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03 20:18:16
Name 주자유
File #1 park.jpg (202.2 KB), Download : 5
Subject [일반] 민주당 경선결과에 대한 박지원 대표의 트윗




..........진심으로 안축하하는 모습을.......
(그게 아니라 너무 좋아서 저렇게 오타를 내신건가.... 택배 왔을때 정신없이 포장 뜯는 그런 기분으로 트윗을?
...일부러 저렇게 오타냈다에 500원쯤 걸어봅니다..크크크크크 제정신이라면 벌써 고쳤겠죠)

뭐 본인이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문재인후보가 확정이 됐으니 이제 휘파람 불면서 신나게 대선준비를 하겠군요...
얼마나 후달리겠어요..크크크 선거법 위반껀도 있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orea_Republic
17/04/03 20:20
수정 아이콘
내심 결선투표 기대했을텐데 무산되서 멘붕온듯 합니다
강배코
17/04/03 20:22
수정 아이콘
이분은 아무리봐도 트인낭의 표본 중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17/04/03 20:22
수정 아이콘
진짜 추하네요 추해
아이오아이
17/04/03 20:22
수정 아이콘
특정지지자들이 박사모급 행복회로를 트윗에서하도돌려서 그거믿은듯 싶네요.
이렇게 압도할줄몰랐겠죠 크크크
호날두
17/04/03 20:22
수정 아이콘
만만한 문재인 후보가 돼서 기분 좋았나보네요 크크크
Practice
17/04/03 20:23
수정 아이콘
만주당을 살
17/04/03 20:29
수정 아이콘
광주 XXX아! 술 주면 마시고
17/04/03 20:30
수정 아이콘
실수하고 그러면 죽고.
진혼가
17/04/03 20:28
수정 아이콘
울지마 바보야 난 정말 괜찮아
17/04/03 20:31
수정 아이콘
오타겠지요? 설마 정치9급 이라면서요.
주자유
17/04/03 20:32
수정 아이콘
수정했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안군-
17/04/03 20:43
수정 아이콘
울지말고 말해봐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서연아빠
17/04/03 21:45
수정 아이콘
저도 크크크크크크크크 그부분에서 뿜었습니다 크크킄크
버스티온
17/04/03 20:51
수정 아이콘
마 고마하입시더
주관적객관충
17/04/03 20:54
수정 아이콘
울지말고 말해봐요크크크크크크크크
VinnyDaddy
17/04/03 20:5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수정되었네요 크크크크크크크
17/04/03 21:00
수정 아이콘
상대하기 편한 후보가 올라와서 좋아서 저러는거 아닌가요??크크크크크
17/04/03 21:0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박지원이 탐탁치 않아도, 이런 것 까지 까는 소재로 가져오는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도 피식 웃긴 했습니다.
동급생
17/04/03 21:11
수정 아이콘
맞춤 나치가 또...
너무너무멋져
17/04/03 21:13
수정 아이콘
만주당을 살
아라가키
17/04/03 21:33
수정 아이콘
그러면 또 취하고 !
릭 데커드
17/04/03 21:37
수정 아이콘
오타니?
17/04/03 21:42
수정 아이콘
오히려 결선가면 큰일이죠
당장 지금부터 반문연대 결집시키는 이야기가 큰 이슈가 되어야 연대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연대가 되었을시 파급력도 훨씬 커지는건데
만약 결선을 가게 되면 모든 이슈는 민주당의 결선투표로 몰리게 되고 스토리도 민주당이 훨씬 단단해 집니다
진심으로 결선 안된걸 좋아할겁니다

반대로 민주당 입장에서는 결선을 갔었다면 흔히 말하는 친문패권이 아니라는 반증도 만들 수 있고
160만명이 넘게 투표한 당내경선의 인기를 다시 한번 이어갈 여지가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의 상황에서는 아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17/04/03 21:50
수정 아이콘
야냥님 말씀대로 해석할 수도 있고, 결선 투표를 갔었다면 후보 선출이 늦어지면서 오는 불이익도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경선인기는 160만명의 국민참여로 확인된 만큼, 후보 선출 이후 경선과정에서 빚어진 당내 질서를 신속히 회복해서 대선 체제로 전환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17/04/03 22:17
수정 아이콘
이건 쫄리는게 아니라 진심 좋아하는거죠.
