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 여기 오시는 분들 보면.. 첫글임에도 불구하고 스타에관한 글이나, 프로게이머 등등

조금은 심오한 글들을 많이 올리시던데..

저는 솔직히 스타를 좋아만 하지 잘 하지도 못하고..

그치만 잘하고싶어서 노력하고있기때문에 PGR에 자주 들어왔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뭔가 심오하고 긴 글을 쓰고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서..^^;;

그냥 간단하게 글 남기겠습니다..

우선 두달동안 눈팅한 결과 pgr에 대한 제 느낌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질서정연한게 좋아보이면서도 너무 딱딱한 느낌도 나는..

그런 아직은 어색한 공간인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말이죠..

아직 너무도 미숙하지만 스타.. 많이 하고 또 경기도 더 많이 보면서..

또 pgr에도 더 자주 들어와서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하면서..

익숙하게 만들어야겠죠^^ 그런점에서 저를 보시는 분들은 도움을 많이 주셨으면 합니다^^

음..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이번에 수능을 마친 고3이고.. 여학생입니다;

옛날엔 여자애가 스타얘기를 하면 다들 놀라하곤 했는데

(실은 제가 3년전부터 스타를 좋아했거든요)

요즘은 뭐 게이머들을 좋아하는 여학생들도 많아진것 같더군요..

저도 그중 하나이겠지만.. 저는 그냥 순수관전을 하는걸 좋아합니다^^

스타를 보는것.. 그리고 친구가 하는걸 보면서 코치(?) 해주는거같은건 자신있는데..

정작 제가 마우스를 잡으면 긴장이 되서인지 기초적인것부터 아주 엉망이 되고말아요..

앞으로 pgr에 자주 들르면서.. 그 유명한 pgr중독도 되어 보면서..

스타를 잘하는 여학생이 되고싶네요^^ 아하하;;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족...
아 제가 아직 공지를 자세히 읽어보지 않아서요..
혹시라도 잘못된 표현같은게 있으면 날카롭게 지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