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23 23:18:30
Name 찬양자
Subject [잡담]야인시대
재수생임에도 불구하고 고3에이어 꾸준히 야인시대를 보고있는 애청자입니다..;;
얼마전 야인시대에서 임화수를 묘사한것을 보고 유족(?)들이
sbs에 항의문을 냈다는 것을 보고 임화수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오늘 야인시대를 보니 임화수가 "나는 절대 아니다~~"식의..;;
발뺌을 하더군요.. 거기다가 이정재에게 몰더군요..;;
역사적으로도 임화수가 정말 그렇게 비열한 사람이었나요?
이곳에서 믿을만한 정보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합니다^^

p.s 1.사실은 첫글이랍니다~
p.s 2.사실은 두번째 글은데...파악되지못한 상태에서 올려서
     자삭했습죠..ㅜ.ㅜ 환영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9/23 23:25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궁금하더군요..... 예전 부산 피난시절엔 해설이....
남자다운 배포와 어쩌구 저쩌구.. 근데 오늘은 참 -0-;;;;
진짜 비열한 인간으로 나오더라구요..
별로 도움이 안됬을듯..
그리고 아마 질문 게시판으로 옮겨질듯 싶네요^_^
아! 근데 이화룡은 사형 안 당하죠?
Ace of Base
03/09/23 23:32
수정 아이콘
임화수씨가 비열한거나 이정재씨가 비열한거나 마찬가지.....

그러나 드라마에서는 극과극의 '드라마'를 보여줬을뿐입니다.
못다한이야기
03/09/23 23:5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유지광 씨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쓰여진 각본이라 완전히 객관적이라고 보긴 힘들것 같습니다. 유지광 씨의 입장과 위치를 생각해봐도, 자신의 사돈인 이정재 다음 가는 실력자인 임화수와 어느 정도 경쟁과 협력 관계를 유지했을 테고요. 어쨌든 임화수 씨가 대단한 처세가였던 것만은 확실한 듯 하네요. 비열이란 말도 어떤 기준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암튼 야인시대에서는 그다지 좋은 모습이 아니죠.
ssulTPZ_Go
03/09/24 00:08
수정 아이콘
이화룡 씨는 그 이전에 구속되는 바람에(?) 사형은 면하죠..^^
모모시로 타케
03/09/24 00:11
수정 아이콘
이화룡씨는 편하게 살다가 죽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03/09/24 00:41
수정 아이콘
바야흐로 오상사(신상사)의 시대가^^ 내가바로 오상사야!!
하하..카리스마 굿이죠-_- 야인시대 때문에 많은 역사공부를 한답니다..
박정희 정권이 어떻게 들어선거 인가도 정확히알고..곧 종영한다니 아쉬울따름..소문으론 왕의여자 후속드라마가 청년시라소니라는..말이 있던데..암튼 주먹드라마 화이팅-_-;;
SummiT[RevivaL]
03/09/24 00:50
수정 아이콘
이정재씨도 나중에 정치깡패라는 소리 들으면서 민중들한테 엄청 욕먹는다고 하던데...여하튼 저도 수능공부 한다고서리, 야인시대 조금씩 보고있답니다...나름대로 재미있던데요^_^
Return Of The N.ex.T
03/09/24 02:51
수정 아이콘
잠깐 샛길로 나갔습니다만.. 역시.. 장면정부가 무너져서는 안됐는데 말이죠.. 안타깝네요..
03/09/24 07:02
수정 아이콘
임화수라는 극중인물은 최대한 실제 인물과 비슷하게 설정 했다더군요.
실제로 이정대라는 인물도 저렇게 담담하게 받아들이진 않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256 [잡담]좋아하는 마음, 두려움, 조건. [13] 귀여운호랑이1682 03/09/24 1682
13255 스타 가르치기 아류작!!;; [7] stay2177 03/09/24 2177
13252 이번주 4대 빅메치 [8] 초보랜덤3290 03/09/24 3290
13251 여긴 채혈원(?) 입니다. [1] UnknOwn-MuMyuNG1578 03/09/24 1578
13250 [잡담]귀향. [23] Daviforever2137 03/09/24 2137
13249 [잡담] 난 스타를 즐길수 없다.. [8] 은하늘이2431 03/09/24 2431
13247 스타 가르치기.......두번째 이야기 [40] neogeese3502 03/09/24 3502
13245 (To. Yellow) 누군가를 응원하는 것이 이렇게 가슴 아플 수도 있다는 것을… [19] 또다른스타3291 03/09/24 3291
13243 PgR 프로게이머 랭킹 - Total Ranking 변경 [14] Altair~★3939 03/09/23 3939
13242 이운재 선수의 글을 읽어보고난후에..저의 생각.. [27] 박지완5151 03/09/23 5151
13241 [잡담]야인시대 [9] 찬양자2050 03/09/23 2050
13240 all kill vs all kill! [9] Artemis2803 03/09/23 2803
13239 이재훈 선수는 과연 불독을 쓴 것일까? [31] 몽키.D.루피5152 03/09/23 5152
13238 신개마에서의 이재훈선수와이윤열선수의 경기를 꼭 보고 싶습니다. [13] 초보랜덤3240 03/09/23 3240
13237 오늘 챌린지리그 승자를 예상해봅시다 + 문자중계 [137] 태상노군4314 03/09/23 4314
13235 그렉매덕스의 16년 연속 15승이상 달성을 보며.... [28] MastaOfMyself3115 03/09/23 3115
13234 [잡담]농자지 천하지대본 [14] 미남불패2414 03/09/23 2414
13232 잡담입니다...만 [11] [Oops]Reach-fan1809 03/09/23 1809
13231 MBC 게임의 최근 명경기는 어떤 경기가 있을까요? [14] 세츠나3204 03/09/23 3204
13230 [펌] TCP/IP 에니메이션 영화 [8] 로곤2220 03/09/23 2220
13228 [잡담] 기대 [3] La_Storia1782 03/09/23 1782
13227 노스텔지어와 짐레이너스 [4] 정태영3010 03/09/23 3010
13226 내가 가진 이상한 병에 대해서.. [12] 후추가루2960 03/09/23 29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