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13 19:43
기본적으로 윤석열에 대한 표심은 사람보다는 정권교체를 향한 욕구에 의한 표라고 생각해서 저정도로 지지후보가 바뀔일는 드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갠적으로 윤석열네 멍멍이 토리를 좀 더 선거에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선대본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22/02/13 20:20
저도 이번에 후보자도 지지자들도 맘에 안들어서 투표안할려고 했는데 저 사진보고 흔들리고 있긴 하네요.
저런 사람들을 워낙 제가 싫어하다보니..
22/02/13 19:53
딱히 지지하는 후보가 없는 입장에서 민주당에서 공격하는 주가조작이니 장모건 공격이나 쥴리 드립은 제3자가 봐도 피곤하고 저 사람들 또 저러냐 싶은데 저런사진은 진짜 영 아닌것 같네요.다리경련때문에 그랬다는데 그러면 최소한 신발은 벗고 올리던가..저 사진 올린 보좌관은 대판 깨졌겠네요 흠..
22/02/14 19:11
검사양반이란 말까지 나올 일인가...
키 크고 몸집 크신 분이 마주 보고 앉는 기차 좌석이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이동 중엔 다리도 좀 뻗고 쉬어야 하는데, 이것도 기차돌이 이준석 아이디어인가... 쯧쯧...
22/02/13 20:02
오바좀 떨자면 평소에 어떤 유형의 사람일지 사진한장으로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네요. 주변에 사람이 없는거도 아닌데 아무도 지적 안한것도 그렇고.
22/02/13 20:11
윤석열은 행동이나 발언이 전형적인 꼰대 아저씨 스타일인데, 그걸 더 강화시키네요... 애초에 정치 할 생각도 없었던 사람이라 전반적인 스타일을 교정할 기회가 없긴 했다지만 반대로 국민들이 그걸 이해해줘야 할 이유도 없죠. 일반적인 상식선에서도 비매너 짓이잖아요. 해명도, "많이 다녀서 다리 아프다보니 별생각 없이 발 올렸다 죄송하다" 정도면 되었지, 궁상맞게 다리 경련은 뭔소리입니까 거참..
22/02/13 20:07
뭐 이래도 뽑을 사람은 뽑겠지요.
그만큼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이 미움을 샀다고 봐야겠지요. 어차피 저분이 대통령 되도 계속 저건 봐야합니다. 그것 참아낼 것 감안하고 뽑는거니까요.
22/02/13 20:07
저도 저거때문에 짜게 식더군요. 행동 하나하나에서 그 사람 본성이 드러나는 법인데, 가장 기본적인 예절을 못 지켜서야..
그리고 구두 벗었어도 논란은 되었겠죠. 발냄새 이슈로.. 그나마 벗었으면 경련이었을때 긴급하게 올렸다는 핑계가 먹힐수라도 있겠네요.
22/02/13 20:17
윤석열 지지자 쪽에서는 그래서 이게 이재명의 형수욕설이랑 비교가 되냐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형수 욕설한 사람 뽑을거냐고
근데 전 형제간에도 치고 박고 말싸움하고 감정이 격해지다 보면 더한 욕도 했을수도 있다고 생각되서(현실에선 남보다 못한 형제관계도 있기에...) 전 그냥 몸에 베어있는 저런행동들이 오히려 더 안좋게 보이는거 같네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상식이 다르긴 하겠지만 제상식선에선 신발신고 기차 맞은편 의자에 발 올린다는건 뭔가 상상할수 없는영역 같아요. 더 한 권력과 재력을 가진 사람들은 제가 모르는 뭔가 더 있긴 하겠지만
22/02/13 20:18
이준석이 페이스북에 사과했네요.
https://www.facebook.com/junseokandylee/posts/4893137254097313
22/02/13 20:22
전 이정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싶은데... 심야 무단횡단정도급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일부러 저 사진을 올린건 참 한심합니다만.
22/02/13 20:24
후보의 다리에 경련이 왔다면 가장 먼저 구두를 벗기고 발을 주무르는 조치를 취했어야 정상이겠죠. 그런 몸상태에서 좌석에 양말 신은 발을 올리는 거야 문제가 아니고, 옷가지 같은 걸로 덮어서 어느 정도 냄새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보좌진들이 후보를 도대체 어떻게 보좌하는 것인지.
