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23 21:47:26
Name 멧돼지콩꿀
Subject 압도적이란 이런것이다!!! 박지호 스피릿
오늘 POS대 T1의 경기 프로리그 팀명경기 베스트중에 베스트였습니다.

1경기 전상욱의 벙커링을 무난하게 막아낸 박성준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지만
일단 더블커맨드후의 전투이점을 이용해 역전...
2경기 우산국에 보기힘든 저그 아웃당하고 프토끼리의 대결...
마이크로 컨트롤에 김성제가 약간유리했지만 리버를 사랑하는마음에의한 실수후
메크로 컨트롤이 강한 일단 뽑아서 가자의 박지호선수의 승리
3경기 이경기는 의문스러운 경기입니다.
아무튼 저글링에의한 스무스하게 김동현승
4경기 악마적인 박용욱의 데빌프로브의 활약후 무난한승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  박지호와 최연성
전에 프로리그에서는 물량 덜덜덜을 보여주며 박지호승

그러나 이번에 박지호선수가 T1테란에게 줄줄이져 듀얼을 간것때문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박지호는 그런 나에게 어택땅을 날리며
2게이트 사업 드래곤후 이어지는 테란 앞마당 게이트 다크

여기서 다크가 다한것같지만 박지호의 드래군 컨트롤도 빛을 보이며
일반적인 최연성이라면 마인대박 프토 2멀티를 보며 지지를 선언했겠지만
에이스결정전 그리고 이기면 KTF랑 자리바꿈이 있기때문에 버텼습니다.
하지만 유우히 날아오는 캐리어 커세어 정찰처럼 앞마당 본진을 살짝콩 보더니
이에 따라나오는 스피리 질럿 드라군들...
해설자들 말처럼 건물한번 못때리고 지지
그리고 나오는 하태기감독의 아드보카드의 압박축구를 능가하는 얼굴교차

플스1 박지호 최고
플스2 대새는 다크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정호
05/11/23 21:48
수정 아이콘
김성재 --> 김성제...수정부탁요~~
letter_Couple™
05/11/23 21:48
수정 아이콘
플스3 는 언제 발매됩니까?
남자이야기
05/11/23 21:48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 오늘경기 너무 멋졌습니다!!!
경기 끝나고, 좋아하는 하태기 감독님과 선수들을 보니 참 기분이 좋네요.
멧돼지콩꿀
05/11/23 21:50
수정 아이콘
서정호/ 낼롬 수정했습니다.
CrazyFanta
05/11/23 21:52
수정 아이콘
에잇 속상해~
멧돼지콩꿀
05/11/23 21:52
수정 아이콘
letter/ 발매 미루어져서 내년 여름이나 초가을일것 같습니다.
22raptor
05/11/23 21:53
수정 아이콘
POS 화이팅~ ^^

그나저나 리포트 게시판에 경기결과 소식이 늦네요 ^^;
김연우
05/11/23 21:53
수정 아이콘
포르테에서 왜 토스를 내보냈는지 다소 의문.

토스가 좋은만큼 박용욱 선수로 맞대응 하거나 요새 분위기가 살아나는 성학승 선수를 기용해도 괜찮았을텐데.
서정호
05/11/23 21:5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최근 정찰이 느린 테란을 상대로 토스들이 이런 전략들이 잘 먹혀드는 거 같습니다. (물론 오늘의 경기는 정찰을 나가도 파악하기 힘들지만...) 최연성선수는 쏘원배 4강전 첫경기의 악몽이 되살아날 정도로 무기력하게 플레이를 하고 말았네요. 역시 대세는 다크인가요?? @.@
05/11/23 21:54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 오늘 멋졌습니다 ^^ .. pos가 4위로 올라오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themarine굿~!!
05/11/23 21:54
수정 아이콘
더블넥-->더블커맨드 수정부탁요
Judas Pain
05/11/23 21:56
수정 아이콘
박지호는 역시 평범한 프로토스가 아닙니다...
으음... 멋지다 최연성선수를 헛 웃음이 나오게 만들다니!!!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 오영중 선수랑 매치업이 되면 엄청나게 팬끼리 싸우겠네요

