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타크래프트는 A~H조까지 있는데 어제(?오늘?)은
D조까지만 풀리그를 햇슴니다

A조
나도현선수가 2위로 예선통과한가운데, 임요환선수의 특별전상대였지 않느냐 하는 동명의 프레드릭! 선수가 7승 무패로 1위통과햇슴니다. 이름값하는걸까요> ? -.-

B조
기욤선수가 2위로 통과한가운데.. 1회와 2회때도 모습을 보인것만같은 SuKeR_es 선수가 무패통과햇슴니다

C조
제 예상엔 이름값으로 베르트랑선수와  스티븐킹선수가 통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스티븐킹선수, 전패하며 몰락했슴니다 예전의 무대뽀전술은 이제 통하지 않나봅니다 -ㅅ- 그리고 의외의 중국선수 베일에 쌓인 다크템플러군요

D조
강도경선수가 어렵게 승자승원칙으로 힘겹게ㅋ 2위로 올라섰고, 역시 중국선수의 강세로 중국선수1위 통과했슴니다


전체적으로 중국선수의 무서움속에 한국선수들의 위태로운 통과가 보였습니다
WCG 사이트의 poll 에 어느 종목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중국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글들을 보고나서, 왠지 중국내의 스타 관심이 엄청나다고는 생각을 하였으나, 이런 멋진-_-결과로 다가올줄은.. 생각보다 ↑군요.

낼 E~H조 결과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개인적으로 나도현 선수를 화장실에서 보았는데 얼굴이 찜찜한것같아서 말을 안걸어봤습니다-_- 참 국대선발전때 모습을 보고 첨 보는거였는데 세븐 머리(? 그래서 6.5라는 별명이 있다라고 하는듯했습니다만.)에서 머리를 마니 깎은듯.
베르트랑 선수는 다른 외국게이머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더군요(볼때마다)
강도경선수는 대회 내내 초조한 모습이었습니다.
강도경선수가 있는 D조는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승자승 원칙을 적용하기 전에 완벽한 데이터가 입수되기 전까지 재경기 설이 나돌았습니다. 단지 몇분동안의 시간이었지만 작년 임요환선수의 우여곡절이 생각나더군요ㅎ

이상 WCG가 열리는 올림픽공원의 WORLD ARENA(체조경기장) 헤드쿼터에서 songsl이엇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