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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0 15:15
저도 이런글을 적고 싶었지만.. 제가 더 비참해 보일까봐 차마 적진 못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왜 이런말이 있지 않습니까. 타인의 죽을병보다 자신의 감기가 더 큰 병이라고. 사랑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타인의 사랑보단 자신의 사랑이 더 크고 진한것이라 생각하기에 때론 자랑하고싶고 때론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을 적으시는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마지막 염장글이 재밌어서(글쓴분은 T1응원, 여친은 KTF응원) 그.나.마. 견딜만 했었죠;;
05/08/10 15:39
호수청년님// 제 글 말씀이군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
실은 염장글로 올린것도 아니고 재밌으시라고 올린것두 아닌 ㅜㅜ 그저 고민을 털어놨을 뿐인데 ㅜㅜ pgr 분들이 유머로 많이 보셔서 ^^;; 어제 참 난감했습니다 ^^
05/08/10 15:47
총알님은 솔로임이 확실합니다!!!!!!!!!!!!!!!!!!!!!!!
만약 총알님이 커플로 레벨업(ㅠ.ㅠ)하신다면 저를 운영자로 추대시켜주십쇼. 시켜만 주신다면 염장글은 곧 레벨다운 이라는 공지를 만들겠습니다!!
05/08/10 18:10
전 커플이긴 하지만...
여기 솔로부대 사람들에게 쇠뇌? 당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염장글에 짜증이 나더군요^^;; 커플님들 자제요. 저도 호수청년님 같은 솔로부대의 굳은 심지를 가진 분을 운영자님으로 추천이요...^^
05/08/10 20:06
그렇죠.. 대학가면 여자친구는 옵션인줄 알았던 저도 지금 완전 좌절 모드입니다.OTL.. 대학만 가면 성적 걱정 없고, 정말 논스톱과 같은 분위기 인줄 알았는데... 영 아니더군요. 꿈꾸던 것들이 모두 망상이라는걸 깨닫게 해주는 곳...
05/08/10 20:09
장문의 염장글을 작성해서 고이고이 저장해두고 때를 기다리고 있음...냐하하핫...;;;
(돌이나 칼등의 흉기류는 잠시 내려두세요...^ㅡ^;;;)
05/08/10 20:45
대학가면 논스톱분위기는 아니지만..과를 잘찾아서 들어가신다면야...낄낄..
생각하고있던 커플부대의 입성은 가능할듯보이는뎅..-0-;; (입학하고..솔로로 있었던적이...으하하...예 맞습니다! 염장질입니다..-_-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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