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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05 01:40:14
Name JunStyle
Subject [일반]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후보
안녕하세요.

도배가 될지도 모르겠는데 글을 연속으로 씁니다.

전 흔히 말하는 무당파 반 새누리 비 민주입니다.

저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과거에 대한 반성과 왜곡된 역사의식 때문이죠.


무릇 리더라면 과거에 대한 반성, 그 반성에서 오는 자기성찰, 그로 인한 좀 더 나은 미래의 설계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과거 박통의 5.16 부터 유신 독재, 그리고 인혁당 사건들에 대한 역사 의식은 이 사람이 정상적으로 사고 하는 사람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가족이고, 본인과 가장 밀접한 사람이라고 해서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대통령이라는 리더의 자리에
어울리겠습니까?

너라면 정상적으로 사고 할 수 있겠냐고 물으시면 전 그래서 대통령 할 자격도 능력도 없습니다.



그런 역사관, 과거 의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 지지율이 요동치니 2주만에 역사 의식을 바꿉니다.
사과도 합니다.

그게 과연 진심이겠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리더는 과거를 반성하고 그 과정에서 자아를 성찰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박근혜는 안됩니다.



그럼 반대로 문재인은 어떤가요?

누군가는 참여정부가 실패한 정부가 아니라고 하던데, 실패한 정부가 아닌 정부가 대통령 지지도가 5% 도 안됩니까?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유행어는 왜 나왔습니까?


좀 더 전진된 민주화, 탈 권위는 분명히 노무현 정부의 업적입니다만, 아쉽지만 사람들은 그런거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냥 잘먹고 잘사는 시절이 장땡이죠.

오죽하면 "전두환 시절에는 뭘 해도 됐다, 그때가 차라리 그립다" 라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왜 박통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까? 그 무시무시한 독재 시절인데요?
왜 사람들이 MB 를 뽑았습니까?


참여정부가 실패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생각을 바꾸고 싶지 않지만
참여정부는 실패입니다. 정치적, 민주적, 탈 권위적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실패입니다.

그 실패의 결과가 바로 압도적인 MB 의 당선입니다.


전 문재인을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여러가지 발언을 보면, 또 오늘 토론회에서의 발언을 보면

문재인은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을 분명히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2, 3차 토론에서도 나올테지만 오늘 토론에서도 분명히 말했습니다.


"참여 정부는 그 당시의 시대의식이 지금과는 달랐다. 그때는 민주적인 정부, 탈 권위적인 정부, 정치의 개혁에 좀 더

많은 노력을 했다. 그러다 보니 그 외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미진했다."


또한 이전에 안철수 후보와의 토론회에서도 그랬고, 오늘 토론회에서도 그랬지만 이런 발언도 했습니다.

"국정을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이제 이해했다. 사실 그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해서 기획 의도와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이제는 이해했고, 잘할 자신 있다"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문재인의 발언의 방식이 좀 더 직설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민주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충분히 반성했고 깨달았다. 앞으로 정말 잘할 수 있다"

라고 말이죠.




세번째 말하지만 리더는 과거를 반성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를 성찰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지금 그 말에 적합한 예비 리더는 확실하게는 존재하지 않지만 그래도 문재인이 좀 더 가깝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 하는 말들, 그가 가진 생각들이 12. 19 일 이후에 모두 실제로 증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를 모르는데 어떻게 미래를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박근혜 후보에게 한표 주셔도 저는 비난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제 생각이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다만 게시판에서도 정말 많은 분들이 누차 얘기하듯이 꼭 12월 19일에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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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12/12/05 01:44
수정 아이콘
사실 누구를 지지하던 아니 그 유명한 짤방중 하나인 '문재인 후보 란에다가 안철수 이름 쓰고 나올거다'라는 여대생의 이야기처럼이라도 무효표를 만들더라도 가서 투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투표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사표시이며 투표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정치인은 국민의 눈치를 봅니다.
12/12/05 01:46
수정 아이콘
투표안할랬는데 이정희의 "박근혜 당선안시킬려고나왔다" 라는 말때문에 박근혜찍을라고요.. 박근혜당선되서 이정희가 분통터지는 모습을 무조건 봐야겠습니다.
12/12/05 01:48
수정 아이콘
저도 보수긴 해도 관망층이었는데. (사실 투표할지 안할지에 대해서..) 이 의견은 좀 솔깃하네요. 근데 그게 과연 분통터질일인지는 의문입니다. 유도하는게 아닌지.
12/12/05 01:48
수정 아이콘
최근 PGR에서 본 글중 제일 수필같고 좋은 글인거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단빵~♡
12/12/05 01:49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예전에 문재인 후보가 작년에 언론에 많이 노출되기 시작하면서는 참여정부에 대한 반성없이 너무 긍정적인 인식만을 보여주고 ''참여정부의 FTA는 착한FTA 이명박 정부의 FTA는 나쁜 FTA ''같은 좀 어이없는 발언도 하고 그래서 진짜 엄청 비판했었고 좀 안좋아했었는데 나중에 확실히 참여정부의 과오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어떻게 그걸 해결할것인지도 얘기를 계속하니까 마음이 가더군요 정동영씨나 유시민씨도 좀 비슷하게 호감이네요
김익호
12/12/05 01: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 인데 문재인이 되는게 국민정서에 더 부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쪽은 독재자의 딸로 태어나 온갖 호사를 다 누리다가 아버지의 후광으로 국회의원 당선.

