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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03 15:41:55
Name 밍구니
Subject 후기리그 T1의 우승을 바라지 않습니다.
오리온때부터 쭈욱 T1의 팬으로써 후기리그의 우승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1라운드때의 전상욱 박용욱 박태민 임요환 선수의 엄청난 개인전 활용능력으로

타팀에게는 어마어마 하게 부담이 된 티원의 개인전..

저 4명의 선수들이 안나와도 좋습니다.

1라운드때 출전금지를 당한 최연성 선수..

그 어떤 S급테란일지라도 암살을 할수 있는 김성제선수(암살자가 리버라는게 마음에

걸리긴하지만^^;;)

최근 MSL본선과 듀얼토너먼트에 진출해있는 성학승선수..

카나타 고인규선수.. 연습때 엄청난 실력을 발휘한다는 윤종민선수

그리고 이건준 정성태 선수까지..

모든선수들의 개인전 출전기회를 늘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나더..

팀플에서 그 어떤 팀도 무시못할 만큼의 실력을 가졌으면합니다.

KTF와의 결승전만 해도 팀플때문에 개인전 최강인 티원이

KTF에 비해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깜짝카드가 먹히면서 1승을 따내긴 했지만..

팀플 아직 부족합니다.

홍진호 박정석급의 팀플을 하루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항상 팀플때문에 마음졸인 저나 티원팬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팀플을

강화해야 합니다.

제가 원하는 티원은 특정선수의 레벨이 높아지는것이 아닌..

티원전체의 레벨이 높아지는것을 원합니다.

그래서 어떤팀도 티원은 누구누구만 조심하면 되 라는 소릴 못하게

티원은 전원이 에이스급이야 라는 소리가 나오길 바랍니다.

1라운드 우승.. 이건 엄청난 여유라고 봅니다.

작년 2004프로리그에서 1라운드를 우승한 한빛이 최후의 승자가 되었습니다.

한빛 역시 2라운드에 선수기용의 폭을 넓히며 2004시즌 최고의 프로게임단이

되었습니다.

티원역시 한빛과 같은 여유가 있습니다.

전기 후기리그 우승해서 그랜드파이널을 놓치게 된다면..

이보다 아쉬운것을 없는거 아닙니까?

후기리그 우승은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랜드파이널 우승은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좀더 강해지세요.. 그 누가 도전하더라도 티원은 이길수가 없어라는

