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15 23:29:39
Name 드림팩토리
Subject 스타크래프트를 처음 시작하는 '소녀!'에게 힘을 주소서 -_-
저희 언니가 스타크래프트를 처음 배운다고 하는데요...

임요환 선수를 좋아하는 언니라 중계는 곧잘보지만, 유닛이름, 전략전술, 콘트롤 등 기초적인 지식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제가 옆에서 가르치려는데... 너무 답답해서요. 전 좋은 선생은 못되는듯 ㅠㅠ

정말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들에게... 유용한 사이트가 있으면 소개좀 부탁드려요.^^

그림도 있으면 더 좋고...

프로토스가 제일 쉬운것같아 프로토스를 가르치는데 게임시작 5분만에 정확히 미네랄 6500이 모이더군요 ;; 이 난관을 어찌 극복해야할지... 도움을 주소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이시로
03/07/15 23:30
수정 아이콘
각종 전략전술 게시판을 참조하셔도 좋을듯 ^^;
드림팩토리
03/07/15 23:31
수정 아이콘
윽, 시로님.^^; 그정도 수준이 되면 이걱정 안하죠 ㅠㅠ 음... 마우스와 키보드의 활용부터 시작해야될듯해서요... 유닛이름 익히지도 못한터라 ;;
Raesoo80
03/07/15 23:37
수정 아이콘
5분만에....6500....가능 할까?...한번 해보러 가야겠네요 ㅋㅋ
03/07/15 23:42
수정 아이콘
흠흠;; 같이 피씨방 가셔서 팀플하면서 가르쳐 주시는 것이 어떨런지..
기본기를 익히는데는 팀플이 괜찮을 것 같네요.
아르푸
03/07/15 23:48
수정 아이콘
처음엔 그냥 미션부터 깨는게 어떨까요?
확장팩 미션 말고요 오리지날 미션이요. 오리지날은 스타 첨하는 사람을 배려해서 난이도도 쉬운데다가 처음 등장하는 유닛은 어떤유닛이라고 잘 설명해주니깐 좋을것 같아요
드림팩토리
03/07/15 23:49
수정 아이콘
음... 각 건물들의 특징, 그리고 유닛들의 특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사이트가 혹시 없을까욤...? 그림도 있고.. 그러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
angelmai
03/07/15 23:55
수정 아이콘
www.ygclan.com의 리플은 어떨까요? ^^: 좀 무리일려나~~ 여기 리플은 조은게 만거든요..
세이시로
03/07/15 23:55
수정 아이콘
음..;; 스타 홈피를 추천해요 ^^ www.starcraft.co.kr
bloOdmOon
03/07/16 00:05
수정 아이콘
일단 켐페인 시나리오 (오리지날부터 브루드워까지) 모두 클리어 해 보시구요, 그다음 무한맵에서 컴터 상대로(1:1에서부터 1:X까지) 겜하시면서, 유닛생산력을 기르신후에, 래더맵(로스트템플)에서 컴터상대로 1:1 하시는것이 좋을듯.. 이후에 배틀넷 초보공방 들어가서 수십게임 깨지면서 겜하다 보면 늘거 같네요 ^^;;
전장의안개
03/07/16 00:3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쓴 책 괜찮은거같아요...^^;;
03/07/16 01:33
수정 아이콘
이건 제가 남자친구한테 배운 방법인데요. 무한에서 팀플을 합니다. 처음엔 질럿뽑는 방법만 갈켜주구요. 그러다 뮤탈날라와서 막 당하고 있으면 드래곤 끌고와서 도와줍디다. 신기해하면 다음판엔 드래곤도 뽑으라고합니다. 꼭 단축키만 쓰도록 하구요. 그렇게 열판정도하니까 테크트리는 다 배우겠더군요^^ 그리고 리플보면서 빌드배우고. 그림암만봐도 소용없구 직접해보면서 하니까 금방 외우겠더라구요.
nostalgia
03/07/16 01:51
수정 아이콘
우리 회사 최고 연장자도 이제 시작했거든요. show me the money를 통한 컴과의 대결을 한 1개월 가량 즐기더니 요즘엔 회사 사람들과 팀플에 참여 합니다. 아직 베넷은 안들어 갑니다. 무섭 답니다. 통 안하던 1:1신청을 오늘은 두게임이나 했답니다. 해서 저의 의견은 show me the money 학습법을 강추 합니다.
시누아르
03/07/16 03:15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 켐페인 추천합니다.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을 이해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용가리통닭
03/07/16 08:19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신이 스타가 재미있다고 느끼면 열심히하게 되던데요
전 중2여름방학때부터 스타를 시작했는데
그냥 tv보면서 재미를 느껴서 시작하고 치트키쓰면서 연습하고 컴퓨터한테 지더라도 제가 재미가있으니까 계속하더라고요 지금은 중3인데 1년좀다돼가는데 공방에선 거의안지는 수준이 됐어요 한번 나모모 가볼려고했는데 왠지 쫄아서 ..
마이질럿
03/07/16 08:33
수정 아이콘
나모모도 예전 얘기지 ^^ 가보세요. 무난할겁니다. 요즘은 솔직히 나모모랑 공방이랑 거의 차이를 못느끼겠던데요..^^
헬로^^
03/07/16 11:38
수정 아이콘
공방에서 거의 안진다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은 건지..
雜龍登天
03/07/16 13:20
수정 아이콘
역시 캠페인을 차곡차곡 따라해 보심이 젤 좋을듯 한데요...^^
Greatest One
03/07/16 14:03
수정 아이콘
ㅋㅋ 저는 겜방가서 언니랑 같은 편 하시고 컴퓨터랑 2:2를 추천하는데요..^^
Hewddink
03/07/16 14:17
수정 아이콘
미션 강추 !!!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 ㅡㅡv)
03/07/16 18:03
수정 아이콘
너무 오래되서 제가 어떻게 배웠는지 까먹었다는... 남동생때문에 워크래프트를 해봐서 친숙했기 때문에 금방배운거 같아요..
근데 이건 겜하면서 배우는게 정도라는..
무조건 실전입니다..^^

