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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5 11:18
일단 HMM의 부산 이전이 왜 일반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가부터 좀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단기적으로야 주가가 올랐으니 분명 손해가 아니고 장기적으로 손해일수도 있다고 하면 그 근거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준석은 이 부분 참 말 조심해야하는게 자칫 지역비하로 들릴 수 있습니다.
+ 25/05/15 11:19
이준석씨는 HMM 이전이 HMM 주주에게 불이익을 안겨 줄 수 있기 때문에 HMM 이전은 안된다는 말인가요?
이슈를 이렇게 따라오시면 안될거 같은데 ;; 무조건 어깃장을 놓을게 아니라 HMM 을 단순 이전하는게 일반 주주의 이익에 반할거 같으면 HMM을 이전 하는 공약 대신 본인은 다른 어떤 방식으로 부산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라고 어필을 하시던가 HMM을 이전하면서 주주의 이익을 보존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제시하시던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HMM 이전하면 주주의 이익을 반하는게 맞긴 한거죠? 그리고 님 이런식으로 발언하시면 PK 에서 선거운동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세요.
+ 25/05/15 11:28
재미있는건 이준석의 정책 (최저임금 차등화 등)을 보면 서울 공화국을 더욱 견고화해서 수도권 집값을 유지하려는 것에 가깝단 말이죠.
그게 옳냐, 그르냐의 문제를 떠나서 본인의 주요 지지층인 2030남성들이 원하는 방향성과 정 반대인게 재미있습니다 크크
+ 25/05/15 11:30
아.... 다떠나서 말투가 너무 펨코에요.
그냥 정돈된 펨코어 입니다. 펨코식 말투는 펨코 안에서나 좋아요 받는 거잖아요..... 설마 지지자들만 보고 정치하는건가요 지금?
+ 25/05/15 11:34
기업가치와 지방살리기가 상충하는 문제인데, 이재명을 까기 위해 하나의 가치만 취사선택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부산 가서 시장아지매 손 잡고 웃어놓고 뒤로는 저런 글 쓰는건 너무하다 싶습니다
+ 25/05/15 11:36
전재수 의원 페북글도 이상해요. 사기업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뭡니까. 이윤추구잖아요.
해운회사들이 판단할때 부산항 근처에 본사를 두는게 더 이익이었다면 정부에서 안보내도 자기들이 알아서 부산에 본사를 뒀겠죠. 그럼에도 서울에 본사들 둔건 서울에 본사들 두는게 회사 이익에 더 도움이 되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그런 상황을 무시하고 '물류중심지랑 가까워지면 현장 중심 경영이 높아지고 기업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주장하는건 사기업 경영진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요. 그런거 고려안하고 서울에 본사를 두진 않았을텐데요.
+ 25/05/15 11:46
맞습니다. 그럼 저걸 정부에서 강제적으로 사기업을 보내겠다고 할 이유가 없는거에요.
님 말씀대로 환경이 변해서 부산에 본사를 두는게 이득이면 알아서 가겠죠. 이게 산업은행은 못보내니까 대신에 HMM을 보내겠다 이런 식으로 갈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25/05/15 18:59
HMM은 산업은행이 대주주인 회사죠.
망하려던 회사를 산업은행(국책은행)이 국민세금 투여해서 살려놨는데 이제와서 사기업이니 이익추구 "만" 하겠다고 하면 웃기는 소리인거죠 이익에 큰 배반이 없다면 국책에 따라 본사 이동하는건 충분히 요구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주주 말 들어야죠
+ 25/05/15 11:43
음... 민주당 대변인처럼 보일까봐 걱정됩니다만 이건 그런 건 아닙니다.
이재명 이번 공약이 부산을 북극항로 개척의 거점으로 만들겠다 뭐 이런 관점이거든요. 정부입장에서 할수 있는 일(해수부, 해양법원 등 이전) + 사기업인 해운회사가 할수 있는 일 시너지를 일으켜서 너는 돈벌어서 좋고 나라는 발전해서 좋고 윈윈을 하자 이런 관점이거든요. 경영진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이제부터 그런 장기적 발전 방향을 짜보자는 거고 본사이전을 가장 기피할 직원들도 본인들이 설득하겠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쟤네(=HMM 경영진)가 뭘 몰라서 서울에 있었는데 사실 부산이 더 좋다, 가 아니고 부산에 옮기면 더 좋아지는 그림을 그리겠다 라는 거죠. 실현 가능성이 문제지 그림 자체는 괜찮고 실제로 시장반응도 괜찮죠.
