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16 10:42:53
Name ASsA
Subject 잠깐 다른 이야기..
10월 2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세계적인 차세대 록밴드 린킨 파크가 오는 10월 29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린킨 파크는 지난해 2월 미국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하드록상을 받은 6인조 그룹으로 조 한(DJ)이라는 한국 교포 3세 멤버가 있어 국내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록과 힙합을 결합한 하드코어 음악을 지향하는 이들은 2000년 10월 발표한 데뷔앨범 `Hybrid Theory' 수록곡 중 5곡을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세계적으로 1천4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주목받았다.

지난 3월 내놓은 2집 `Meteora'도 발매 1주일만에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2년생' 징크스를 깨뜨리며 세계적 록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조 한(DJ), 마이크 시노다(MC), 체스터 베닝턴(보컬), 롭 버든(드럼), 브래드델슨(기타), 피닉스(베이스) 등 멤버 6명 중 한국계 멤버 조 한은 1집 앨범 홍보차지난해 5월 내한하기도 했다.

현재 이들은 현재 메탈리카와 림프 비즈킷 등 미국 정상 밴드들과 함께 미국 투어 공연중이다. 이들은 미국 투어 이후 유럽, 호주, 일본을 거쳐 국내 공연을 갖게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2집 첫 싱글 `Somewhere I Belong' 등 대표곡을 메탈과 힙합,랩을 접목한 특유의 폭발적 사운드로 들려줌으로써 팬들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연합뉴스-

---------
3경기 얘기로 PGR이 시끌벅적 하군요.. 하긴 그만한 경기니까..

잠깐 딴소리입니다. 뉴스 검색하다가 봤는데.. 린킨파크가 내한을 하는 군요..

이제야 소식을..  왠지 기대가~ 빨리 예매를 해야 할 것 같네요

2집보다는 1집이 더 좋은 것 같은데  -> 개인적인 생각

아.. 또 마릴린 맨슨도 내한 한다고 하더군요.. 좀 거부감이 들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

지만..뭐.. 또 관심 있으신 분 있다면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turn Of The N.ex.T
03/08/16 10:58
수정 아이콘
저역이 2집보다는 1집이 좋습니다.. 2집이 덜 충격적 이기때문인가 봅니다.^^;;
안개사용자
03/08/16 11:00
수정 아이콘
후후... 맨슨의 내한공연이라...
국내 콘서트상 최초로 "연소자 관람불가"딱지가 붙은 희한 콘서트...
종교나 국가를 모독하거나 성적인 표현 행위를 일체 하지 않겠다는 조건이 붙은 계약서...
맨슨이야 십자가, 성조기 태우기나 공연중 성기노출, 관객모독(?) 으로 유명하기야 하지만 사실 그만큼 공연에 충실한 뮤지션도 드물겁니다.
각 노래마다 다양한 테마를 담아 펼쳐내는 노력파인데다가 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는 완전 교주수준이죠.
그의 몇곡은 좀 거부감이 생기지만, 몇몇곡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미국 의회조차 '청소년에게 가장 유해한 인물'로 지목한 맨슨이 한국에 오다니...
살다보니까 이런 날도 오는 군요.
아... 그리고 최근엔 린킨파크의 음악을 즐겨듣습니다.
언젠가 우연히 그들의 라이브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잘합니다.
일부 우리나라가수들의 삑사리만 보다가 그것을 보게되어서 더 그런지도...

암튼, 그들 모두 보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는 군요...
(맨슨공연은 약간 두렵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설마 나를 향해 기타를 던지진 않겠지...-_-;)
Return Of The N.ex.T
03/08/16 11:03
수정 아이콘
음.. 린킨파크의 라이브를 들어 보니.. 앨범보다 더 거칠게 노래 하는것 같습니다.. 뭔가 또 다른 맛이 느껴졌죠..^^
마릴린 맨슨의 경우에는.. 공연중 성기노출, 관객 모독으로 인한 연소자 관람불가는 이해할수 있지만.. 종교적인 문제로 반대 했다는 점에선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생각을 하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그들을 최대한 존중 해 줘야 된다고 생각 하거든요..^^ 한번씩 종교의 폐쇄성에.. 기가 막힌 일들이 벌어 지네요..^^
종교란.. 양날의 검 같습니다..^^;;
Return Of The N.ex.T
03/08/16 11:04
수정 아이콘
참.. 맨슨공연.. 온몸이 힘들지도 모릅니다..^^;;(미국식 락 공연은 관객들이 거의 싸운답니다..) slam.. 어쩌면 눈물 날지도..^^;;
03/08/16 11:58
수정 아이콘
린킨파크 기달려라 내가 간다!
03/08/16 12:09
수정 아이콘
기달려라 -> 기다려라.....으흑흑흑 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992 [잡담] 오프닝 말이죠... [4] PRAY41223 03/08/16 1223
11990 [피투니] WCG 예선 64강이 끝나고.. [60] 피투니3939 03/08/16 3939
11989 누가 뭐래도 최고의 명경기!!! 환상 임요환!!! [23] 기루~2724 03/08/16 2724
11988 PGR은 팬 카페가 아닙니다. [41] JJY2635 03/08/16 2635
11987 참 기분이 뭐하군요.... [8] 삭제됨1685 03/08/16 1685
11986 어제 경기의 최고의 컨트롤러 강민!! [15] 질럿파워2182 03/08/16 2182
11984 과연 명경기가 완벽한 경기인가? [31] 2000HP마린2862 03/08/16 2862
11983 곰곰히 생각 해보니 어제 경기 승자들의 공통점 [4] LordOfSap1710 03/08/16 1710
11982 [잡담] 어제의 역전승은 저축테란의 승리? [24] 유메2821 03/08/16 2821
11981 [8강 예상]섣불리 예상합니다. 8강예상 명단입니다.(프로토스 유저로서) [8] SUSAN2063 03/08/16 2063
11980 [피투니] 이곳은 세중 게임 월드. Update! [9] 피투니2138 03/08/16 2138
11979 부커진 이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하죠.. [23] 요정테란마린2502 03/08/16 2502
11977 잠깐 다른 이야기.. [6] ASsA1213 03/08/16 1213
11976 저는 이 장면이 제일 감명깊었는데 ^_^; [10] drighk2264 03/08/16 2264
11975 장진남 선수.... [2] [ReiUs]sunny1529 03/08/16 1529
11974 제가 나이를 먹은걸까요... [66] 딱3일만2845 03/08/16 2845
11973 [잡담] 전용준 캐스터 보세요 [7] white3284 03/08/16 3284
11972 새벽잠설쳐가며 재방을 본 스타리그.......... [9] djgiga2695 03/08/16 2695
11970 [잡담] 조금 뒤 돌아보면... [17] 언뜻 유재석1860 03/08/16 1860
11969 1년 만에 로그인 하게 만들고야 만 경기!! [3] 어쩔줄을몰라2303 03/08/16 2303
11968 이곳에 들어오지 않기를 잘했다. [3] TheMarineFan2079 03/08/16 2079
11967 게임리그 어록을 만들어 봅시다 +_+ [21] TheInferno [FAS]2568 03/08/16 2568
11966 [동영상] 온게임넷 mycube 배 스타리그 오프닝 [9] k39302131 03/08/16 21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