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18 17:41:05
Name hyun5280
Subject 2005 Peace Cup Korea 대회 3일째 프리뷰!!
어제 2일째 프리뷰는 개인사정으로 패스 했습니다.^^;;;
psv가 역시 주전급 선수들의 공백으로 인한 조직력 부재로 온세칼다스에게 약간의 수세
적 입장으로 몰리며 경기를 잘 못 풀어나간것 같습니다. 이로써 psv는 남은 리옹전에서
결승진출을 다투어야 겠군요.
리옹 vs 성남 전은 골장면밖에 못봐서 머라고 할말은 없네요. 여기저기 분위기를 봐서는
재밌는 경기였다고 하네요. 카류 선수가 혼자 2골을 넣고(어느 신문에서 이선수가 신인
이라고 신데렐라라고 표현하더군요..ㅡㅡ;;) 성남에서는 두두 선수가 멋진 프리킥으로 한
점을 만회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성남은 결승진출이 좌절됐네요.
경기결과입니다.
psv 0 vs 0 칼다스
리옹 2 vs 1 성남

% Today Match &
7/18 월요일 KBS2 오후7시
부산 B조 레알 소시에다드 : 보카 주니어스

7/18 월요일 KBSSKY 오후7시
수원 B조 토튼햄 핫스퍼 : 선다운스 FC

0 레알 소시에다드 vs 보카 주니어스
4-4-2 vs 4-4-2
레알의 공격력은 선다운스 전에서 어느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마지막 골결정
력이 조금 미숙해서 아쉬운경기를 펼쳤죠. 코바체비치의 원톱플레이는 체격을 이용해서
유효적절하게 먹혀들어갔다고 보여집니다. 이것을 보카 수비수들이 잘 막아야겠지요. 그
리고 왼쪽에서 이천수 선수의 플레이는 02년때 모습을 보는듯해 좋았습니다. 이번엔 전
반 후에 교체되지 않았음 합니다. 이천수 선수가 보카의 왼쪽을 어떻게 뚫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겠네요.(코바체비치선수 부상당했었는데 선발 출장할런지..)
보카주니어스는 토튼햄과의 일전에서 2:2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보여집니다. 남
미 특유의 짧은 패스윅이 잘 날아나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 수비 뒷공간에 들
어가는 a패스는 굉장히 날카롭더군요. 레알과의 경기에서도 이런 패스윅이나 수비뒷공간
을 노리는 플레이에 포커스를 잡고 본다면 흥미롭겠네요.
다만 수비가 유럽 팀과의 경기에서 체격에서 밀리는듯한 인상을 주어서 문전앞 자리 싸
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레알의 코바체비치선수를 어떻게 막느냐가 주된 관심
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보카는 구단주가 응원차 왔다니 좋은 모습 보여주어야 겠지요.

0토튼햄 핫스퍼 vs 선다운스fc
4-4-2 vs 4-4-2
토튼햄은 보카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적 약체로 꼽히는 선
다운스에게 어떤 공격을 할지 기대되네요. 데포가 이번에도 득점을 올릴지가 기대되구요.
지난경기에서 침묵했던 로비킨 선수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토튼햄 수비가 제가 보기엔 좀 헐거워 보이는데요. 수비 뒷공간도 좀 내주고 중거리슛을
때릴 공간도 좀 쉽게 내주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 선다운스 공격수들이 이를 어떻게 활용
할지 기대되네요.
선다운스 는 1경기에서 의외로 레알을 잡아버려 B조를 혼전양상으로 몰아갔습니다. 탄탄
한 수비는 아니지만 끈질긴 수비에 이은 골키퍼 아렌세선수의 선방으로 수비가 괜찮다?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하네요. 이번경기에서 토튼햄 공격수들이 아렌세선수를 어떻게 뚫을
지 관심사입니다. 선다운스는 수세에서 역습을 노리는 데요 이것이 레알전에서 어느정도
먹혀들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차반구 선수와 아베데토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보카 2 : 1 레알소 , 토튼햄 3 : 1 선다운스,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p.s 박지성선수가 프리시즌 맨유 데뷔전을 치렀더군요. 대체적으로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
습니다. 박지성선수의 진가는 90분을 다 뛰어야 나오는데 45분 뛰고 교체하고 나가서 아쉽
네요.
p.s 유럽축구 소식: 비에이라선수(아스날)가 유벤투스로 이적.
                           션라이트필립선수(맨C)가 첼시로 이적.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ghtkwang
05/07/19 01:48
수정 아이콘
안판다더니 결국 첼시 돈질에... SWP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724 왜 대저그전 최근 대세가 특히 포르테에서 수비형 프로토스인가....(GO팀 축하드립니다. 플레이오프 진출) [39] 초보랜덤6242 05/07/18 6242 0
14723 나의 아버지는 내가... [18] 김두한3918 05/07/18 3918 0
14722 어제에 이어 여자친구와의 문제입니다. [23] 치토스4424 05/07/18 4424 0
14721 알레르기성 비염 + 축농증의 치료법 [18] woopi4403 05/07/18 4403 0
14720 개고기에 대해서... [51] 숨...5044 05/07/18 5044 0
14718 공방하시는 유저님~ [35] MonoSaint4383 05/07/18 4383 0
14716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셋째주) [42] DuomoFirenze4123 05/07/18 4123 0
14715 님들은 글이 자식같다는 생각을 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6] KuTaR조군3716 05/07/18 3716 0
14714 휴가 반납하게 생겼습니다.. ㅜ_ㅠ [26] ⓔ상형신지™4713 05/07/18 4713 0
14713 오늘 준플레이오프 오더가 떴네요. [19] 초스피드리버3765 05/07/18 3765 0
14712 여친이랑 1박2일 놀러갈 곳이 없을까요? [15] 삭제됨4365 05/07/18 4365 0
14711 2005 Peace Cup Korea 대회 3일째 프리뷰!! [1] hyun52803859 05/07/18 3859 0
14710 가위 눌린적 있으세요? [27] 아장파벳™4367 05/07/18 4367 0
14708 이윤열 선수 부친상을 당하셨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245] 겜방사장9097 05/07/18 9097 0
14706 e네이쳐톱팀의 2라운드 구명운동.. [39] 가을의전설4188 05/07/18 4188 0
14703 조종사 파업 사태. [71] D.TASADAR4143 05/07/18 4143 0
14701 누가 달에 착륙하는 닐 암스트롱을 보았는가? [27] 총알이 모자라.5477 05/07/18 5477 0
14700 "네 멋대로 해라" 이 드라마가 그렇게 재미있었나요? [68] stardom8279 05/07/18 8279 0
14699 저와 그녀의 이야기.. [12] 카사노바4020 05/07/18 4020 0
14697 이현주 캐스터 [27] 공룡8464 05/07/18 8464 0
14696 변한게 하나도 없는듯. [12] 임태주3832 05/07/18 3832 0
14695 mbc 2580을 vod로 봤습니다. [3] 임똘똘3880 05/07/18 3880 0
14693 제가 마음대로 수정해본 로템. Ver-0.93 [23] EndLEss_MAy4303 05/07/18 430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