+ 25/05/15 11:51
뭐 말씀대로 부산에 옮기면 더 좋아지는 그림을 그리겠다는건 좋다고 생각하고요.
개별기업 이전보다는 해운사들이 자발적으로 부산으로 본사를 옮길만한 환경조성 + 메리트제시가 메인이 되었다면 더 좋게 보였을거 같습니다.
+ 25/05/15 11:52
HMM은 지분구조가 한국산업은행 36%, 한국해양진흥공사 36%, 국민연금공단 6%여서 사기업이라고 보긴 애매합니다.
그냥 이재명이 부산 북극항로 개척 정책 및 지방살리기 일환으로 강하게 드라이브 거는거라고 봐야죠. 그리고 이재명이 독단으로 발표한건 아니고 HMM과 협의 하에 발표한 것으로 압니다
+ 25/05/15 12:54
사실 그 부분도 문제죠. HMM 워크아웃으로 채권자였던 산은하고 해양진흥공사가 주주가 된거라
이전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거긴 한데 산은 등은 계속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잖아요. 일단 말씀대로 북극항로 정책 등 해양산업 발전정책의 일환으로 나온거라고 보겠습니다.
+ 25/05/15 15:11
그런 식으로 따지면 베트남 등 해외이전한 기업 다시 한국으로 가져오겠다는 이준석 후보의 공약도 사기업의 이익 침해 아닌가요??
그리고 서울에 본사를 둔다면야 해외 출장 등 마케팅 부분에서는 이익이 되는 부분이 많겠지만 반대로 현장 상황 파악등의 문제에서는 오히려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죠 전화니 이메일이니 해 봐야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는 거랑 차이 있으니까요
+ 25/05/15 15:26
(수정됨) 맞습니다. 만약에 정부에서 해외이전한 기업 강제로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게 한다면 그건 주주이익 침해가 될수있죠.
그리고 저는 위 댓글에서도 얘기했지만 본사를 어디에 둘지는 어디에 둘때 회사에 더 이익인지 회사 경영진이 판단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딱히 현장에 두면 된다 안된다 이런 의견은 없어요.
+ 25/05/15 16:46
말씀하신 자유경제 논리를 관철하면 정부가 존재할 이유가 없죠. 세상 어떤 나라도 그렇게 방임주의를 취하는 곳은 없을테고 결국 채찍과 당근의 종류와 강도 문제겠죠.
그리고 사기업의 자유를 여기 갖다댈 수도 없는 것이, 아시다시피 현대상선은 이미 경영 실패로 사실상 망했고, 빚을 떠안으려는 다른 사적 주체도 없어 결국 산은이 인수한 꼴입니다. 벌써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일자리 잃었을 임직원들을 공적 자금으로 되살려 연명시킨 것이니 지금 그냥 공기업으로 전환시켜버려도 할말이 없죠. 최종 전주인 국민과 국가의 발전과 공영을 지향하는 노선으로 기업을 푸시하더라도 무리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25/05/15 11:37
보니까 북극항로 개척 관련해서 해수부와 같이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이게 단순히 지방이전 문제가 아니라 꽤 매력적인 시도일 거 같다고도 생각됩니다.
+ 25/05/15 11:37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준석은 할줄아는게 이런것밖에 없는겁니다
그냥 펨코 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중에 어 이거 괜찮을거 같은데? 하면 그게 공약이 되는거죠 부산 해안가에 야구장 지어주겠다고 하면 찍어주겠지? 이런 식인거죠 페북 글만 봐도 이준석과 전재수의 급차이가 느껴집니다 오히려 전재수가 대선후보같아요 이준석후보가 마음이 급하긴 급한가봅니다 TV토론만 벼르고있는거 같은데 지지율 생각보다 TV토론으로 많이 바뀌지 않습니다 이명박 윤석열만 봐도 이미 정해놓고 TV 보는거죠
+ 25/05/15 11:45
토론해서 김문수 사퇴 본인이 2위 다음 토론에서 이재명 이기고 1위 이런 생각 같습니다 김문수가 왜 사퇴를....2위만 하면 당권경쟁에서 앞서는데.
