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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6 11:32
비타넷 공개자료실 가면 있습니다. 불가리아의 didi 선수와의 경기죠.
이 경기 이후 didi선수가 키보드를 부셔버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_-;저는 직접 옆에서 자원봉사 하면서 그현장을 목격했거든요;;; 임선수의 시점으로 보면 더욱더 다이나믹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_~;;;; 임성춘선수를 비롯한 여러 프로토스 유저들이 왜 안티 벌처 클럽인지 알수있을만한 경기;
05/01/26 11:38
멋진 글입니다.
제가 임요환선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때가 바로 글쓴이 같은 분들의 글을 읽을 때입니다. 임선수는 정말 많은 것을 이룬 선수이고, 아직 더 많은 것을 이루어야 할 선수입니다. 좋은 팬은, 그 선수의 팬이 아닌 사람들까지도 그 선수에 대해 호감을 가지게 합니다. 군 생활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05/01/26 11:51
오랜만에 로그인합니다. ^^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요환선수가 이 글을 꼭 읽었으면 하네요... 요환선수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지.... 군생활 잘하시구요... 결승전에서 뵙죠!!!
05/01/26 18:59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임요환 선수이지만 이런 글 읽을 때마다 느낍니다. 임요환 선수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건강한 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05/01/26 18:59
요즘은 열심히 겨울 시동조 할때죠..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새벽 1시와 4시에 일어나서 차 시동걸어주고 근무도 서야되고 담날 원주까지 5톤끌고 졸린 눈 비비며 중앙고속도로를 타야하는..
05/01/26 23:56
임요환 선수가 2007년까지 군대 연기하는것도 좋겠지만
어쩌면 그게 안 될수도 있다네요 대학원 진학 문제가 제대로 해결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올해 7월달에 군대를 가야 될지도 모른다네요
05/01/27 00:48
"그래. 나는 아직 gg 칠때가 아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버티자. 이것보다 힘든상황에서도 버티고 이겨낸 박서가 있잖아."
저도 이생각 많이 합니다. ㅠ.ㅠ 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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