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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1/14 12:06:08
Name Dabeeforever
Link #1 http://www.tum.co.kr
Subject [프리뷰]듀얼토너먼트 A조- 신이시여~누가 이런 대진표를...
오늘 대결할 선수들은

최인규 vs 강도경
총전적 14:12로 강도경 우세
그중 테란대 저그는 5:4로 최인규 우세

솔직히 전적 보고 놀랐습니다...
많이 벌어지는 걸로 생각했는데...
하나로배 준결승 패배, 라이벌리벤지 영패 등
최인규 선수는 강도경 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테란 전향 이후로는 극복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큰 무대에서는 보여줄 뻔-_-만 했죠...
네이트배 준결승, 겜티비 준결승 등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두 선수의 대결은 이루어지지 않는 듯 했지만...
결국 이루어지게 됐네요...
개마고원이란 점에서 최인규 선수의 우세를 점치겠지만,
최근 저그들의 추세로 볼때 맵보고 예상하는 사람은 바보가 되기 땜시-_-;;

강민 vs 성학승
전적 2:1로 강민 우세

강민 선수가 앞서기는 하는데, 문제는 저 1패가 듀얼이었다는 점-_-;;
그래도 최근 날라토스의 기세와 무명저그의 다소 주춤세를 생각해
강민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뭐 성학승 선수가 플토전 연습상대는 충분한 편이니(백영민 송동호 선수)
연습상대의 부재는 테란, 저그 상대보다는 덜 겪을 듯 싶고...
(김현진 성학승의 아주 최근 하락세는 IS 선수단의 대폭 축소와 관계있다고 생각)

그 외 전적..

최인규 vs 강민- 전적없음(아...두 선수 같은 팀이죠-_-;;)
강민 vs 강도경- 3:1 강도경 우세
강도경 vs 성학승- 1:0 성학승 우세
성학승 vs 최인규- 2:2 백중세 (온게임넷은 성학승 1:0)

저는 개인적으로 강도경&강민의 진출을 예상...(극히...개인적^^;;)
그럼 이만...저는 광명찾으러 갑니다~
라식받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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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14 12:12
수정 아이콘
관계없는 말일수도있지만요``;;
라식수술 받으시고 소감(?)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레멍 +_+
03/01/14 12:42
수정 아이콘
다른건 잘 모르겠구요 강도경 선수가 KPGA 4차리그에서
페이스오프에서의 가스러쉬후 3해처리 저글링싸움으로 성학승 선수를 이긴게 기억나는데..
두선수간 상대전적은 1:1 인거 같아욤 ㅇ.ㅇ/
03/01/14 12:50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또 엽기 플레이를 보여줄까 저로써는 기대됩니다.
새벽빛처럼 짧
03/01/14 12:54
수정 아이콘
저..라식했는데...결론을 말하자면..별루여요..
잘보이는것과..편한것은 괜찮은데...다른 것들은 별루..ㅡㅡ;
특히 건조증...눈이 많이 피곤하고..아침에 특히나..
눈뜨기가 힘들다는...
별루 권하고 싶지않군요..저는 라식하구선..후회가 됩니다..
김효경
03/01/14 13:23
수정 아이콘
저도 두 강씨 선수가 올라가길 간절히 !! 빕니다...
03/01/14 13:56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와 최인규 선수는 라이벌이자 동업자 관계인것 같이 느껴집니다. 하나로 통신배 강도경 2위, 최인규 3위. 2001 KPGA tour 9월대회 강도경 1위, 최인규2위. 2001 KPGA tour 10월대회 강도경 3위, 최인규 4위. 네이트배 스타리그 강도경 2위, 최인규 3위... 겜티비 2차리그에서는 강도경 선수 1위, 최인규 선수 4위... 아직까지도 이 두 명의 동갑내기 노장게이머들이 나란히 본선에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또 나란히 좋은 성적을 내줬으면 하고 말입니다...(강민 선수의 재기발랄함도 꼭 본선에서 보고 싶은데 어쩌죠 ㅜ.ㅜ)
성주경
03/01/14 14: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김동준 해설이 라식 수술 하고 2.0까지 갔다가 지금은 1.5정도 된다며 얘기 하던게 생각이 납니다.. 제 주위에서 라식 받고 잘 보이고 편하다는 사람과 오히려 더 불편 해졌다는 사람 반반 정도 되는거 같아요.. 글 내용과 상관 없는 내용임당..--;
03/01/14 14:24
수정 아이콘
아 거기에 생방송 게임콜을 같이 진행하는 실제적인 동업자이기도 하군요 -0-;;;
03/01/14 15:22
수정 아이콘
A조 대진표는 정말 ㅠ.ㅠ 입니다. 하나로배부터 응원하고 있는 강도경, 최인규선수에
경기 볼때마다 경악;과 즐거움을 주는 강민선수.
대체 이 중에 탈락할 사람이 누가 있단 말인지.
처음에 이 대진표 보고 밤잠을 못 이뤘습니다. (약간의 뻥;;)
드디어 오늘이군요.
Siriuslee
03/01/14 16: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A조 엄청나군요..

4명다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성학승선수도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초보랜덤
03/01/14 16:28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로 게임콜의 메인 MC자리도 결판나겠네요^^
송지영양은 과연 최인규선수를 응원할까요 강도경선수를 응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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