+ 25/05/15 12:12
(수정됨) 네 국회앞에서, 경찰이 진입통제하자 경찰들과 실갱이 하던중에 옆에 있던 누군가가 담넘어서 가면 된다고 이야기했을때 했던 말입니다.
+ 25/05/15 13:19
(수정됨) https://youtu.be/t4GUJACCqN4
국회 못 들어간 이준석 '격노'…"너네 공무원 아니야?!" 당시 상황 보니 / JTBC News https://youtu.be/UTa88bMG4tQ 인성파탄 이준석 논란 "시끄러 임마!" https://youtu.be/Kp-ZOMQAc_c 이준석 왜 담을 안 넘었을까…그날 떠올리는데 '훅' #뉴스다 / JTBC News
+ 25/05/15 11:50
일단 글을 쓸때는 말로 할때와 달리 좀 더 정제되서 써야한다고 보는데
SNS에 너무 친숙한 세대라 그런가 글이 아니라 직접 말하는것 처럼 들려요. 너무 날이 섰어요
+ 25/05/15 11:52
HMM 이전은 당연히 HMM에 손해가 맞죠. 손해가 아니면 지금 HMM 본사는 부산에 있었겠죠.
환경을 바꿔서 부산에 가는게 이익이라면 가기 싫어도 갈거고요. 한 30년 부산시민이었던 사람이 보기에 정치인들이 뭘 이전해주겠다 하는건 아무 의미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본사 사무직 직원들이 결사반대하기 때문에 답 없어요. 결국 산은이전도 못했구요. 이준석의 얄팍한 부산 공약은 이게 아니라 20년전부터 있던 낡은 떡밥 야구장이죠. 이것도 그냥 사직이나 밀고 다시 짓는게 낫습니다.
+ 25/05/15 12:17
네 당장 내려가야하는 HMM 직원들에 대해서도 잘 챙겨주길 바랍니다.
'(바다에서 근무하는 해운) 노조의 동의를 받았다' 는 말장난은 좋아보이지 않아요
+ 25/05/15 12:20
아무래도 여러가지 인센티브가 있지 않겠습니까.
HMM 직원과 가족들도 표고, 직원들이 이탈해서 혹시라도 HMM 실적이나 주가가 떨어지면 정권에 화살이 돌아갈건데요.
+ 25/05/15 12:40
'노조와 합의 끝났다'는 눈 가리고 아웅보다
인센티브와 대책에 대한 제시가 먼저였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지인이 여의도 근무하는데 가족들 생이별할까봐 걱정이 크더라구요
+ 25/05/15 12:52
그 부분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는 역으로 고향이 부산인데 일자리 때문에 상경한 입장이라서요
HMM 사무직 분들은 다른 공기업처럼 지사를 옮겨다녀야하는 걸 미리 알고 취업하신 것도 아니실 거라 곤란하실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제 주위만해도 직장 위치 문제 때문에 주말부부나 몇 년 떨어져 사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봐서요... 요새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나는 힘든데 너는 그동안 꿀 빨았네? 너도 고생하자' 라서 공감을 얻기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여의도 근무하시는 지인분은 직원 입장에서 최대한 인센티브를 많이 얻어내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 25/05/15 11:59
이준석 후보는 지방 살리겠다고만 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정책이 본인이 경험한 세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서울 중심의 정책에서 머물고 있는데 괜히 좋은 말 하겠다고 표 얻겠다고 지방 살리겠다는 빈말만 안 하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 25/05/15 12:02
HMM이전이 왜 디스를 당해야하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단순 원리로 부산 경기가 바닥이고 인구유출도 심해서 조만간 인천에게 밀릴기세인데 가면 부산사람들 좋은거 아닌가요?
+ 25/05/15 12:07
이준석은 이번 대선하고 정치 안할거도 아닌대 너무 적을 많이 만드는거 같아요.
이재명, 김문수 둘다 까던데 양쪽 지지자한테 밉보여서 좋을거 없을거 같은데
+ 25/05/15 12:12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디씨갤러죠. 내용이 똥이든 말든 좋아요 받고 베스트만 가면 만족!
