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10 21:47:23
Name jyl9kr
Subject 아...누구를 응원해야 하나요!!!
오늘 박성준vs서지훈 경기...박성준 선수가 잘해주었습니다.

정말 미칠듯한 공격력...쥑이더군요...-_-; 특히 3경기에서 서지훈 선수를 응원하는 저의

입장에선 OTL...

후우...덕분에 박태민선수(그러고보니 GO계열 선수들이 다 저의 맘에 쏙 드는군요.)를

응원하는 저의 입장에선 정말 고민에 빠졌습니다.

다음 4강에서 박태민 선수를 응원하자니 저저전과 테테전의 압박에 관중들도 오지 않을

것 같을 뿐더러, 저 역시 같은 동족전은 정말 너무 싫거든요. 특히 저저전은 정말...ㅠㅠ;

하...이병민 선수를 응원해야 하나요, 박태민 선수를 응원해야 하나요...저의 응원이 승패

를 결정하는 요인은 결코 아니지만 그래도 누구를 응원해야 하나 정말 고민됩니다.

ps. 다음 경기...만일 박태민 선수가 이긴다면, 결승전과 3~4위 전에 사람들이 과연 많이

올까요...테테전이나 토토전은 변수도 많고 유닛도 많이 나오지만, 저저전은 게임 시작하

고 나서 5가지 유닛밖에 보지 못하지 않습니까...-_-(드론, 오버로드, 저글링, 뮤탈, 스커

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5/06/10 21:51
수정 아이콘
제가 감히 예상하자면
경기전엔 아.. 저저전은 안되는데 테저전이 나와야 하는데 이렇게 갈등하시다가도
경기들어가면 어느샌가 박태민 선수를 응원하실 것 같은데요^^
온게임넷 4강 답게 명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온리유
05/06/10 21:52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저저전 결승을 본다는데 만족합니다;;
fUry..And..Permanent
05/06/10 21:54
수정 아이콘
흥행 따져서 무엇 합니까.. ^ ^ 우리는 그냥 경기만 편히보면 됩니다..
물론 E-Sports의 번영을 위하시는분은..
여기서 좀 흥행해야 된다고 보시겠지만...

테테전,플플전만 나왔습니다! 저저전도 한번 나와 봅시다~
비류연
05/06/10 21:56
수정 아이콘
저저전이 제일 재밌습니다 -_-;;

한순간도 눈을 뗄수가 없죠. 게다가 컨트롤 싸움을 보는 즐거움도^^
05/06/10 22:00
수정 아이콘
제가 저저전을 싫어하는 이유는...물론 1, 2 경기야 스피디한 경기 운영을 즐기면서 보죠. 그렇지만 3판 이상이 되면...질려서 꺼버리는 경우가...;;;
sAdteRraN
05/06/10 22:11
수정 아이콘
저저전 재밌습니다 스니커즈배에
홍진호 vs 박성준을 보지못하였습니까.. 최고였는데
레몬빛유혹
05/06/10 22:13
수정 아이콘
저저전에선 운영보다는 뮤탈과스컬지의 컨트롤이 더 중요시되는상황에서 저그컨트롤본좌 박성준과 저그운영본좌 박태민이 프리미어결승떄처럼 만나면 또한번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것 같네요... 그때도 박성준선수는 비슷한숫자끼리 컨트롤로 싸울땐 단 한번도 지지않았지만 5경기까지 갈 정도로 박태민선수 운영이 좋았죠....
하지만 전 이병민선수를 응원할껍니다....
제발 이병민선수에게 관심좀 ㅠ.ㅠ
letter_Couple™
05/06/10 22:1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랑 엠비씨겜이랑 우승자끼리 모여서 다시 결승전해도 재밌을듯. 개인리그도 통합되면 좋을텐데.
SummerSnow
05/06/10 22:21
수정 아이콘
음. 박태민 선수가 올라가는게 이병민 선수보다 흥행이 되겠지요.
그래도 저그vs테란 경기가 더 재밌는 것 같아서 이병민 선수가 이겼으면 하지만,
그래도 박태민 선수가 결승 진출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요.

