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04 00:50:42
Name Altair~★
Subject Mycube 2003 OSL 16강 6주차 승패에 따른 경우의 수
★9월 5일 - Mycube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6주차
A조 6경기 Guillotine
전태규(P) VS 장진남(Z)
전태규 선수 - 승리시 조1위 8강 진출 / 패배시 조2위 8강 진출
장진남 선수 - 승리시 조1위 8강 진출 / 패배시 서지훈, 김현진 선수와 1승 2패 동률 재경기

B조 6경기 Paradoxxx
조용호(Z) VS 홍진호(Z)
조용호 선수 - 승패에 관계없이 8강 탈락 확정
홍진호 선수 - 승리시 강 민, 이윤열 선수와 2승 1패 동률 재경기 / 패배시 8강 탈락

C조 6경기 Nostalgia
박정석(P) VS 도진광(T)
박정석 선수 - 승리시 조1위 8강 진출 / 패배시 조2위 8강 진출
도진광 선수 - 승리시 조1위 8강 진출 / 패배시 임요환, 박상익 선수와 1승 2패 동률 재경기

D조 6경기 신 개마고원
박용욱(P) VS 주진철(Z)
박용욱 선수 - 승패와 관계없이 조1위 8강 진출 확정 (비고 : 조2위 박경락 선수)
주진철 선수 - 승패와 관계없이 8강 탈락 확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ltair~★
03/09/04 00:52
수정 아이콘
★9월 5일 경기 순서는 이렇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D조 6경기 신 개마고원
박용욱(P) VS 주진철(Z)
B조 6경기 Paradoxxx
조용호(Z) VS 홍진호(Z)
A조 6경기 Guillotine
전태규(P) VS 장진남(Z)
C조 6경기 Nostalgia
박정석(P) VS 도진광(T)
PenguinToss
03/09/04 00:53
수정 아이콘
A조... C조는 좀... 승부조작 의혹이 발생할 거 같다는 느낌이... 설마 우리의 영웅토스와 안전토스가 그러지는 않겠죠???
모모시로 타케
03/09/04 00:59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지면 십중팔구 그런 소리 나올꺼 같네요..ㅜ.ㅜ
03/09/04 00:59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은 표현이 좀..그럴리는 없겠지만 두선수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해도 비난할건 없다고 봅니다..내가 이상한가? -_-
게임의법칙
03/09/04 01:12
수정 아이콘
왜 A조, C조가 문제가 될까요?
도진광 선수와 장진남 선수는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 같은데요.
상대적으로 전태규 선수와 박정석 선수는 여유있는 상황이구요.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틀릴 것 같은데요.
16강이라는 선수들 수준에서 그 조그만 차이가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제가 볼땐 오히려 B조가 문제가 아닐까요?
어차피 탈락이 확정된 상태인데 조용호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굳이 끌어내릴 필요가 있을까요?
프로이기 때문에 명분이 아니라 실리를 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보랜덤
03/09/04 01:16
수정 아이콘
제가볼때는여 b조는 강민선수 팬들에게 욕먹을 가능성이크구요(조용호선수승경우)
c조는 볼꺼 없구요
안전제일
03/09/04 01:28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 선수가 떨어졌다고..--;;;관계없이(?) 승리한 선수에게욕하는 팬이라면..뭘 어떻게 해도 욕하겠지요.--;
으음...싫어요 싫어.그러는건.,,나쁘다고요!
03/09/04 01:5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팬들은 그러지 않을 겁니다;
어째 아직 시작도 안 된 일들을 걱정하시는건지..
팬들은 그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잘되기를 바라는 맘 뿐이죠.