십대나 이십대 초반만 일반인이라면 책임져야할거는 내 똥글 뿐이라 상관 없을텐데 문제는 정치인은 나를 지지하는 지지자들 말고 국민과 국가 전체를 봐야 하는데 어떤 면에서 아직까지도 정치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지지자들한테는 여전히 참신할겁니다.
+ 25/05/15 13:22
부산 유세에서 이준석이 주장한 것(경제적인 부분 중심)
1. 상법 개정안에 찬성한다고 하면서 대통령이 되면 사기업에 가까운 HMM를 옮긴다는 말을 하면 모순이다 2. HMM에 공적 지분이 많이 들어가 있지만 계획대로 민영화가 되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도 이전에 개입할 수 없다. 3. 한국거래소가 부산으로 옮겨왔지만 관련 기업들이 부산으로 안온다. 부산에 증권사 등이 이전하도록 세금 등으로 인센티브 주겠다. 4. 부산 북항에 야구장 짓겠다. 5. 전기와 물과 데이터가 모두 준비되어 있는 부산에 메가 데이터 센터들을 짓겠다. 대략 이정도네요. 저는 위에서도 댓글 달았지만 일시적으로 정부 지분이 높다고 해도 사기업을 정부가 나서서 본사를 이전시키겠다는게 긍정적으로 느껴지진 않지만 이재명의 북극 항로 등 해양산업 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나온 얘기라고 생각하려고 하구요. 이준석 주장 중에 데이터 센터 짓는건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같기는 합니다. 저런 쪽이 전기를 무지막지하게 잡아먹어서 서울에 짓는건 한계가 있다고 들어서요.
+ 25/05/15 13:35
데이터 센터는 지금도 좀 짓고있을걸요.
기사 참고하면 부산지역 데이터센터 4개 운영 중 2030년까지 20개 추가 건립 예정
+ 25/05/15 13:39
데이터센터는 요새 인기가 없는 공약입니다. 전기와 물은 엄청 많이 먹는데 직원 수가 적어서 경제유발효과가 적거든요. 그래서 짓는다고 하면 반대가 더 많은 기피 시설에 가까워요.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ckbriefing/news/contents/240930204000451vq 이준석이 정말로 저런 공약을 내놨나요? 그렇다면 요새 분위기를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 25/05/15 16:21
근데 데이터센터는 이재명하고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약이에요. 이재명 1호 공약이 AI산업 육성이고
세부 공약으로 AI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이 들어있으니 이걸 이준석만 분위기를 모른다고 하는건 이상하죠.
+ 25/05/15 16:58
아니 그거랑 공약의 방향성이 다르죠.
이재명은 AI산업에 연관된 여러 시설들을 집약한 클러스터를 적합한 곳에 조성하겠다는 것이죠. 이준석은 마치 데이터센터가 부산 경제에 도움이 되는 혜택인 것처럼 말하면서 수혜성 공약으로 이야기한 것 아닌가요?
+ 25/05/15 17:14
파주시장은 LG 디스플레이 AI 데이터 센터 유치하고 이에 대해
'파주는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기반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터뷰했네요.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502580127) 파주시장은 AI 데이터 센터 유치가 분명히 파주시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으니 저렇게 인터뷰 했을거구요. 부산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파주랑 부산 상황이 달라서 부산엔 별 도움이 안된다고 하시면 제가 부산을 잘 아는건 아니니 반박은 하지 않겠습니다.
+ 25/05/15 16:27
위아래에 댓글 달았지만 AI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은 이재명 1호 공약이니 이재명도 몰랐거나 아니면 이재명 이준석
둘다 알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내세우거나 둘중 하나겠죠. 그리고 전라남도는 해남에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세계 최대 AI 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하겠다고 발벗고 나섰어요.(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50227/131114118/1)
+ 25/05/15 18:40
자자체에서 지들한테 유치하겠다는건 지들맘이죠.
저래서 지역에서 반응 안좋은 거고요. 단순히 데이터 센터인데 요즘 추세에 따라 슬쩍 AI를 끼얹은게 뻔히 보이는데 이재명도 좋은 소리 못 듣는 공약인 겁니다.
