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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8 14:05
글 잘 읽었습니다. 저두 정말 기대되고 벌써부터 긴장이 되나... 약 2달 전부터 엠비시 게임이 안나오는군요.. 그대신, 안나오던 온게임넷이 나오구... 개인적으로 이윤열선수 팬이라서 이윤열 선수가 이겼음 좋겠지만, 강민선수.. 요즘 너무나도 강해서.. 불안하네요.
결승전은 지지직~ 거리는 화면으로 봐야할것 같네요.. ㅜ.ㅜ 어쨌은 두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하시구 멋진 게임 만들어 나가셨으면 합니다.. 두분다 화이팅~~
03/07/18 14:07
누가 이기던지 이번 온게임넷 결승전 같이 명승부가 나와스면 합니다.
정말로 재미고 감동적인 결승전이 되스면 합니다. 그리구 결승전도 잘 치뤄스면 좋겠습니다. 비도 안내리면 좋게구
03/07/18 14:16
내일 비온다던데, 야외에서 경기가 진행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장마철에 야외경기라...엠비씨게임이 너무 무리수를 두는게 아닌가 싶네요. 경기장 대여료가 문제라서 그랬겠지만...지난 위너스챔피언쉽에도 야외 경기 준비 미흡 때문에 문제가 많았는데...이번엔 비가 문제군요.
03/07/18 14:20
테란 대 토스의 결승전에서 강민 선수가 지오팀이라는 것이 괜찮게 작용하는 듯 합니다. 이윤열 선수 상대로 서지훈 선수만한 연습상대도 없을 것 같고, 이재훈 선수를 뺏길(?) 염려도 없을 것 같구요;;;
03/07/18 14:34
이윤열 선수의 팩토리가 놀지 않는다는 건 유명하지만..
그거만 가지고는 그 절대적 물량의 우세가 설명이 안될 거 같아요. 이윤열 선수의 리플이나 방송을 보면 탱크를 일정기간 주둔하되, 벌쳐가 종횡무진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상대선수는 그걸 막다보면 드라군도 흘리고 뭐하다보니 한둘씩 손해를 입습니다. 또 , 각 멀티를 집요하도록 괴롭히되, 탱크 전진 라인을 교묘하게 멀티와 멀티 사이를 움직이는 플토 병력의 최전방에 배치. 타격을 입히는 식.. 알게모르게 야금야금 플토의 병력을 갉아먹는다고 할까요. 그 후에 한번도 쉬지 않은 팩토리에서 모은 물량으로 밀고 나오니 그 수가 상대방의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거 같아요. 이윤열 탱크의 신비함은 오히려 그 전단계 벌쳐의 맹활약에서 전조를 찾아야할 듯도 합니다. 더구나 아무리 급박한 상황이라고 해도. 팩토리에서 하나씩 하나씩 정확하게 예약 생산되고 있는 걸보면.. 그 무슨..정말 머쉰같다는 느낌마저 들어요. 이 선수가 플토에게 지면 이길 선수가 없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03/07/18 14:41
전에 가림토가 적었던 나다에 대한 글... 엄살이 심하긴 하지만 엄살이 아니란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 임요환선수의 독주시절에 태클을 걸고 나타났던 기라성같은 선수들이 있었듯이 이윤열선수의 독주에도 그를 막아서며 진검승부를 나눌 그런 선수가 날라토스라는 점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두분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그리고 제발 -_-;; 비 좀 그쳤으면 -_-;;;
03/07/18 14:42
개인적으로 역대 최강은 기욤과 임요환 선수로 봅니다. 기욤은.. 우주최강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고(기욤을 이겨라-0-;;; 라는 대회도 있었다죠?) 임요환 선수는 2001 년의 '큰' 대회를 70% 정도 휩쓸었으니. 이윤열 선수가 역대 최강이 되려면 이번 엠겜리그와 다음 시즌 온게임넷 스타리그 정도를 잡으면 기욤선수나 임요환 선수를 뛰어넘을것 같군요
03/07/18 14:45
글 내용과 별 상관없는 얘기지만 좀 물어볼것이 있습니다..