이미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 진 상태에서
어떤 선수 때문에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떨어졌다 하여
욕하고 원망할 팬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은;
더높은이상
03/09/04 02:3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박정석 선수나 전태규 선수는 선택할수있는 위치에 있다는고 볼수있는데 그건 자기 자신의 리그성적이 좋다보니 얻게된 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뭐 마지막경기도 최선을 다하시겠지만
솔직히 월드컵같은 축구대회에서도 16강 토너먼트에서 강팀을 피하기위해 일부러 2위를 하는경우도 있죠...
여하튼 두선수가 욕먹을일은 절대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TheMarineFan
03/09/04 02: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여태까지의 상황도, 지난 올림푸스 리그때도 욕(?) 하여튼 무진장 많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 또한 직접 대놓고 소리를 내고 글 쓴적은 없지만 찜찜한 적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만약에 정말 많은 글들이 나쁜쪽으로 나온다면 그러려니 하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안타까워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시한폭탄은 C조 팬들이네요.
마요네즈
03/09/04 04:1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을 믿지 못한다면.. 스타리그를 볼 자격이 없는거죠..
메딕아빠
03/09/04 07:54
수정 아이콘
위에 글 쓰신 마요네스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대한민국 대표게이머들이 매경기마다 최선을 다하지 않을거라고 믿는 분들이 정말 계신건가요?
분명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실테니 믿어보는게 어떨까 하네요.
누가 누구를 선택하고 떨어뜨리기 위해 어떻게 경기를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식의 추측이나 생각은 게이머나 팬들 모두를 위해서도 버려야 할 것이 아닐까 하네요.
Narnia_narA
03/09/04 08:1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앞으로 대전순서나 경기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런 논쟁을 막기 위해서라도..
03/09/04 09:11
수정 아이콘
경기방식 바꿔야 합니다.. 월드컵은 무승부도 있고 골득실차가 있어서 재경기는 안나오죠.. 그리고 월드컵 마지막 경기는 동시에 열리기 때문에 의혹이 그다지 없죠.
언제나
03/09/04 09:45
수정 아이콘
바뀌어야 합니다. 만약 내일 시험을 여러과목을 본다면, 그리고 시간은 모자라다면, 버리는 과목이 나오듯이, 진출이 확정된 경기와 앞으로의 남은 경기라면 분명히 선택이 나올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일부러 저주기가 아닌 여유있는 마음, 그리도 다른 경기를 준비하여, 해당 경기에 대한 연습이 부족한 상황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fastball
03/09/04 10:12
수정 아이콘
이런 논쟁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그와관련된 선수에 대한 불신이 더 큰듯..
만약 경기방식이 다른식으로 바뀌더라도 다른형태로 아마 나타날듯..
승부조작의혹이라니...먼저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그런 승부조작은
절대하지 않을거라는 믿음이 있다면 다른선수들에대한 그런 생각은
아마 들지 않겠죠..
어떤 룰이든지 완전한 것을 없다고 봅니다..그것을 보완하는것이
성숙된 관중의식이죠..
먼저 성숙된 관중의식부터 키워야하지않을까?
TheAlska
03/09/04 10:50
수정 아이콘
C조는 물론이고 A조는 승부의혹이 전혀 나올수가 없다고 봅니다.
조지명식만 보셨어도 그런 의혹따위는 품지 않으셨을텐데요.
전태규선수는 자신이 한단계 성장하기 위해 친하고 자신이 의지할 대상이 되었던 장진남선수를 꺽고싶다고 했습니다.
이런 선수에게 승부의혹이라는 말은 정말 너무한 말씀이군요.
그리고 우리의 영웅토스 박정석선수가 단 한경기라도 소흘히 했다면 그가 영웅이 될수 있었을것 같습니까?
김효경
03/09/04 12:39
수정 아이콘
허나 박정석 선수가 알다시피 개인적인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죠...