+ 25/05/15 14:30
1. HMM은 현재 사기업이지만 공적 관리 하에 있습니다.
2. HMM이 민영화가 되면 이전에 개입할 수 없는 것은 맞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일정이나 로드맵이 밝혀진것이 없습니다. 한때 25년내 이전하겠다는 설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ttp://www.maritime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075) 3. 한국 거래소의 관련 기업에게 세금으로 인센을 주겠다는 안은 해수부 이전, 부산 북극항로 계획 등과 연계된 HMM 이전 계획에 비추어 볼 때 너무나도 현실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리고 한국 거래소의 관련기업이 대체 어디를 말하는 걸까요? 4. 야구장... 5. 다른 분들이 적어주셨지만 데이터 센터는 보통 혐오시설로 분류됩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2111407353620412)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적은데 환경 유해성은 높다는 인식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 25/05/15 16:18
(수정됨) - HMM은 이제 공약이 나왔으니 구체적인 일정같은건 당연히 아직 안나왔을거 같구요. 나중에 추진 과정에서 상황을 봐야겠죠.
- 한국거래소 관련 기업은 증권사 등을 말하는 걸로 보입니다. - 야구장은 저도 할말이 없네요 흐흐 - 데이터센터는 사실 이재명하고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요. 이재명 1호 공약이 AI산업 육성이고 그 세부공약으로 AI 데이터 클러스트를 조성하겠다고 했는데요. 말씀대로면 이재명이 하겠다는 AI 데이터 클러스트 조성도 어렵겠네요.
+ 25/05/15 16:25
Ai 데이터 클러스트 조성도 필요하면 할 수 있는거죠. 혐오시설이라고 사회에 필요한 시설을 안짓는게 아니잖아요.
여기서 이야기하는건 데이터 센터가 HMM 부산 이전 정책의 대안이 될 수 없단거죠.
+ 25/05/15 16:33
그건 생각하기 나름이죠. LG그룹에서는 그룹 회장이 나서서 AI 데이터 센터를 새 먹거리로 하겠다고 하는데
(https://www.mk.co.kr/news/business/11313858) LG그룹하고 협약 맺고 부산에 대규모 AI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하면 경제적 효과 상당하지 않겠습니까.
+ 25/05/15 16:57
그러니까 LG그룹에선 할 수 있는거죠. 국가적으로도 할 수 있는거고요.
이해가 안되시나요? 예를 들어 국가가 원전을 짓겠다는 공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걸 서울에 가서 서울 시민 앞에서 서울에 원전을 유치하겠습니다. 할 수 있습니까? HMM은 기업이 들어오는겁니다. 기업에서 일할 사람들이 이주하고 생활하면서 지자체에 생길 이득을 부산시민들에게 어필한거에요. HMM에는 그 댓가의 일부로 부산에 해수부 옮겨주는거고, 또 북방항로 정책을 국가에서 밀어주겠다 하는거고요. 해수부 부산에 옮기는건 또 부산 시민들이 원하는거죠. 이걸 비판하면서 대안으로 데이터센터 짓겠다는 공약을 부산시민 앞에서 할 수 있는거 맞습니까?
+ 25/05/15 17:08
지자체에서도 하는데요.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데이터센터 조성 협약 체결(https://www.iwj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286) 경기도 파주시는 LG디스플레이 AI데이터센터 조성 적극 협조해줫구요.(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502580127) 파주시장은 여기에 대해 '이로써 파주는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기반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터뷰했는데 파주시장은 정신나간 사람인가요?
+ 25/05/15 17:11
그러니까 제가 데이터센터가 불필요한 시설이라고 적었습니까? HMM 건과는 비교가 안된다고요. 부산시민들 입장에선 혐오시설이고요.
+ 25/05/15 17:23
HMM이 이미 부산에 상당한 규모의 인력이 있는 상황에서 서울 인력 몇천명이 내려오는걸 가지고
어느정도의 경제적 효과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뭐 저도 정확한 경제적 효과 추산할 능력은 없으니 반박은 포기할께요.
+ 25/05/15 18:12
로하스 님// 그냥 데이터 센터가 지역에서 어떤 여론인지는 해당 지역 부동산 카페 보면 그냥 너무 잘 알수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로 시장 욕하는 글 미친 듯이 쏟아집니다.
+ 25/05/15 17:06
(수정됨) 저 공약을 부산시민 앞에서 할때 연설을 보셨나요? 전 그 연설 초반때까지만 해도 이재명 후보가 미친줄 알았습니다.