덧.
바램 인가요? 바람 인가요? -_-?
Apocalypse
05/06/10 22:36
수정 아이콘
스니커즈배 홍진호 vs 박성준... 1,3경기는 정말 최고였죠
llVioletll
05/06/10 22:46
수정 아이콘
만약에.. 박성준선수가 우승한다면.. 2회우승자의 탄생이군요..

김동수선수, 임요환선수, 이윤열선수 에 이어서말입니다..(기욤선수도;;)

이병민 박태민선수에게도 우승자의 기회가 올것같습니다만..

이병민선수가 우승한다면.. 왠지... ^^;;

변길섭선수가 생각나네요.. ^^;;
Air_Ca[NaDa]
05/06/10 22:55
수정 아이콘
이왕이면 테란인 이병민 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지만..
저저전의 묘미도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죠~
태민 선수가 올라간다면 두 저그들의 깜짝 전략이 나왔으면 더~좋겠어요~
융통무애
05/06/11 00:05
수정 아이콘
SummerSnow님// 바람이에요
Dennis Rodman
05/06/11 10:00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도 결승전 올라갈 시기가 이제 왔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624 4년 이상 만년 유망주 2명이 드디어 동시에 메이저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14] Dizzy6296 05/06/11 6296 0
13622 법칙은 계속 이어질까? - 한승엽 선수에 대해... [14] The Siria5442 05/06/11 5442 0
13621 미친저그 박성준 [33] Toast Salad Man6693 05/06/11 6693 0
13620 주간 PGR 리뷰 - 2005/06/04 ~ 2005/06/10 [6] 아케미6328 05/06/11 6328 0
13619 제 생일은 7월 2일 입니다. [7] Radixsort3970 05/06/11 3970 0
13618 '리버'라는 유닛의 개선 필요성 [69] 설아7636 05/06/11 7636 0
13617 SKY PROLEAGUE 2005 [8] 이유있음4259 05/06/11 4259 0
13616 전 세계에서 스타크래프트보다 많이 팔린게임들.. 아십니까? [40] KuTaR조군7435 05/06/10 7435 0
13615 울고있을 한 전사에게.. [19] 호수청년5692 05/06/10 5692 0
13614 '기회는 두번' 징크스 [13] 김연우5414 05/06/10 5414 0
13613 위치에 따른 미네랄 채취에 관한 한가지 의문 [18] 다인6048 05/06/10 6048 0
13612 저그 대 저그전은 재미가 없다? [73] traviata4849 05/06/10 4849 0
13611 아...누구를 응원해야 하나요!!! [14] jyl9kr4253 05/06/10 4253 0
13609 이제 드디어 테란의 시대는 물러나는건가..?? [75] Aiur7094 05/06/10 7094 0
13608 3경기에 대한 짧은 생각. [25] Dizzy5278 05/06/10 5278 0
13607 pgr21가족들의 나이는 어떻게 되시나요?(리플필수) [144] 쿠야미4693 05/06/10 4693 0
13605 랭킹 1위의 영광은 그냥 얻은게 아니다!!!!! [22] fUry..And..Permanent4626 05/06/10 4626 0
13604 투신, 또 해내다! 온게임넷 4강전 [35] 종합백과4757 05/06/10 4757 0
13602 강민 대 박태민의 그것이 알고 싶다가 업데이트 되었네요. [20] 이지아5806 05/06/10 5806 0
13601 명경기의 옥의티에 대해서, 여성의 고음에 디메리트가 따른다. [28] 데모4889 05/06/10 4889 0
13600 이번주 우주배MSL 사진+후기입니다^^ [5] Eva0104754 05/06/10 4754 0
13599 06 독일월드컵은 진출하였으나 앞으로가 더욱 걱정입니다... [49] 제발4393 05/06/10 4393 0
13598 여러분의 건망증은 어느정도신가요 [26] ahaneo4476 05/06/10 44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