안희정 표가 안철수 표로 넘어온다는게 여론조사결과 확인이 되는데 당연히 박지원 입장에서는 안희정보단 문재인 되길 바라죠. 크크
안희정이 된다고 한들 문재인 표는 그대로 안희정에게 갈테지만 문재인이 된 이상 안희정 표가 어느정도 안철수로 넘어올 수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결선가면 민주당 지지자들 더 결집할테고 언론 관심도 증폭되는것보단 더 큰 이슈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는걸 더바랬을지도
polonaise
17/04/03 22:40
수정 아이콘
그런 것치고는 박지원 씨가 안희정 지사를 공격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본 기억이 없네요. 문모닝, 문애프터눈, 문이브닝, 문나잇 횟수는 셀 수도 없는데 말입니다.
하와이
17/04/03 22:50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이 바닥이 진심 무서운 사람을 상대로 공격하게 되어 있죠.
안희정이 더 무섭다는건, 안희정이 선전해주길 바랬던 립 서비스일 뿐입니다.
17/04/03 23:02
수정 아이콘
올라오면 무서운 상대지만 굳이 공격안해도 떨각이 보이는데 굳이 공격해서 넘어올지 모르는 안희정 지지자들 자극할 필요없죠.
Normal one
17/04/03 22:52
수정 아이콘
굳이 안희정을 까서 지지층을 결집시킬 이유가 없죠. 어차피 민주당 지지자들은 박지원에 대한 적개심이 크기 때문에 박지원이 때리는 사람에게 호의적 시선이 작동하죠. 자유한국당에서야 안희정을 원했겠지만 안철수와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문재인을 원했을겁니다.
사악군
17/04/03 23:19
수정 아이콘
물론 안희정이건 문재인이건 국민의당 후보가 이길거라는건 행복회로지만..ㅡㅡ; 안철수 입장에선 안희정보다 문재인이 그나마 나은 상대인것도 사실이죠. 문재인 찍으려던 사람이 안철수 찍을리는 없고 안희정 찍으려던 사람은 안철수 찍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그래봐야 1%확률이 2%확률밖에 안되는 수준이지만.. 아 2%도 너무 후하게 친거같음..
엔조 골로미
17/04/04 02:29
수정 아이콘
근데 호남에서 문안대결은 문이 이기는데 안안대결은 안(안철수)가 이긴다는 여론조사도 있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박지원대표가 안지사드립을 많이 치긴했습니다...
17/04/03 23:37
수정 아이콘
나애리... 나쁜 계집애
개망이
17/04/04 00:48
수정 아이콘
박지원 좀 더 이상 안 보고 싶은데 광주 어르신들의 박지원 사랑은 여전하더군요.. 식당에서 밥 먹는데 식사하시는 아주머님 아저씨들이 박지원이 대통령감이었는데 아쉽다고, 박지원은 틀린 말을 안 한다고 다들 입을 모으는데... 여기 어르신들은 왜 이리 박지원을 좋아하실까요?
17/04/04 00:57
수정 아이콘
목포 근방에서는 거의 영웅이죠.
저는 실제로 향우회 행사에서 뵙고 악수하고 얘기한적도 있는데 말씀하시는거나 그런거 보면 카리스마는 엄청납니다. 네임드 정치인이 확실히 다르구나 느꼈었어요. 거짓말을 해도 진실같이 들리는 느낌? 그런게 있더라구요.
17/04/04 01:02
수정 아이콘
목포 대통령이죠.. 뭐 그것도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적자급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워낙많으셔서...
근데 지금 박지원 하는꼴보면 고 김대중 대통령이 울화통 터지실듯......
펠릭스
17/04/04 01:55
수정 아이콘
그게 정치에서 이념이 중요한 이유지요.

이념이 없으면 능력자가 저렇게 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정치 술수면에서는 더 뛰어났으면 뛰어났지 고결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은 이념이 있었지요. 그러니 역사에 이름을 남긴 것이구요. 김대중 대통령에게 정치는 수단이었지만 박지원에게는 정치는 목적이지요.