이건 여담인데..
우리언니는 회사사람들이 테란을 알려주더래요..(동료가 테란유저라..)
첫날 스타했다구 자랑(?)하던 언니한테
어디까지 뽑을수 있어?
그러니까 탱크도뽑을수 있다구..-_-;;;
울언니도 겜치인데 탱크를 뽑는다는 말에 신기했던 기억이..^^;;;
님의 언니분도 꼬옥 스타입문에 성공하시어서 두분이서 재미나게
게임을 하시길 바래요..^^
이동익
03/07/16 23:13
수정 아이콘
일단 미션 다 깨세요.
그러면 대충 알게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810 오래간만에 PGR에 복귀(?) [3] Godvoice1191 03/07/16 1191
10809 극강 테란 3인방과 홍진호 [7] 김연우2462 03/07/16 2462
10808 탄트라 앞으로가 중요하다. [3] 흔적2632 03/07/16 2632
10807 오늘 임요환 선수 꿈을 꾸었다. [24] 마이질럿2330 03/07/16 2330
10806 스타에 추억............ [15] 떠나가라~1335 03/07/16 1335
10805 제가 잘못한 것입니까? [56] 물빛노을2681 03/07/16 2681
10804 "프로게이머 Vs NBA 리젼드 팀!!" 제1부 [29] David Cone1821 03/07/16 1821
10803 내 나름대로 종족간의 벨런스를 맞추기 위한 방법.. [29] People's elbow1482 03/07/16 1482
10802 온게임넷 개국 특집 방송? [18] strawb2518 03/07/16 2518
10801 ◇ 2003 온게임넷 2nd 챌린지 리그 최종 오프라인 예선전 공지 ◇ 2003.7.17 [28] 플토매냐2477 03/07/16 2477
10800 [MBC라이프존 팀리그] 출범식 경기결과 조편성 [6] 플토매냐2135 03/07/16 2135
10799 리니지2의 압박... [17] 맛있는빵1738 03/07/16 1738
10795 차기 온겜넷시즌 조추첨부터 결승까지 모두 예상.. [41] 마이질럿2641 03/07/16 2641
10794 1:1로탬 찐짜 초보만!!! [15] nostalgia1855 03/07/16 1855
10793 스타도 워3처럼 획기적인 패치가 나온다면.... [7] ShiNe~★1460 03/07/16 1460
10792 임요환 아침마당 출연 [15] 잭필드3588 03/07/16 3588
10791 [잡담] 세계는...... 게임일까? [13] ijett1465 03/07/16 1465
10790 초보, 중수, 고수의 기준..? [23] 무한스톰2091 03/07/16 2091
10789 스타크래프트를 처음 시작하는 '소녀!'에게 힘을 주소서 -_- [21] 드림팩토리1725 03/07/15 1725
10788 KBS 8시 뉴스에서 결승전을 취재했던데.. [18] Lolita Lempicka2523 03/07/15 2523
10787 서로를 조금만 더 배려합시다. [1] 난폭토끼1108 03/07/15 1108
10784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일줄 모르나 [10] edrh1492 03/07/15 1492
10783 가을의 전설..... [4] TheRune1270 03/07/15 12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