테란 유저인데, 상대 토스가 초반 다템러시를 올때, 그것을 막고, 역 러시 가는 타이밍을 잘 못잡겠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컴셋까지 달고 진출을 하는데, 컴셋을 달기 전에 터렛에 의존하면서 진출하는것이 나을까요? 부탁드립니다~ ^.^
03/07/18 14:48
강용욱님// 허접한 답변 입니다만, 주로 프로들이나 아마고수의 리플을 보면 일단 다템이 확인 되면 벌쳐의 마인업 속업을 해주더군요. 그러면서기지 주위의 다템을 마인 으로 잡아주고, 벌쳐로 상대 진영을 교란하더군요(플토가 템테크를 탔으면 옵저버가 늦겠죠?) 그러면서 앞마당을 하고 벌처로 상대 멀티 체크 하고 물량 폭팔 타이밍을 딜레이 시키면서, 러쉬 타이밍 이전에 아카데미를 짖고 투 컴셋을 달고 타이밍 러쉬를 하더군요.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03/07/18 14:57
이번 엠비씨게임 결승전에 가면 두 선수의 개인화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준다고 하니 비밀이 풀리지 않을까요;;
비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03/07/18 15:05
이렇게 훌륭한 원문에 허접한 댓글을 달아서 죄송합니다만...
글장님, 좀 자주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결승전에 오르신 두 선수 모두 선전하시길 기원합니다..
03/07/18 15:12
게임 외적인 업적을 제외하고 대회에서의 성과만을 생각한다면, 이미 이윤열 선수는 임요환 선수와 같거나 더 큰 업적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기라성 같은 선수들을 물리친 그랜드 슬램. kpga tour 3연패. 엄청난 일이죠 . ^^
03/07/18 15:27
저만의 생각일진 모르겠으나 이윤열 선수가 별다른 전략적인 모습을(물론 지금은 아닙니다만)안보이는 이유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그만큼 기본기가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이죠
시간이 거슬러 이윤열 선수같은 기본기의 끝을 보여줄수 있는 선수가 나오면 나올수록 이윤열 선수가 좀더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03/07/18 15:47
항즐이님 글보니 김동수 선수가 쓴 최연성 선수 경기 평 중에 테란유저의 진입장벽이 점점 더 높아져 간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최연성 선수의 실력이라면 과거 같으면 큰 반향을 일으키고도 남음이 있는데 현재에 보여지는 대중의 파급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은 걸 보면, 전 시대 스타를 뛰어넘고 대중에게 더 큰 인상으로 어필하려면 그 선배 스타보다 몇 배 더 큰 업적을 쌓아야 한다는.. 유독 테란 플레이어들은 경쟁이 더욱 심한 것 같네요..
03/07/18 16:14
역대 최강은 계속 바뀌었습니다. 이윤열선수도 최강의 자리에서 물러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윤열 선수를 보면서 느끼는건... 인간이 할 수 있는 컨트롤을 최대한 해줄 경우, 부족한 점은 남는 자원을 관리하는 것인데 임요환선수는 그것을 못이루어냈고 이윤열 선수는 생산의 끝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윤열 선수의 경기를 보면 물량 찍고 어택땅... 컨트롤도 필요가 없는 것 처럼 보여요. 이것은 분명 현 타 유저들과의 실력차가 분명 존재한다는 느낌입니다. 타유저들이 컨트롤과 게임운영 하는 동안 이윤열은 병력생산까지 해주는 실력차...
03/07/18 16:31
흠.. 이윤열 선수의 무서운 점 한가지 더는 정말 전략가라는 것입니다..(신기한 전략들.. 엄청 많이 쓰죠-_-;) 절대적인 물량과 컨트롤... 그리고 엄청난 전략가적 능력이 최강의 모습을 유지하는듯 합니다..(거의 완벽-_-; 하죠) 정말.. 너무강한듯-_-;
03/07/18 16:59
이윤열 선수가 전략적으로 뛰어나다는데 충분히동의합니다..
항상 개발하고 노력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날라의 그것보다는 한단계 낮은듯한 인상이 듭니다..
03/07/18 17:30
이런글은 윤열동으로 가시죠....? .