소리가 나올수 있도록 말이죠^^



다른팀 팬분들이 보신다면 기분나쁠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순수하게 티원의 팬으로써 쓴 글이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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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3 15:50
수정 아이콘
그 누가 도전해도 티원을 이길 수 없다면.... 별로 재미 없을지도..;;;
GloRy[TerRan]
05/08/03 15:55
수정 아이콘
2라운드는 대부분 신인선수들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느팀이든간에 신인선수들 위주로 나올꺼란 생각이드는이유가뭘까요?
구름처럼
05/08/03 15:56
수정 아이콘
MLB,NBA를 보면 양키즈나 레이커스같은팀은 리빌딩을 잘 안합니다. 항상 우승이라는 압박감이 있기 때문에 못하는 것일수 있습니다. 전 지금 프로팀중에 T1,KTF,팬택 이 3팀은 우승을 하지 못하면 압박감이 다른 팀보다 상당히 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팀들이 신인들을 발굴해서 경험을 쌓게 한다는건 단 한번의 기회를 주면 잡을수 있는 신인들 밖에 없습니다. 계속 경험을 쌓게 한다고 후기리그를 적당히 보낼수 없는 팀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인들을 키워야 한다는생각은 들지 않네요. 이런팀에서 신인이 클려면 자기에게 주어진 단 한번의 기회를 잡는 선수가 주전이 되는것이 최고를 지향하는 프로팀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크루세이더
05/08/03 16:00
수정 아이콘
T1은 전기리그에 우승했으니 후기리그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랜드파이널에 의미를 두고 전기리그 우승은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위한 패스포트(?)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으니까요. 언제까지 선수를 계속 사올 수는 없는 것이고 신인들에게 꾸준한 기회를 주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다른 팀의 경우 에이스층이 상대적으로 얇아 신인들엑게 꾸준히 기회가 주어집니다만 T1의 경우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힘들죠.
05/08/03 16:00
수정 아이콘
구름처럼님의 말씀이 참 와닿네요.. 나름대로 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T1과 KTF에서 그나마 배출한 신인선수라고는 김민구선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면 프런트의 입장에서는 팀내에서 신인을 키우느니 다른 팀에서 실력이 검증된 선수를 트레이드 하는 게 더 손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RrpiSm.준호★
05/08/03 16:02
수정 아이콘
아마도 후기리그는 정말 자유롭겠죠..서형석 코치님의 인터뷰나 주훈감독님의 인터뷰를 보면 개인리그를 자발적으로 포기했다고는 하지만 개인리그에 욕심이 없을 수 없을텐데..그랜드 파이널때라면 몰라도 후기리그 2라운드때는 프로리그보단 개인리그에 중점을 두게 운영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05/08/03 16:06
수정 아이콘
2라운드는 풀리그로 2번씩 게임을 하니까 10번은 신인들을 중심으로
또 10번은 기존의 선수들을 중심으로 엔트리를 짜도 될꺼 같네요 ,
초보저그
05/08/03 16:13
수정 아이콘
저는 T1 팬이긴 하지만 T1 팀플이 강화되고 최연성 선수도 무적의 포스를 보여줘서 2라운드의 먼치킨 같은 팀이 되는 것도 싫고, 전기리그 우승했다고 신인들 대거 내보내서 우승욕심 없이 실험적인 엔트리 보여주는 것도 싫습니다. 그냥 전기 리그 때처럼 하면서 최연성 선수 간간히 집어넣고, 그 여유분만큼만 신인들의 가능성을 시험해봤으면 합니다. 그러다가 대박 신인 나오면 정말 먼치킨 T1 되겠지만.
lilkim80
05/08/03 16:19
수정 아이콘
2라운드는 확실히 경기수가 거의 2배로 늘어나니.. 각 경기마다 개인전 1,2 경기 정도는 신인을 섞어줘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최연성선수의 경우도 따지고 보면 2003에버프로리그에서 꾸준한 출전으로 키운 선수 아닙니까..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니 2라운드는 신인들에게 일정량을 할당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처럼 자체평가전을 최우선으로 하면 신인들을 방송에서 보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요.. 그 맵에서 최연성 박태민 박용욱 임요환 전상욱 김성제중 2,3선수이상 제쳐야 하는데..
2라운드는 내실을 키워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서정호
05/08/03 16:34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티원과 케텝은 신인키우기를 할지도 모릅니다. 티원은 전기리그 우승을 했고 케텝은 다른 팀과 승차를 좀 벌려놨으니까요. GO랑 한빛은 기존의 방침을 고수할 거 같습니다. 단, GO는 서지훈선수의 출전 비율이 올라갈 거 같군요. 그리고 나머지 중위권을 유지했던 KOR, 삼성, 팬택, 플러스등은 총력전을 기울일 거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팬택은 작년 2라운드 우승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후기리그에 사활을 걸 거 같습니다.
이솔레스티
05/08/03 16:39
수정 아이콘
신인이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잡기란 그렇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개인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승승장구하기도 그렇고요. 일단 프로리그같은 곳에서 경험을 쌓게 한 후에 차차 개인리그에서도 활약을 기대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글쓰시는 분의 말씀에 퍽 동감하는 바입니다.:D