POS로 이적한건 그의 게이머 인생 중 최고의 배팅이었음
Peppermint
05/11/23 21:56
수정 아이콘
김연우님// 왜 테란을 내보냈는지 의문이라는 뜻이죠?
5경기 정말 멋졌습니다. 박지호 선수 너무 잘하네요..^^
로얄로더
05/11/23 21:58
수정 아이콘
오늘 박지호 선수와 POS가 승리하니까 너무기쁩니다~!
멧돼지콩꿀
05/11/23 21:58
수정 아이콘
쥬다스님 말처럼 박지호선수가 POS를 가서 두 물량신들이 태어난듯!!!
멧돼지콩꿀
05/11/23 21:59
수정 아이콘
물론 전략이라는 날개를 달고 말이죠!!!
05/11/23 21:59
수정 아이콘
포르테에서 왜 테란을 내보냈는지의문입니다.
아무리 최연성이라도 테란일 뿐인데요.
대체로 포르테에서 프로토스를 많이 내보내지않나요?
포르테에서 테란으로 프로토스상대하기 까다롭던데.
박용욱카드를 사용했으면 어땠을까합니다.
05/11/23 22:00
수정 아이콘
얼마전까지 3:2 패 두번으로 듀얼가서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온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
스피릿을 보고 싶었지만, 뭐 이기면 되는거 아닙니까~!!!!!!!!!
POS 화이팅~!
쓰바라시리치!
05/11/23 22:00
수정 아이콘
pos멋진 팀이 되어가는군요 ^^
유니콘
05/11/23 22:00
수정 아이콘
김연우님 // POS박성준 선수를 의식하지 않았을까요? 에이스 결정전인 만큼요... 아니라면 대략 OTL
서정호
05/11/23 22:06
수정 아이콘
포르테가 네오버전이 된 이후로 저그의 승률이 그다지 안좋습니다. 토스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혹시나 박성준이라도 충분히 상대가능한 최연성선수를 내보낸 거 같은데 결과는 박지호선수의 압승이네요.
태양과눈사람
05/11/23 22:06
수정 아이콘
플토로 최연성이기는 방법..

다크로 조낸 썬다... -_-

올해 연성선수 플토전 승률을 최악으로 만든 장본인이 다크템플러인듯 합니다.. -_-
연성선수 눈에 스캔을 장착해야겠네요.. ㄱ-
블루 위시
05/11/23 22:06
수정 아이콘
4경기까지 박지호선수가 한번도 안 나왔던만큼.. 박지호선수의
에이스결정전 출장은 예측가능했으리라고 봅니다..
저는 경기내내 전상욱선수가 에이스결정전에 나왔으면 어떨까.. 생각했다는..
05/11/23 22:16
수정 아이콘
블루위시님 팀플에 나왔죠 ㅡㅡ;;
하리하리
05/11/23 22:16
수정 아이콘
요즘 FD안하다가 갑자기 하는건 뭔지..좀 아쉬운게있다면 최연성선수 평소대로 원팩더블하면서 일꾼으로 발견했으면 원래 예전방어최강최연성이였다면 일꾼다수로 파일런을 떄렸을텐데..물론 정신없었겠지만 차라리 원팩더블한다음에 입구탄탄히하고 일꾼으로 파일런 부쉈으면 어떨까싶네요..진짜 연성선수의 천적은 토스도 아니고 다템인가요
Peppermint
05/11/23 22:16
수정 아이콘
블루 위시님// 2경기 박지호 선수가 플플전에서 승리챙겼죠..;; 그리고 전상욱 선수는 1경기도 준비했는데 또 나오기는 힘들지 않았을까요? 게다가 5경기 최연성 선수가 이렇게 압도적으로 당했는데, 전상욱 선수가 나왔다 하더라도 이겼으리라는 보장은 없었을듯..
체념토스
05/11/23 22:19
수정 아이콘
FD 테란 상대로 제대로 해답을 보여주었죠. FD테란이 이렇게 약했나 싶을 정도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네오 포르테에서 테란들이 쉽게FD를 하지 못할듯 합니다.
체념토스
05/11/23 22: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래 몰래 게이트 보셨죠? 원팩 더블도 충분히 지연하게 만들 수있는 유용한 빌드 였습니다.. 절대 깜짝 빌드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기여코 프로토스는 FD 원패더블의 맞춤 빌드를 만들었네요..

여기의 맞춤 빌드는 테란에서는 투팩 벌쳐 인거 같습니다.
05/11/23 22:26
수정 아이콘
POS 완전 사랑합니다^^
GrandSlammer
05/11/23 22:27
수정 아이콘
최연성킬러 박지호인가요.. 정말 압도적으로 잡아내는군요.
입구 한번 나와보지도 못하고 gg네요.
이런 경기도 참 오래간만인 것 같습니다.
체념토스
05/11/23 22:32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전 보다 더 암울했죠 이렇게 공격한번 못해보다니...
그대는눈물겹
05/11/23 22:39
수정 아이콘
FD빌드를 안하고 투팩벌쳐를 했어도 박지호 선수가 투게잇 사업빌드여서 충분히 대응을 할수 있었을것 같네요. 만약 투팩인걸 알았다면 멀티를 빨리 가져갔을것 같네요. 여러보로 박지호 선수 대단한듯.
체념토스
05/11/23 22: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최연성 선수를 선택한건 절대 나쁜 선택이 아니란걸 알 겁니다.
체념토스
05/11/23 22:39
수정 아이콘
그대는눈물겹다// 그래도 토스의 진출이 힘들지 않을까요? 투팩벌쳐면..
블루 위시
05/11/23 22:40
수정 아이콘
대진표보니 마지막에 박지호선수 나올꺼로.. 바로 생각되던데요..

