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23 09:46:11
Name 정열의 히드라
Subject 환상의 테란
안녕하세요 히드랍니다. 유머 게시판에 환상의 테란 퍼온..(그런데 4,5,6,7은

다른 분이 올려주셨군요..^^)

그동안 거의 5-6개월 정도 글만 읽다가 첨으로 글 올려보네요.

겜큐 게시판에 올랐었다는 환상의 테란이 몬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웹서핑중

찾아서 읽어봤느데..정말 감동의 도가니군요..^^ 특히 마지막 마스터 프로토스와의

경기는 정말 대단하네요. 좀 말도 안되는 면이 있지만..^^ (핵 - > 리콜 - > 웹

-> 그속에 숨는 고스트의 또 다시 핵 - > 마인드 컨트롤 -> 옵티컬 -_-)

그냥 저만 읽고 말기엔 다시 보면 재밌게 읽으실 분 많을 것 같아서 올렸습니다.

나머지도 빨리 퍼다 올릴께요..^^ 정말 읽다보니 임요환이 연상되는 글이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8/23 10:01
수정 아이콘
옛날에..엄재경 해설위원께서 임요환 선수를 소설의 주인공 환상의테란
이라고 말씀하시길래 어떤내용인지 보고싶엇엇는데 감사합니다..
Withinae
02/08/23 11:15
수정 아이콘
ㅋㅋㅋ 간만에 다시 읽네요...빨리 올려주세요..그럼 수고!!!
02/08/23 16:27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환상의 테란 환상의 테란 하기에 그게 뭔가 했더니 이런 재미난 내용이었군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유머도 베어나오는 것이 글 쓰시는 분이 정말 맛깔나게 쓰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혹시 후속편은 없나요? 환상의 프로토스나 환상의 저그같은...^^
02/08/23 21:41
수정 아이콘
저는 아예 그 당시 겜큐에서 올라왔던 거 다 긁어서 예쁘게 한글 파일 만들어서 하드에 저장시켜 뒀습니다. 그리고 기분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쌓일 때, 그거 열어 봅니다. 왠지 읽고 나면 가슴이 짠~ 해지면서 우울했던 기분도 풀리고, 새로운 기운 같은 것도 얻게 되더라고요. 이런 제가 웃기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335 조용호 -_-; [1] 미소천사1156 02/08/23 1156
5334 프로토스 기사회생 [6] 랜덤테란1340 02/08/23 1340
5333 재경기 C조 중계방.. (앞글이 느려지고 자주 다운되서요..;;) [46] 후니...2471 02/08/23 2471
5332 얼마만에 보는... [2] 토미코1272 02/08/23 1272
5331 으악..-_-;죽음의 조 탄생 [25] 미소천사1670 02/08/23 1670
5330 이야..홍진호 선수 뮤타 컨트롤 [3] 미소천사1241 02/08/23 1241
5329 홍진호 1승! [7] kama1728 02/08/23 1728
5327 게임아이가 유료화된다는군요ㅡㅡ;; [1] 이카루스테란1270 02/08/23 1270
5326 너무나 빨리 찾아온 pgr의 가을 [1] matlab1265 02/08/23 1265
5325 그나저나 요세 저그도 테란을 상대하기가 힘이 든듯.. [3] 요정테란마린1260 02/08/23 1260
5323 오늘의 중계 창입니다. (사정상 미리 열어놓습니다.) [223] 박정규3468 02/08/23 3468
5322 게임대회 [2] 착한악마1249 02/08/23 1249
5320 [잡담] 삼국지 인물들의 마지막.. [36] 겜큐광팬1886 02/08/23 1886
5319 오늘이 처서인데.. 피지알 게시판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노진호1194 02/08/23 1194
5318 지금 게임아이 2섭인데 디스가... [3] 고룡1145 02/08/23 1145
5317 [펌] 음반협 관련.. [4] ENt1283 02/08/23 1283
5316 음반협회, ISP에 윈MX 접속 '원천 봉쇄' 요구 [5] hop10231291 02/08/23 1291
5315 "을지연습' 이란거 아세용? [8] 하루살이1612 02/08/23 1612
5314 [좌충우돌 스타배우기] 테란에서 프로토스로 전향하다 2 [3] acepoker1550 02/08/23 1550
5313 환상의 테란 [4] 정열의 히드라1992 02/08/23 1992
5312 [잡담]마우스를 움직일 때 마다... [11] 삭제됨1697 02/08/23 1697
5311 임성춘 선수 [4] 미소천사1377 02/08/23 1377
5310 피지알도 좋고, 겜큐도 그리운 사랑의 사막 한 가운데에서.... 사랑의사막1322 02/08/23 13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