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30 22:38:45
Name 이성혁
Subject 그랜드 파이널 진출방식에 대해서...
오늘까지해서 프로리그는 팀당 적게는 13경기에서 많게는 14경기까지 일정을 마쳤습니다.
조금 이르긴하나 슬슬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할 팀들이 가려지고 있습니다.

KTF, SKT, GO는 확정 혹은 거의 확정적이고 남은 한자리는 팬택이 유력해 보입니다.
(확정, 유력이라는 단어를 보니 문득 선거개표방송이 생각이 나네요)
물론 삼성과 POS도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현 상황은 팬택으로 무게가 쏠리는 거 같네요.
(삼성과 POS팬 여러분 너무 언짢게 생각지 마시길... 그냥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이전부터 궁금하게 생각한 것이 롯데자이언츠님이 올려주시는 와일드카드순위를
보면 항상 KTF가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만약 KTF가 후기리그 우승에 실패해도 전후기 통합승률에서 1위를 차지하고
후기리그를 티원이 아닌 다른 팀이 우승했을 경우 이 세 팀중 어느팀이 결승에
직행을 하나요?
또한 후기리그도 티원이 우승할 경우 통합승률에서 여전히 KTF가 1위를 차지하면
이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요?

여러군데를 뒤져봐도 명확한 답을 찾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답변부탁드립니다.

--- 올리고 나니 질게로 가야할 내용같은데 운영진께 죄송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폭주창공
05/11/30 22:41
수정 아이콘
적어도 KTF가 아닌 다른팀이 후기리그 우승한다면 아마 직행은 KTF완 거리가 먼 이야기;; 일 겁니다. 우승팀들 중 승률높은 팀이 나가겠죠. 그리고 T1이 후기리그마저 우승한다면 당연히 T1이 직행일걸요? 틀렸으면 수정해 주세요 ^^;;
크루세이더
05/11/30 22:42
수정 아이콘
이곳 질게에서 본 바에 따르면 전후기리그 우승팀이 각각 승률순에 따라 그랜드 파이널 1,2위자리를 차지하고 3,4위자리는 통합 슬률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푸하핫
05/11/30 22:42
수정 아이콘
일단 후기리그까지 T1이 우승하면 당연히 T1이 결승 직행이고, T1이 아닌 다른 팀이 우승했을 경우 우승팀끼리 승수를 비교해서 승수가 많은 팀이 결승직행 그렇지 않은 팀이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두 팀이 준플레이오프....이런 식으로 알고있습니다.
05/11/30 22:43
수정 아이콘
T1이 후기리그도 우승한다면 T1이 그랜드 파이널 직행,와일드 카드 1위가 플레이오프, 그 다음 와일드 카드 두 팀이 준 플레이오프 라고 생각합니다만..- _-;
이성혁
05/11/30 22:53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대로라면 KTF는 후기리그 우승이 상당히 절실하겠군요. 통합승률 1위를 하고도 자칫하면 준플레이오프부터 거쳐야겠네요. 또한 티원은 후기리그 우승을 못하더라도 KTF가 우승을 못할경우 승률여하에 따라 결승에 직행할 수도 있겠네요
20th Century Baby
05/12/01 01:55
수정 아이콘
- KTF가 후기리그 우승을 한다면 KTF가 그랜드파이널 결승에 직행합니다.
- KTF 이외의 팀이 우승을 하면 T1이 그랜드파이널 결승에 직행합니다.
- 전기리그 우승팀인 T1, 후기리그 우승팀, 와일드 카드에서 상위팀 2팀을 뽑아 결승직행인 팀을 제외하고 플옵을 펼칩니다.
(단 후기리그 우승을 T1이 또 하면 와일드카드는 3장)
레인메이커
05/12/01 10:21
수정 아이콘
지오가 우승하면 복잡해집니다. 지금 와일드 순위에서 지오와 티원이 반게임차라;; 언제든지 바뀔수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852 강민,박정석선수의 다음상대..누가 좀 더 편할(??)까요? [77] 김호철6448 05/12/01 6448 0
18850 한번 웃고, 한번 울고~ 이렇게 팬들을 속태우는 팀이 또 있을까요? [25] 백수4175 05/12/01 4175 0
18849 JU 네트워크 들어보셨나요? [16] 여천의군주4410 05/12/01 4410 0
18848 *입대문제로 일본귀화하신다는분들.. [101] 쓰루치요9167 05/12/01 9167 0
18847 벼랑끝에서 살아나는 몽상가...... 과연 그의 앞으로의 행보는? [41] SKY924485 05/12/01 4485 0
18846 [CYON MSL] 프로토스, 살아남을 것인가? 사라질 것인가? [27] 청보랏빛 영혼4017 05/12/01 4017 0
18843 지금 감각을 되찾고 있을 당신에게...... 힘들때 꼭 이날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Boxer에게) [11] SKY924086 05/12/01 4086 0
18842 '해리포터와 불의 잔' 을 보고...(당연히 스포일러 有) [22] 애송이3799 05/12/01 3799 0
18841 만일 웹하드의 공유/검색을 금지한다면 어떻게 될까? [45] TheRealMe3876 05/12/01 3876 0
18840 글쓰기가 되네요...^^ [4] 리구아나3702 05/12/01 3702 0
18839 속업셔틀과 리콜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해 봅니다 [12] 처음처럼3905 05/12/01 3905 0
18838 지키기만 하는 테란에겐 수비형 프로토스가 답이다!? [39] 스톰 샤~워5104 05/12/01 5104 0
18836 12월 KeSPA 랭킹 떴네요. [65] 푸하핫6072 05/12/01 6072 0
18835 [설문조사] E-스포츠의 세계화 가능성과 노력 [48] yoon_terran3978 05/12/01 3978 0
18834 소프트웨어 상용화에 반대! [103] 마술사얀3936 05/12/01 3936 0
18833 제왕(GO)의 마지막 표효는 가능할까요?? [26] 레인메이커3757 05/12/01 3757 0
18832 프로토스 커세어+지상군 조합은 안되나요 [19] 한인4561 05/12/01 4561 0
18831 베트남 처녀와 결혼하세요!! [30] Gattaca5924 05/12/01 5924 0
18830 일본에서 연재되는 한국인의 일본 만화.쿠로카미(黑神) [26] 루루5924 05/11/30 5924 0
18829 국내 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안들의 시작 [5] NZEND3566 05/11/30 3566 0
18828 전상욱vs송병구 선수의 경기 보셨나요? [22] 밍구니5256 05/11/30 5256 0
18826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3편 [20] unipolar6552 05/11/30 6552 0
18825 少年에 애정을 품다. [8] My name is J3781 05/11/30 37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