언어물리
17/04/04 08:16
수정 아이콘
그런 박지원을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잘 컨트롤하셨군요..
minyuhee
17/04/04 06:51
수정 아이콘
지역의 거물이라는 특징 말고는 딱히.
이인제도 그랬죠. 이인제는 배신 많이해서 정 떨어진 사람들이 너무 늘었지만.
17/04/04 09:31
수정 아이콘
호남지역도 사람사는 곳이라 콘크리트가 있으니까요. 김대중 밑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하나같이 기득권 세력처럼 되어버렸는데도 계속 이뻐해주는거죠. 반면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단한게 그 연세에도 정보화시대로의 흐름을 보고 국가적인 컴퓨터 보급 및 인터넷 보급을 하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크게 정치적인 입김을 넣지 않고 지켜봐줬다는 겁니다. 저라면 이렇게 저렇게 꼰대짓을 했을 것 같거든요.
17/04/04 09:35
수정 아이콘
정줄 놓다는 표현은 비판보다는 비방성에 가까운 제목이라 판단하고, 글 제목을 임의로 수정하였습니다.
언어물리
17/04/04 10:21
수정 아이콘
울고 싶을 때 웃는 자가 일류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34 [일반] 김종인, 정운찬, 홍석현 의 전략 [61] ZeroOne5313 17/04/04 5313
2233 [일반] 안철수 정도면 훌륭한 경쟁상대라고 생각합니다. [157] GogoGo6513 17/04/04 6513
2232 [일반] 김종인의 공동 정부의 실체가 나왔네요 [84] 로빈7367 17/04/04 7367
2231 [일반] 유권자로서 생각하는 팃포탯 전략 [16] Mizuna5212 17/04/04 5212
2229 [일반] 민주당 경선결과에 대한 박지원 대표의 트윗 [41] 주자유11174 17/04/03 11174
2228 [일반]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문재인 결선투표없이 확정 [155] ZeroOne14320 17/04/03 14320
2227 [일반] 박 전 대통령, 막대한 변호사비 어떻게…그동안 지급 안해 [60] 주자유8787 17/04/03 8787
2226 [일반] 박영선이 애잔하네요... [63] 로빈9305 17/04/03 9305
2225 [일반] 조선일보의 변화 [45] 대우조선7355 17/04/03 7355
2224 [일반] 오늘도 박지원 대표 맥이는 당대포 [17] 주자유6618 17/04/03 6618
2223 [일반] 내일신문 여론조사 문재인 36.4%, 안철수 43.6% [137] ZeroOne12944 17/04/03 12944
2222 [일반] 주승용, 文 '"부산대통령 답다" 황주홍 “사면 논의 발언 적절했다” 박지원 "SNS에선 괜찮은 줄 알았다" [40] ZeroOne6647 17/04/03 6647
2221 [일반] 절대로 마음놓지 마세요. [13] 삭제됨4365 17/04/03 4365
2220 [일반] 오늘자 리얼미터 조사입니다. [70] Lv38094 17/04/03 8094
2219 [일반] [혈압주의]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인 전두환씨 회고록 [18] The xian4519 17/04/03 4519
2218 [일반] 저는 문후보님 지지자였습니다. [110] KindofBlue8644 17/04/03 8644
2217 [일반] 숫자로 보는 민주당과 국민의당 경선의 의미 [65] 아우구스투스6423 17/04/02 6423
2216 [일반] 김종인 전 대표는 빅텐트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까 [39] 시네라스4939 17/04/02 4939
2215 [일반] 태극기 집회자들은 무엇을 믿고 있는가?[부제:그것이알고싶다 감상기] [16] Typhoon4517 17/04/02 4517
2214 [일반] 손학규 "국민의당‧바른정당 손잡고, 민주당 반패권 의원이 힘 모아야" [16] ZeroOne3857 17/04/02 3857
2213 [일반] 안철수 전 대표. 서울/인천 국민의당 경선 압승 [58] The xian5138 17/04/02 5138
2212 [일반] 박지원 대표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39] 세인6530 17/04/02 6530
2210 [일반] 봉하마을에 쳐들어간 태극기 폭력단 [51] The xian6122 17/04/02 61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