22/02/13 20:26
사실상 핑계죠 뭐... 그리고 이런 사진을 기자가 찍어서 퍼트린것도 아니고 공보팀에서 내보냈다는 것도 보좌가 엉터리인 것이구요. 당 입장에선 후보 단점은 최대한 숨겨야 할텐데.
22/02/13 21:49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498159
[“걸리면 신문1면”…지하철 임산부석 앉은 이재명 ‘벌떡’] 2022.01.12 그러던 중 한 좌석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한 이 후보는 “아 이제 자리가 생겼는데 내릴 때가 됐네”라며 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해당 자리는 분홍색으로 마크가 돼 있는 임산부 배려석이었다. [이를 본 한 시민은 이 후보에게 “여기 앉으시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 그러자 [이 후보는 곧바로 일어서서 임산부 배려석인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아 그렇구나. 난 왜 비었나 했더니.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이라며 멋쩍어했다. 이런일도 있었네요. https://youtu.be/thwK0AO0v7w?t=1011 [깜짝 LIVE] 지하철 타고 민심속으로 해당 상황 영상입니다.
22/02/13 20:31
이번 토론에서 피치가 좀 오르니 억압적인 뉘앙스가 많이 보이던데 저게 실제 모습일 것 같고,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얼치기는 아닌것 같아요. 사실 그래서 더 걱정이 됩니다
22/02/13 20:34
이준석 대표의 글을 보니
처음부터 빈 자리도 아니고 당 대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거기에 구둣발을 올려놓은 거로군요. 상대방을 어떻게 보길래...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22/02/13 20:48
요즘 코로나 때문에 ktx 좌석의 경우 절반을 비웁니다.
애초에 예약이 창가쪽 자리 하나만 가능하고 바깥쪽은 비워두는 방식이죠. 저 열차는 itx이긴 하지만 동일할거라 예상되구요. 그리고 의자도 돌려놨는데 요즘 코로나라서 저것도 금지 시켰을거 같긴한데..이건 확실치 않군요.
22/02/13 21:12
아 방금 코레일 어플켜서 확인해보니까 전좌석 예매 가능하게끔 바뀌었네요.
이번에 바뀐 방역조치로 기차 예약도 바뀐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윗댓글은 망했네요.
22/02/13 20:47
이준석 자리에 발 올렸다는 건 전혀 아닌 듯 한데요. 그 [옆자리] 입니다.
https://www.news1.kr/amp/articles/?4582891 딱봐도 엇갈려 앉았어요. 이준석도 "해당 좌석은 후보와 제가 마주보고 앉아 이야기하는 공간"이라고 했지 자기 자리라고 한적 없구요. 발 올린 것 하나로도 에티켓 없는 점, 기본적인 마인드의 문제 등 윤석열 깔 부분 많은데. 이상한 걸로 논점 흐리지 맙시다.
22/02/13 20:54
그런가요?
저는 사진을 보고 4자리에 세 명은 앉아있고, 좌석 하나가 비어 있는데 이준석대표가 자기와 1시간 가량 무릎을 맞대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길래 자연스럽게 남아있는 자리가 이준석대표의 자리인 줄 짐작했네요;;
22/02/13 21:00
보면 호남 투어가 전주-남원-순천 순인데 남원까지는 저 복장에 이대표랑 대각선으로 앉은거 같은데 순천에서는 복장과 마스크가 바뀌거든요. 이대표자리가 맞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말씀대로 뭐 이게 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요
22/02/13 20:38
뭐 저 나이대의 고위직으로 오래 있던 사람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행동양식이긴 한데...
저걸 당에서 찍어서 올렸다는 것 자체가 다들 그러다보니 무감각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22/02/13 21:17
네거티브한 행동에 대해 네거티브한 반응이 나오는 건 당연한건데, 그걸 [선동하는 건 네거티브]라고 표현을 하시는군요. 그냥 비판을 아예 하지 말란 말인지... 딱히 죽을죄를 지었다고 한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일반인으로서도, 공인으로서도, 대선 후보로서도 그냥 부적절한 일상 태도가 너무 잘 보이는 장면이라 쓴소리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죠.
