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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01 02:54:56
Name 머신테란 윤얄
Subject 아이렇게 불쌍한 일이....


아 정말 나에겐 최악이 될 중학 3학년이 될듯 합니다..

왜냐??

바로 3년연속 같은 담임선생님이라는/////


여러분은 해보셨어요??

저는 이제 3/2일부터 하게 됩니다..

정말 저는 ㅠ.ㅠ.

계속 울고만싶군요..

켁  3년연속 되면 머가 좋겠습니까??

물론 좋은 점은 있겠지만요..

하소연하고파서 여기에 올립니다..

15줄 압박심하군요,,

켁케케케,.,,,,

p.s.1 머신 대 투신 경기 빅경기 이다..

p.s.2머신이 무조건 이긴다..

p.s.3 응원 부탁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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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05/03/01 03:00
수정 아이콘
3년 연속이니 의외로 쌰바쌰바가 잘 통할지도 모르잖습니까(개그)

PS. 아무나 이겨라.
하얀 로냐프 강
05/03/01 03:03
수정 아이콘
예쁜 이성 선생님이 아니신가보군요....
이디어트
05/03/01 03:04
수정 아이콘
흠...;; 자게가 참...;;

여튼 뭐... 3년이면 좋습니다.

친위대 아닙니까-
youreinme
05/03/01 03:50
수정 아이콘
다른 선생님이 담임이 되신다고 좋아하실 것 같지도 않군요. :)
SummerSnow
05/03/01 04:13
수정 아이콘
쩝쩝...
비엔나커피
05/03/01 04:32
수정 아이콘
근데 이분은 저보다 열살이니 위시네요.
어째서 이제 중학교를 -_-;;
적 울린 네마리
05/03/01 05:23
수정 아이콘
아마 글 쓴분은 선생님이 아닐까??
그런데 말 안듣고 골치 아픈 학생이 있는데 그친구의 3년 연속 담임이 된 걸 한탄하시는 듯한 글 인듯~~~

암튼 학교생활 열심히 하세요~ 설마 고등학교까지 쫓아 오기야 하겠습니까?? ..학생이든 선생이든~~
05/03/01 06:20
수정 아이콘
음..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까요.

