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16 22:31:17
Name 다륜
Subject 내가 뽑은말 장재호..
장재호 .(장괴물.. 예고 운전수 ..환타지 소설가 )

나이트엘프

Spirit_Moon

39승 18패 68.42%

10연승중

전승결승진출

환타지스타 라는 별칭이 언제 만들어 졌는지는 정확 하지 않지만.. 만든사람의

선견지명(;;)을 칭찬 해 줘야 하는것인지 .. 우리네 운전기사(최연성선수)와는


또다른 의미의 운전대를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인호 해설 께서 해설중

이야기 하신 지금 이재박 선수는 환타지 소설속에 빠져 있는거에요..


많은 게이머들이 뜨고 지고를 반복하지만 .. 지금 워3 얼어붙은 왕좌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가 되지않을까 생각 합니다 .. 제가 좋은 선수로 꼽는것중에


컨트롤 전략 운영 부분은 좋으니까 생각해두는것이 당연하고 무엇보다도

정신적인 부분을 얼마나 관리할줄 아는가가 잘하는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선수가 되기위해서는 빠질수 없는것이라고 생각 하는데 .. 이선수는 정신세계를

따로 만들어 두고 그속으로 상대를 끓어들이기 까지 하는 묘한 선수


"물건이다 ~ " 라는 생각이 듭니다 .. 낭만이 떠나고 워3를 조금은 멀리 했던저를

그만의 환타지로 다시 불러오는 그 ..


워3에서 제가뽑은 말 입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2/16 22:33
수정 아이콘
제기억에 장재영해설이 붙여준 별명이 아닌가.. 정말 잘지었죠.
lilkim80
05/02/16 22:36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 워3에 관심없던 저에게 워3의 보는재미를 확실히 가르쳐준 선수죠..
프람2때 언덕트리를 보구 저거모야했던 것이 워3의 세계로 절 인도했죠..
정말 환타지스타 라는 닉이 최고로 어울리는 선수!!!
이번에 전승우승 한번 하자구요 *^^*
05/02/16 22:37
수정 아이콘
MW게시판에 장재영 해설 인터뷰가 있습니다... PL2때 장재영 해설이 장재호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붙여준 별명이죠... 특히 PL2때 일리오스라는 맵에서 상식을 깨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줬습니다...
꿈꾸는사냥꾼
05/02/16 22:42
수정 아이콘
일리오스라는 맵 별칭이 장재호스로 되버렸죠 -_-ㅋ 장재호 선수와 천정희 선수의
판타지스타 vs 악마3영웅이 프라임리그2 의 테마였는데
오래되었군요,,
05/02/16 22: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인터뷰에서 장재영 해설이 "자신이 해설이 되서 가장 잘한일이 뭐냐" 라는 질문에 장재호 선수에게 판타지스타라는 별명을 붙여준것 이라고 대답하셨다죠... PL2때 환마대전(PL2 결승전을 뜻합니다... "환"은 환상의 환, "마"는 악마를 뜻하는 마)은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Sulla-Felix
05/02/16 22:53
수정 아이콘
악의 군주 판타지 스타. 갖은 비열한 술수로 상대를 농락하고
결국 10전전승으로 제국의 깃발을 세울려는 찰나...
오키쉬 호르드의 작은 부족의 영웅 블레이드 마스터가
이끄는 특공대가 나이트 엘프의 트리에 돌격한다!!!!

참다래 경기, 그 경기로 워크계의 임요환에 필적할 만한 거물로
거듭났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벙커링, 옵티컬, 락다운, 드랍쉽,
얼라이 마인까지. 처절한 전장에서 이기기 위한 '비열한' 그러나 화려한
전략이 테란의 황제를 낳았듯 판타지 스타의 그 화려함은 나이트 엘프의
황제를 낳고 수많은 일반인들을 워크의 세계로 빠뜨리고 있습니다.
황제에게 필요한 것은 천적, 비록 쇼부와 악마는 보이지 않지만
신성 로미오가 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환타지 스타를 응원합니다만...
무조건 명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덤으로 천정희 화이팅!!!!!
05/02/16 23:19
수정 아이콘
늦깍이 워3 입문생으로서..
PL2 정말 보고싶군요-_ㅜ
제3의타이밍
05/02/16 23:47
수정 아이콘
PL2에서 장재호선수 참많이보여줬죠 워든쇼하며 키메라관광쇼까지~
Grateful Days~
05/02/17 00:14
수정 아이콘
하하.. 지금은 느낄수없겠지만.. 종족전 최악을 자랑하는 오크로.. 것도 오크한테는 질수가 없었던.. 나이트엘프의 수장이었던 에술견제 임효진선수와의 감동의 라이벌전을 만든 이중헌선수의 예전 경기들도 못본다는것. 가슴아프죠.. 엠겜.. 살려줘.. 예전 VOD.. 낭만오크의 엠겜 데뷰전.. 명무신선수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경기부터 한번 다시 보고싶어.. 라이벌리의 설원을달리는 이중헌선수의 그런트들도 보고싶고.. 디스핵유저라는 아이디로도 방송에 언급되었던 것도 다시 보고싶고.. 이제는 방송으로 볼수없는 Star.Werra의 CTB 사상 첫 언데드 올킬승(Reign of Chaos에서 상상할수없던..오크보다 암울했던 언데드로) 도 보고싶고.. 아니.. 엠겜의 첫 워3메이져 리그에서의 추승호선수와 전지윤선수의 결승전도. 깨지진않고, 유닛보다 강하며, 깨도 경험치는 거의 오르지않는 사기라고 밖에 말할수없던 나이트엘프의 건물들.. 건물러쉬로만 2천만원을 챙긴, 오창정선수를 상대로의 온리건물러쉬를 펼친 임효진선수의 플레이도.. (이건 ITV네요.)
05/02/17 00:15
수정 아이콘
장재호하면, 역시 워든의 블링크.. 캬.. 정말 최고죠.
얼마 전의 다크 레인져의 혁혁한 전과도 잊을 수 없겠죠.
05/02/17 00:25
수정 아이콘
제가 워크3 배우고 리그 보는 이유가 장재호 선수 입니다..

