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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8/11 20:35:39
Name 지혀뉘~
Subject [잡담] 스타와 삼국지.......... 공성전!!!!!!!
음 댓글은 달았어도 글은 처음 올려보내용~
  
여태 피쥐알에서 스타에 대한 애기가 무지무지 많았는데도 거론되지 않았던                   공성전에 대한 비유!!!

예를 들어 프로 vs 프로에서 드래군 싸움... 아무리 수가 많아도 함부로 언덕에 진입할 생각을 못하죠..

언덕에 진을 치고 대기하기 때문에 삼국지에서도 한 성을 공략하기 위해선 상대방 병력의

배에 달하는 또는 그 이상의 병력이 있어야 하죠. 스타도 마찬가지이죠 언덕의 존재.

스타팅 포인트들은 모두 한 성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난공불락의 성을 만들것인가~

해설에서도 가끔 비유의 대상이 되었음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인생에서도 낮은곳에서 높은곳을 향해 싸우는;;

ps)호..호호혹시 뒷북인가요??? 그냥 봐주세요~ 그리고 요새 강민선수의 강세 B조에서
강민선수의 3승을 예상하는 것은 저 하나뿐일까요? 강민선수  제 예감이 맞다면 정말
  큰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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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패하는랜
03/08/11 20:49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였다면- 죽지 않는 머린으로 뚫어버리겠어!!!!
홍진호 선수였다면- 저글링의 콧바람 폭풍으로 날려주마!!!
김동수 선수였다면- 뭘 힘들게 뚫어? 헤이 아비터, 리콜~~^^
쓸데없는 댓글이라고 비난받을 것 같습니다ㅠ.ㅠ
낭만드랍쉽
03/08/11 20:51
수정 아이콘
랜덤님 원츄^^
그런면에서 시즈탱크의 시즈모드는 대략 사기죠-_-;

저그나 플토가 테란 상대로 언덕위에 진을 친다는건 도리어 자신의 목을 자신이 조르는 꼴이되죠-_-;;
지혀뉘~
03/08/11 20:53
수정 아이콘
ㅋㅋ 김동수 선수의 경우가 넘웃기네여^^;;;; 뭘힘들게 뚫어? 라 ㅋㅋㅋ
동수선수는 아비터 한번써서 졌어도 아비터에 대한 애기만 나오면 항상 빠지지 않고 가십거리가 되는것 같네여~
03/08/11 20:59
수정 아이콘
랜덤님 원츄입니다. ㅋㅋ ^^
03/08/11 21:49
수정 아이콘
시즈탱크는 그야말로 공성(siege)무기가 되는군요 공성전의 비유 멋있을 거 같네요^^
03/08/11 21:52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편에 한표..ㅋㅋㅋㅋ 웃었습니다..ㅎㅎ
Dr.protoss
03/08/11 23:41
수정 아이콘
뭘 힘들게 뚫어? ㅎㅎㅎㅎ 정말 원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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