22/02/14 09:01
기본적인 공중도덕도 없고 남의 눈치나 배려가 없어서 문제죠.
심야에 인적도 없는 곳에서 무단횡단한다면 '(옳은 행동은 절대 아니지만)그럴수도...'지만, 백주 대낮에 남들 다 보는데서 신호무시하고 가면 욕 꽤나 들어먹는 것과 마찬가지죠. 만약 자기 상급자 앞에서 저런거라면 모를까 하급자 앞이나 자기 마음대로인데, 대통령되면 누구 눈치보고 행동이나 말을 할지 훤하게 보이죠.
22/02/14 15:01
저런 사진이 무서운게 사람들이 보는 순간 직관적으로 느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시민들이 저런 행동을 평생동안 해 본적도 없고 누군가 자기 앞에서 한다면 본능적으로 불쾌감을 느끼는 짓입니다. 아무도 죽을 죄를 지었다고 한 사람 없습니다.
22/02/13 21:01
유권자들은 정권교체측이 더 큰거 같아서 당선될거 같지만
당선되면 기본적인 의전 행사자리 다녀야 될텐데 발언이나 행동이나 헤프닝이라고 계속 뜨고 할텐데 못고칠까요
22/02/13 21:21
여조는 일요일 빼고 매일 나오나요?
금요일부터 뒤집히기 시작했다는데 진짜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런것도 쌓이기 시작하면 정말?
22/02/13 21:58
https://www.fmkorea.com/4337732509
펨코에서 이번주 월요일 부터 여조를 계속 추가하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격차가 점점 벌어지다가 주말이 되면서 조금씩 격차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안철수의 지지율이 빠지면서 이재명 지지율이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고 있고요. 현재 민주당, 문재인 정권 지지율인 40%까지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이 이재명의 박스권일거 같고요. 이 이상 지지율이 올라갈 수 있느냐가 다음주 여론조사 지지율의 볼거리일거 같네요.
22/02/13 21:34
그냥 빼빡 잘못이고 욕먹을건 맞는데 뭐 저 사진으로 판세가 바뀐다 이런건 너무 오바죠
저 사진으로 아 이사람 인성 안되겠네 하고 표심 바꿔서 안찍을 정도의 사람이 전과 4범은 찍는게 말이 되나요 크크
22/02/13 21:38
예전에 노룩패스한 놈 깠더니, 비내릴때 무릎꿇고 우산씌워주게 한놈도 나오고..
나이도 드시고 교양도 챙겨야할 분들이 왜 카메라앞에서 예의라는걸 모르는지..
22/02/13 21:55
뭐 에티켓 꽝이긴 한데... 특별히 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한가라고 묻는다면...
그냥 그럴 것 같은 사람이 그랬다 수준... 안희정이나 박원순이 말쑥하고 에티켓 좋아보였지만... 사실 속으로는 더 곪아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어차피 정치인 속맘은 모르는겁니다. 어차피 죄다 연기인걸요. 그냥 겉과 속이 똑같은 윤석열같은 사람이 더 편할 수도 있지요.
22/02/13 23:52
이것 하나 때문에 안 좋게 보이는 게 아니고, 그간 쩍벌다리 등등으로 쌓인 꼰대+아저씨 이미지 때문이죠 뭐. 전에 진짜 놀란 건 티비 토론 도중에 사타구니로 손이 가더라고요. 카메라에 안 보였으면 괜찮았을 텐데 너무 보여서 이것도 좀 민망했는데.
22/02/14 00:08
누구나 이용하는 기차 좌석인데 같이 앉은 사람에게 양해하면 신발신고 발 올려도 되나요. 평상 시 행실이 저럴텐데 궁색한 핑계되지말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기를.
22/02/14 01:04
아니 근데 이준석 사과문 보니까 그게 더 요상한데......원래 공석도 아니고 당대표가 앉아 있던 자리인데 아예 비운 것도 아니고 잠시 비운 사이에 구두를 신은 그대로 발을 떡하니 올려놓는다고요? 으음.....차라리 빈좌석에 발 올리는 게 더 나았을 거 같은데
22/02/14 02:16
원래 이정도 수준의 사람인걸 뻔히 알고도 지지하는 분들이라 마이너스요인은 없을거라 봅니다.