*시원*
05/08/03 16:4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꾸준한 출전으로 키워진게 아니라 이미 프로리그 나올때부터 무적모드였죠~
이솔레스티
05/08/03 16:46
수정 아이콘
무적모드라고 하기에는 1g정도 부족했다면.. 뜬금없을까요? 저는 아직도 송병석 선수의 아비터에 허망하게 무너지던 연성선수의 경기가 눈앞에 선한데.(먼산.)
lilkim80
05/08/03 16:50
수정 아이콘
송병석선수와의 경기는 신인때가 아니라 피망배 초반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때는 정말로 무적모드였죠.. 제가 꾸준한 출전으로 키워졌다는 느낌을 받은건 물론 최연성선수야 그 전부터 유명했지만 꾸준한 방송경기로 점점 더 다듬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KTF엔드SKT1
05/08/03 16:52
수정 아이콘
lilkim80//그후가 무적모드였습니다만.. 그때는 티지삼보배 우승하기도 전이었으니까요..
크루세이더
05/08/03 16:55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에버배 성적은 5승 2패로 5승 3패인 임요환 선수와 더불어 다승 1위였고 다승왕을 차지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무적모드라고 불리기에는 다소 부족했죠. 에버배때의 최연선 선수나 피망배때의 이병민 차재욱 전상욱 선수 등도 프로리그를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선수죠.
솔로처
05/08/03 16:57
수정 아이콘
송병석선수에게 무너질 당시 맵이 테란이 토스에게 수도없이 죽어나간 기요틴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후반에 아비터에게 농락당하긴 했지만)여러차레 송 선수의 공격을 막고 상당한 탱크를 모아 역러쉬까지나온건 대단한겁니다.
비호랑이
05/08/03 17:00
수정 아이콘
전 ktf의 정규시즌 연승기록을 깨면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
*시원*
05/08/03 17:08
수정 아이콘
난 최연성 선수가 에버배때 나도현 선수한테 진거만 기억나는데-.-;; 더있었나??
김효경
05/08/03 17:2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프로리그 개인전 성적은(PO합산)
에버배 8승 1패(나도현에게 패배)
피망배 5승 2패(송병석,이병민에게 패배)
2004 스카이배 7승 4패(나도현,한동욱,조용호,강민에게 패배)
크루세이더
05/08/03 17:28
수정 아이콘
아 피망배때 5승 2패였군요~ 햇갈렸습니다
용잡이
05/08/03 18:2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에버배때는 7승인가 8승인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패도 1패아니면 패가없던걸로 기억합니다.
글쓴분의 의견에 동감합니다만..
선택은 감독님이 하셔야겠지요^^
05/08/03 18:37
수정 아이콘
에버배때 최연성 선수 나도현 선수 한테 져서 1패죠.
그리고 팀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그입니다. 지금까지 최연성선수의 자리를 메우려 박태민 선수가 개인전에 많이 나왔지만, 최연성 선수가 복귀하는 2라운드 부터는 박태민 선수가 팀플레이에 전념한다면, 과거 강민 박태민 선수의 지오 팀플라인을 떠 올려 본다면 티원도 충분히 팀플이 강하지리라 생각합니다.
청보랏빛 영혼
05/08/03 19:13
수정 아이콘
저도 T1이 후기리그에서는 좀 더 신인육성이나 팀플 안정화를 목표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뒷풀이 자리에서 최연성 선수한테 '1라운드도 우승했는데, 2라운드때 전력투구 하실거예요?' 이렇게 물어봤더니
최연성 선수가 딱 한마디 하더군요. '예!'
그랜드 파이널을 위해서 쪼~끔 힘을 아껴두셨으면 했는데
선수들이 전혀 그런 마음이 없는 듯해보이더라구요. ^^;;;
동네노는아이
05/08/03 19:36
수정 아이콘
뜬금 없이 떠오르는...
엘지 아이비엠 팀리그
부제..최연성을 잡아라..쿨럭..
안그래도 강한 개인전에 최연성선수까지 포함되면..진짜 덜덜덜..
05/08/03 20:42
수정 아이콘
전 최연성 선수가 진 경기라고 하니 언젠가의 팀리그에서
간만에 복귀한 한웅렬 선수와 엔터 더 드래곤에서 했던 경기가
생각나네요. 캐스터와 해설분들이 한웅렬선수의 빌드가 묘하다고
하셨던 것 같은 기억이...
Happychild
05/08/03 21:04
수정 아이콘
가진자의 여유군요.
저는 후반리그에는 다양한 구성의 팀플을 보고 싶네요.
임요환+최연성, 박태민+최연성, 박용욱+최연성 등....
모두 최연성 선수가 들어가는 군요.
확인사살
05/08/03 21:08
수정 아이콘
위엣분이 레이커스같은 팀은 리빌딩을 안한다고 하시는데 레이커스는 리빌딩을 한거죠 오닐을 트레이드했으면 말 다한거죠
_ωφη_
05/08/03 21:13
수정 아이콘
그랜드 파이날이 전기리그후기리그 우승팀에다가..
총성적중에서 높은팀2팀이 나가서 총4팀이 나가는건가요?
결과적으로는 그랜드파이널 우승팀이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을텐데..
라운드 우승해도..이점이 별로안보이는거같군요
그냥 전기리그 우승팀이랑.. 후기리그우승팀이렇게
2팀이서만 바로 그랜드파이널 하는게 더 괜찮을듯한데요.
05/08/03 21:44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나올때부터 머슴괴물포스였지만 티원이 발탁해서
배럭날리기에 처참하게 밟혔던선수가 그렇게 컸다는것을 그것도 티원에서 컸다는것을 봤을때..최연성선수도 티원의 작품이죠..
문제는 보통신인은 나올때 '원석'인데 이선수는 나올때부터
95%는 가공되서.5%만 가공하면 다이아몬드가 되는 원석....gg
히꾸임
05/08/03 21:59
수정 아이콘
2라운드때는 KTF처럼 팀플카드의 다양화에 초점을 맞추고 갠전은 신인들에게 많은기회를 줬으면 좋겠군요
현재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T1을 능가하는팀은 없다고봅니다
하지만 신인들에게 계속 기회를 안준다면 팀의 개인전 주축인 임요환,박용욱,최연성,박태민,전상욱등 선수들은
프로리그에 초점을 안둘래야 안둘수가 없는것이고 개인리그에서 더 활약하기 힘들겠죠
어쨋든 T1은 전기리그 우승으로 엄청난 이득을 챙긴겁니다

