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여상규·박맹우·백승주 입당 예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421159

지난번 정당 국고보조금 배분 시점에 맞춰서 5석을 확보하면서 국고보조금 5% 우선 배분을 달성한 미래한국당이
이번에는 20석을 만들어서 총선에서 교섭단체몫 우선배분(총액의 50%를 균등분배)을 받을 기세입니다.

왜 이제 옮기나 생각했더니 후보 등록 시점에서는 일부러 민생당보다 적은 의석을 확보하면서 비례용지에서 2번을 차지하고
그 다음 보조금 나오는 시점에 20석을 채우려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정당보조금은 원래 분기마다 한번(매 3n+2월마다) 나오지만, 이번에는 선거보조금 명목으로 나오는 것인데 지역구 후보 1명도 안내는 정당이 이렇게 많이 가져갈수 있다니 놀랍네요.

원래라면 이런 짓을 국민께 알리고 집중 공격해야 할 여당도 이미 비례정당에 참여(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만든..)하고 의원과 후보를 파견해서 5% 배분을 먹었으므로 공격하기도 뭐한 상황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