부산시민 앞에서 '산은 부산에 유치한단 말 있죠?'할때 부산시민들이 큰소리로 연호하는데, 거기다 대고 '그게 되겠습니까?' 박습니다. 그러고는 자신이 정치생활 하면서 불가능한 공약한거 딱 한 번 뿐이라고 이야기하며 자신 이야기 풀땐 나르시스트인가? 싶었습니다. 근데 이 마지막에 북방항로 이야기하면서 해수부 옮기고 HMM옮기겠다 선언하고 그자리에서 협약식도 한겁니다. 빌드업이 미친거죠. 이거 데이터 센터로 가능합니까?
+ 25/05/15 16:42
HMM 이전 일정이 아닌 민영화 일정을 말씀 드린 겁니다. 민영화 일정이 확정 된게 없기 때문에 민영화 되면 지킬수 없는 공약이라는 말은 맞지 않는 다는 뜻이었습니다.
데이터센터건은 이준석씨가 데이터센터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혐오시설을 짓겠다는 이상한 공약에 대해서 지적한 겁니다. 이재명공약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이준석씨의 공약이 이상하지 않은것은 아니니까요.
+ 25/05/15 17:01
아 HMM 민영화 일정 얘기하신거였군요. 전 민영화가 되면 이전이 힘드니 일단 이전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민영화 일정은 최대한 미룰거 같아요. 데이터센터는 전라남도 경기도 등 각종 지자체에서 나서서 AI 데이터 클러스트 만들겠다고 하는 상황이라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재명도 이준석도 다 우리나라 상황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조성하겠다고 하는거겠죠. 아까 Pelicans님이 링크하신 글도 잘 읽어보시면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오해라는게 결론이에요.
+ 25/05/15 17:23
예 아마도 집권하게 되면 이전시 까지 민영화는 미룰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은 당연히 공감대가 있을텐데 문제는 '혐오시설로 인식' 된다는 부분인거죠. 기사에도 오해라고 언급합니다만 그 오해가 만연해 있는것이 현실이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부산에 와서 부산 맞춤 공약으로 데이터 센터를 짓겟다 라고 하는것은 러프하게 비교하면 '매립지를 유치하겠다' 같은 공약으로 비춰질 수 있다 라는 부분을 말씀 드린 겁니다. 비교하신 이재명의 ai 데이터 클러스터 공약과 이준석의 데이터 센터 공약은 얼핏 생각하면 비슷한데 뉘앙스가 좀 다르게 받아들여집니다. 그 이유는 이재명 공약은 국가 단위의 ai 데이터 클러스 건설로 국가 ai 인프라를 짓겠다 라는 공약이라서 전국단위 공약으로 볼 수 있는데 이준석의 공약은 부산에 와서 부산 맞춤 공약으로 부산에 데이터센터를 짓겠습니다 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 25/05/15 17:31
네..위에 댓글 달았지만 다수 지자체에서 AI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부산시민들이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할 여지는 있다는 말씀은 이해합니다. 이재명 공약을 얘기한건 결국 이재명도 AI 데이터 클러스터를 어떤 지역에든 조성해야 할텐데 그럼 똑같은 반발에 부딪힐 수 있다는 건데요. 근데 사실 다수 지자체들이 AI 데이터 클러스터 유치하고 싶어한다면 오히려 지자체끼리 유치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도 해요.