제 예상이지만 개인전은 신인, 팀플은 다양화 , 에이스 결정전은 기존의 개인전카드를 쓸것 같군요

P.S 개인적으로 2라운드때는 하위권팀들의 반란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KOR의 1라운드 막판 5연승의 기세가 이어져갈지도 궁금하네요
FreeComet
05/08/03 23:25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임요환선수에게 당시 연습경기에서 한 판도 못이겼다고 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데도 거기에서 최연성선수의 가능성을 발견한 임요환선수도 대단하군요. 아마도 당시 프로중에서도 거의 최상급이었던 임요환선수를 역시 당시엔 아마츄어고수에 불과했던 최연성선수가 이길수는 없었겠죠.
FreeComet
05/08/03 23:28
수정 아이콘
앗, 최연성선수이야기에 빠져서 본문과는 전혀다른 댓글을..-_-;;
SKT는 한동안 티원의 비주류선수들을 이용하려 애를 썼었죠. 김현진, 성학승, 박정길선수등을 자주 기용하고, 팀리그에서는 2:0으로 밀리고있는 상황에서 윤종민선수를 투입하기도 했죠. 하지만 그에 대한 팬들의 의견은 "주훈감독 삽질한다"였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소리 안 나올정도였으면 좋겠군요. 솔직한 팬의 심정으로서는 "이길 수 있는 엔트리"한도에서의 실험이었으면 좋겠네요.
llVioletll
05/08/04 00:20
수정 아이콘
아~~ KTF에서 서지훈선수만 영입한다면 이런글은 나오지않을텐데요..
llVioletll
05/08/04 00:21
수정 아이콘
아 ^^;; 비방글이 아니라.. 이런글을 쓸수없는 KTF팬의 현실이 씁쓸합니다..

프로리그 결승전에는 보란듯이 KTF가 이길것이다!

하고 PGR21여러 댓글에 올려놨었는데.. 4:1로 일방적으로 지다보니..

프라이드 조차 무너지는 느낌이군요.. 그래도 KTF 화이팅!!
윤수현
05/08/04 03:04
수정 아이콘
FreeComet님 말씀처럼 신인 기용하면 삽질한단 말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몇몇 선수만 기용하면 혹사한다고 난리고...쩝
llVioletll님// 서지훈 선수 영입하고 이 글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건가요?
잘 이해가 안되는데^^;;;
llVioletll
05/08/04 03:23
수정 아이콘
KTF에서 서지훈선수를 영입한다면..

'개인전은T1이 최강이다!', 'T1의 개인전은 타팀에게 악몽이다'

라는 이야기가 안나올것이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

사실 T1개인전 정말 강력합니다.. 솔직히 KTF가 '레알마드리드' 자리를

넘겨줘야 할 정도입니다..

3대테란이자 머씨형제 최연성, 4대토스 박용욱, 양박 박태민.. 각종족을

대표하는 최고수들과..

임요환 전상욱 김성제 성학승 고인규 윤종민.. 특히 테란라인이 강력한

T1의 개인전 안정감은 전구단 통틀어 최강이라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KTF에서 SK테란에게 악몽같은 서지훈 선수를 영입한다면 KTF

쪽으로 더 무게가 실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선 최연성 임요환 카드가 먹히지 않을테고.. 서지훈선수가 힘들어 하는

박정석선수와는 더이상 대결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KTF에서 최연성선수와 상대전적이 우세,비등한 선수는 박정석, 변길섭선수 뿐입니다.. 조병호선수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의 바이오닉 능력은 말할것도 없고..

이윤열 선수가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저그: 홍진호 조용호 김민구

테란: 변길섭 김정민 (서지훈)

플토: 강민 박정석 조병호

이정도라면 T1를 비롯한 타팀의 개인전 카드보다 KTF에게 2g이라도 더 무게가 쏠리지 않을까요?.. (ㅠㅠ안되면 이병민 선수라도)
Milky_way[☆]
05/08/04 14:01
수정 아이콘
가진자의 여유라고 구박하셔도 제가 보기에도 후기리그는 최연성 선수를 필두로 성학승선수라던가 김성제 정성태 윤종민 고인규선수 등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으면 합니다. 박태민 전상욱 박용욱선수는 좀 더 개인전에서 분발해야할 필요가 있기에~! ^^ 역시나 이런 생각과 믿음의 이유는 돌아온 에이스 최연성 선수가 있기에~!
윤수현
05/08/04 21:34
수정 아이콘
음..그렇군요...확실히 대 T1상대로는 쓸만한 카드가 생기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보면 개인전 카드는 T1이 좀 나아보이네요
이상하게 개인리그면 KTF도 전혀 안밀릴텐데 프로리그 개인전..하니까 좀 밀려보이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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