5-6년 후에, 뒤돌아서 보면 초중고 시절에 가르침을 주셨던 선생님들 중에 만나뵙게 되거나 가끔이라도 뵙게 되는 분은 1-2명 나올까 말까 입니다. 지금에야.."훗 내가 그 떄 중고ding 때 선생들을 볼꺼같냐???" 이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거보다 쫌 더 지난 저는 절실히 느끼게 되더군요.
추가로, 후에 가끔이라도 만나뵐수 있는 분이 있다면 그건 나름대로 축복받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결론은, 뭐 그런 후일을 위한 투자쯤으로..편안하게 생각하시는 거라는 거죠^^(가끔나오는 보스몹형 담임 선생님이 아니시라면요^^)
머신테란 윤얄
05/03/01 06:22
수정 아이콘
충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친러커..
05/03/01 08:27
수정 아이콘
전 고1담임 끝내주는선생 걸렸습니닷..-_ㅠ
저희 누나가 졸업앨범가지고와서 어떤선생님이냐고 묻길래..
이런선생이다 이러니까.. 헉!!! 하더니.. 혹시 이 인간이야?!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어 마쟈.. 이러자..
넌 이제 죽었다.. -_-;;
ps.1투신이 무조건이긴다..하하..
오재홍
05/03/01 08:3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본들 중학생이 3년연속 같은 담임선생님을 만나는건 경험의 측면으로 볼떄 좋은것 같지 않네요.(고등학교면 얘기 달라지죠.) 운이없었다고 생각하세요. 좋은 중3보내시기 바랍니다
가슴쓰림
05/03/01 08:41
수정 아이콘
전 내일 고등학교 입학입니다. 이젠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가장 정신적으로 괴로워할 시기가 시작되는.........
빛의강림
05/03/01 08:52
수정 아이콘
돌이켜 보면 고등학교 생활 무지 재밌습니다. 특히 고3시절 엄청 재밌죠..야자 째고 노래방, pc방 다니는 기분~
05/03/01 09:5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시절이 젤 잼있죠...;;; 뭐 요즘은 야자를 안 해서 그 맛이 좀 떨어질지는 몰라도 ;;
05/03/01 09:58
수정 아이콘
요즘도 야자 거의다 하지않나요??-_-;;
공부쟁이가되
05/03/01 10:00
수정 아이콘
저희학교는 야자 밤 12시까지하는데요 ?ㅜㅜ
영웅의물량
05/03/01 10:00
수정 아이콘
야자 안하는 학교 거의 없죠-_-
NeverStop
05/03/01 10:40
수정 아이콘
전 내일 고등학교 3학년에 입학하게 됩니다. OTL
서울시에 있는 고등학교는 많이 안하는걸로 압니다... 부럽;;
말다했죠~
05/03/01 11:21
수정 아이콘
왕따만 안된다면야..
그랬나벼
05/03/01 14:17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때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고등학교 가서 공부 공부만 해야 된다는 생각만 하지 마시길!
그런 생각 한다고 공부 많이 하는 거.. 그건 또 아니거든요!하하
아무튼 모두 열심히!~~
05/03/01 16:13
수정 아이콘
머신이 이길거에요~ 프리미어리그 복수해야죠~ 흐흐흐
05/03/01 16:13
수정 아이콘
제 친구2명은 3년내내 같은반이였고, 놀라운것은 학교에서 가장 무서운 학생부 선생님이 역시 그 둘의 3년내내 담임이셨습니다. 중학교 시절 이야기지만 갑자기 생각나서-_-;

개인적으로도 아직 학생이지만, 지금 이순간, 학교다닐때가 인생에서 가장 즐거울때인것 같네요. 막상 지금은 힘든것 같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학창시절에는 별로 괴로워할것도 없네요^^; 3년내내 같은 담임선생님이시니, 내년에 졸업할때 많이 섭섭하실것 같습니다. 올해 담임선생님 말씀 잘 따라주세요^^
뇽뇽이
05/03/01 17:52
수정 아이콘
저는 2년동안같은담임선생님이셨는데 저는 삼년이되길기다렸었는데;;
3년동안같은담임이시면 좋지않나요;; 편하고..;;
저희선생님이 착하긴하셨지만;;
발바리 저글링
05/03/01 20:03
수정 아이콘
후훗!!! 전 중고등학교 5년간 같은 선생님이 담임이셨죠. 저희 중고등학교는 사립이라 중학교 선생님께서 고등학교로 올라오기도 하고 또 내려가기도 하죠 ㅡㅡ;; 그리고 그 담임선생님께서 저랑 같은 아파트에 사셨다는... 덕분에 야간 자율학습 고등학교 3년 내도록 한번도 못빼먹었죠 ㅋ
발바리 저글링
05/03/01 20:04
수정 아이콘
아참!! 같은 재단소속이라 중학교선생님이 고등학교로 가기도 하고 또 내려가기도 했답니다... 중2부터 고3까지 5년간 ㅡㅡ;;
기쁨의순간
05/03/01 21:56
수정 아이콘
제 중학교때 2학년 담임하셨던 선생님은 제 이름도 못외우셨었죠...ㅠ
저 존재감 없지는 않은데 -ㅁ-;
꼴통저그
05/03/01 22:34
수정 아이콘
가슴쓰림/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으아아아아 ㅜㅡㅜ
05/03/01 23:04
수정 아이콘
저 서울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 다니는데 야자라는거 자체가 없습니다...
여자예비역
05/03/03 11:00
수정 아이콘
고3 내내 야자를 한기억이 손가락에 꼽아 지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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