해명도 참 솔직하지못해요. 아니 다리경련온 사람이 다리를 쳐꼬고 앉아있나요? 어휴..
22/02/14 04:47
누가 몇억을 해먹었네 누가 공약이 어쩌네 이런거보다 어제 지하철 1호선에서 본듯한 이런 꼰대아저씨 냄새나는 사진이 더 치명적일 수 있는거죠.
뭐 범죄도 아니고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이준석이 꼬리내리는거 보면 답나오죠 윤석열은 이런걸 특히 조심해야 됩니다
22/02/14 06:21
이준석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일어난 일이라 해명했지만 10분 사이에 낮에서 밤으로, 후보의 상의도, 후보의 마스크도 바뀌는 일이 일어났네요. 깔끔히 사과하면 그냥 꼰대가 꼰대한 것인데 이번 변명보면 사진도 있고 하니 대충 이렇게 말하면 너네는 속을걸? 이라 판단되서 거짓말한것 같아 씁쓸하네요.
22/02/14 10:20
이유야 어찌되었든 윤석열 후보의 저런 행동은 많이 아쉬운 부분이고
전 제일 이해 안가는게 저런 사진을 올리면서 문제가 생길꺼라는걸 인지 못하는 공보실장입니다. 대선이 코앞이고 각 후보와 지지자들도 날이 다 선 상태인데 이런 시점에서 아무런 생각없이 저런 사진을 올리다니...
22/02/14 10:33
이상일 위원장이 개인적으로 올리거라죠...
지지율이 오를 수록 나눠먹겠다고 끼어드는 인간이 있는건 언제나 있는 일이니까요... 저놈의 핵관들 지선전까지는 다 쳐내야 하는데 국민의 힘은 대선 뒤에 지선에서 폭싹 망할거 같습니다.
22/02/14 10:44
진짜 생각이라걸 했으면 좋겠습니다.
후보의 호불호를 떠나서 긴장감이 최대치인 이 시기에 공격 당할수 밖에 없는 저런 게시물이나 올리고 있으니~~ 그리고 당선이 되더라도 이런게 자꾸 쌓이면 윤석열 이미지에도 좋은게 없는데 것 참 대단합니다 대단해~~
22/02/14 10:37
참 신기하네요. 그동안의 윤석열 행동들을 보고 지지하던분들이 이건은 딱히 쉴드가 없네요. 비아냥이 아니라 진짜 신기해서 그렇습니다.
막상 윤석열 혐오하는 저는 '좀 인간이 배려가 없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결국 삐집고 나오는군' 정도 생각하고 하고 넘어갈거라 흐흐 그리고 보면 이준석의 힘으로 지지를 받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이준석 여기저기 열심히 다니면서 의도적으로 갈등부추기려고 비아냥거리거나 세대포위론 등으로 언플해서 갈등 분위기 조성하고 굳히려고 노력하는거라던지 소방관 사고 조문가면서 본인 아이디어 돋보일 생각에 흥분하고 행복해하는거나 하루게 다르게 말 이랬다저랬다 하는거보면 기성 정치인중에서도 꽤 더러운 짓거리 하는 정치인들이 하는거 다 하는데 말이죠. 전 이준석같은 인간이 힘 얻는것도 걱정이라 참 우울합니다.
22/02/14 14:39
쉴드를 뭐하러 치나요? 특별히 이슈화 될만한 껀덕지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쉴드칠 이유도 없는 일입니다.
마치 이재명이 식당에서 담배 태우는 사진이 있다고 해서 선제적으로 이슈화 시키지 않는 것처럼요. 윤석열을 혐오하는 민주당 지지자 분들은 상에 오른 마른 안주처럼 윤석열을 자근자근 씹으시면 됩니다.
22/02/14 15:39
여당이 싫어서 윤석열 찍으려는거지
윤석열이라는 사람 자체는 완전 별로죠, 이미 대부분 알고 있는 거 아닌가요? 뭐 새삼스레 이렇게 논란될것도 없습니다 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