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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20 08:56:26
Name s23se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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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이번 대선결과를 정확히 예측할수 있는 여론조사 방법이 있었군요.




https://cdn.pgr21.com/pb/pb.php?id=election&page=1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08

위 자료는 과거 Alan_Baxter님께서 올리셨던 자료입니다
아래 자료는 최종 개표 결과 입니다.

이하는 당시  Alan_Baxter님께서 올리신 분석입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한 한국일보-한국리서치 까지 18개 여론조사의 수치와 평균 각종 자료를 공개합니다.
조사인원 가중치로 산정한 여로조사에서 박근혜 후보는 46.8%, 문재인 후보는 43.4%로 나왔습니다.
30253명, 95%, ±0.56%입니다. 참고로 인원을 생각안하고 평균치를 내면 박근혜 후보 46.4%, 문재인 후보 43.5%로
2.9%의 차이가 나왔습니다.]
]

모든 여론조사 합계 표본 3만명으로 나온 결론 3,4%에  ±0.56% 에 실제 결과 3.6..놀랍도록 유사합니다.
절대수치야 차이가 나지만 그거야 투표는 무응답이 없으니..

여론조사 마다 결과는 제각각이었고 그로 인해 신뢰성을 의심받기도 했으나 이런저런 여론조사 다 합쳐보면 바로 그것이
진실이었던 셈이죠.

이로 인해 몇가지 결과를 알수 있었는데요.여론조사라는 것이 수치를 보면 안되고 추세만 보아야한다고 했으나 그 수치를
알아볼수 있는 방법이 존재했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여론조사는 일단 표본수 많은게 정답이라는 겁니다.특정 여론조사를 과도하게 신뢰하는것보다는 그냥 여론조사를 다
합쳐버리면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수 있다는거죠.

전에 제가 소개한 구글 트랜드와 함께 이것까지 활용하면 한층더 실제 결과를 얻어내는데 손쉬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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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라
12/12/20 09:0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공표금지 전 여론조사였고..
여론조사 공표금지 일주일 사이에 또 바뀐 변화들이 있으니까요.
12/12/20 09:04
수정 아이콘
다르게 생각한다면, 부동층이 있었다 할지라도 대다수의 부동층은 마음의 결심을 선거 공표 전에 했다는거네요...
마바라
12/12/20 09:33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이 어떤 방법을 쓰는지 모릅니다만..
선거 막판까지 새누리당이 읽은 판세가 정확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1&aid=0002137867

◆ 새누리 “투표율 70% 넘어도 승리한다”= 새누리당은 박빙의 판세이지만 박근혜 후보가 3∼5%포인트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최종 판세를 분석하고 있다. 투표율도 70%가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영진 새누리당 선대위 전략조정단장은 17일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전체적으로 (양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좁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문 후보의 추격이 멈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지난 2002년 대선 때 세대별 투표율을 감안해 분석해 보면 투표율이 70∼72%가 될 것이며 이 같은 투표율이 되더라도 3∼5%포인트 정도 앞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선 유권자수 4046만 명에 71% 투표를 하고 3%포인트 앞설 경우 86만 표 정도 차이가 날 것이라는 것이다.

당 내부에서는 대부분 비슷한 예측을 하고 있다. 정옥임 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불교방송에 나와 “조심스럽긴 하지만 판세 자체가 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여러 가지 공방이 있는데 그것이 박 후보에 대한 공방이 아닌 양쪽에 대한 양비론적 공방이 오고 가다보니 그 자체가 변수가 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12/12/20 09:37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읽었습니다.개인적으로 새누리당이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면서 논리적 이야기를 하는데 민주당은 뜬구름 잡는 소리하는거 보고

박근혜씨가 이길거라고 짐작은 하고 있었죠..
설탕가루인형형
12/12/20 10: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거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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