... .... ..... .......... ................... Joke입니다 하핫^^; (마이질럿님 패러디 -_-) 레드 나다... IS시절부터 그를 응원했지만 정말 이번처럼 떨린적은 처음이네요. 강민이라는 또하나의 영웅토스를 상대로 어떤승부를 보일지 정말 기대됩니다. 전에도 어떤 글에서 밝혔듯이... 기욤을 80년대의 매직존슨, 임요환을 90년대초중반의 MJ에 비유한다면... 레드나다는 그 이후의 NBA판도를 거머쥔 샤킬오닐에 놀라우리만큼 이미지가 맞아떨어집니다. 군웅할거와 숱한 라이벌관계를 형성하며 정상에 올랐던 임테란과는 달리 이 천재테란은 특별한 라이벌도 없고... 눈에띄는 과정없이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타고난 신체조건과 신이 내려준 파워... 그리고 리그 3연패(MBC Game 3연패...)를 이뤄낸 오닐과 참 놀라우리만큼^^: 한가지 더... 현재 기량면에서 역대최고라 생각되는 나다테란은 절대적 압도감에서는 조던 이상이라고 평가되는 샤크와 마찬가지로... 비디오적인 면이 너무 딸리죠-_- 쩝... 이윤열이 임요환 정도 생겼었어도 스타크의 판도는 바뀌었을겁니다.
03/07/18 17:30
놀라운 전략은 아니지만 이길수 있는 전략,기본기,콘트롤,물량,흔들리지 않는 마인드,대단한 선수죠 패배가 어울리지 않는선수같네요
/강용욱님 다크테크를 확인하셨으면 벌쳐로 막아주시면서 앞마당도 드디고 아카데미를 빨리 갑니다 앞마당까지 돌리면서 스캔2개에 모아놓은 병력으로 러쉬하세요 다크테크간 플토는 확장도 느리고 확장한다고 해도 지킬 병력이 없으니 벌쳐로 최대한 견제해주세요 다크로 별재미 못보면 거의 테란의 승리입니다 절대 조급하지 마시길...다크는 프로토스의 도박입니다 도박이 실패하면 거의 진다고 봐야죠 건승하세요
03/07/18 17:51
가그린님//비아냥거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이라고 해서 비아냥거림으로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David Cone님이 그다지 비아냥거렸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설사 그랬다고 해도 저 분의 의견은 의견 나름대로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근거가 없는 잡담이라고 해도, '당신은 XX라고 했다. 그럼 내가 XX라는 소리를 한다. 당신이나 나나 기분나쁜건 마찬가지다. 그로 그 말은 하면 안된다.' 라는 논리를 들이대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상대에 대한 존중이라는 것은 상대를 나와 동등하게 본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수준인지 짐작'이라거나 '앞으로 살면서 고치시기 바람'이라고 하여, 자신을 상대보다 도덕적 또는 교양적(맞는 표현인진 잘 모르겠습니다만.)으로 높은 위치에 두고, 이를 통하여 상대를 깎아내리는 모습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관적인 점을 객관화했다는 점에서는 수긍이 갑니다만 '뒤에 엄청난 결과를 끼워 넣음으로서 앞의 주관적인 생각을 크게 돋보이게 한다'는 것은 어떤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David Cone님의 글을 인용해 주셔서 어떤 부분인지 차근차근히 설명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03/07/18 18:18
전 메카닉에 있어서는 이윤열선수는 대화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바이오닉 물량은역시 서지훈선수가 최고일거라 생각되는군요-_-;;;; 이번 결승전이나 예전 성학승선수와의 네오비프로스트 경기..... 한방러쉬 나간 병력을 계속 살리면서도 끝없이 모이는 마린 메딕 탱크는정말 경악이었습니다......이번 MBC게임 결승은 날라토스에게 한표를..
03/07/18 18:21
물량도 물량이지만 대규모 마메콘트롤+탱크(위치선점AND시즈모드)+사베(디펜스+이레디)를 그정도로 콘트롤해내는 선수는 서지훈 선수가 최고인것 같더군요
03/07/18 18:38
이번 결승에서도 봤지만, 지훈선수의 마메콘트롤과 사베 컨트롤에서 약간 평소보다는 쳐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베도 마니 흘렸고, 중간중간 교전에서는 마메가 많이 죽었죠. 대규모 전투에서는 윤열선수보다 아직은 조금 미흡한 듯 보이네요. 물론 평소실력이야 둘다 최상급이지만 결승에서도 평소처럼 해내는 능력은 아직 나다가 좀 더 나은것으로 생각되네요.
03/07/18 19:55
윤열 선수의 물량의 압ㅡ_ㅡ박의 비밀은...