팀리그도 결장하셨고 온게임넷 프로리그 준비하느라 그동안 연습시간도 부족했고... 여러모로 임테란의 탈락가능성에 대해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그는 어려워
03/09/04 13:36
수정 아이콘
글쎄요..박정석 선수가 일부러 지는 게임은 하지 않겠지만 같은팀인 박경락선수와 같은조가 되는것도 그렇고 껄끄러운 상대인 임요환,박상익
선수가 8강에 오를수있다는것도 그렇고....(도진광선수를 무시하는건 절대 아닙니다.아무래도 테란상대가 좀더 쉬운면이 있으니까....)
솔직히 명분이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전 노골적으로 져주기를 한다고 해도 정석선수가 욕먹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게임의법칙
03/09/04 13:5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제 생각은 진정한 프로라면 박정석 선수는 지는 것이 현명한 일이죠. 여러 대진을 예상해 볼때도 그렇고
사실상 의미없는 게임에 힘뺄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건 승부조작이 아니라 승부조절입니다.
03/09/04 14:06
수정 아이콘
승부조절이 맞는 말 같네요. 경기중에 이길 수 있으면서 일부러 지진 않을 것 같고요 다만 연습을 열심히 안할 듯 싶어요. 승부는 관계 없고 지면 오히려 더 좋은 상황이라면 어느 누군들 연습을 할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다만 임요환선수 생각에 안타까움이.. 더불어 우리 지훈선수도 ㅠㅠ
뜻모를헛소리
03/09/04 14:06
수정 아이콘
걱정하지 않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염려하게 된다면 심히 염려스럽게 되는겁니다.
엉망진창
03/09/04 14:49
수정 아이콘
역시 성숙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참 좋네요...^^ 토너먼트에서 먼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8강에 올라가서 경기할 선수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선수 입장에서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 것에 대해 승부조작이니 일부러 져줬냐느니 하는 말이 나오는것 자체가 리그 자체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나온 결과인것 같구요... 다만 선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러 지는 것 자체가 훨씬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예를들어 축구와 같은 경우 이경기에 지면 더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라는 마인드를 가졌을때 택할 수 있는 방법이 꽤나 많습니다.. 후보선수들 위주로 선발출장을 시킨다던지 경기 한골을 먼저 먹고나서 수비에 치중하는 방법을 쓴다던지... 그러나 그러한 게임을 하고 나오는 경기자체에 대한 비난은 피할 방법이 없겠죠... "우리가 이러한 수준의 경기를 보려고 돈내고 들어온줄 아느냐!!"등등의... 프로게이머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내심 지고싶은 마음이 들 수 있을지언정 그 게임 자체에 대한 팬들의 시선이 꽤나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박정석 선수나 전태규 선수가 혹시 경기에 지더라도 그건 그 선수들이 일부러 져야겠다라는 마음에서 나온 결과는 아닐거라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경기에 대한 준비에 분명 상대선수와 차이가 있었을 것이구요..그것이 오히려 승패를 가르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그의 운영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단지 막판에 가서 어떤 선수가 이기면 이선수가 떨어지고 아니면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긴다는 것때문이라면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 먼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가 가지는 당연한 해택이니까요...그렇지 않다면 전대회 4강에 든 선수들이 다음시즌 먼저 선수를 고를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조추첨식도 문제가 있게 되는것 아닌가요??
전 선수들이 경기를 열심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워낙 비슷한 실력의 선수들이다보니 약간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릴텐데 그러한 것에 대한 뒷말들이 많이 나오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03/09/04 14:58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가 할머니 상을 당하셨다고 하더군요. 그것 때문에 이번주 엠비씨게임 팀리그도 나오지 못했다는데 연습량은 많이 부족할듯 싶네요. 혹시 박정석선수가 지더라도 일부러 졌다느니 하는 말이 나오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03/09/04 15:41
수정 아이콘
지난 파나소닉배때의 얘기좀 하고 넘어가야 겠네요...
16강 마지막 주차 경기...B조의 경기였죠..
아방가르드2에서 은퇴를 앞둔 김동수선수와 대플토전 극강 장진남 선수가 대결을 펼쳤습니다..