그 이후 mb와의 대결에서 시련을 맛 보긴 했지만 항상 탄탄대로.
반면 문재인은 서민집안에서 유신반대투쟁 하다가 감옥행,군대행. 감옥에서 사법고시 패스하고, 그 이후 인권변호사로 활동.

참여정부에서 요직을 거친적이 있으나 그 이후 평생의 절친의 자살.....
보통 사람보다 훨씬 많은 시련과 아픔을 가진 사람이나 절대 내색하고 삭힐 줄 아는 묵묵한 사람
JunStyle
12/12/05 02:04
수정 아이콘
국민 정서까지는 전 잘 모르겠네요. 반대쪽 지지자들의 국민 정서도 생각해 주셔야죠.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민주당 지지자분들 항상 "민주주의" 강조하는데 반대편 지지자들의 의견도 민주적으로 좀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

너무 공격적이예요. 저같은 박쥐들은 그런 글 보면 눈쌀이 좀 찌부려집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탱구와레오
12/12/05 01:58
수정 아이콘
네 새누리당이 이기더라도 최소 70%이상의 투표율을 보여줬으면 좋겟습니다.
그래야지 지들이 정책을 펼때 70%의 국민을 두려워하면서 눈치라도 보죠..
제발 1번이든 2번이든.. 투표합시다.
김어준
12/12/05 01:58
수정 아이콘
4번째 줄을 읽고 눈물이 났습니다. 박근혜 화이팅
12/12/05 03:3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대표하는 1인을 뽑는거나 마찬가진데..
아무리 글씨 써진거 그대로 읽는다해도 대통령사퇴-를 고대로 '아무생각없어보이게' 읽는거 보고 님만아님 됨-을 굳혔네요.
우리나라 안에서야 속좀터져도 허허-하고 웃어넘길지 모르겠는데(사실 좀 웃기긴 했으니) 다른 나라가서 저럴지도 모른다는 생각하면-_-;;
최소한 자기생각 가지고 말하는 사람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피지알뉴비
12/12/05 03:38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은 답이없습니다. 몸전체에 바이러스가 퍼져있는데 꼬리만 자른다고 그 동물이 병이 낫는게 아니죠.

차악인 민주당을 뽑는 것이 답입니다.

허나 총선결과도 있고,,, 문재인을 뽑더라도 나라꼴이 나아질 확률은 낮다고보지만요...
12/12/05 05:48
수정 아이콘
언젠가 얘기한 적이 있지만, 저는 보수적인 사람입니다. 때문에 보수적인 정권이 탄생하길 원하고 그 보수적인 정권이 상식적인 정치를 펴기 바랍니다. 제 관점에서 보면 현재 대한민국의 정당 지형에 보수적이면서 상식적인 정당은 없습니다. 새누리당은 보수적이지만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작금의 검찰과 언론의 상태를 보면 이 정권에게 민주주의는 장식일 뿐, 귀족정치를 추구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딱하니 민주당을 지지하지도 않는 것이, 참여정부도 나름대로 상식적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노통을 존경하면서도 참여 정부의 정치에 많은 점수를 줄 수 없는 이유가, 1. 딱하니 성공할 것 같지도 않은 상황에서 너무나 많은 실험을 시도했다는 점, 2. 정의를 구현한다는 명분 하에서 잦은 편 가르기를 시도했다는 점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노통보다 신중한 타잎인데,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습니다. 지를 땐 지르지요. 그렇기때문에 상식적인 정치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의 대한민국에서는 그 정도라도 해주는 후보가 문재인 후보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저도 이 분을 지지합니다.
12/12/05 07:03
수정 아이콘
근데 노무현 대통령 지지도가 5%도 안나왔다는건 어디서 들으신거죠?
생소한 정보라 찾으려 했는데 도저히 못찾겠네요.
권유리
12/12/05 08:17
수정 아이콘
진보라 하기도 그렇고 보수라 하기도 그런
중도입장입니다만 ..
이번에는 문재인이 되야하는게 맞죠
독재자의 딸이 이시대에 대통령후보로 나올수 있다는것도 웃긴상황이고..

참여정부의 과오를 깨끗히 인정하고 있죠
문재인후보는 ..
앞으로 두번남은 티비토론과 안교수의 지지관련문제만 잘해결된다면 충분히 이길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박근혜의 지지율은 더이상 올라갈일이 없다고 보거든요 ,

사족으로 정동영은 그냥 기회주의자로밖에 안보여요 .
왕은아발론섬
12/12/05 08:27
수정 아이콘
노무현 대통령이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확신에 차신듯 말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들이 실패를 했다고 규정을 지을수 있는지도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12/12/05 08:32
수정 아이콘
그냥 글을 읽고 덮으려 했는데 정동영에 대한 평가가 몇 보이네요.

