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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12/18 11:06:57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었던 경찰의 국정원 수사 중간 발표나
어제의 국정원 NLL 자료 검찰 제출도 생각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한 채
그냥 흘러가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한 때 김정남 인터뷰 방송 설도 나돌았지만 해당 사항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요.
결국 양쪽 다 대단한 반전의 카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간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히지는 못한 채 선거전이 마무리 될 것 같고
이제는 누가 더 지지층을 결집시켰는가와 누가 더 중도층을 끌어안았는가로
선거의 결과가 판가름나게 된 것 같았습니다.

이제 만 하루하고 몇 시간만 더 지나면 뜨거웠던 피지알 선거 게시판도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지겠지요.
저는 문후보 지지자입니다만 누굴 지지하든 간에 우리 피지알 회워님들은 내일 꼭 투표들 하세요.
저도 누가 되든 간에 앞으로 더 발전하고 살기 좋아지는 대한민국 5년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님들, 양쪽에서 선거운동 하셨던 분들, 우리 피지알 선거게시판에서 격론을 펼쳤던 모든 분들
다 그 동안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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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8 11:08
수정 아이콘
저는 완전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뭔 일이 더 벌어질지 몰라 계속 긴장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 여기저기서 빵빵 터져 주니까 정신이 없네요.
곧미남
12/12/18 11:09
수정 아이콘
결국 어제, 오늘 변수를 만드는 쪽과 방어하려는 쪽은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었죠 그러나 아직 모릅니다 어떤짓을 또 할지
내조하는남자
12/12/18 11:11
수정 아이콘
뭔 일이 일어날지는... 내일까지는 긴장 타야죠.. -0-;;;

제발 총선 때처럼 충공깽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레르네르
12/12/18 11:25
수정 아이콘
저도 마음이 놓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MBC에서 대선 당일날 김정남 인터뷰를 까는 식의 만에 하나의 사태가 일어날지는 누구도 모르거든요.
12/12/18 11:1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안철수의 움직임말고는 표심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건은 없었던 12월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들 지지하는 후보에게 꼭 투표하시고, 결과에 승복하는 내일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스즈키 아이리
12/12/18 11:25
수정 아이콘
뭔가 하나 더 터질것 같에요..
핸드레이크
12/12/18 11:31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개그우먼 김지민씨는 투표율70%넘으면 비키니 입는다고. .
이런 바람직한 공약들이 계속 나오길 기대합니다?
DarkSide
12/12/18 12:17
수정 아이콘
제발 새누리당에서 1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아무 것도 터트리지 않아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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