김동수선수는 이기면 8강진출이였고(세명이 재경기였던가...-_-;;) 반면 장진남 선수는 이겨도 탈락이라는
상황이였죠...전 김동수선수가 무난히(?) 이길거라고 봤습니다..
아방가르드..저그가 유리한 맵이지만 김동수선수라면 제 아무리 장진남선수라도 이길수 있다 믿었죠..
더욱이 장진남선수는 이미 8강진출 좌절상태였으니..
좀더 오바해서 보태면 친구의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르는데 은퇴 시간을 조금이나마
연장시켜주길 바랬죠..(확실히 오바맞죠?-_-;;)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경기는 시종일관 대 혈전을 거듭하는 팽팽한 경기였고 결국 울트라 체제 확립한 장진남선수에게
김동수 선수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gg..가림토는 그 경기를 끝으로 은퇴했고...장진남선수와 동반탈락하게됐죠..
그때 참 장진남 선수가 야속했습니다...ㅜㅜ
어차피 탈락인 대회..왜 그렇게까지 사력을 다해 이겨야만 했는지...더구나 친구의 은퇴경기일지도 모르는데...
장진남 선수가 순간 미워보이긴 했지만 프로라는 이름걸고 경기하는 그들이기에 수긍이 갔습니다..
어떤 경기든 그들은 우리가 걱정안해도 최선을 다하며 싸울겁니다..

이번대회도 공교롭게 그때와 상황이 비슷하군요..
조용호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이겨서 동반 탈락한다해도 홍진호선수의 발목을 잡았다느니 왜 끌어내리느냐등의
말로 욕(?)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또한 프로이기에 실리를 추구하는 선택이 인정되고 받아들여져야된다고 봅니다..
그게 스포츠맨쉽에 어긋난다면...조지명식도 없애야 겠죠.. 그것도 주로 실리위주로 찍던데...
A와 C조의 상황보면서 승부조작 운운하는 사람들 보면 참 안타깝더군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떨어지는 게 마음이 아파서 그런거겠지만....욕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프로경기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추구하는건 비겁하다기 보다는 프로로써는 당연한 거라고 보는데..

따지고 보면 A와 C조의 두 플토선수들은 8강 조를 고를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든건데..왜 그거갖고 모라고 하는지...
예전에도 모선수가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유리한 상황인데도 방만한 게임운영으로 어이없게 역전된 경기가 있었죠..
게임팬들은 그 경기결과를 보고 모 선수가 4강행이 확정된 마당에 일부러 져서 준결승 상대를 고른거 아니냐는 말을 했었죠..
이번주 경기결과를 두고 또 어떤 억측들이 게시판을 뒤덥을지 두렵기까지 하네요..
03/09/04 16:25
수정 아이콘
재경기에 관한 말이 참 많지만, 재경기 제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동률 승점제를 하던 코크배가 더 이해가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욕하는 사람도 싫고, 욕 쓰는 사람도 아니지만, 적절한 훌리건은 스포츠에서 없을 수 없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조작설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a선수가 c선수 짜고 경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프로라서 (왠지 점점 신성한 스포츠맨 정신과 멀어지는) 게임을 이-스포츠라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프로레슬링처럼 보여주는 면이 더 큰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선수가 무엇을 하던 선수의 의지에 맡기는게 좋지 않을까요? 훌리건들은 너무 오버하지 말고 적당히 하며...

조금 위험한 발상일까요??
노란하늘
03/09/04 16:46
수정 아이콘
어제 어떤 분(닉네임이 기억나지 않는..)께서 코멘트를 달으셨는데 승부조작은 없습니다. 박정석선수가 도진광선수에게 지셔서 임요환선수와 박상익선수가 탈락한다면, 박정석선수가 져서 그렇게 된것이 아니라 이미 두 선수한테 지신 임요환, 박상익 선수의 잘못입니다.
