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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09 10:20:32
Name 아장파벳™
Subject 기분 좋습니다..
기분이 좋은데요.

오랜만에 생방송의 리그를 봐서 그런가봐요.

지루한 스토브를 지나 드디어 고대하던 리그의 시작이었죠.

(선수들에게는 스토브기간이 참 꿀맛같은 휴식이었지만 ..저희 팬들은 ..ㅠ_ㅠ)

서바이버리그를 시작으로 어제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5가 시작되었죠.

서바이버리그는 새로운 캐스터로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었고 ..

그리고 .. 온겜,엠겜 두곳의 맵을 두곳 모두에서 볼수 있다는게 참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이로서 선수들의 부담이 하나 줄어든건가요? 그동안 맵때문에 참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서바이버리그는 처음 시작하는 세경기가 모두 테란대저그였죠.

그리고 어제 있었던 온겜스타리그는 새로운맵 두개에 엠겜의 루나더파이널 거기에 레퀴엠

루나를 온겜에서 보다니..참 ;; 신선하고 재미있더라고요.

이번에 새로나온 맵 포르테와 라이드 오브 발키리 (맞나;; 이하 발키리)

발키리는 이번에 군에 들어갔었던 전 맵제작자 김진태씨가 복귀작으로 만드신거라 하더군요.

전 그림으로 봤을땐 상대방의 거리가 정말 먼줄 알았는데 .. 어제 경기를 보고.

가깝다는걸 알았네요.

그리고 특이하죠 .. 계단식의 중앙 레이드어썰트 이후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데토네이션도요 ;;)

엠겜이 마이너리그를 서바이버로 계명하고 스폰도 받았고.. 온겜도 듀얼토너먼트를 1,2 로

나눈다고 그러더라구요. 첼린지리그가 없어지는건가? 생각을 해봤고요..

온겜이 상대적으로 신인선수의 얼굴을 프로리그 외는 보기 힘들다는것을 고치기위해..

그런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

이번의 엠겜스타리그는 모두의 기대를 받고있죠..;;

(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와 김정민선수가 그리고 이재훈선수와 최연성선수가 붙었으면 하는.)

// 저번에 여성부인 LMSL 이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 여성부연쇄 살인사건을 찍고요 ;;
(치어풀이 기억에 남아서 ;;;)

서지수선수의 우승으로 끝이 났죠. 여성부리그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희집에서는 겜tv가

나오지않아 여성 풀리그를 못봤었는데.. 이번에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강현선수를 응원했는데요 ..ㅜ_ㅡ)

어쩌다 글이 길어져 버렸네요

// 엠겜에서 임진록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전 임요환선수 김정민선수의 붙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이재훈선수 최연성선수..이윤열선수 박태민선수를 붙여보고 싶고요..

개인적으로 박정석선수와 박성준선수를 많이 붙여보고 싶습니다 ;;;

(이재훈선수가 최연성선수도 하나의 테란일뿐이다 라는걸 보고싶어요 ..ㅜ_ㅡ)

그리고 전태규선수가 나와서 참 기쁨니다.. 그의 막강한 저그전이 다시 보고싶어요



그럼 이만


p.s 어제의 1경기는 팽팽했던끈이 갑자기 끊어져서 그런가요? 참 많이 실망했어었요 ;;
     그들의 치고받는 그런 모습이 보고싶어서 일수 있겠네요.

p.s 이병민선수가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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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y_way[K]
05/04/09 10:41
수정 아이콘
아흑... 박태민선수가 이겨서 좋긴 하지만.. 라이드 오브 발키리스에서 좀 더 멋진 경기를 기대했던 저로서는 ㅠ..
어제 박용욱선수의 패배가 많이 안타깝네요..ㅠ
05/04/09 13:44
수정 아이콘
아아 이병민선수 기대됩니다. 빛을 발할때가 오긴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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