 그 때처럼 다시 돌아와 저그유저에겐 '절망의 한방'을 테란유저에겐 '절정의 운영'을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그가 너무 그립네요.......
소오강호
05/12/07 01:27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를 처음 본 경기는 프리첼 배였던 것 같네요.. 2패로 탈락 상황이었지만 신우진 선수를 아방가르드에서 멋지게 잡아버렸던.. 감동받았습니다.. 그 때 토스가 저그를 그런 식으로 이겨내는 게임은 별로 보지 못했었거든요.. 특히 신우진 선수는 다른 한 선수는 기억이 안 나지만 그 당시 최고 저그인 강도경 선수를 잡고 2승인 상태였습니다.. 아무튼 전태규 선수 게임을 시청하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팬이라거나 하는 그런 선수는 아니지만.. 제 게임스타일.. 게임 마인드와 가장 비슷해서 항상 주목하는 유저입니다. 꼭 부활하시길 바랍니다^^
피플스 스터너님 // 정확히 기억은 못하겠지만 공교롭게도 박경락 선수가 완전히 스타리그에서 멀어진 경기가 전태규 선수와의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두 선수의 추락 시기가 비슷했었고 또 그 경기는 전태규 선수가 이겼던 것 같은데.. 듀얼 어느 경기였던 것 같은데 혹시 정확히 기억하시는 분 답 좀 해주실래요? 이 글 보니 문든 그 경기가 보고 싶어서요^^;
croissant
05/12/07 05:46
수정 아이콘
2004년 게임빌 챌린지리그 E조 경기입니다. (스타리그는 2004에버)
맵은 펠레노르였고 말씀하신대로 전태규 선수가 이겼던 경기입니다.

이때 기억을 좀 더듬어보자면..
바로 뒷조인 F조의 명경기(?)로 인해 E조의 조편성에 대해서
원망이 많았죠. 임현수 선수의 경기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박지호 선수도 그때는 덜 다듬어진 때라..임현수 선수와 박지호 선수
간의 대결을 놓고 사상 최악의 대결이 될 거라는 짤방이 나오기도 했죠.
(기대와는 달리 정상적인?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어쨌거나 김현진 선수가 2승으로 1위 결정전에 진출하고
박경락 선수는 2패로 탈락ㅠ, 김민구 선수와 전태규 선수가
듀얼 진출전에서 붙는데..전태규 선수 역시 머큐리의 희생양이 됩니다.
본선 E조 경기에서 김민구 선수에게 머큐리에서 졌던 전태규 선수는
여기서도 레퀴엠, 머큐리에서 연패하면서 오프라인 예선으로 추락합니다. 이제 슬슬 다시 올라왔을때도 됐는데 말이죠..제우스..
패닉구현
05/12/07 22:55
수정 아이콘
저는 전태규 선수 경기중에서 기억나는게 한게임배 결승밖에엄네요..3대프로토스에 뒤지지 않는다?말이안돼는 소리인거같은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952 떨리는 심정이네요.. [8] Loyala3907 05/12/07 3907 0
18951 미안하다, 사랑한다.. [36] EndLEss_MAy4305 05/12/07 4305 0
18949 손 잡기.. [11] Nada-inPQ3435 05/12/06 3435 0
18945 2006독일월드컵 각 시드 발표. [89] narciss5197 05/12/06 5197 0
18943 스타 하는 동안 꼭 해봐야 할 49가지-9.10 [8] 퉤퉤우엑우엑4361 05/12/06 4361 0
18942 강민틴에 버금가는 지호포르테 .... [32] 라구요6800 05/12/06 6800 0
18633 리플도 달고 상품도 타고 [27] homy4892 05/11/21 4892 0
18758 [알림] 약간의 게시판 수정이 있었습니다. [24] homy3903 05/11/27 3903 0
18940 Chrh 최인규 선수, 그를 방송에서 보고 싶습니다. [23] 무라까미4249 05/12/06 4249 0
18939 PD수첩에 대하여 [113] 하늘하늘4894 05/12/06 4894 0
18938 Zeus!!! 더이상의 정체는 안돼!!! [17] TheVioletist3745 05/12/06 3745 0
18937 한국에는 영웅이 있을 수 없다. [43] 질럿공장장4087 05/12/06 4087 0
18934 [yoRR의 토막수필.#6]가슴에 새긴 사소하지만 설레는 병 [9] 윤여광4168 05/12/06 4168 0
18932 Stargamers 개발 스토리 2 [10] SilverKnight3627 05/12/06 3627 0
18931 윤리의 죄 값과 형평성 대한 단상 [101] 순수나라3540 05/12/06 3540 0
18929 에반겔리온의 기독교적인 해석과 나만의 생각 [50] 0.2 Angstrom5458 05/12/06 5458 0
18928 3종족간의 대접전을 이끌 각종족 6인을 뽑아보세요~!-최종집계입니다. [13] legend3393 05/12/06 3393 0
18927 그룹 N.EX.T의 새 멤버의 관한 신해철씨의 글 [21] 스파이더마인5328 05/12/05 5328 0
18926 추가로 밝혀진 저그의 개척시대 건물넘어가기 스킬 [42] 김진태5895 05/12/05 5895 0
18924 이고시스와 팬택의 에이스결정전 [31] 아레스4146 05/12/05 4146 0
18923 줄기세포 재검증 왜 안할까요.. [125] 짱가3794 05/12/05 3794 0
18922 줄기세포 사건에서 아직 남아있는 의문점들.. [26] 루루3632 05/12/05 3632 0
18921 로얄로드 vs 안드로드 [17] nana4364 05/12/05 43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