pos의 개인전경기는 박성준선수와 박지호선수를 축으로 돌리는데..
이미 선봉에 박성준선수가 나왔으니..
개인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박지호선수가 당연히 나오지 않을까..-_-

단세-_-포적인 논리이긴 하지만..
에이스결정전에는 떠오르는 유망주보다는..
원투펀치중 쓰지 않은 카드를 내보는게 정상이지 않을까.. 생각들었습니다

전상욱선수가 플토상대로 전적이 워낙 좋으니..
에이스가 플토인 팀과 경기할때는 에이스결정전에 전상욱선수를
배치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블루 위시
05/11/23 22:42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님.. 동의합니다..^^;;
제말은.. 시도하지 않은 경우의 수에 대한 아쉬움이죠..
05/11/23 22:48
수정 아이콘
박죠 스피릿.. 정말 매력적인 스타일이죠. ^ㅡ^~
체념토스
05/11/23 22:54
수정 아이콘
블루위시님// 저도 사실 전상욱 선수가 나오길 바랬습니다.....;;;
사신김치
05/11/23 23:25
수정 아이콘
이로서 최연성 선수의 박지호 선수 지명은 확정?
덜덜덜;;
GeNiuS.PlayeR
05/11/24 01:19
수정 아이콘
스피릿... 질럿이란 유닛의 엄청난 맷집을 활용한... 테란에게는 다수의 드라군보다 다수의 질럿이 훨씬 압박감이 있는게 사실이죠...^^
정테란
05/11/24 04:46
수정 아이콘
그랜드슬래머님 오랜만이군요.
요즘은 피지알에 오시는 발길이 뜸하시네요.
무슨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멧돼지콩꿀
05/11/24 12:14
수정 아이콘
그랜드 슬래머님과 정테란님과의 미묘한관계...^^
정테란
05/11/24 14:02
수정 아이콘
미묘한 관계? 열라 친한 관계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668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0편 [30] unipolar6986 05/11/23 6986 0
18667 MSL...... 광주냐? 차기 8차 리그 잔류권이냐? [22] SKY924112 05/11/23 4112 0
18666 여러분 정말... 죽고 싶은 마음입니다.. 정말... [130] 워크초짜9795 05/11/23 9795 0
18664 It's Pirates! Here comes Pirates! [15] 진공두뇌4066 05/11/23 4066 0
18663 압도적이란 이런것이다!!! 박지호 스피릿 [43] 멧돼지콩꿀5555 05/11/23 5555 0
18662 전 그의 팬이 아니었습니다. [9] 하얀 로냐프 강4125 05/11/23 4125 0
18661 한빛....날 똑딱이로 만들지 마세요..... [12] My name is J3504 05/11/23 3504 0
18660 [ID A to Z]ⓓ Doggi , 삼테란 최수범 [15] 몽상가저그4190 05/11/23 4190 0
18659 돌리는 왜 죽었을까 -생명윤리에 관하여- [29] 거부할수없는3651 05/11/23 3651 0
18658 투신과 마이다스...... [35] SKY923699 05/11/23 3699 0
18656 박성준,이윤열,박태민의 세가지 포스.. (삼신전 시절을 추억하며..) [16] 복숭아5942 05/11/23 5942 0
18655 임요환과 신한은행배 스타리그 [23] 토스희망봉사4940 05/11/23 4940 0
18654 형사Duelist 글 관련해서... 저의 엄청난 오류 [2] Point of No Return3902 05/11/23 3902 0
18652 수능을 마치고 돌아와서... [68] F-15K 예약3499 05/11/23 3499 0
18651 박영민vs손영훈 선수 게임을 보면서.... [10] 라이포겐3430 05/11/23 3430 0
18649 프로리그가 이렇게 인기가 없나요?? [23] 해맏사내5331 05/11/23 5331 0
18648 [예선전 공지]2005년 3차 듀얼 토너먼트 1라운드 [75] WizardMo진종5752 05/11/23 5752 0
18647 99년 스타크래프트...추억 넋두리... [8] Firehouse3678 05/11/23 3678 0
18646 수고했어요...좀 쉬어요... [4] kiss the tears3375 05/11/23 3375 0
18643 이제 막 수능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는데 왜 눈물이..... [29] 벌써일년..3643 05/11/23 3643 0
18642 이번 황교수 보도에 대해.. [48] 짱가3503 05/11/23 3503 0
18641 차기 스타리그 스폰서가 확정되었나 보네요 [67] 지포스6170 05/11/23 6170 0
18639 기욤선수의 전성기 성적입니다 몸이 덜덜 떨리는군요. [58] 남자의로망은8433 05/11/23 84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