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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4 23:11
사실 도주우려라고 썼지만 재범우려 라고 쓰는게 맞을겁니다.
거기다가 22,23일 연속으로 해당행위를 한건 나좀 잡아주세요 한거나 다름없다고 봐야죠 이제 새로운 리더가 나오려고 할겁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따를지는 모르겠지만요
20/02/24 23:30
판사 : 당신은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이 없고(공직선거법 전과 있고 집유 남아있는 상태) 사전선거운동을 해선 안 되는 신분인데 계속 범죄를 저지를 건가?
전광훈 : 코로나 안 걸리니까 괜찮다. 앞으로도 계속 할 것. 판사 앞에서도 당당하게 재범 예고하고 구속당하네요.
20/02/24 23:49
전광훈 경우 집유 기간 남아있어서 전에 집유 나온 것까지 형량 살아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 년 추가되겠네요.
(2019년 10월 6일 대법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20/02/25 08:41
그러니까 저사람이 후보로 입후보하는걸 박탈하는건 이해가 가는데...자기가 투표소 가서 다른사람 찍는것도 박탈인가 하는거죠..
보아하니 찍으러 가는것도 안되나보군요.
20/02/25 08:49
공직선거법 제18조(선거권이 없는 자) ①선거일 현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선거권이 없다. <개정 2004. 3. 12., 2005. 8. 4., 2015. 8. 13.>
3. [선거범], 「정치자금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 및 제49조(선거비용관련 위반행위에 관한 벌칙)에 규정된 죄를 범한 자 또는 대통령ㆍ국회의원ㆍ지방의회의원ㆍ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서 그 재임중의 직무와 관련하여 「형법」(「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하여 가중처벌되는 경우를 포함한다) 제129조(수뢰, 사전수뢰) 내지 제132조(알선수뢰)ㆍ「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알선수재)에 규정된 죄를 범한 자로서, 100만원이상의 벌금형의 선고를 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5년 또는 형의 집행유예의 선고를 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10년을 경과하지 아니하거나 징역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또는 그 형의 집행이 종료되거나 면제된 후 10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刑이 失效된 者도 포함한다) ②제1항제3호에서 ["선거범"이라 함은 제16장 벌칙에 규정된 죄와 「국민투표법」 위반의 죄를 범한 자]를 말한다. <개정 2005. 8. 4.> 공직선거법 제18조 제1항 제3호에서 선거범(공직선거법 위반해서 100만원 이상 벌금 또는 집유 선고 받은 자)에 해당하고 선거법 위반으로 집유 선고 경우 10년간 선거권 박탈되도록 규정되어 있군요.
20/02/25 08:06
“[선거권이 없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총선을 앞두고 대규모의 청중을 상대로 계속적으로 사전 선거운동을 한 사안으로 범죄혐의가 소명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
라고 기사에 나오네요.
20/02/25 00:32
하지만 그런걸 주장해봐야 극소수에서만 공감받을뿐 신천지와 도매금 처리되서 비난만 더 받겠죠
그전에도 안받은 비난은 아니지만 우파 내에서도 이들에대한 공감도가 팍 떨어질겁니다. 극우 내에서도 극우만 남겠죠.
20/02/25 05:39
이거 선거에 많이 불리하게 작용할 듯한데.. 개신교계 표심 다 잃으면 어쩌려고 이런답니까. 지난대선 종교계 표심 잡으려고 동성애 이슈도 굽히고 들어갔었는데 말이죠.
20/02/25 08:33
개신교 표심은 아주 아주 셉니다. 괜히 동성애 이슈에서 굽히고 들어간게 아닙니다. 당시 성소수자들 배신당했다고 난리가 났었죠. 지지자들이 표심 차이가 압도적이니 당연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실드쳤던 건이기도 합니다. 개신교는 그정도로 무서운 힘을 가진 집단이에요.
20/02/25 10:28
기독교계열의 표심이 센거는 트루겠지만, 전광훈씨를 구속하는것이 기독교계의 표심과 연관 지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던 한기총은 정말 이름만 남은 대표 단체였으니깐요.
20/02/25 10:36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이 전도사(출신도 아니고 이 양반은 그냥 현직 전도사입니다)라 개신교 내에서 전광훈 버려진 지 꽤 됐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대형 주요교단들은 전광훈이 이단 혐의 목사들이랑 손잡는다고 너도 이단이냐 극딜중이고요. 전광훈에겐 딱 자유통일당 그 지지층만 남은 상황입니다.
20/03/02 10:50
이게 잘 모르는 소리이신게... 개신교쪽은 그냥 각자 본인 교회 목사따라갑니다. 하나의 단일된 집단이라고 보기 어려워요. 물론 아직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반응이 나올 동성애 이슈 이런쪽에서는 하나의 집단이긴 할껍니다.
그외에는 별다른 다른 이슈가 없을때 이명박이 장로라더라 황교안이 뭐라더라... 이정도 호감 추가 정도죠. 그리고 적당히 해야지 전광훈처럼 설치고 다니는데 우리 개신교는 한마음으로 전광훈을 밀어주자...이건 어려워요.
20/03/02 12:34
그게 그렇게 될 것 같으면 광화문에 수십만명 모았겠죠(...)
전광훈이 뭐라 난리를 치건 메이저 교단들은 대부분 콧방귀도 안 뀝니다.
20/03/01 23:06
어차피 전광훈은 최근 사건들을 계기로 거의 극우로 돌아서고 있는 곳들조차 손절한 것 같더군요. 개신교에서도 거리 두는 것 같고.
이거랑 약간 다른 건인데, 최근 어떤 아줌마가 경찰 먼저 머리 때리고 나서 연행된걸 문재인 반대시위 했는데 부당하게 연행했다고 유튜브로 언플했고, 어떤 사람이 이걸 퍼나르면서 문재인이 경찰 동원해서 1인시위도 탄압 중이라고 선동하고 다니더군요. 근데 그 아줌마 보니까 전광훈 빠순이던데.
20/03/02 01:54
https://news.joins.com/article/23718955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말이지만, 적어도 현 시국에서 사회의 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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