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04/16 15:09:31 |
Name |
Love.of.Tears. |
Subject |
[명경기 추천] Love.of.Tears.'s 10th Anniversary With BoxeR |
BoxeR Special~~
1. 세상에 이런 역전이?!
임요환 vs 도진광 - in Paradoxxx
황제 임요환의 믿겨지지 않는 16강 2패.
게다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토스전.
온리 골리앗으로 섬을 평정하던 그였지만 이번엔 쉽지 않다.
아니나 다른가 첫 대규모 드랍이 실패하고 그의 본진은 쓸렸다.
그러나 그건 우리의 우려일 뿐.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겼다.
전용준 캐스터는 말했다. 점수에서 진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2. 그래! 이게 전략가지... !
임요환 vs 박성준 - in 815
테란 독립만세를 외쳐야 할 것 같은 815.
그러나 이 경기가 없었다면 과연 이 말을 할 수 있었을까?
상대는 당시 '본좌' 박성준!
그를 상대로 나가는 scv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815는 좁은 입구... 그래 그렇담 배럭으로 막아버리자!
드론의 우왕좌왕 쇼 쇼 쇼!!!
3. 청출어람?! 아직은 아냐... !
임요환 vs 최연성 - in Requiem
마린메딕은 말야. 따로 부대지정해야 해!
메딕이 앞장서고 스팀 먹이고 이렇게. 코흘리개더니 어이 최연성! 너 많이 컸다.
물량 쎈데. 하지만 컨트롤은 아직 멀었군...
상식은 없었다 벙커에 벌처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다.
마치 다윗과 골리앗같았다.
'요환 마린' 다윗은 '연성 벌처' 골리앗에게 쫄지 않고 승리를 거머줬다.
4. 포기? 그딴 거 갖다 버려... !
임요환 vs 박지호 - in 815
2:0. 그리고 2:1, 2:2...
여기서 쉽게 무너질 수 없어! 난 아직 목이 말라... 목이 마르다구!!
진이 빠지는 혈투. 날카로운 칼날은 볼 수 없었지만 퇴각할 순 없었나보다.
수렁의 늪에서 빠져나와 여유를 찾고 발키리가 비상한다. 황제가 다시 온다!
포기의 이름이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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