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심결에 PGR유게에 들어가보니 댓글쓰는 란이 생겼더군요.
서프레레관련 게시물에 첫 댓글을 달았습니다.
사실 전 예전에 PGR을 했었드랬지요.
요즘말하는 낚시글도 한두어번 올렸었구요^^
김성제선수 어머니의 백혈병모금을 비판하는 글을 고1때 한번 썻다가
많은 분들을 낚았던 기억이 나네요.(절대 고의는 아니었습니다+_+ 혹시 그낚시 기억나시는분?!)
그런 철없던 제가 공부를 하겠다고 고2때 탈퇴버튼을 누르고
어느덧 공대생이 돼어서 놀거도 다 놀고 또 밤새도록 공부도하고......
그리고 눈팅만 하던 피지알에 회원가입을 했드랬지요.
그런지가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아 참고로 아직도 전 철이 없어요 헤헤;;)
눈팅을 하며 많은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언론사 논객 뺨치는
글을 능수능란하게 작성하시는 유저부터 저급한 까대기를 해대는
유저분들까지.. 그래도 전 깨끗한 매너를 가진 PGR유저분들이 좋습니다.
이 글을 쓰면 이제 저도 PGR의 당당한 보통유저가 돼는거겠지요?(이미 됐나요;;)
이거 하나만은 다짐하겠습니다.
보통의 PGR유저분들 처럼.. 돋보이지도 튀지도 않게 깨끗한 매너를 지니고
PGR활동을 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