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07 01:33:38
Name 청수선생
Subject 제 생각입니다. 시상식에서

그리고 방송사 건의 게시판에 올려야 할 건의 이지만 의견을 좀 해보자는 겸 해서 pgr에 먼저 건의 합니다.

뭐 대단한거는 아니구요..

어제 있었던 MBC  당골왕배 스타리그에서나 그전날에 있었던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이나 시상식 때 보니까 선수들이 상장 상패 등이 3개나 있어서 시상식 할 때 곤란을 겪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말인데 그 상금이 적힌 상장과 상패나 그 트로피와 꽃을 갖다가 상금이 적힌 상장은 좀 작게 만들고(워낙 크다보니) 트로피나 상패에 꽃을 장식해서 하나로 만들어서 시상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상장도 워낙 크다보니 선수가 두손으로 들기도 힘들어 하는 것 같고 꽃다발과 상패 상장 다 들자니 시상해주시는 분들과 악수하는 것도 힘들어 보이고 뭐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장과 트로피등을 위로 치켜들고 팬들에게 나 우승했다! 라고 포즈를 해주는 것에도 어려움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좀 크기를 줄이고 꽃다발을 주지 말고 차라리 상패등에 꽃을 장식하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뱀다리

1. 우승하신 박태민 선수 축하드립니다.

2. 아쉽지만 준우승 한 이윤열 선수에게도 준우승이지만 값진 준우승이니 축하드리구요.

3. 그 전날 있었던 프로리그 결승에서 KOR 팀의 우승 축하합니다.

4. 또!! KTF 파이팅입니다.!! 준우승 했다고 상심하지 마시고 쓰라린 패배인 만큼 더욱더 활활 타올라서 그랜드 파이널 우승해주십시오! 더불어 정수영 감독님 힘내시구요. 요즘 약간의 패배를 맛보고 있는 홍진호 선수.. 그 예전의 미칠듯한 슈퍼 포스를 다시 한번 보여주십시오. 언제나 팬들이 함꼐 합니다.


-_-)..다시한번 KTF 파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임O렌G
05/02/07 01:36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좀 거추장스러워 보이긴 하더군요.. 그래도 좋았습니다.+_+
05/02/07 01:3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
그런데 MBC MOVIES배 당골왕배 스타리그 -_-;;
훈박사
05/02/07 01:39
수정 아이콘
트로피도 좋지만, 선수들이 직접 옷에 달고 다닐 수 있도록 각 리그 고유의 뱃지를 제작해서 나눠주었으면 하네요. 선수들 MVP 배지를 모두 자랑스럽게 달고 다니시던데. 선수들도 좋아할 듯.
청수선생
05/02/07 01:43
수정 아이콘
앗 MBC 무비스배는 저기에 왜 꼇다냐-_-..
evergreen
05/02/07 01: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우승해서 양팔가득 상장과 꽃을 않는 기쁨도 누려볼만 하지 않을까요?
『달빛향기』
05/02/07 01:47
수정 아이콘
그 상장같은거 일부러 크게해서 회사홍보할려구 그런거 아닌가요?
청수선생
05/02/07 01:5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줄이는 것은 아니구요. 선수가 부담 가지지 않을 정도만 줄이자는 것입니다. 회사 홍보도 해야 하니까 반의 반정도만 줄여서 들기 쉽도록 만들자는 것이죠. 또 하나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손잡이 같은 것도 있으면 괜찮겠구요.
필요없어™
05/02/07 01:52
수정 아이콘
양팔 가득 있는 상장과 꽃다발은 받아본 사람 만이 알 수 있는 기쁨이죠. (나만 그랬나.......-0-)
souLflower
05/02/07 02:45
수정 아이콘
네 그렇긴 합니다만...그건 거의 모든 시상식에서 그러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좀 커야 잘 보이고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그러는거 같기도 하구요^^
Peppermint
05/02/07 03:31
수정 아이콘
무조건 KTF 화이팅!! 강민 화이팅!!
CrystalTrEE
05/02/07 03:57
수정 아이콘
그 상장같은거 팀에 보물처럼 간직하든데요 상징같은 것 일듯... 좀 거추장 스러워도 있으면 크면 작은거 보단 훨씬 뿌듯하죠^^
05/02/07 13:2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파이가 좀더 커지면 시상식은 생략되고 그저 우승자 피날레 정도 할것으로 예상되네요..
결승전+시상식.. 아직은 보여주기식 진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895 프로토스의 이름으로 스타크레프트를 접수한다 [27] 상갓집개3513 05/02/07 3513 0
10894 Msl결승전....을 다녀와서. [19] 도루묵~!3337 05/02/07 3337 0
10893 저는 어쩔수 없는 윤열선수의 '빠'인가봅니다 [20] 하이메3575 05/02/07 3575 0
10892 ToT 클랜 과 Hyo 클랜 Regame 결과 올려봅니다.. [30] 제로스5337 05/02/07 5337 0
10890 저그와 테란 밸런스의 절정기를 달린다. 그리고 어느새 훌쩍 커버린.. [17] Ace of Base4724 05/02/07 4724 0
10889 Mozilla Firefox를 추천합니다. [18] 好色家3239 05/02/07 3239 0
10888 제 생각입니다. 시상식에서 [12] 청수선생3546 05/02/07 3546 0
10887 메가웹에서 느낀 장애우에 관한 글 입니다. [41] WinForHer★승주3201 05/02/07 3201 0
10886 VIP석은 왜 있는겁니까?? [31] 자갈치4733 05/02/06 4733 0
10885 [MSL 결승후기] 저그는 더 이상 결승의 제물이 아니다! [18] 하얀그림자4725 05/02/06 4725 0
10883 [잡담] 타이밍은 중요하죠. 굉장히요. [3] 안전제일3933 05/02/06 3933 0
10882 왜 프로토스는 성큰을 공성병기로 공략하지 않는 겁니까? [49] minyuhee5632 05/02/06 5632 0
10880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엠겜의 진실을 봐주세요. [83] 청보랏빛 영혼5650 05/02/06 5650 0
10879 스타리그 주간 MVP (2월 첫째주) [43] nting3434 05/02/06 3434 0
10878 내 마음속에 들어온 팀달록. [14] Hogok!3327 05/02/06 3327 0
10877 저그도 우승할 수 있다. [23] 저그맵을 꿈꾸3302 05/02/06 3302 0
10875 이제는 더 이상 핑계 될 것도 없다!! [23] 몽상가저그4089 05/02/06 4089 0
10874 [프로리그] '작지만 큰 결승전' 사진과 후기... [12] Eva0104544 05/02/06 4544 0
10873 전율의 박태민! [13] 마동왕3707 05/02/06 3707 0
10872 @@ 그 녀석 참 ... 정말 잘한다 ... 잘 해 ~~ [5] 메딕아빠3136 05/02/06 3136 0
10871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가로막는 벽이 심지어 천재일지라도.. [20] ggum3373791 05/02/06 3791 0
10870 최고의 카드 베슬.디파일러 (당신은골프왕 MSL 결승 후기) [2] 박서야힘내라3266 05/02/06 3266 0
10868 박태민선수 축하드립니다. 이윤열선수 수고하셨습니다. [21] 초보랜덤3374 05/02/06 33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