+ 25/05/15 19:39
지자체 단위에서는 말씀하신대로 유치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공약도 실행단계에서 충분히 반발에 부딪힐 수도 있죠 특별히 로하스님의 의견에 반대를 한다기 보다는 부산 맞춤공약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을 얘기하는건 좀 핀트가 안맞는것같다는 의견입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
+ 25/05/15 13:26
이준석 : 제가 어제도 한번 지적했던 바가 있지만요 이재명 후보가 급조한 HMM 이전 공약 이런 걸 내는 것만 봐도 이 사람은 하루만 사는 그런 공약을 가지고 다니는 그런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몇 달간의 논의를 통해서 잘 알고 있지만 상법 개정안이라는 것이 결국에는 주주의 이익에 반할 수 있는 행동을 대주주나 경영진이 마음대로 하는 것에 대해서 제동을 거는 법안이고 민주당은 이걸 하고 이걸 통해서 코스피 5000 시대를 만들겠다니 이런 얘기 했던 거거든요. 그런데 대한민국의 주요 대기업의 본사를 대통령이 되어서 정하겠다라고 하는 말이 상법 개정안의 취지에 정면으로 맞닥뜨린 행동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혹자는 그 HMM이라는 회사의 70% 가까운 지분이 공적 자본이기 때문에 사실상 공기업이라서 그렇게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그 말은 또 뒤집어 보면요. HMM 본사가 이동할 때까지 HMM의 정부 지분을 팔 생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최근에 HMM의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려고 하다가 그것이 무산돼 가지고 지금 공적자본 지분이 높은 거거든요. 공적자본 지분이 높은 건데, 그럼 이재명 후보는 그 말이 그러면은 HMM 민영화 계획을 포기하겠다는 건지 국영선사와 계속 하겠다는 건지에 대해서 또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재명 후보의 비논리성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거든요. 어디까지 이런 식으로 하루하루 그냥 나오는 대로 말을 이어가면서 연명할 것인가 저는 약간 걱정하게 됩니다. ─────────────────────── 뭐 어디 나와서 이런 이야기 했다던듯 그리고 어딘가의 사이트에서는 그냥 이준석 말이 맞다라서 따로 추가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느낌인듯 애초에 계속 당원는다 개혁신당 가즈아~ 분위기라서 소소한거 하나하나에 걸지 않고 그냥 승리선언만 이어지는듯도하고..
+ 25/05/15 14:37
위의 분들 말에 더해서, 이 정도 유력 대선 주자가 이렇게 대규모로 발표하는 건 그것 자체가 기업 입장에서 호재입니다.
당장 주가도 발표 이후 대폭 상승했죠. 기업 오너도 사실상 국가라서 문제 없고, 주주도 좋게 보고있고(결과적으로 주가 상승), 노조도 OK 했는데도 기업을 지방 이전 시키지 말아야 된다는 말은 그냥 지방을 말려죽이자와 동의어라고 봅니다. 도대체 여기서 또 어떤 조건이 붙어야 기업을 지방으로 보낼 수 있는 건가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 쯤되면 좀 기괴해요.
+ 25/05/15 16:35
이준석의 발언은 언급할 가치가 없지만 임시로 지분을 들고 있는 채권단이 국영기업으로의 전환을 하는 것이 아닌데 본사이전 등을 정치적 이유로 결정하는 것은 다른 시각으로 봐야합니다.
HMM은 2016년 파산을 막기 위해 산은이 채권을 전환해 지분을 들고 있었고 매각을 꾸준히 타진 (작년에도 추진했지만 몸값이 너무 올라서 불발) 했으니 국영기업화를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렇다면 민간 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이 이윤 극대화 입장에서 부합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됩니다. 위에서 몇분이 지적해주셨지만 그게 맞다면 회사 내부에서 결정할 문제이지 정치권이 바람을 넣을 이유가 없습니다. 노조의 동의건도 가장 노조원이 많은 제1노조(육상노조, 서울 근무) 의 반대를 무시하고 제2노조(해상노조, 현장근무) 의 간부 몇명의 동의를 받고 직원 동의를 언급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사실과 거짓이 교묘하게 섞여 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찾아보면 HMM육상노조 관계자는 “HMM 사내 육상노조와 해상노조 모두 이와 관련해 논의된 바 자체가 없다” 라고 노조원 전체에게 공지하기도 했습니다. 지방을 살린다는 대원칙 하에 민간 기업에 불합리적인 팔꺾기 여론을 벌써부터 만들진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일례로 지난 8년간 산은 산하에 있었던 아시아나항공이 정부 지분이 높으니 본사를 지방의 새로운 공항을 살리기 위해 청주나 현장이 중요하니 영종으로 옮기라고 한다면 이게 기업의 입장에서 합리적 결정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 25/05/15 16:59
HMM은 민간기업이라는 전제 내지 고정관념은 깨져야한다고 봅니다. 이미 민간 경영의 실패로 망했던 것을 공적 자금으로 부활시킨거니 지금은 명실상부하게 공적 기업입니다. 물론 그 상태로 계속 갈지 민간에 팔아서 공적자금을 회수할지는 다음 단계의 정책적 결단 사항입니다만,
후자의 노선을 취한다 해도 본사 이전과 같은 공공적 요구를 판매조건으로 삼는 것도 가능할겁니다. 그로써 설혹 값을 덜 받게 된다 하더라도 말이지요. 정부의 역할이 최대한 돈을 많이 벌어 국고를 빵빵하게 채우는건 아니니까요.