언제나
03/09/04 17:19
수정 아이콘
임요환, 박상익 선수가 8강에 진출하지 못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그들의 책임입니다. 잘못은 아니지요. 하지만 이렇게 마지막 경기에 상대를 고를 수도 있도록 만들어진 대회진행 방식은 바뀌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이번 리그에서는 바꿀 수도 바뀌어서도 않됩니다. 하지만 다음 리그부터는 이러한 일이 나오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거지요. 물론 져주기 위한 경기는 나오지 않을 겁니다.
엉망진창
03/09/04 17:39
수정 아이콘
언제나님 딴지는 아니구요..그렇다면 그러한 방법을 한번 제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머리로는 엠비씨게임의 듀얼 토너먼트 방식처럼 이기면 올라라고 지면 떨어지는 식이 아닌 이상에야 16강 4조 8강 2조로 펼쳐지는 토너먼트에서는 이러한 경우는 항상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경기의 순서를 바꾼다고 해도 그건 마찬가지 일겁니다.. 게임 방송사에 "다음번엔 바꿔주십시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분명 그에 대한 적절한 대책도 같이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농약벌컥벌컥
03/09/04 19:47
수정 아이콘
월드컵처럼 나머지 같은 조 2쌍의 경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해설진과 방송편성이 문제겠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623 "온게임넷 스타리그 Collection - 임요환 SE" DVD 감상기 [9] Altair~★3952 03/09/04 3952
12621 각 방송사들 해설자분들에 대한 생각 [46] 이재호3719 03/09/04 3719
12620 KAIST의 기억 [28] ASsA2826 03/09/04 2826
12619 Mycube 2003 OSL 16강 6주차 승패에 따른 경우의 수 [30] Altair~★2460 03/09/04 2460
12617 SK.MaDFroG 의 인터뷰와 INTEL 프로게임단의 유니폼 [5] forever3982 03/09/03 3982
12622 [re] reporting from korea(teamliquid에 올린 heman의 글입니다.) [4] 프리다 칼로1854 03/09/04 1854
12618 [re] 매우 간단한 번역입니다. [11] addict.3211 03/09/03 3211
12616 드디어 글쓰기가 가능해 졌군요!!!! [6] 토시하루1381 03/09/03 1381
12615 [잡담] 군입대를 ... 앞두고... [24] 더높은이상2227 03/09/03 2227
12613 [만화이야기] 순정만화.... [47] 온리시청2682 03/09/03 2682
12611 음.. 온게임넷을 라디오로 들을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15] MetaltossNagun2137 03/09/03 2137
12610 스타크래프트 '프로젝트 레벌루션’ [24] forever3425 03/09/03 3425
12609 [추가]선수들에게 어울릴 것같은 명대사들 추가입니다 [34] 박성필4084 03/09/03 4084
12606 WCG2002 에서의 박경락 선수 [4] forever3248 03/09/03 3248
12605 이번주 마이큐브배 우려와걱정... [18] 민정환4164 03/09/03 4164
12604 소설 스타크래프트 2 [1] People's elbow1374 03/09/03 1374
12602 겉 모습 때문에 이득을 많이 볼것같은 선수들^^; [6] 스타광3147 03/09/03 3147
12601 전투시 각 선수들에게 어울릴 것 같은 만화 대사 [23] jerrys3880 03/09/03 3880
12599 테란 유저는 엄청 많다.....하지만...... [15] Ace of Base4117 03/09/03 4117
12598 [잡담]두 얼굴을 가진 박경락 선수 [20] 한빛짱4036 03/09/03 4036
12597 팀리그 후기.mbc게임 너무해요.ㅠ.ㅠ [8] 안전제일3380 03/09/03 3380
12595 내가 각 프로팀에 대해 느끼는 이미지 [22] 포켓토이3962 03/09/03 3962
12593 [잡담]상대종족최강... [22] 예진사랑3429 03/09/02 34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