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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2 12:29
성향 타령 안보기에는 당장 지금 선게 게시글만 봐도 안하게 생겼나요?
또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 양강대결 가시화된 이후 선게는 그야말로 안안안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7/04/12 12:36
며칠전까지만해도 안철수 지지율 폭등한 여론조사로 선게가 도배됐는데 성향 운운하는건 멀리간거죠. 당시에 문 지지자들한테 행복회로 그만돌리라는 둥 비아냥 장난아니었는데요
17/04/12 12:42
피해의식 좀 그만 가지세요. 냉정하게 분석 좀 하시고요.
세상 어느 인터넷 게시판에 게시글 수 중립이 있습니까? 지지자 수 따라 글 수가 달라지는 게 당연한거죠. 억울하면 안철수가 20~40대한테 인기있으면 되는 거예요.
17/04/12 12:31
올리기에는 좀 무섭네요. 공격적인 댓글도 여기저기 달리고 눈물겨운 쉴드니 뭐니 하는 댓글도 달리는 판에...
저 스스로도 여러 커뮤니티 다니지만 글 올리는 것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댓글도 자제해야 하는데... 차마 댓글만은 포기하지 못해서 하지만 제 입장상 조만간 댓글도 문 닫을 것 같네요.
17/04/12 12:44
글로 쓰면 무섭고 리플로 달면 안무서운가봅니다? 누가봐도 문지지자들한테 공격적으로 날 세우고있으신데 본인이 세운 날 부터 좀 집어넣고 무섭다고 하세요.
17/04/12 12:11
정말 어이 없는 대권도전선언에 어이 없는 대권포기선언이네요.
본인 입장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관심이라도 가져줬으면 좋았겠지만 안철수 후보 역시 관심이 없다보니까.. 애초에 안철수 후보가 관심 있을 사람이 아니죠. 지난번 총선에서 얼마나 자기를 까댄 사람인데... 뭐 사실상 정치에서 은퇴했다 봐야죠. 그냥 민주당 내에 있지.. 뭣하려 나와서...
17/04/12 12:44
난세는 영웅을 부른다고, 권토중래할 때가 있기는 할 것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누가 되든지 간에, 다음 정부는 엄청난 정치력의 소유자가 아니면 그냥 식물정부로 전략할 가능성이 높아서 말이죠. 결국 이 난국을 풀어줄 사람이 필요하기는 할 것입니다.
17/04/12 12:15
흠... 보기 안타까울 정도네요.
아무 역할도 못 하고 의원직 잃고 끝이군요. 의원직만 잃었으면 모를까, 영향력까지 몽땅 다 잃어버렸네요.
17/04/12 12:15
아침에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김종인이 대선 후보로 등록하면서 시원하게 3억+@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릴까?" 하지만 역시나였군요. 심지어 예비후보 등록도 아직 안했더군요. 예비후보 등록하려면 3억의 20%인 6천만원을 먼저 내야 하는데 그것마저도 아깝지 않았을련지...예비후보로 등록해야 제한 된 범위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가 있죠.
17/04/12 12:50
농담아니라 지난주 정국에서 문재인 손잡고 선대위원장 맡은다음에 이번주 안철수 악재터진거에 힘입어 문재인 지지율 올랐으면 이게 다 김종인 덕분!! 하면서 차기 국무총리 갔을거 같아요...
작년에 한번 봤던거 같은데...
17/04/12 12:19
어차피 저 분은 대통령 된 후에도 자기 입맛에 안 맞으면 떄려치고 나갔을 사람이라 일찍일찍 잘 나갔습니다.
다시는 오지 마세요. 사요나라
17/04/12 12:27
이것으로서 이분의 정치생활도 끝이 났네요...
이제는 "흘러간 인사"로서 가끔씩 언론에 동정이나 소개하는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17/04/12 12:27
http://www.dailian.co.kr/news/view/625206/?sc=naver
어제의 영향이 좀 있었을까요...? 크크크크
17/04/12 12:32
대선에서 자리 잡고 문재인 도왔으면, 총리나 경제부총리를 통해 본인이 그렇게 원하는 경제민주화 할 수도 있었을건데... 하기야 배신을 여러번 당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자신의 존재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겠죠... 결국 그것도 본인의 선택이니 본인이 안고 가야죠.
17/04/12 12:53
참 그나이 먹고 정치감각이 저리 없다니...민주당을 나간 김종인은 아무것도 아니죠..민주당 있을때야 비문세력 얼굴로 기사 나가고 영향력있던거지..자기분수를 모르는 사람의 말로란 참 씁쓸하네요.
17/04/12 12:58
http://news.joins.com/article/21466273
"국민이 진심 안 알아줘" 김종인 12일 오후 불출마 선언 "국민들이 우리 진심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진심이 뭔데
17/04/12 13:23
경제민주화는 누구한테 좀 승계 하고 가지... '경제민주화'를 하고 싶어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주도하는' 경제민주화를 하고 싶어해서 안타까운 사람...
17/04/12 13:49
탈당한것부터 노답이었죠.
일단 의원직 잡고 총질하면 미약하게나마 관심이라도 가져주지.... 돈 문제때문이라도 불출마 하는건 시간문제였고 구실이 궁금했는데 구차스럽다 못해 안쓰러운 수준.... 자기 덕에 안철수 문재인 양강구도가 됐다니 아무도 관심 주지 않는 약자의 행복회로라는건 이리도 슬프군요. 이정도 했으면 국민당에서 모셔갈 가능성이라도 있을런가.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별로 안보이긴 합니다만.......
17/04/12 14:35
17/04/12 17:13
김종인씨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이젠 이 영감님이 뭘 하고 싶은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내각제로 톱에 한 번 앉아 보고 싶으면 차라리 그냥 더민주에 붙어있던가 화끈하게 족적이라도 남겨보고 싶으면 대선 레이스를 완주라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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