아마... '시간의 파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극단적인 비유를 하자면 10분 동안 탱크 10대 탱크를 뽑는 것 보다 3분 동안 탱크 10대 탱크를 뽑는게 더 위력적이고 위협적이듯이, 사실...윤열 선수의 물량은 타 선수에 비해(서지훈,김현진,최연성 등등) 아주 압도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윤열선수가 타 선수와 차이가 있다면, 그 많은 물량을 모으는 동안, 적으로 하여금 정신이 없게 만드는 소수병력을 이용한 게릴라능력이라는 고급스런 양념이 가미가 되었기 때문에 그 물량이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같은 10분이라고 해도, 아주 방어적이고 한방러쉬형 선수들 간의 경기에서 10분은 루즈하면서 길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일꺼고, 결과적으로 많은 물량을 확보하더라도, 그리 대단해보이지 않는 건 당연한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윤열 선수나 진호 선수 같이 쉴새 없이 상대방을 몰아치는 타입 선수들과 하는 10분은...상대적으로 짧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넋놓고 바라보고 있다가 2차로 쏟아져 나오는 거대한 물량의 압ㅡ_ㅡ박...그러다, 경기타임을 보면..."어~?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구먼~!"이라는 탄식이 나오는 경기를 하는 선수. 그게 바로 이윤열 선수가 아닐까요? 세심히 바라보면... 천재 이윤열 선수는 '그저' 자원 관리를 다른 1류 선수들 정도 하는 것이지만,시간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는 초1류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거대 물량'이 아니라, '시간을 파괴하는 거대 물량' 이게 바로 이윤열 선수의 진면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03/07/18 20:02
아참,
진호 선수와 윤열 선수의 차잇점이 있다면, 진호 선수는 쉴새 없이 몰아쳐서 있는 물량을 다 쏟아부어 이겨버리는 거고,윤열 선수는 쉴새 없이 몰아치다가 모아논 2타로 카운터펀치가 무섭다라고 해야되나요?(아마 이 차이는 두 선수가 하는 종족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 하는 경기를 절대 루즈하게 만들지 않고 항상 끝임없이 적을 압박,공격하는 이 두 선수이기에...시간의 파괴라는 용어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대 단 한 선 수 들 이 라 고 할 수 있 죠 ^-^=b
03/07/18 23:55
David Cone님. 외람된 말씀일지 모르겠지만 선수의 외모에 관한 언급은
가급적 삼가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외모에 관한 평가라는 것은 지 극히 주관적인 것이며 님만의 주관적인 생각이 간혹 대다수의 시선과 부합한다 하더라도 공공연하게 게시판상에 공론화 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윤열 선수의 외모가 그다지 못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자꾸 이러한 글들을 보게 되는지 의아하군요.
03/07/19 00:03
아, 죄송합니다. 말씀대로 객관적이지 않은 사실을 공론화시켜버렸군요. 이윤열 선수 착하고 귀엽고 순하게 생겨서 저도 참 좋아합니다. 많은 여성팬들도 좋아하구요. 제가 마스크에 대해 꺼냈던 건 박정석, 임요환, 김동수, 기욤 등 최정상에 있던 자들처럼의 어떤 카리스마가 나다의 순진무구한 얼굴에서 찾기가 참 힘들었기 때문이었죠. 게임할때의 표정 말입니다. 결코 외모가 어떠하다를 말한게 아니었는데, 전달을 잘 못한것같습니다 제가. 윤열선수가 한번쯤 머리를짧게 깍고.. 무스를 확~ 바르고 삐죽하게 머리 세우고 나오는건 어떨지... ^^
03/07/19 00:06
David Cone님의 말씀대로 짧은 머리 삐죽이는 이윤열 선수의 모습을 상상해봤는데.....않하는게 좋겠어요 -_-; 지금이 100배는 나은듯;;
03/07/19 00:34
David Cone 님 요환동으로 가시죠?
......................... .......... ........ Joke 입니다 하핫 ( David Cone 님 패러디 -_- )
03/07/19 13:20
그리구 이윤열선수 플레이를 보면 탱크를 때에맞춰 잘 쓴다는 느낌
생산타임이 긴 탱크 미리미리 최대한 모아두고 생산타임 짧은 벌쳐는 게릴라나 치고나갈 타이밍에 필요한만큼 만들어서 휘져은 다음 모아놨던 탱크 몰고나가기...원츄 그리고 항상 터렛하나 박아놓고 거기에 모으니깐 옵으로 양 파악하기도 힘듬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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