+ 25/05/15 17:33
HMM이 멀쩡하게 운영되고 있던 민간기업이라면야 말씀이 맞겠으나 엄연히 파산할 위기에 처한 걸 공금으로 살려낸거니 마냥 민간기업의 경영권을 주장하기는 어렵겠지요.
+ 25/05/15 17:40
HMM을 민간회사 운운하는 건 솔직히 좀 빈또가 상하네요. 세금만 조 단위로 박아서 회복을 시켰고, 용선료 20%할인 협상을 돕는 등 그동안 정부와 채권단의 지원이 얼마나 있었는데요.
산은이랑 해양진흥공사가 60% 가까운 지분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자비용도 아껴주려고 부채를 주식으로 바꿔준 것 아닙니까. 정부와 국민의 지원으로 허우대만 멀쩡해져 놓고 이윤 극대화 운운하는 거 솔직히 민망하지 않나요? "민간 기업에 불합리한 팔꺾기 여론" 운운하는 건 납세자 입장에서 무척 모욕적이에요. 돈 지원해줘, 경영 도와줘, 다 해주고 살만해지니까, 이게 왜 니 회사야 하는 셈 아닙니까? 그냥 정상화의 신이네요 크크크
+ 25/05/15 17:53
(수정됨) 댓글로 논쟁을 하고자 하는건 아니어서 먼저 감정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산은이 지분을 들고 있는 것은 결국 들인 세금(지분 인수 및 추가 할인 비용) 을 정상화 및 지분 매각을 통해 환수하고, 파급력이 큰 기업이 파산해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것을 방지하고자 함이지 세금을 이용해 투자를 하고 이를 이용해서 기업을 경영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정부에서 작년에 HMM 을 매각하고자 할때 세금을 매몰비용으로 손실처리를 하지 않고 기업과 마찬가지로 이윤 극대화를 위해 기업을 쪼개서 파는 것 까지 검토했는데 납세자가 왜 모욕적이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수 많은 납세자 중 한명인데 회생을 위한 세금을 쓰는 것, 그리고 정상적으로 회수한다는 가정 하에 그 기업이 그 이후에 이윤 극대화를 추구해 고용과 경제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것이 더 모욕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 25/05/15 18:15
저도 말이 너무 강하게 나온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사과드립니다.
정부의 지원이 "파산 방지"에 있다는 건 기본이겠지요. 하지만 HMM에 대해서는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닌 정책적인 지원도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이미 HMM 경영에 일정부분 참여하고 있는 셈이죠. 그리고 이번 건이 무슨 기업을 망하게 하는 정책인 것처럼 호도하면서 기업이 알아서 경영하게 해야한다고 하는 것에 모욕감을 느낀다는 겁니다. 제일 비싸게 입찰한 해외 자금에 팔아서 민영화하면 고용 보장이 얼마나 될까요? "이윤 극대화"를 위해 대규모 정리해고와 자산 청산이 이어지겠죠. 민영화 과정에서 고용 보장을 요구하는 노조의 격렬한 시위가 발생한다에 500원 겁니다.
+ 25/05/15 17:50
나라 돈으로 살려놓은 기업에 해수부까지 얹어서 해당 도시가 밀어야 할 산업과 연계하는 방향으로도 불만이 있다면 그냥 앞으로 지방 살리기 같은 헛소리는 모두가 입 다물고 뻥끗도 하면 안되죠. 심지어 진짜 촌구석도 아니고 부산인데요. 저것도 민간 기업 팔꺾기 운운 같은 말을 할 거면 그냥 지방에는 혐오시설만 짓고 모든 시설 다 서울과 경기에만 짓는 걸로 가야할 것 같은데요
+ 25/05/15 18:16
그냥 남이 말하는 건 다 불륜이고 똥이고
내가 말하는 건 다 선경지명이고 혜안이니 너네는 그냥 내가 퍼주는 똥쳐먹어... 스탠스인 것은 윤석열을 당선시켰다라고 말하는 시점부터 확연했던 사실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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