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이운재 선수와 정재호 선수의 경기에서는 정말 아쉽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초중반 완전 테란이 압도하는 분위기였거든요^^;;

그걸 역전하는 정재호 선수도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김성제 선수와 안윤준(?)선수와의 경기.. 기요틴 드라군 압박, 정말 강력하네요.

보면 기요틴에서 테란 대 플토, 주로 초반에 게임이 끝이 나네요-_-

베르트랑 선수의 경기들도 그렇고, 대부분..

패러독스에서의 경기는 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_-;; 엠비시게임 팀리그에서 박지호 선수와 베르트랑 선수의 경기가 워낙 흥미진진했거든요..;;

솔직히 조금 피해를 봤다손 쳐도 테란과 같은 멀티를 먹으면 비슷하지만 약간이나마 테란이 앞서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데, 이건-_-;; 너무 압도적인 경기였어요.

물론 나중에는 12시 멀티를 먹어서 그만한 병력이 나왔다고 하지만 그 전에는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병력이었습니다-_-;;

박지호 선수, 기대해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