마치, 임요환 선수의 그것처럼.. 워크를 가장 흥미진진한 전략게임으로 만드는 선수죠..
아마추어인생
05/02/17 01:32
수정 아이콘
이중헌 선수가 떠난뒤 워3에 눈붙이게 만들어 주는 선수죠.
미래에서 온 장재호 종족의 청년
또다시 결승전에서 그 화려한 쇼를 볼수있다니 정말 기대됍니다.
05/02/17 01:35
수정 아이콘
CTB사상 언데드 첫올킬은 Susiria.WeRRa 오정기 선수 아닌가요..;;?;;
05/02/17 01:44
수정 아이콘
스타에 '제 2의 임요환'이 없는 것처럼 '제 2의 낭만'은 없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아니네요. 정말... 정말이지 굉장합니다.
PL과 WEG를 둘다 접수해줬으면 해요.. ^^ 판타지스타 파이팅!
05/02/17 02:41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 정말 보는 이를 실망은 물론이고 늘 감동시키고 놀라움을 선사해요. 워3 보는 맛이 납니다!
Youmei21
05/02/17 08:43
수정 아이콘
으아.. CTB는 왜 안한답니까..
Libestraum No.3
05/02/17 09:57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에 장재호 패치가 돌아오니...+_+
용호상박 대전을 다시한번 고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053 [소설]When a Man Loves a Woman #6: 격언은 맞는 말이다 [5] Timeless3748 05/02/17 3748 0
11052 먹튀라는말에대하여 [13] 데오늬 달비3230 05/02/17 3230 0
11051 KTF선수들에게는 과연 승부욕이 없는것일까요? [13] 단테3908 05/02/17 3908 0
11049 [Daydreamer의 自由短想] #3.(KOR 우승특집) 투지鬪志에 대하여 [4] Daydreamer4451 05/02/17 4451 0
11048 오늘 김정민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서.. [4] MirageAttack3369 05/02/17 3369 0
11047 진검승부 [2] 총알이 모자라.3395 05/02/17 3395 0
11046 현 케텝상황을 정확히 비유한 스겔의 개념 충만한 글입니다(허락받고펌) [88] Zard가젤좋아7749 05/02/17 7749 0
11045 SKY Grand Final KOR vs KTF [스포일러 순도 100%] [9] Lunatic Love4119 05/02/16 4119 0
11044 오늘, 그들의 플레이를 보며,, [6] 사일런트Baby3507 05/02/16 3507 0
11043 내가 뽑은말 장재호.. [17] 다륜3221 05/02/16 3221 0
11042 소리없이 강한 자. 그래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자. [21] ☆FlyingMarine☆3772 05/02/16 3772 0
11041 이제 팀플레이의 방향은 공격적 플레이인가?? [5] 최연성같은플3341 05/02/16 3341 0
11040 전태규 선수가 점점 좋아집니다~^^ [15] Dizzy4064 05/02/16 4064 0
11039 희망을 받는 사나이 [9] Ace of Base4398 05/02/16 4398 0
11038 안녕하세요 맵돌이 김진태 전역했습니다 '_' [52] 김진태5508 05/02/16 5508 0
11037 방금 그랜드 파이널 준플레이오프 전태규 vs 변길섭 경기가 끝났습니다. [32] KissTheRain3910 05/02/16 3910 0
11035 그랜드파이널.....한빛..... [16] 대마왕조아3576 05/02/16 3576 0
11034 PgR21.com에 대한 횡설수설 [4] 이정훈3397 05/02/16 3397 0
11033 사회적 지위는 부자지간마저 갈라놓는다. [5] 마린스3432 05/02/16 3432 0
11030 중학생 커플의 몰래임신과 출산....영화 "제니주노" [56] 햇살같은미소7154 05/02/16 7154 0
11029 술을 한잔 마시면... [5] redliar3136 05/02/16 3136 0
11028 변은종, 오늘 그의 플레이,, [25] 사일런트Baby5762 05/02/15 5762 0
11027 [듀얼] 그 첫째날. -스포일러 주의 [10] 안전제일4620 05/02/15 46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