약자들이 우글거리는 곳에 몸소 앞장 서서 큰 목소리 내는 민주당에 드문 정치인입니다.
민주당이 FTA를 공개적으로 반대했지만 실제로 그런 움직임이 있기 까지 가장 먼저 목소리 낸 것도 정동영이고,
한진중공업을 비롯해 각종 노동자 탄압의 현장에서도 언론 유무와 관계 없이 먼저 나선 것도 정동영이었습니다.
정동영이 기회주의자라서 택하기에는 지나치게 낮은 행보이기도 하고요.
그가 기회주의자라면 지난 총선에서 그런 행보를 보였을까요?

정동영이 최근 1여년간 보여준 움직임은 민주당 내에서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정동영의 과거 모습에 꼰대, 권력욕의 모습을 강하게 느꼈지만
그가 작성한 사과문 이후로 그가 보여준 모습은 어떤 정치인이라도 강하게 본받았으면 합니다.

물론 그의 심중을 저라고 확언할 수 있겠습니까만..

+ 덧말 : 최근 저희 부모님께서 불합리하게 일터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을 때 영향력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정말 강하게 제 의견을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분이 정동영이라서 쓰는 말은 아닙니다. 인정 받을 사람은 받아야 해요.
JunStyle
12/12/05 15:22
수정 아이콘
참여 정부의 핵심 실세중 한명인 정동영인데, 열린 우리당 의장으로서 FTA 추진해놓고 반대하는게 더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나머지 정동영에 대한 제 개인적인 평가는 이미 많이 적었으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정치인에 대한 평가는 모두 개인적이기 때문에 LEADA 님의 정동영에 대한 평가를 부정하고자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2초의똥꾸멍
12/12/05 09:00
수정 아이콘
노통과 참여정부의 실패를 인정 안하시는 분들은 참 징하십니다. 좋은글이네요 본 글대로 그런 자세에서 문후보를 높게 평가합니다.
후후하하하
12/12/05 09:15
수정 아이콘
실패를 인정해도 빠져나갈 표보다 얻을 표가 더 많다고 계산했기 때문이죠.
PGR이 타 후보에 대해 분석하는 트렌드에 따르면 말이죠.
곡물처리용군
12/12/05 09:05
수정 아이콘
노통에게 지지율 4.9%드립칠거면 이명박도 지지율 7.4%짜리 호구입니다
김영삼도 6%짜리 호구인건 말할것도 없고 말이죠.
전두환은 투표가 두려워서 체육관에서 선거를 치뤘으니까요

그나마 김대중이 대한민국 최고 대통령이네요
Liberalist
12/12/05 09: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참여 정부가 실패한 정권인건 사실이죠. 목표했던 개혁 드라이브는 제대로 완수하지 못했고(4대 법안 통과 못 시킨 것만 봐도), 자신들의 지지 기반에게 설득력 있게 FTA의 필요성이나 이라크 파병의 필요성을 전달하지 못했죠. 그 결과 보수, 진보 양 쪽으로 샌드위치 당했고요.

제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글쓴분께서 말씀하신대로 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토론회에서도 세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자기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이던데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Granularity
12/12/05 10:12
수정 아이콘
글에는 매우 동의를 합니다.. 다만, 정동영에 대한 첨언을 좀 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정동영을 매우 싫어합니다. 비전을 보여주지 못했고.. 2007~2008년을 말아먹었습니다.
그땐 제가 한나라당 지지자였으니.. 그게 고마웠습니다만... 나중에 그게 아니었죠.
그리고 재보궐인가 총선에 공천을 안주자 무소속으로 나와 뒷통수를 칩니다.
여기까지가.. 저 또한 정동영을 증오하던 시기였죠.. 구태정치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서... 정동영은 조금씩 변해갔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그를 변화시켰는지도 모릅니다.
2010년부터 노동현장과 사회문제 최전선에 뛰었던 사람중 하나가 정동영입니다.
소통을 가장 잘한 정치인중 하나가 정동영이구요...
스스로도 자신이 이렇게 변할줄을 몰랐다고 얘기를 하고
진보정치인들조차.. 지금 가장 진보적인 정치인으로 (진심인지 아닌지를 떠나) 정동영을 꼽았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의아했습니다. 제가 봤던 사람과 너무 다른 행동들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 사람이 그냥 코스프레한다고 생각했구요...
근데 계속 되는 모습을 보니까 이제는 진심이라고 많이 설득이 되었습니다.
만약 대선출마하려고 발버둥쳤으면 그마저도 날아갔겠지만... 적절하게 끊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일종의 '원죄'를 지고 있는 정동영이 참회하는 모습을 봐 달라는겁니다.
믿지 않으셔도 좋고..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정동영이 그걸로 자신의 죄를 다 씻을수 있을지.. 진심을 보일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설득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다른 분들도 설득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설탕가루인형
12/12/05 10:58
수정 아이콘
정동영은 대중정치인에서 진보정치인으로 노선이 변했습니다.
대권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노동자의 입장에서, 서민의 입장에서 정치인이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다시 대중정치인으로 돌아온다면 심상정, 노회찬 같은 오리지날 진보정치인들과 어떤 다른점이 있을지 조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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